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가는데 좋은 습관. 뭐가 있을까요?

조회수 : 5,652
작성일 : 2017-12-11 11:25:08

나이 40후반을 달려가고 있는데요. 좀더 잘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몰라서 못하고 있는것도 있을거고. 암튼 좋은 습관 참고해서 노력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런 습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것들 있음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사는거 참 좋은것 같다라고 생각하는것도 알려주세요.

참고해서 좀더 잘. 살아보고 싶어서요.

생각나는거 아님 내가 하고 있는거 하나씩 만이라도 알려주세요.

IP : 211.114.xxx.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스로에게
    '17.12.11 11:26 AM (110.45.xxx.161)

    솔직하기

  • 2. 선택
    '17.12.11 11:33 AM (39.7.xxx.38)

    70% 만족되면 시간낭비 말고 바로 선택하기.

  • 3. ....,
    '17.12.11 11:37 AM (175.212.xxx.137)

    소식과 말수줄이기

  • 4. 음..
    '17.12.11 11:38 AM (14.34.xxx.180)

    걷기운동하면서 마인드 컨트롤하기.

  • 5. ,,,,
    '17.12.11 11:40 AM (115.22.xxx.148)

    어떠한일도 내일로 미루지말기....

  • 6. 근데
    '17.12.11 11:40 AM (39.7.xxx.38)

    마인드콘트롤.. 정말 하고싶지만 잘안되는데
    비법이라도 알고싶네요

  • 7. 모든 불행은 게으름에서 시작된다
    '17.12.11 11:4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모든 불행은 게으름에서 시작된다.. 라고 생각해서 모든 일에 적용 시킬려고해요

    소소하게 예로.

    물건 옮길때 하나씩 하나씩 두번 옮기면 될것을 귀찮으니 한번에 두개씩 옮길려고 하다가, 깨먹고 허리 삐긋하고 이런식으로요

    발에 걸리는 물건 보면 게으름 피우지 말고 바로 치우면 , 나중에 걸려서 넘어지면 내몸 아프고

    아침에 깨면 게으름피지 말고 곧바로 일어나기 등등

  • 8.
    '17.12.11 12:08 PM (211.51.xxx.158)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살고 있어요. 지금 수첩을 뒤적이다 보니 이런저런 글들을 메모를 해둔게 있네요. 이게 2년전인데..-_-이중에서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건 없는데 이렇게 눈에 띌때마다 다시 마음에 새기고 습관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1. 식탐하지말기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ㅠㅠ)
    2. 단정한 행동과 몸가짐
    3. 절제하기.
    4. 욕심부리지 말기 (나만의 진정한 욕심 깨닫기)
    5. 성실하기/늘 노력하기/미루지말기 (제가 너무 게을러서..)
    6. 바르게 생각하도록 노력하기 (겉으로는 착한척하고 속으로는 다른 마음이 드는게 괴로웠어요. 안과 밖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7. 다정하기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한 편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별 싫은 말을 안하니까 다른사람들은 제가 착하고 다정한 줄 알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마음이 외로워져서..타인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시선을 가지자 그런 마음..)

    그리고, 제가 3년 전 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니까 마음에서 욕심이 엄청나게 생기더라구요. 물론 돈을 벌자고 하는 사업인데 그 사이에서 제가 악마가 될 수 도 있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수첩앞장에 "견리사의"라는 말을 써두고 제 마음에 정상적이지 않은 욕심이 생길 때마다 되새기고 있어요.

    수첩엘 보니 또 다른 메모를 해둔게 눈에 띄네요.

    "눈에 띄지 않는 착실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책에서 보고 써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게으르다 보니..)

  • 9. 인터넷 안하기...
    '17.12.11 12:16 PM (116.34.xxx.83) - 삭제된댓글

    인터넷... 휴대폰 멀리하기...
    저도 실천에 옮기고 싶은데 오늘도 여기에 붙어있네요...

  • 10. after_rain
    '17.12.11 12:21 PM (125.178.xxx.203)

    내것이 아닌것에 욕심 부리지 말기(이거 정말 병납니다. 친정 잘살아서 방문후 병나기 딱 좋음)
    지금 현재에 촛점을 맞춰 살아가기(일상이 성실하면 좋은 사람 좋은 기운이 옵니다.)
    남의 일은 들어 주고 내일은 말하지 말기

  • 11. ㅋㅋ
    '17.12.11 12:22 PM (220.123.xxx.111)

    저도 휴대폰 멀리하기222
    노안도 시작되서ㅜㅜ

  • 12. 저는
    '17.12.11 12:31 PM (211.58.xxx.142)

    깊게 숨쉬기
    노래부르기
    웃기

  • 13. ㅇㅇ
    '17.12.11 12:34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음님의 1,2,3,5 저장~

  • 14. 저는
    '17.12.11 12:45 PM (121.190.xxx.131)

    하루 아침과 저녁 30분씩 명상하기.
    아이들에게 말 줄이기.
    아침에 유튜브보며 요가 30분하기.

    떠오르는 생각 알아차리기.

  • 15. 좋은댓글들
    '17.12.11 12:59 PM (222.99.xxx.43)

    좋은습관ㅡ감사고백

  • 16. 좋아요
    '17.12.11 1:02 PM (106.102.xxx.208)

    이런 주제 참좋으네요.

  • 17. 기쁜날
    '17.12.11 1:42 PM (221.159.xxx.81)

    좋은 습관 저장할게요.
    저는 늘 웃으려고 노력해서 인상 좋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 18. 저는요
    '17.12.11 2:14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나쁜 생각 곱씹지 말기.
    다른 사람 욕하고 싶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그 나쁜 생각은 곧 나에게 직행한다라고 믿어버리면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 19.
    '17.12.11 3:08 PM (117.111.xxx.193)

    댓글 보고 마음에 저장합니다
    아이에게 지나친 관심과 말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네요

  • 20. Qqqq
    '17.12.11 5:26 PM (112.160.xxx.16)

    눈에 뛰지 않는 착실함
    깊게 숨쉬기
    다정하기

    좋은 습관 본받고 싶어요

  • 21. 레몬티
    '17.12.11 8:58 PM (1.236.xxx.22)

    (제 기준 살아가는데 좋은 습관ㅎ)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소식하기.군것질 줄이기
    바른 자세 의식하기
    근력 운동 조금이라도 매일 하기
    책 틈틈히 읽기
    담백하게 진실하게 행동하기
    타인에게 진정한 의미의 따스한 관심가지기
    강자에겐 강하게 약자에겐 약하게
    경청하기
    타인의 다름과 공간을 인정하기
    지구에게 주는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는 맘으로 지내고 표현하기
    친구가 잘되길 바라기
    편안한 표정과 친절한 태도 가지기

  • 22. lovemarch
    '17.12.12 12:36 AM (58.227.xxx.191)

    첫번째 두번째 댓글동감해ᄋᆢ

  • 23. 마녀실습생
    '17.12.12 5:08 PM (203.237.xxx.73)

    메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459 미세먼지 말인데요 우리나라 문제도 큰 11 d누릅짱먹어.. 2018/04/13 1,736
799458 강아지, 먹는 기쁨과 건강 중에요 6 .. 2018/04/13 1,599
799457 서울광장에 피어나는 한반도 꽃밭 11 ... 2018/04/13 1,529
799456 문화일보.사흘째김기식 뉴스.혈맹관계? 9 ㅇㅇ 2018/04/13 951
799455 아 윗집 욕나와요 4 2018/04/13 3,696
799454 30km면 30분/택시비25000원이 맞을까요? 12 길찾기 2018/04/13 9,843
799453 추운방 히터 설치 뭐가 좋을까요? 3 잔인한4월 2018/04/13 1,426
799452 돈없는 부모 vs 사랑없는 부모 ????? 16 2018/04/13 7,020
799451 혼수성태 고발은 빛의 속도네요. 7 그렇지이게바.. 2018/04/13 2,028
799450 강아지 안심되게 맡길수 있는곳 아시나요? 5 00 2018/04/13 1,053
799449 냉동밥 15 ^^ 2018/04/13 2,911
799448 내신대비 학원에서, 이런 경우 좀 봐주세요 5 고딩이 2018/04/13 1,680
799447 인스타그램 인물 사진 말고도 포토샵하나요? 2 .. 2018/04/13 1,326
799446 커브X 운동되나요? 5 묻고잡다 2018/04/13 1,909
799445 양파가 풍년인가봐요 뭐 만들어놓을까요 6 .. 2018/04/13 3,371
799444 요즘 수지 집값은 어떤가요 11 ... 2018/04/13 5,101
799443 (다이어트)자기전까지의 시간이 넘 길어요 4 ㅡㅡ 2018/04/13 1,429
799442 베트남 하롱베이 패키지 여행시 환전문제 5 ... 2018/04/13 4,297
799441 혹시 이 드라마 기억 하시는 분 ㅜㅜㅜㅜ 15 ... 2018/04/13 5,325
799440 박영선 우상호 둘중에서 시장으로 누가 괜찮나요? 53 누구 2018/04/13 3,937
799439 비오는 여수에서는 뭘하면 좋을까요 8 울고싶다 2018/04/13 4,108
799438 투표했는데 헛헛하고 씁쓸해 위로가 필요해요 10 2018/04/13 1,702
799437 이번에 집(아파트)을 팔았는데요~~ 20 별그으림 2018/04/13 9,429
799436 기다림이 힘든 이유 1 ........ 2018/04/13 1,282
799435 일하는 척만 하는 사람들... 7 .. 2018/04/13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