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가는데 좋은 습관. 뭐가 있을까요?

조회수 : 5,621
작성일 : 2017-12-11 11:25:08

나이 40후반을 달려가고 있는데요. 좀더 잘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몰라서 못하고 있는것도 있을거고. 암튼 좋은 습관 참고해서 노력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런 습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것들 있음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사는거 참 좋은것 같다라고 생각하는것도 알려주세요.

참고해서 좀더 잘. 살아보고 싶어서요.

생각나는거 아님 내가 하고 있는거 하나씩 만이라도 알려주세요.

IP : 211.114.xxx.7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스로에게
    '17.12.11 11:26 AM (110.45.xxx.161)

    솔직하기

  • 2. 선택
    '17.12.11 11:33 AM (39.7.xxx.38)

    70% 만족되면 시간낭비 말고 바로 선택하기.

  • 3. ....,
    '17.12.11 11:37 AM (175.212.xxx.137)

    소식과 말수줄이기

  • 4. 음..
    '17.12.11 11:38 AM (14.34.xxx.180)

    걷기운동하면서 마인드 컨트롤하기.

  • 5. ,,,,
    '17.12.11 11:40 AM (115.22.xxx.148)

    어떠한일도 내일로 미루지말기....

  • 6. 근데
    '17.12.11 11:40 AM (39.7.xxx.38)

    마인드콘트롤.. 정말 하고싶지만 잘안되는데
    비법이라도 알고싶네요

  • 7. 모든 불행은 게으름에서 시작된다
    '17.12.11 11:4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모든 불행은 게으름에서 시작된다.. 라고 생각해서 모든 일에 적용 시킬려고해요

    소소하게 예로.

    물건 옮길때 하나씩 하나씩 두번 옮기면 될것을 귀찮으니 한번에 두개씩 옮길려고 하다가, 깨먹고 허리 삐긋하고 이런식으로요

    발에 걸리는 물건 보면 게으름 피우지 말고 바로 치우면 , 나중에 걸려서 넘어지면 내몸 아프고

    아침에 깨면 게으름피지 말고 곧바로 일어나기 등등

  • 8.
    '17.12.11 12:08 PM (211.51.xxx.158)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살고 있어요. 지금 수첩을 뒤적이다 보니 이런저런 글들을 메모를 해둔게 있네요. 이게 2년전인데..-_-이중에서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건 없는데 이렇게 눈에 띌때마다 다시 마음에 새기고 습관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1. 식탐하지말기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ㅠㅠ)
    2. 단정한 행동과 몸가짐
    3. 절제하기.
    4. 욕심부리지 말기 (나만의 진정한 욕심 깨닫기)
    5. 성실하기/늘 노력하기/미루지말기 (제가 너무 게을러서..)
    6. 바르게 생각하도록 노력하기 (겉으로는 착한척하고 속으로는 다른 마음이 드는게 괴로웠어요. 안과 밖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7. 다정하기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한 편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별 싫은 말을 안하니까 다른사람들은 제가 착하고 다정한 줄 알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마음이 외로워져서..타인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시선을 가지자 그런 마음..)

    그리고, 제가 3년 전 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니까 마음에서 욕심이 엄청나게 생기더라구요. 물론 돈을 벌자고 하는 사업인데 그 사이에서 제가 악마가 될 수 도 있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수첩앞장에 "견리사의"라는 말을 써두고 제 마음에 정상적이지 않은 욕심이 생길 때마다 되새기고 있어요.

    수첩엘 보니 또 다른 메모를 해둔게 눈에 띄네요.

    "눈에 띄지 않는 착실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책에서 보고 써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게으르다 보니..)

  • 9. 인터넷 안하기...
    '17.12.11 12:16 PM (116.34.xxx.83) - 삭제된댓글

    인터넷... 휴대폰 멀리하기...
    저도 실천에 옮기고 싶은데 오늘도 여기에 붙어있네요...

  • 10. after_rain
    '17.12.11 12:21 PM (125.178.xxx.203)

    내것이 아닌것에 욕심 부리지 말기(이거 정말 병납니다. 친정 잘살아서 방문후 병나기 딱 좋음)
    지금 현재에 촛점을 맞춰 살아가기(일상이 성실하면 좋은 사람 좋은 기운이 옵니다.)
    남의 일은 들어 주고 내일은 말하지 말기

  • 11. ㅋㅋ
    '17.12.11 12:22 PM (220.123.xxx.111)

    저도 휴대폰 멀리하기222
    노안도 시작되서ㅜㅜ

  • 12. 저는
    '17.12.11 12:31 PM (211.58.xxx.142)

    깊게 숨쉬기
    노래부르기
    웃기

  • 13. ㅇㅇ
    '17.12.11 12:34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음님의 1,2,3,5 저장~

  • 14. 저는
    '17.12.11 12:45 PM (121.190.xxx.131)

    하루 아침과 저녁 30분씩 명상하기.
    아이들에게 말 줄이기.
    아침에 유튜브보며 요가 30분하기.

    떠오르는 생각 알아차리기.

  • 15. 좋은댓글들
    '17.12.11 12:59 PM (222.99.xxx.43)

    좋은습관ㅡ감사고백

  • 16. 좋아요
    '17.12.11 1:02 PM (106.102.xxx.208)

    이런 주제 참좋으네요.

  • 17. 기쁜날
    '17.12.11 1:42 PM (221.159.xxx.81)

    좋은 습관 저장할게요.
    저는 늘 웃으려고 노력해서 인상 좋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 18. 저는요
    '17.12.11 2:14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나쁜 생각 곱씹지 말기.
    다른 사람 욕하고 싶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그 나쁜 생각은 곧 나에게 직행한다라고 믿어버리면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 19. 게름뱅이라
    '17.12.11 2:55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일찍 일어나는 습관

    다른 분들도 좋은 습관 많이 참고 되네요

  • 20.
    '17.12.11 3:08 PM (117.111.xxx.193)

    댓글 보고 마음에 저장합니다
    아이에게 지나친 관심과 말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네요

  • 21. Qqqq
    '17.12.11 5:26 PM (112.160.xxx.16)

    눈에 뛰지 않는 착실함
    깊게 숨쉬기
    다정하기

    좋은 습관 본받고 싶어요

  • 22. 레몬티
    '17.12.11 8:58 PM (1.236.xxx.22)

    (제 기준 살아가는데 좋은 습관ㅎ)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소식하기.군것질 줄이기
    바른 자세 의식하기
    근력 운동 조금이라도 매일 하기
    책 틈틈히 읽기
    담백하게 진실하게 행동하기
    타인에게 진정한 의미의 따스한 관심가지기
    강자에겐 강하게 약자에겐 약하게
    경청하기
    타인의 다름과 공간을 인정하기
    지구에게 주는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는 맘으로 지내고 표현하기
    친구가 잘되길 바라기
    편안한 표정과 친절한 태도 가지기

  • 23. lovemarch
    '17.12.12 12:36 AM (58.227.xxx.191)

    첫번째 두번째 댓글동감해ᄋᆢ

  • 24. 마녀실습생
    '17.12.12 5:08 PM (203.237.xxx.73)

    메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254 kbs노조 위원장이 고등학교 동창이었네요 신기하네요 11 오우 2017/12/12 2,051
757253 여성이 '나꼼수'를 듣고 정치에 눈을 떴다고? 5 oo 2017/12/12 1,671
757252 요실금수술하려구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너무 절실해요 9 절실해요 2017/12/12 2,141
757251 문재인 케어: 건강보험개편안 - 의료비 본인부담감소 10 국가로부터 .. 2017/12/12 1,347
757250 강성진 아들 아프다던데 멀쩡하네요 3 달랴졌네 2017/12/12 5,699
757249 영어공부용 클래식 책 추천 8 초가지붕 2017/12/12 1,537
757248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 12월11일.. 2017/12/12 2,219
757247 올해 잘 먹었다고 생각하는 것들.. 101 2017년 2017/12/12 17,130
757246 82년 김지영 관련 칼럼.. 1 ... 2017/12/12 1,663
757245 석류 쉽게 짜먹는 방법 있을까요 6 야밤 2017/12/12 2,109
757244 저 술끊는거 가능할까요? 5 알콜 2017/12/12 2,125
757243 가상화폐 완전히 도박이네요 1 오케이강 2017/12/12 2,481
757242 웨딩비용이요...4천만원 18 2017/12/12 7,149
757241 일부 일탈이라더니..다이소 '절대복종 각서' 16년간 써 1 샬랄라 2017/12/12 1,752
757240 Sometimes when we touch.. 6 ... 2017/12/12 1,032
757239 근데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우리나라에서는 왜 그리 ... 105 888 2017/12/12 21,542
757238 대출때문에 월세, 전세 뭐가 나을까요? 5 여쭤볼게요 2017/12/12 1,116
757237 쪽파 들어간 김장양념 냉동해도 될까요? 3 양념 2017/12/12 1,733
757236 큰딸 호구 노릇 20년 15 지니 2017/12/12 7,999
757235 하루종일 말한마디도 안할때 많거든요 3 하루종일 2017/12/12 2,210
757234 대구에 산초먹은선지마을 파는데 없을까요 .. 2017/12/12 567
757233 세탁기어는거 예방 2 ... 2017/12/12 1,207
757232 가평. 청평여행요. 요 3곳 말고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7/12/12 1,073
757231 김어준생각 문재인케어 31 엠패 2017/12/12 4,142
757230 중학생 아들 집단 괴롭힘 상황 조언이 절실합니다 9 고민 2017/12/12 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