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한옥마을후기

전주 조회수 : 4,221
작성일 : 2017-12-11 07:25:03
전 한옥마을은 좋았어요
숙소가 라마다라서 걸어갔어요
그런데 해설사해설은 필수인듯해요
없으면진짜 상업화만되었다고 볼수있던데요
경기전앞에서 모여서 가는코스 강추입니다
아니면 진짜 요란한 한복행렬에다 간식만

오목대도 좋구요
아담하니 전 인사동보다 훨씬좋았어요
각 골목안길도 좋고 골목안바닥돌들이 어린시절 우리동네랑같더군요

그리고 초코파이와 전병사왔는데 뭐 그닥이였어요
도시도 아담하고 시장못가봤네요

그런데 모임에서 간거였는데 고기집을 완주인가?소야 라는고기집이였는데 별맛없던데요?그래도 찬은 맛날거야?아니였어요
남편이 순천다녀와서 전라도 음식극찬해서 기대만빵였는데 그닥

오전에 라마다 조식도 별로였는데 뷔페 다 비슷한대
반찬들은 맛나겠지했는데 그닥

점심땐 함씨네 밥상에서 먹었는데 뭐 소소했구요
여긴한식이라 괜찮았는데 가격이 비쌌어요

음식들이 짜지는 않았구요
그런데 너무 기대가 높았는지 그닥맛나진않았구요
막걸리골목 저녁에 술마시러가려다가 안가고 호텔 근처갔는데 안주가 그냥그저그런정도였어요

다음에가면
호텔은 라마다말고 작은 근처호텔들도 많더군요
특히나 한옥마을근처가 작은 모텔겸호텔많았어요
민박보다 나을거같습니다

IP : 175.2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1 7:48 AM (211.226.xxx.100)

    저는 가족회관 비빔밥 먹었는데요..남편은 육회비빔 저는 일반비빔시켰는데 만오천원 만 이천원 이었던걸로..
    세상 맛없고 비싼..소스가 달고 서울 백화점 흔한 푸드코트 맛..전주 비빔밥은 안 먹는걸로..실망 했지만 작고 고즈녁..
    전주는 좋았어요. 저는 완주에서 화심순두부 먹었는데 괜찮았구요.

  • 2. 전주
    '17.12.11 8:03 AM (125.128.xxx.182) - 삭제된댓글

    전주 정말 좋아하는 도시인데 한옥마을 관광지로써 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여요.
    안타까워요..

  • 3. 한옥마을에
    '17.12.11 9:58 AM (180.70.xxx.84)

    한옥숙박있어 공용주차장 쓰고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2박했는데 지금은 추워서 모르겠지만 길거리 공연 작은 콘서트 도 간간히있어 지루하지 않았어요 아이도 체험이나 작은 미술관 박물관 있어 재밌어해요

  • 4. ㅠㅠ
    '17.12.11 10:33 AM (222.111.xxx.164)

    유명한 곳이며 유명하지 않고 그 지역 주민들이 잘 가는 곳이라는 곳 등등 여러 음식점을 가 보았는데
    맛있는 집이 없었어요.
    옛날의 그 맛의 고장 전주가 아니더이다.

  • 5. 전주비빔밥
    '17.12.11 11:21 AM (220.123.xxx.111)

    최악이엇구요
    .
    전동호떡인가??
    호떡은 맛있엇네요
    전통술.. 계피맛나는 음료맛.
    사와서 그대로 버림..

  • 6. ..
    '17.12.11 11:26 AM (118.43.xxx.123)

    차라리 활성화 안됀 옛날 전주가
    낫지

    지금은 정말 외지인 봉쓰게 하는 도시가
    되었어요

    갔다온지 많이 지났는데도
    봉쓰고 온걸 생각하면
    정말 화딱지 나네요

    관광객이 줄어들어야
    정신 차릴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00 돈꽃, 슬.빵. 종영 ㅠ.ㅠ 들마 추천해 주세요! 5 ... 2018/02/06 1,393
776599 평창올림픽에 웜비어 아버지가 온다네요 4 웜비어 2018/02/06 2,037
776598 새어머니와 사시는 아버지가 허리 수술을 했어요 55 어쩌나요 2018/02/06 17,489
776597 1억 투자해서 3천만원 수익 보면 11 산골아이 2018/02/06 5,255
776596 제가 너무 못된 올케일까요 82 .... 2018/02/06 19,731
776595 [謹弔]정형식같은 판레기를 솎아내는게 최후의 청산이 되겠네요... 적폐청산 2018/02/06 510
776594 문재인 대통령 기간 동안 눈꼽만큼이라도 적폐 8 .. 2018/02/06 1,242
776593 방탄 3살짜리 아미 (아미만 보셈^^) 5 ... 2018/02/06 1,439
776592 효리네 민박 강아지들 3 .. 2018/02/06 5,164
776591 마당에 백구 두 마리를 키워요 12 백구 2018/02/06 3,909
776590 6.7세면 여행갈때 밥먹을거 따로 챙겨가시나요? 3 ㅡㅡ 2018/02/06 1,057
776589 '꼰대가 꼰댄줄 알면 꼰대겠느냐' 1 김앵커 2018/02/06 543
776588 대법원 항소도 어렵겠죠? 11 ... 2018/02/06 1,989
776587 약국애서 구입가능한 항우울제 있을까요? 7 ㅇㅇ 2018/02/06 5,884
776586 금요일에 산 봉지굴, 매생이, 피조개를 방금 요리했어요. 1 47528 2018/02/06 1,098
776585 민주당 가짜뉴스(가짜댓글)신고센터 52 ㅇㅇ 2018/02/06 1,003
776584 생리대 뭐 쓰시나요? 16 생리대 2018/02/06 4,863
776583 다시 봐도 웃기지도 않은 5 소설가납시오.. 2018/02/06 946
776582 이 기사에 달린 베스트 댓글은 진위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듯.. 24 ........ 2018/02/06 1,828
776581 신서유기나 강식당 같은 예능 없나요? 3 ... 2018/02/06 1,408
776580 이거 댓글 알바 매뉴얼인가본데요. /펌 17 꼭보세요 2018/02/06 1,727
776579 신혼부부들 아님 아가없는 부부들, 주말에 뭐하세요? 6 2018/02/06 3,007
776578 파리에 있는황금 조각상 다리 이름이 ...? 1 프랑스 2018/02/06 978
776577 저는 잘못 태어났나봐요. 5 ... 2018/02/06 2,076
776576 [팩트체크] 아이스하키 단일팀 유니폼, 인공기 본떴다? 6 샬랄라 2018/02/06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