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은 마성의 음식 같아요

아진짜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17-12-11 13:22:43

아침도 먹었는데 점심으로 라면 끓여먹었어요.

애들이 넘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만 먹기로 하고 있는데

저 혼자 끓여 먹었네요...


김장김치 찢어서 척 얹어먹으니 너무 맛있어요...ㅠㅠ


다이어트 때문에 한달에 두세번 먹는데 먹을때마다 꿀맛..



IP : 1.249.xxx.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1 1:25 PM (211.114.xxx.77)

    저는 불닭볶음면. 주말 하루 한끼는 꼭 먹어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린다는...
    맵지도 않아요. 치즈 얹어 먹어서 그런건지... 국물 좀 낸다음 국물을 떠먹고 있으니...

  • 2. 도대체
    '17.12.11 1:26 PM (39.7.xxx.38)

    무슨라면인데 그리 푹 빠지셨나요?

  • 3. ㅇㅇ
    '17.12.11 1:27 PM (1.250.xxx.100)

    아.물.끓여야징.ㅎ

  • 4. ,,,
    '17.12.11 1:28 PM (1.249.xxx.24)

    진라면 순한맛이요...ㅋㅋ

  • 5. 아놔
    '17.12.11 1:30 PM (39.7.xxx.38)

    진라면 몇번이나 시도했는데 저는 이런 맛 안나던데.. ㅎ

    그래도 이글보니 또 시도해보고싶어지네요

    군침돌게 쓰셨어요 책임지세용~~!!

  • 6. 음..
    '17.12.11 1:30 PM (14.34.xxx.180)

    저는 국, 찌개를 안먹거든요.

    그런데 몸살이 나려고 하거나 감기에 걸리려고 하거나
    할때는 이상하게 라면이 먹고 싶더라구요.

    이때 라면을 끓어서 한그릇 먹고나면
    감기,몸살 증상이 싹~없어져요.

    아플때는 꼭 라면을 먹어요. ㅎㅎㅎ

  • 7. 50대 중반
    '17.12.11 1:33 PM (61.74.xxx.243)

    라면 넘 좋아해요 1년에 300일 정도 하루에 한번 라면 먹는 듯.

  • 8. 근데
    '17.12.11 1:36 PM (39.7.xxx.38)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요~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 9. ...
    '17.12.11 1:38 PM (121.140.xxx.220)

    올해 라면만 끓여 먹은 적이 없어요..
    즉석떡볶이나 부대찌개 먹을때 라면사리는 먹은 적 있지만...
    분명 전에는 자주 끓여 먹었는데...언제부터인가 안 먹게 돼더라는...
    그러고 보면 라면이 아주 맛 있는 음식은 아닌가 봅니다 ㅋ

  • 10. 날이 추워지니
    '17.12.11 1:44 PM (222.118.xxx.106)

    뜬근하게 너무 좋아요. 저도 진라면 순한맛^^

  • 11. ..
    '17.12.11 1:56 PM (218.148.xxx.195)

    저도 어제 컵라면 하나 먹으니 꿀맛

  • 12. ..
    '17.12.11 2:07 PM (49.1.xxx.158)

    감기기운에 입맛없을때 끓여먹고 자고일어나면 좋아져요

    진라면에 콩나물다시마 마지막에 치즈한장 ㅋㅋㅋㅋ

  • 13. ,,,
    '17.12.11 2:10 PM (121.135.xxx.53)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새로나온 궁진짬뽕에 굴만 몇개 더 넣고 먹고있는데 완전 맛있어요. 면발이 특히 맘에들어요

  • 14. ,,,
    '17.12.11 2:10 PM (121.135.xxx.53)

    저 지금 새로나온 굴진짬뽕에 굴만 몇개 더 넣고 먹고있는데 완전 맛있어요. 면발이 특히 맘에들어요

  • 15. ㅁㅁ
    '17.12.11 2:34 PM (183.98.xxx.26) - 삭제된댓글

    옛날에 진라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본가에서 진라면 순한맛만 먹었어요. 부모님이 매운걸 싫어하셨던듯.
    매운걸 좋아하는 전 그건 노맛이라 지금은 절대 안먹어요 ㅋㅋ
    하지만 라면은 정말 너무 맛있져. 먹고 나면 속이 안좋아서 자주는 못먹지만.
    풀무원 안튀긴 면은 괜찮은 편이에요.
    칼로리도 낮고요ㅋㅋ
    보통 라면들은 500정도 되는데 풀무원에서 안튀긴 면으로 나온 라면들은 350정도 되더라고요. 최근에 매운맛 라면도 나와서 아주 만족 ㅎ

  • 16. 라면중독자
    '17.12.11 2:49 PM (124.53.xxx.89)

    저..진짜 라면 좋아하는데, 안먹은지 일주일 넘었어요. 야금야금 찐 군살땜에 아주 독하게 마음먹고 당분간 라면도 끊고 다이어트중이네요. ㅠㅠ 원글님..댓글님들...글 읽으니, 마성의 라면맛이 떠올라서 큰일이네요..

  • 17. ..
    '17.12.11 3:2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사리곰탕면 클리어~

  • 18. ggg
    '17.12.11 4:01 PM (211.184.xxx.220)

    라면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해요 물론 건강 생각해서 안먹는 사람은 있겠지만
    라면 안먹으려 했다가도 가족중 누군가 끓이면
    한젓가락만 ㅋㅋ 꼭 얻어먹죠

  • 19. ..
    '17.12.11 4:32 PM (122.46.xxx.26)

    마성의 음식 맞아요...중독...
    중독은 나쁜 거...ㅎㅎ

  • 20. ㅠㅠ
    '17.12.11 6:00 PM (175.208.xxx.8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의도적으로 라면을 안사다놔요 ㅠ ㅠ
    남의 집에서 라면 끓이는 그 맛있는 향?만 맡이며 만족해합니다 ㅠㅠㅠ

  • 21. 마른여자
    '17.12.11 6:06 PM (182.230.xxx.218) - 삭제된댓글

    전매일먹어요 세기중에 한끼

    솔직히 걱정은 좀되요 건강에

    안좋잖아요 라면

    하지만 넘맛있어

  • 22. 마음
    '17.12.11 6:08 PM (117.111.xxx.87) - 삭제된댓글

    댓글 보는데도 군침이...

  • 23. 마른여자
    '17.12.11 6:44 PM (182.230.xxx.218)

    전 매일먹어요

    세끼중에 한끼는 꼭라면으로

    틈세라면 좋아해서 아까도 파김치에 먹었네요

    헌데 걱정은 되요 건강이 10대때부터 환장하듯먹어와서 오죽하면엄마아빠가 속상해할정도

    결혼해서도 라면중독으로 라면을 많이먹는모습에

    라면이안좋잖아요 ㅜ

  • 24. 진라면 매운맛
    '17.12.11 8:48 PM (211.205.xxx.4)

    진짜 오뚜기가 미워요.
    오늘은 진라면 매운맛에 어제 먹고 남은 총알 오징어 세마리넣고 청양초 두개.,대파넣어서
    끓였어요.
    넘 맛있어서 저절로 내일도 먹어야지 했어요.
    평소엔 묵은 김치 한줄 잘라넣고 달걀 깨트리지 않고 한알,청양초 하나,대파 그렇게 끓여 먹어요.
    중독성이 강해요.ㅜㅜㅜ

  • 25. 후회
    '17.12.11 9:17 PM (125.142.xxx.249)

    읽지 말았어야..ㅠ.ㅠ
    쿠키 5종 굽고 맥주 치익~~ 하고도 속이 개운치 않은 지금!
    꼬들한 진라면에 김장 김치가 마구 마구..땡기게 하는 이 나쁜 글..
    다행이도 저는 무쟈 게으릅니다.
    안방에 엉동이 깔고 앉은 지금 주방까지 천리입니다~
    지니!진라면!하면 끓여 주지 않을까..헛된 기대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420 그러면 우리 나라도 UN사무소 설치할 수 있겠네요^^ 1 아마 2018/04/18 643
801419 Sbs 5 ... 2018/04/18 1,232
801418 이 구역 미친년은 나야!!! 10 ㅋㅋㅋ 2018/04/18 4,644
801417 새로산옷이 아까와서 쳐다만봐요..;;;; 18 엄마 닮아가.. 2018/04/18 6,421
801416 목/어깨 인대 늘어날 수도 있나요 ㅠ 3 ㅔㅔ 2018/04/18 1,044
801415 떡 잘 안굳게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5 꿀떡 2018/04/18 3,369
801414 기레기들 건수 잡았네요 1 .. 2018/04/18 698
801413 낮에는 따뜻한가요? 4시쯤 나가보면 바람이 따뜻하진 않네요.. 5 .. 2018/04/18 1,110
801412 김치 고수님께 여쭙습니다. 11 맛있는 김치.. 2018/04/18 1,994
801411 이재명이 지금 막 쏟아내고 있는 트위터 팩트체킹의 퀄리티 17 ㅋㅋ 2018/04/18 2,711
801410 삼성증권과 2MB 3 .... 2018/04/18 627
801409 도움 받은 육아책 추천 부탁드려요 2 wken 2018/04/18 597
801408 이이제이 삼성편에서요 tree1 2018/04/18 570
801407 허리디스크 때문에 배뇨곤란 오신분들 증상이 어떤가요? 4 궁금 2018/04/18 1,957
801406 온소바 국물은 어떻게 만드나요? 4 .... 2018/04/18 1,018
801405 유니클로 이쁜옷 많네요 50 간만에 2018/04/18 12,187
801404 전우용이 설명하는 종전과 휴전의 차이 2 ..... 2018/04/18 1,110
801403 중학생 과학 인강 좋은거 있나요? 4 중학생 2018/04/18 1,930
801402 도대체! 왜! 혜경궁김씨는 사라지고 드루킹만! 4 술래잡기 2018/04/18 1,066
801401 갱년기인가요 3 힘들어요 2018/04/18 1,582
801400 평발이신분 깔창 깔고 발 아프신 분 계세요? 3 2018/04/18 1,013
801399 제주도에서 딱 하나의 해변을 추천하신다면? 7 ... 2018/04/18 1,842
801398 마음 가는 대로 선곡 리스트 6 snowme.. 2018/04/18 871
801397 사춘기 심리 상담사 찾고 있어요 6 2018/04/18 1,589
801396 음색이 맑고 청아한 가수 누가 있나요? 26 가수 2018/04/18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