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한옥마을후기

전주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17-12-11 07:25:03
전 한옥마을은 좋았어요
숙소가 라마다라서 걸어갔어요
그런데 해설사해설은 필수인듯해요
없으면진짜 상업화만되었다고 볼수있던데요
경기전앞에서 모여서 가는코스 강추입니다
아니면 진짜 요란한 한복행렬에다 간식만

오목대도 좋구요
아담하니 전 인사동보다 훨씬좋았어요
각 골목안길도 좋고 골목안바닥돌들이 어린시절 우리동네랑같더군요

그리고 초코파이와 전병사왔는데 뭐 그닥이였어요
도시도 아담하고 시장못가봤네요

그런데 모임에서 간거였는데 고기집을 완주인가?소야 라는고기집이였는데 별맛없던데요?그래도 찬은 맛날거야?아니였어요
남편이 순천다녀와서 전라도 음식극찬해서 기대만빵였는데 그닥

오전에 라마다 조식도 별로였는데 뷔페 다 비슷한대
반찬들은 맛나겠지했는데 그닥

점심땐 함씨네 밥상에서 먹었는데 뭐 소소했구요
여긴한식이라 괜찮았는데 가격이 비쌌어요

음식들이 짜지는 않았구요
그런데 너무 기대가 높았는지 그닥맛나진않았구요
막걸리골목 저녁에 술마시러가려다가 안가고 호텔 근처갔는데 안주가 그냥그저그런정도였어요

다음에가면
호텔은 라마다말고 작은 근처호텔들도 많더군요
특히나 한옥마을근처가 작은 모텔겸호텔많았어요
민박보다 나을거같습니다

IP : 175.2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1 7:48 AM (211.226.xxx.100)

    저는 가족회관 비빔밥 먹었는데요..남편은 육회비빔 저는 일반비빔시켰는데 만오천원 만 이천원 이었던걸로..
    세상 맛없고 비싼..소스가 달고 서울 백화점 흔한 푸드코트 맛..전주 비빔밥은 안 먹는걸로..실망 했지만 작고 고즈녁..
    전주는 좋았어요. 저는 완주에서 화심순두부 먹었는데 괜찮았구요.

  • 2. 전주
    '17.12.11 8:03 AM (125.128.xxx.182) - 삭제된댓글

    전주 정말 좋아하는 도시인데 한옥마을 관광지로써 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여요.
    안타까워요..

  • 3. 한옥마을에
    '17.12.11 9:58 AM (180.70.xxx.84)

    한옥숙박있어 공용주차장 쓰고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2박했는데 지금은 추워서 모르겠지만 길거리 공연 작은 콘서트 도 간간히있어 지루하지 않았어요 아이도 체험이나 작은 미술관 박물관 있어 재밌어해요

  • 4. ㅠㅠ
    '17.12.11 10:33 AM (222.111.xxx.164)

    유명한 곳이며 유명하지 않고 그 지역 주민들이 잘 가는 곳이라는 곳 등등 여러 음식점을 가 보았는데
    맛있는 집이 없었어요.
    옛날의 그 맛의 고장 전주가 아니더이다.

  • 5. 전주비빔밥
    '17.12.11 11:21 AM (220.123.xxx.111)

    최악이엇구요
    .
    전동호떡인가??
    호떡은 맛있엇네요
    전통술.. 계피맛나는 음료맛.
    사와서 그대로 버림..

  • 6. ..
    '17.12.11 11:26 AM (118.43.xxx.123)

    차라리 활성화 안됀 옛날 전주가
    낫지

    지금은 정말 외지인 봉쓰게 하는 도시가
    되었어요

    갔다온지 많이 지났는데도
    봉쓰고 온걸 생각하면
    정말 화딱지 나네요

    관광객이 줄어들어야
    정신 차릴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378 등라인이요 10 바람 2017/12/31 2,104
764377 솔직히 가정 꾸리고부터는 먹고살기 힘들면 해외 못가죠 19 글쎄 2017/12/31 5,840
764376 봉사요.지금하면 생기부 끝났나요? 3 고등학생 2017/12/31 1,164
764375 위안부 문제만보면 문통이 노무현님보다 훨씬 낫네요 7 사생팬 2017/12/31 1,330
764374 지은이란 이름 어떤가요? 13 ........ 2017/12/31 1,986
764373 김건모 엄마 수상소감 하나님 어쩌고 넘 듣기싫네요 15 거시기 2017/12/31 8,922
764372 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할껀데 학원다니는게 좋을까요? 5 .. 2017/12/31 1,545
764371 김생민의 영수증 2 ,,, 2017/12/31 2,702
764370 근데 왜 윤여정씨 한테 선생님이라고 하는거예요? 24 .. 2017/12/31 7,665
764369 많이 살았단 생각이 자주 듭니다..52살 16 52 2017/12/31 5,208
764368 카카오 qr코드가 뭔가요 1 질문 2017/12/31 533
764367 집살때 대출 최대가 맞을까요? 갚을 수 있다면요 2 ㅇㅇ 2017/12/31 1,324
764366 수영은 근육은 안생기나요? 9 물개 2017/12/31 4,669
764365 안철수 "74.6% 압도적 지지…좌고우면 않고 통합으로.. 22 ㅇㅇ 2017/12/31 3,643
764364 남편감으로 외모만 포기하면 좋은 남자는 많아요 20 남편 2017/12/31 8,229
764363 아..참 좋다! 7 해피문 2017/12/31 1,534
764362 핑계대는 버릇. 왜그럴까요? 7 초3 2017/12/31 1,514
764361 김건모가 왔어요 1 sbs 대상.. 2017/12/31 3,033
764360 영화 달콤쌉싸름한 초콜렛.. 2 인생이담긴 2017/12/31 690
764359 남한은 미국 식민지고, 문재인 추종자는 6 사실은? 2017/12/31 856
764358 핸드폰요금제 변경 오늘해도 되는거죠? 2 스마트 2017/12/31 610
764357 (알쓸신잡2) 유시민 워딩을 공개합니다. / 안동 편 21 안동편 2017/12/31 4,687
764356 남자 몸에 바르면 '정자 생산' 억제해 임신 안되는 '피임 젤'.. oo 2017/12/31 1,704
764355 비둘기 장례? 치러준 아들과 친구들 18 생명존중 2017/12/31 2,986
764354 만약 수시 추합된걸 모르고 넘어가거나 하면 어찌되나요? 4 궁금 2017/12/31 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