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칼바람 뚫고 일 잠깐보고!!
많이 추웠지만 근처에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집에서
오랜만에 오징어튀김이랑 이른 점심 먹을 생각이
룰루랄라거리며 첫손님으로 당당히 문열고 들어갔는데
ㅠㅠ 이럴수가...
오징어튀김이 없어졌네요.
칠레산오징어가 수급불균형이 어쩌고어쩌고..흑흑
다른집은 오징어도 넘 얇고 3일은 물에 삶고 튀긴마냥
향도 별로 없는데 여기는 그래도 분식집치곤 맛났는데
정말 아쉽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 떡볶이집에서...또르르 ㅠㅠ
허걱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17-12-11 11:56:49
IP : 175.196.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17.12.11 11:59 AM (58.141.xxx.215)정말요?
저도 여기 오징어 튀김 좀 비싸도 지짜 좋아하거든요
도톰한 오징어살 씹는 맛이 정말 좋았는데 ㅜㅜ
그것 때문에 저도 여기 다녔는데ㅡㅡ
언제까지 그럴까요 ㅜㅡㅜㅜㅡㅡㅜㅡ2. 워낙
'17.12.11 12:15 PM (61.102.xxx.46)국산 오징어값이 치솟으니 덩달아 수입오징어까지 난리 래요 ㅡ.ㅡ
3. ㅡㅡ
'17.12.11 12:24 PM (116.37.xxx.94)전 김말이랑 치즈스틱만 먹었는데
오징어가 그리 맛있었나요?4. 대낮에
'17.12.11 12:26 PM (211.38.xxx.42)떡볶이 먹고 싶네요. 죠스라도 가야 될까봐요....(회사 점심시간에 떡볶이 먹으러 가고 싶네요)
5.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17.12.11 2:11 PM (182.225.xxx.22)예전 살던 동네 신전 떡볶이는 오징어 튀김 맛있었는데,
새로 이사온 곳에서 사먹었더니 오징어 튀김에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비린내가 진동하는걸 보니 신선도가 떨어지는구나 했어요.6. 칠레에서도
'17.12.11 2:11 PM (112.155.xxx.101)오징어가 안잡힌데요. 6개월이상 공장가동을 멈췄다네요. 전량 한국수출용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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