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공부 안하는 애고요.
성적도 바닥이죠.
궁여지책으로 저런 생각이 드는데
애는 인강 60만원짜리 패키지 해 달라고 합니다.
방학때 듣겠다고요.
컴퓨터앞에 앉아서 게임 85%하다가 화면 내리고, 인강 15% 하다가 화면 내리고 그러고 있는것보단
그래도 밖에 나가 돌아다니기라도 하라고 대치동 보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애가 공부 안하는 애고요.
성적도 바닥이죠.
궁여지책으로 저런 생각이 드는데
애는 인강 60만원짜리 패키지 해 달라고 합니다.
방학때 듣겠다고요.
컴퓨터앞에 앉아서 게임 85%하다가 화면 내리고, 인강 15% 하다가 화면 내리고 그러고 있는것보단
그래도 밖에 나가 돌아다니기라도 하라고 대치동 보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러나 저러나 공부 안 할 확률 90프로 이상인 거 원글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눈에 안 띄는 게 그나마 나으면 학원 돌리는 게 나을 거 같기는 한데 저라면 그 돈 모아뒀다 나중에 애 줄래요
공부 안하는 애는 절대로 인강으로 공부 못해요
강제적인 방법이 필요해요
정 인강으로 공부하려면 독학재수 보내세요
밖으로 못나가니까요
거기도 인강 다 들을 수 있고 밥도 주고 질문도 받구요
따로 과외 해주는 선생님도 있을 수 있어요
여러 고민 해보시구요
혼자서 인강은 방학 날려버리겠다는거예요
그것만 아심 되요
대형강의라 인강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요..관리가 전혀 안돼요.열심히 하는 애는 받아먹는거고 아닌 애는 가방만 들고 다닙니다..님 아이는 집근처 소규모 학원에서 공부하고 관리받는거 추천드립니다.
학원 상담 열심히 받고 주변 도움 받아서 빡세게 관리하는 학원 보내세요
인원수 적을 수록 좋고
어떤 형태로 관리하는지 중심으로 상담하세요
동네 다 도세요
아님 이동 가능한 지역까지요
아이 대학 보내셔야죠
어디던 학원은 하려는 의지가 있고,
잘 하는 애들한테 효과있지
못하는 애들한테는 그냥 돈버리는거.
저도 고2 아이있는데
방학때부터 수능모드로 돌입해서
어제 대치동 일대일 잡아놨어요.
인강은 절대비추입니다.
산만하기만하고 끈기있게 못해요.
일대일은 비싸긴 하지만 아이만 정신차리고 잘 따라오면 승산있어요.
대치동 일대일 어디로 알아봐야 하나요?
공부싫어하는 중하위권 애들 대치동 대형강의 등록시켜놓으면, 엄마가 내려준 앞문으로 들어가서 뒷문으로 나와 그옆 카페, 스타벅스 이런데서 놉니다..그런애들 많이 봤어요.
그런애를 학원뺑이돌리길 하다니요..돈 그냥 날리고싶으시다면..
인강이나 학원이나 지금 현재의 아이한테는 다 낭비인데요.
저는 도저히 그 돈 모았다가 나중을 도모한다는 것은 못하겠어요.
현재 상황에서 글 한자라도 더 볼 수 있으면 그쪽을 택하려고 하고요.
얘는 다른 학생들이 공부를 얼마나 많이 하는 줄을 피부로 못느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