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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 퀴즈, 이 멤버 누구일까요?

청개구리 조회수 : 4,886
작성일 : 2017-12-11 04:48:57
0. 오늘 새 프리젠테이션 앞두고 긴장 모드라 신경 분산시키는 의미에서 뻘글 써봄.
1. 요 아래, 캐나다 유저분이 쓴 현지 BTS 인기 글에 "방탄글 지겹다"는 댓글 보고 
역심이 작동했음. ㅋ
2. 정답 맞추는 첫댓글님에겐 모종의 선물도 수여할 맘 있음,ㅋㅋ

1. 그는 초딩 3학년 때까지 머리 쓰고 공부하는 걸 싫어하고 거부했음.
2. 우리나라 모든 엄마들이 기본적으로 시키는 학습지 선생님이 오실 때마다 하기 싫어서
포옥~ 한숨쉬며, 그러나 거부는 않고 공부방으로 들어가던 안쓰럽고 귀여운 모습이 인상 깊이 남아 있음~

3. 세상에 대한 관심과 주의력이 높아서 
특히 자신을 스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연민을 언어로 스케치해 전해줄 때마다 깜놀했었음.
4. 공부론 승부가 없을 것 같아 아이의 장래를 여러 예능계로 모색하던 부모의 걱정과 달리
중학생이 되자마자 첫시험에서 반 2등을 하는 신묘술을 발휘함,
5. 난데없이 수학의 신으로 등극해 선생님 대신 수업 시간을 커버하기도 했음.
(수학 전공자인 친척들이 매의 눈으로 살펴본 바, 
기존의 공식이 아닌 독창적 방식으로 풀어내는 기이한 머리라서 놀람~)
6. 어릴 때부터 볼 통통, 몸 비쩍이었는데 데뷔 후 볼 비쩍을 만들기 위해
보름 동안 밥 한끼 안 먹고 그 고된 연습 소화하고 무대에서 칼 턱선 선보였던  
(걸 알고 마음 짠~했던)

이 멤버 누구일까용?

IP : 122.34.xxx.30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1 4:52 AM (122.34.xxx.30)

    참고로 이 글은 댓글 수위가 전하는 감응도에 따라 얼마 후 삭제될 수도 있다는 걸 밝혀둡니다.

  • 2. 싱글이
    '17.12.11 4:55 A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정답 정국이요 ㅎㅎ

  • 3. 싱글이
    '17.12.11 5:07 AM (117.111.xxx.97)

    정답 지민이요

    처음에 다른 멤버로 썼다가
    오로지 볼통통으로 찍어봅니다 ㅎㅎ
    근데 엄청 팬이신가봐요
    전 다 처음 보는 이야기들이 ㅎㅎ

  • 4. 저요저요
    '17.12.11 5:08 AM (81.107.xxx.247)

    RM!! 남준이 일것 같은데요?!
    남준이가 방탄의 브레인이니 아마도??

  • 5. ...
    '17.12.11 5:14 AM (38.75.xxx.87)

    저도 완전히 찍습니다. RM. 엘렌쇼에서 프렌즈로 영어배웠다며 I thought I was victim at the time이랬으니 부모님 강요로 공부하고 학원가고 그랬을 것 같아요.

  • 6. 찍어요
    '17.12.11 5:19 AM (182.222.xxx.109)

    rm같았는데 볼살얘기에서 지민이!

  • 7. 싱글이
    '17.12.11 5:24 AM (117.111.xxx.97)

    근데 요새 지민이 젖살빠져서
    볼살이 이전처럼 모찌모찌하지 않더라구요 ㅠ ㅎ
    볼살있을 때가 너무 귀엽던데

  • 8.
    '17.12.11 5:28 A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

    랩몬
    볼?

  • 9. ㅎㅎ
    '17.12.11 5:40 AM (190.92.xxx.113)

    위에서 렙몬! 했다가
    밑으로 가다가 턱선에서....
    지민으로.

  • 10. 언젠가
    '17.12.11 5:46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글 쓰셨던 방탄 사촌누나 신가봐요
    랩몬 같아요 그때도 그리 느꼈고 ㅎㅎ

  • 11. 커피
    '17.12.11 5:59 AM (175.223.xxx.129)

    지민~~이요^^

  • 12.
    '17.12.11 6:03 AM (211.201.xxx.168)

    랩몬에 한표.
    왠지 원글님이 과외로 만나본 학생일듯해요^^

  • 13. 싱글이
    '17.12.11 6:04 A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댓글들보니 알엠인가봐요 ㅎㅎ

  • 14.
    '17.12.11 6:06 AM (175.223.xxx.69)

    지민이요 지민이 수학 잘해요 공부잘해서 선생님들께서 특목고 권유하셨대요 부산예고 입학시 전체수석도 했구요

  • 15. ㅇㅇ
    '17.12.11 6:11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지민이요 저의 최애
    그리고 이글은ㅇ저번에 글쓰신 지민 사촌누나.
    글 느낌이 같음(저도 지민이랑 같은 enfj)
    1.7년동안 검도하고 요리배우고 하니 머리쓸 시간이 없었겠죠
    2.지민이가 싫어해도 대놓고이야기 안하죠 시무룩한 표정짓는데 또 하라면 하고
    3.지금도 하고 있는 일 사람에대한 묘사가 정확해요
    4.그래서 중딩때 반장했죠. 부산예고수석도 성적힘이 컸어요 남들보다 무용을 늦게했지만 수석이죠
    5. 수학 과학 과목을 좋아했죠
    6. 냉부해나와서 잘생겨지고 싶어 열흘에 한끼먹었다고.

    사촌누나분
    저 최애팬으로 이정도 알면되죠?
    오늘 콘서트는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 16. ㅎㅎ
    '17.12.11 6:17 AM (190.92.xxx.113)

    여기 방탄사촌분은 지민이 사촌이라셨는데..그래서 지민이 어린시절 잘 아시는 듯..

  • 17. 싱글이
    '17.12.11 6:25 AM (117.111.xxx.97)

    지민이 맞을까요?
    아.너무 귀엽다 ㅠㅠ

  • 18. ㅇㅇ
    '17.12.11 6:27 AM (182.211.xxx.227)

    지미니인것 같은데 ㅎㅎ 지미니 넘 좋아요

  • 19. 와~
    '17.12.11 6:50 AM (122.34.xxx.30)

    싱글이님은 쿠키로 첫댓글 달았다가 찍기 신공 발휘하신 걸 아니까 탈락! 헤헤

    175,223 님/ 지민이 수학 잘한다는 게 알려져 있나요? 가족이지만 짧은 덕질이라 어리둥절한 소식~

    223.62.xxx.126님/ 최애 지민에 대한 정보력에 뭉클~
    뭐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굿즈 사인? 콘서트 좌석 확보? (사실 가족 모두 콘서트 좌석은 팬들에게 양보하는 정서라.... )

  • 20. ...
    '17.12.11 6:59 AM (39.117.xxx.59)

    역시 지민이군요.. 수학까지 잘한다니 정밀 재능있는 아이였군요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 21. ............
    '17.12.11 7:12 AM (222.101.xxx.27)

    여기 지민이로 입덕한 사람 있습니다~~~

  • 22. 망개망개
    '17.12.11 7:16 AM (122.42.xxx.71) - 삭제된댓글

    딱봐도 지민이네요.ㅎㅎ 사촌누나분~지민이가 3.40대 이모팬들도 어마무시 많다는거 알고 있나요?ㅎㅎ

  • 23.
    '17.12.11 7:31 AM (125.137.xxx.48)

    사촌누나분 저 완전 지민팬이예요
    입덕요정 지민이로 입덕해
    지금은 bts모두 사랑하지만
    그 중 최애가 침침이여요
    사촌누나시라니 넘 부럽~~
    울딸이 꼭 bts만나는게
    저의 소망이랍니다
    지민이 건강잘챙기라고 전해주셔요
    best of me

  • 24. ...
    '17.12.11 7:45 AM (110.10.xxx.157)

    볼살 하니 지민인가보다 했어요ㅋㅋ 사촌누나신가요?와 정말 신기하네요.
    여기 82에서도 많은 분 들이 방탄 7명을 보물처럼 엄청 아끼고 응원 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 25. 누굴까요?
    '17.12.11 7:48 AM (112.148.xxx.109) - 삭제된댓글

    정말 지민이에요??
    원글 읽고 남준이라고 생각했는데...

  • 26. 지민이구나
    '17.12.11 7:53 AM (112.148.xxx.109)

    저 어젯밤 유튜브로 방탄 엘리베이터 몰래카메라 동영상보며 지민이가 넘 귀여워 엄마미소 지으며
    보고 한참을 지민관련 영상 봤었네요
    고2아들은 열심히 시험공부하는데 말이죠

  • 27. ㅁㅁㅁㅁ
    '17.12.11 7:56 AM (119.64.xxx.164)

    82를 2003년에 가입한이후로
    특정연예인글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 격는 일인듯싶어요.
    팬인 저는 넘 신나지요 ㅋ

    지민이 이야기 저장해서 외웠다가 써먹을래요
    이 정도로 알면
    진짜 지민이 팬인거 완전 티나겠죠? ㅋ

  • 28. ...
    '17.12.11 7:58 A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정말 사촌누나시면 방탄이 아리랑무대도 앞으로 종종 해주면 좋겠다고 전해주신다면 좋겠네요^^

  • 29. ...
    '17.12.11 8:01 AM (110.10.xxx.157)

    아 그리고 정말 사촌누나시면 방탄이 아리랑무대도 앞으로 꼭 종종 해주면 좋겠다고 전해주신다면 좋겠네요^^
    아리랑을 그렇게 멋지게 표현 한 무대 보고 감동 받았는데 큰 무대에서 계속 보고 싶어요.

  • 30. 오~~~
    '17.12.11 8:17 AM (112.150.xxx.63)

    rm인가? 했는데
    지민군이군요.
    우리 침침~~ 수학도 잘했군요.
    넘 착하고 배려심 넘치고...

  • 31. 사촌누님~~~
    '17.12.11 8:22 AM (210.103.xxx.30)

    새벽에 이런 글 올리기 있기 없기!(- -);;;
    자느라 이제 봤잖아요ㅠㅠ
    다음 번개퀴즈는 저녁에 내주세용
    저도 우리 지미니 최애걸랑요^^

  • 32. 행복
    '17.12.11 8:29 A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문제적남자에 나온 랩몬때문에
    방탄이라는 아이돌 그룹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랩몬의 스마트함에 매회 놀랐었는데

    지민이 방송국 무용단하고
    현대무용하는 장면 보고 입덕(ㅋㅋ)
    지민이 엄마 완전 부럽네요.
    딸은 아이돌에 관심무인데
    엄마가 이러고 있네요.
    프사도 지민이 사진으로 바꾸고... ^^*

  • 33. haha
    '17.12.11 9:12 AM (122.36.xxx.193)

    지민이 사촌누나분~ 이건 딱 봐도 지민이 같아요 모찌 모찌ㅋㅋㅋ 지민이 보면 누나 팬들이 많이 좋아한다 전해주세요ㅋㅋㅋ 지민이가 제 막내 동생이랑 나이가 같은데 짐니는 너무 생각도 긍정적이고 상냥해서 좋아요 말투도 넘 귀엽ㅠㅠ 저랑 제 동생 요즘 유튭으로 방탄 영상 보느라 하루가 다 갑니다ㅋㅋㅋㅋ

  • 34. ...
    '17.12.11 9:53 AM (220.125.xxx.40)

    사촌누나님~ 오십대 엄마와 이십대 여학생 딸이 함께 지민이를 제일 좋아한다고 전해주세요. 지민이의 춤은 예술이예요. 목소리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더라구요.

  • 35. ㅎㅎ
    '17.12.11 9:57 AM (223.62.xxx.138)

    첫줄 읽자마자 느낌상 지민이다 생각했네요. 저번 올려주신글 보고 저 그때 부터 지민이 팬 되었거든요ㅋ 어젯밤도 유튜브바다서 헤매이다 새벽 3시에 자버렸네요ㅜㅜ아침에 출근하느라 힘들었어요.
    동영상들 보며 느낀게 노래,춤만 잘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머리가 영특하구나 느꼈었는데 역시나네요.ㅎ

  • 36. 귤이
    '17.12.11 10:00 AM (223.62.xxx.229)

    전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ㅡ요기까지 읽고 지민누나님의 지민 얘기인줄 알아봤어요
    ㅎㅎ 저 정말 지민 팬 맞죠?
    귀한 얘기 풀어놔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민이 머리 좋아요..겸손하게 행동해서 안 그래보이죠?
    하지만 몇년전부터 초창기 입덕할때부터 느낀건데 방탄 동영상..로그들.. 다 찾아서 시청할때마다 제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뭐가 이상했냐면..저도 셀럽들 자기 방송 많이 봐봤지만..얘들은 달라요..저렇게 아이들이 방송 카메라 앞에서 방송을 이끌어가는 힘이 있다는게 신기하더라고요
    무슨 얘기냐면요..(내가 설명을 잘 할수 있을까?)
    대부분의 셀럽들은 자기를 카메라에 오픈하는건 그리 득되는 일이 아니예요..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일상을 엿보는걸 좋아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진짜로 엿본 스타가 매력이 없는걸 깨닫는다면 뒤돌기도 하고..어쨋든 인기가 떨어질수 있는 위험한일이예요
    그런데 방탄은..특히 지민은..
    말을 마악 청산유수로 잘하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걔네 특히 지민이 방송이 넘 재밌고 흡입력있고 말을 어눌하게 조근조근 하는데 진심이 막 느껴지고 아무튼 설명 못하겠는데..이건 방송들 다 찾아보면 느끼실수 있을듯
    그래서 깨달았어요..아..얘네 다 ..특히 지민이 머리가 좋구나..그냥 카메라 하나 앞에 놓고 혼자서 이끌어 가는건 보통일이 아니거든요..다른 스타들 브이앱 봐보세요..진짜 재미없어서 끝까지 볼수있는 스타들 드물어요
    사람 자체가 매력이 있어야 가능한거임
    근데 얘네는 그걸 해내거든요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고 매력이 넘치는 아이들이란걸 그 많은 로그들 방송들 보면서 깨달았어요

    랩몬 아니 알엠이 자꾸 방탄의 성공요인을 sns 나 자기네를 오픈하는 방송 같은 사회적 소통으로 꼽는데..누가 좀 알엠한테 전해주세요 니네 성공 요인 그거 아니라고..
    그게 성공의 부차적인 요인이 될수는 있겠지만 (좋은데 더 좋아지게 하는) 그게 인기 생긴 주된이유는 아니야..!
    너네는 철저히 음악 ㅡ가사와 멜로디ㅡ그리고 춤이 좋아서 인기 있는거야..후배들이나 다른 가수들이 방탄이 브이앱해서 sns로 소통해서 인기 생겼으니까 우리도 해보자 라고 따라했다간 망할수 있다..
    암튼 결론은 방탄 특히 지민은 뭘해도 성공했을 애들임 다들 머리좋음.

    아 글고 사촌누나님 감사드리고 복많이 빋으시길

  • 37.
    '17.12.11 10:02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때 아이돌인 사촌이 있다고 그 점퍼가 비싸더라하는 글을보며
    누군지 얼굴을 몰라 처음 네이버 검색해봤는데 ㅎ
    저도 지금은 팬이 됐네요
    6학년 딸래미가 팬이고 라디오에서 피땀눈물은 무지하게 많이듣고도 얼굴을 한번도 찾아본적 없었거든요 ㅎㅎ

    원글님 글보고 처음 얼굴알고 ama이후로 팬 ㅎㅎ

    저는 3번 궁금 ㅎ 성격이야 섬세하고 그런면은 워낙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표현이었을까요 궁금하네요 ㅎ 아들래미도 있어서 어린시절 얘기 궁금하네요 ㅎ

    글고 춤은 원래 초등학생시절에도 잘췄나요?

  • 38. moioiooo
    '17.12.11 10:04 AM (222.237.xxx.47)

    개인적으론 정국이 팬이지만 만약 사위를 삼는다면
    지민이가 최고일 것 같아요
    어떤 트러블도 사전에 막아낼 평화주의자 같은 면모가
    보여요.....

  • 39. 짐니
    '17.12.11 10:12 AM (182.222.xxx.109)

    저 지민이땜에 방탄입덕한 사람이예요
    지금도 방탄무대보면 눈은 지민이만 쫒아다녀요
    한숨쉬고 따라들어갔다던 꼬마지민이가 상상이되서
    계속웃음이..ㅋㅋ

  • 40. ..
    '17.12.11 10:15 AM (119.193.xxx.174)

    지민? 긴가민가....모르던 부분도 있어서;;;
    저도 지민때문에 방탄에 관심이 생긴 사람이라
    많이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맞나요?^^

  • 41. ㄷㄷㄷ
    '17.12.11 10:17 AM (125.180.xxx.237)

    지민이 해외에서도 인기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AMAs 때~~브론디 머리 누구냐고~~ 레드카펫 실버 자켓~ 누구냐고...난리였다고!!
    특히 영국에서 트윗하는 분들 많았어요...

    “The Blonde Guy With The Silver Jacket”
    https://www.youtube.com/watch?v=cK5N_DjvE9I

  • 42. ..
    '17.12.11 10:22 AM (119.193.xxx.174)

    댓글 안읽고 답부터 썼었는데 지민이었군요~
    모르던 부분도 알게되서 넘 행복하네요
    아 정말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지...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43. 지민 목소리
    '17.12.11 10:41 AM (1.239.xxx.93)

    를 춤 보다 더 좋아하는 팬입니다 ...
    자신을 스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연민을 언어로 스케치해 전해줄 때마다 깜놀했었음..어떤식으로 표현 했는지 궁금함니다...
    사촌 누나 개인적인 질문인데 지민이랑 몇 살 차이인지도 궁금하고 지민이 어릴 때 이야기 더 풀어주세요.
    사촌 누나 분 콘서트 좌석 팬들에게 양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4. ㅇㅇ
    '17.12.11 10:50 AM (223.62.xxx.46)

    으아 사촌누나분!!제가 정답자입니까?와우
    오늘중으로 메일 주소남길게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저는 머스터라고 팬미팅
    티켓 ㅠ
    발표잘하시고~~오늘요
    지민군도 누나분도 화이팅
    박지민 박지민 !!

  • 45. 무난하게
    '17.12.11 11:23 AM (110.47.xxx.247)

    지민이 사촌누나신가요? 저 지민이 최애로 아끼는 이모팬이에요.
    지민이 모든 게 다 좋아요~
    제 꿈은 지민이 장모^^ 너무 꿈이 크지요?
    그런데 저희 아이 참 이쁘고 진짜 공부잘하고 인성 나이스하고 다 가졌는데^^ (사실이에요. 헤르미온느 닮은 똑똑이소녀~근데...아직 초등이네요ㅜㅜㅜ)
    지민이가 너무 좋아서 마구 들이밀어 봅니다. 사촌누나시라니 갑자기 정신줄 놓았네요.

    사실 아이돌 이때까지 쳐다보지도 않았고 사생활 나쁨 바로 아웃이기에...
    방탄소년단이 지금처럼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20대를 더 화려하게 날아오르길 기도드립니다.

  • 46. ....
    '17.12.11 11:34 A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입덕요정 지민이땜에 입덕ㅋ
    지금은 다른 멤버들 하나하나 다 좋네요.
    방탄이들 잘나가서 넘 기쁘지만요
    근데 지민이랑 멤버들 100만원넘는 고가의 생일선물 주고받는 영상같은건 안올렸으면 좋겠어요.
    이제 방탄이들 돈도 억수로 벌고 쓰는거 어른들이야 이해하지만
    워낙 어릴때부터 활동하면서 어렵게 바닥부터 올라온 애들한테 감정이입하면서 응원하는 어린 팬들한테는
    영상에 달린 댓글보니 살짝 충격이었나보더라구요.

  • 47. ....
    '17.12.11 11:37 A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방탄이들도 노력은 많이 했지만
    힘들었을때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어린 팬들덕에
    세계적스타로 거의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꿈은 크게 가지되 순수하고 겸손했던 초심은 잃지않길.

  • 48. ㅎㅎ
    '17.12.11 12:01 PM (14.52.xxx.4)

    5. 난데없이 수학의 신으로 등극해 선생님 대신 수업 시간을 커버하기도 했음.
    --------
    지민이가 진이나 랩몬 춤 잘 알려준다고 하던데..
    중학교 때 부터 지도자?의 면모가!ㅋㅋ

  • 49. 무난하게
    '17.12.11 12:50 PM (175.223.xxx.45)

    진이선물이 얼마짜리인지 찾아낼줄은 몰랐을지도요 딱 보기엔 한때 유행했던 동물잠옷 같아보일뿐~~
    그러나 현재 방탄의 영향력을 감안했을때 이젠 더 신중해져야겠죠 흔한 말로 왕관을 쓴 자들은 무게를 견뎌야하니~~
    초심잃지말고 국위선양도 하고 더욱 사랑받기를....

  • 50. 수빈맘
    '17.12.11 1:01 PM (119.196.xxx.51)

    저 로그인 안하는데 백만년 만에 로그인합니다. 지민이 사촌 누나라고 하시기에ㅜㅜ 저런 내용을 아시는데 가까운 측근이 맞을실 듯^^ 우선 고맙다고 하고 싶어서요. 저는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칩니다. 호르몬 가르칠 때 '호르몬 전쟁' 틀어주고, 유전 가르칠 때 'DNA' 틀어줘서 이제 학생들도 제가 방탄 팬인거 다 알아요. 학생들이 방탄 좋아하시고 더 밝고, 행복해지셔서 좋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민이 부모님께도 전해주세요. 훌륭한 아드님 덕분에 매일 행복하게 사는 팬이 있다고^^ 제 딸은 RM 팬이라 저는 RM장모님입니다.^^

  • 51. 당무
    '17.12.11 1:21 PM (211.36.xxx.250)

    지민군 팬이라 반가워 한줄 남기고 갑니다.ㅎ

  • 52. 어머~
    '17.12.11 1:46 PM (118.44.xxx.42)

    이미 지민이 너무 좋아하는데 이 글 보니 조금 더 좋아지네요^^
    특히 3번 사람에 대한 연민과 관심이 많았다는 부분이요..
    지민이가 사람들 대하는거 보면 정말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란 거 알겠어요~

  • 53. 아 그
    '17.12.11 4:18 PM (27.177.xxx.77) - 삭제된댓글

    지민이가 진한테 선물한 티 백만원짜리라고
    유튭타다보니까 작년에도 이미 태형이가 지민이한테 백만원짜리 명품 티 선물했더라구요
    돈 많이버니 당연한건데 묘한 기분..

    방탄에 빠져서 방금전에도 콘서트 영상 보고 눈물 흘렸는데
    너무 감정이입하는거 자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얘네 아무리 이뻐도 연예인일뿐이다 요런 마인드 유지하려고요.

    어제 rm이 이제 지난 과거와 안녕해야할때인거 갔다고 했는데
    좋은안녕했음 좋겠어요. 예전과 같아질순 없겠지만 실망스럽게 변하진 않았으면..

  • 54. 저도
    '17.12.11 6:37 PM (39.7.xxx.200)

    아이들의 음악 무대를 응원하고 지지하는것 정도로 거리 유지하려고 해요. 보니까 아이들 모두 특히 정국이나 뷔등 생일이나 수시로 몇백 몇천짜리 명품들 산더미처럼 선물받아 바로 척척 걸치고 나오더라구요. 홈마라는 사람들이 개인으로 가방 시계 옷 장비 핸드폰등 최고가의 명품들을 경쟁하듯 갖다바치던데. 지금껏 아이들의 음악속 가치관과 행보에 뭔가 모순되고 찝찝하기도 하고. 이제는 그런 선물들은 받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 55. 흠.. 저도 한 마디
    '17.12.11 6:51 PM (39.118.xxx.96)

    저도 방탄 광팬 중 한명인데요. 지민 사촌누나님 글 올리시는 거 자주 봤어요. 왠지 82에 글 올리시고는 82에선 이런다고 브리핑도 해주시지 않을까 궁예질도 해보았고요 ㅎ

    윗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방탄에게 바라는 점은 고가 선물 조공받지 않기와 멤버들끼리 고가 선물 주고받는 거 오픈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오픈 안해도 멤버들 걸치고 다니는 거 전부 다 검색해서 알잖아요. 안 그래도 방탄이 잘 나가는 거에 대해서 rm이나 방피디님이나 아미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지나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던데요. 데뷔전 연습생 시절 돈 없어서 친구 집에서 밥 먹으러 다니던 짠내나는 에피소드와 지금의 고가 선물 조공 이벤트들은 너무나 어울리지 않아요.

    보잘것없는 아줌마 아미의 의견도 전달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민 정국 꺄아아악!!!!! Bts 화이팅!!!

  • 56. ㅇㅇ
    '17.12.11 7:30 PM (223.39.xxx.191)

    저 위에 정답자에요~~ㅠㅠ
    extraplusordinary00@naver.com
    로 메일 부탁드려요 ㅠㅠ
    누가 되지않을까 걱정도 동시에되네요
    암튼 박지민 박지민!!짱

  • 57. 조심스레
    '17.12.11 7:46 PM (122.42.xxx.71)

    윗분들 말씀해주셔서 저도 보탭니다. 저만의 우려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탄이들 명품 고가 선물 조공같은거 이젠 거부했으면 좋겠어요. 박보검이나 몇몇 연예인들처럼 탄이들 이름으로 사회단체에 따로 기부하거나 도움되는 일을 하게되면 훨씬 탄이들 행보에 더 큰 힘이 실리겠죠. 탄이들 명성에 맞는 성숙한 팬문화도 뿌리내리구요.
    저는 소속사에서 이렇게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여서 좀 의아하고 온 생활 내려놓고 탄이들에게 올인해서 다 쫓아다니고 명품 조공 쏟아부으면서 애들이 하고 나오면 들떠서 자랑하듯 트윗에 올리는 사람들보면 넘 불편하더라구요. 당연히 그걸 보고 박탈감 느끼는 팬들도 많구요. 이런 의견도 혹시 전해주실수 있다면 지민에게 전해주셨으면 해요.

  • 58. ..
    '17.12.11 7:49 PM (110.10.xxx.157)

    그러고보니 고가선물 조공 받는건 저도 그전부터 좀 의아하고..별로다 싶긴 하더군요.
    기특하고 잘 하는건 잘 하는거고 아니다 싶은건 따끔한 조언들도 참고 하고 개선 되야 된다고 생각 해요.
    그래야 더 꾸준히 오래 함께 하는 팬 들이 많아지겠지요.

  • 59. ..
    '17.12.11 7:53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초창기때도 기죽지 않게 명품으로 입혓다는댓글을 어디선가 봤는데 좀 이해가 ..
    아직 어리고 인물들 다 좋아서 뭘 입어도 우리 방탄은 이쁠텐데요
    조공뿐만 아니라 입고 나오는옷들 대부분이 전부 비싼옷들이더라구요(아는사람만 아는 브랜드도 많고)
    잘 벌어서 비싼옷입고 선물한다는데 뭐 어때 하면 할말 없지만 ...팬층도 초중고생들이 많잖아요
    그러니 그런부분들도 신경 쓰면 좋겠어요
    그리고 방탄멤버 다 좋아하지만 특히 지민이 좋아해요..춤도 정말 좋지만 그 희소성 보이스
    요즘 세렌디피티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 60. ...
    '17.12.11 7:58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초창기때도 기죽지 않게 회사에서 명품으로 입혔다는댓글을 어디선가 봤는데 ..;;
    아직 어리고 인물들 다 좋아서 뭘 입어도 우리 방탄은 이쁠텐데요
    입고 나오는옷들 대부분이 전부 비싼옷들이더라구요(아는사람만 아는 브랜드도 많고)
    잘 벌어서 비싼옷입고, 선물한다는데 뭐 어때 하면 할말 없지만 ...팬층도 초중고생들이 많잖아요
    그러니 그런부분들도 신경 쓰면 좋겠어요
    그리고 방탄멤버 다 좋아하지만 특히 지민이 좋아해요..춤도 정말 좋지만 그 희소성 보이스
    요즘 세렌디피티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 61. 원글
    '17.12.11 8:06 PM (122.34.xxx.30)

    댓글들 숫자에 깜놀하고 있음.
    82에 들어오면 검색창에서 '방탄' 입력해보는 골수 덕후들이신 듯. ㅋㅎ
    (제가 언젠가부터 그러고 있음을 고백함.)

    자~ 훑어본 댓글들에 답해볼게요.
    일단 지민이와 저의 나이 차 물어보신 분 열한 살 차예요.
    84와 95 생.

  • 62. ....
    '17.12.11 8:10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사촌누나인분 지민이 어머님이 인터넷에 지민이 얘기 쓰고 다니는거 아시나요?
    내가 엄마이면 가족들이 나서서 자랑하고 나중에 구설수 오르내릴수도 있는 흔적 남기는거 절대 싫어할텐데요.
    연예인들 가족들 수면위로 올라와서 좋은 모습 거의 본적 없기에 안타까와 글 남깁니다.
    다들 지민이 좋아하지만 여기 기자들도 많이 들어오고
    모두 좋게 보는 것은 아니기에 (경쟁업체들)...

  • 63. 원글
    '17.12.11 8:15 PM (122.34.xxx.30)

    스쳐지나는 모든 사람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워딩을 궁금해하신 분.
    가령 이런 식이에요.
    같이 채소가게에서 장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 박스 모으는 아저씨가 있었거든요.
    그러더라고요, "하루종일 얼음물에 발담그고 계실 것 같다"고...
    그날 아저씨에게 국밥 사드시라고 만원 드리고 짐니 뽀뽀 받아봤다는. ㅎ
    아무튼 저도 한 섬세 하는 사람인데 같이 다니면 지나가는 사람들 중에서 가여운 이들에 대한 브리핑 쩔어~요.

  • 64. 원글
    '17.12.11 8:20 PM (122.34.xxx.30)

    두번 째 답하다가 이런 글 쓰는 것 어머니가 아시냐는 지적에 그만둘까 싶습니다.
    그런 걱정 당연하겠죠만,
    명성엔 당연히 악담도 따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뚝~ 해야 하나 봅니다.

    참고로 밝히자면 저는 지민이 이름 밝히고 글쓴 적 없어요.
    딱 두 번 방탄 언저리 글 썼는데 팬들이 알아보고 지민인 걸 명시했을 뿐이죠.

  • 65. 원글
    '17.12.11 8:31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마지막으로 한마디.
    멤버들 고가 조공 걱정하시는 것 이해하지만 그냥 이해하고 받아들일 순 없나요~
    해외팬들이 멤버들에게만 아니라 가족들 주소까지 알아서 엄청난 조공을 바치고 있다는데요,
    그런 현상을 조심 마인드로 다 덮을 수는 없지 않겠나요?

    제가 취직하고 지민이 중딩 때부터 만나면 용돈 줬는데
    봉투에 십만원 넣어서 건네면 만원 한 장 빼고 나머진 엄마에게 건너던 게 기어나네요,
    여유있게 자랐는데 돈 쓰는 건 엄청 경제적이에요.
    아마 다른 멤버들도 다르지 않을 듯.

    아무튼 멤버들 서로서로 좋은 영향끼치며 성숙해가는 중인 듯해
    안심하고 일개 팬으로서 응원 중입니다.
    아미들 모두 피스~

  • 66. 원글
    '17.12.11 8:34 PM (122.34.xxx.30)

    마지막으로 한마디.
    멤버들 고가 조공 걱정하시는 것 이해하지만 그냥 이해하고 받아들일 순 없나요~
    해외팬들이 멤버들에게만 아니라 가족들 주소까지 알아서 엄청난 조공을 바치고 있다는데요,
    그런 현상을 조심 마인드로 다 덮을 수는 없지 않겠나요?

    제가 취직하고 지민이 중딩 때부터 만나면 용돈 줬는데
    봉투에 십만원 넣어서 건네면 만원 한 장 빼고 나머진 엄마에게 건네 던 게 기억나네요,
    여유있게 자랐는데 돈 쓰는 건 엄청 경제적이에요.
    아마 다른 멤버들도 다르지 않을 듯.

    아무튼 멤버들 서로서로 좋은 영향끼치며 성숙해가는 중인 듯해
    안심하고 일개 팬으로서 응원 중입니다.
    아미들 모두 피스~

  • 67. 흠....
    '17.12.11 8:47 PM (122.42.xxx.71)

    과열되는 명품조공을 그냥 이해하고 받아들이라...
    그 이면에 아이들에게 독이 될수도 있는 상황들이 이미 조금씩 보여지고 있는데..이런 진심어린걱정을 좀 오해해서 받아들이시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 68. 무난하게
    '17.12.11 8:48 PM (211.104.xxx.108)

    조심 마인드로 다 덮을 수는 없겠지만...
    팬들에게 대놓고 드러내지 말아줬슴 하는 의견은 좋은 의견인듯 싶어요^^ 굳이 멤버들끼리 무슨 선물을 주고 받는지까진 공개안하믄 그만이고....원글님이 가족주소로 조공온다는 사실은 말씀안하심 모르는 거잖아요. 사실..아직 20대초반에서 중반..그 나이땐 저도 저도 제가 다 컸고 세상을 많이 아는 줄 알았는데 지금 돌아보니 정말 그 나이는 좌충우돌하는 아이일뿐....그러니 주변에서 한번 더 도닥여주셔도요.

    사실...방탄이 세월호때 기부도 하고 봄날노래로 세월호 아이들 위로해주는 것 같은 개념있는 아이돌로 이렇게 82이모팬들에게 사랑도 더 받게 된듯 싶거든요. 그런면에서 너희들 더 사랑받더라~ 그러니 세상에 좀 더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멋진 슈스로 더 커나가렴~ 그렇게 한마디 해주셔요^^
    넘 고리타분한 글을 쓴 듯 싶지만 방탄소년단을 아끼는 마음이라고 이해해주세요.

  • 69. ...
    '17.12.11 8:55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갑자기 현타오네요ㅠ.ㅠ

  • 70. 당무
    '17.12.11 9:28 PM (1.11.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시 지민군 안티이신가요?

  • 71. 흠..
    '17.12.11 10:07 PM (39.118.xxx.96) - 삭제된댓글

    고액 조공이든 가족 조공이든 받든지 말든지 이해해라 마라 하시지 마시고요. 오히려 사촌누님께서 팬들이 포에버 방탄을 위해 지양해야 할 일이다~ 염려하여 올린 글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공은 기부로만 받는 아이돌도 많아요. 갑자기 저도 지민군과 지민군 부모님이 사촌누님이 이렇게 글쓰고 있는거 아시는지 궁금해지는군요.

  • 72. ..
    '17.12.11 10:14 PM (220.81.xxx.172) - 삭제된댓글

    이글을 뒤늦게 봐서 저도 한마디 덧붙이면 지민이 이야긴 일단 접고
    위에 말씀하신 선물조공 이런부분은 저도 언젠가 생각한적 있었어요..
    님들이 걱정하시고 우려되는 부분이 어떤건지도 다 알고 개인적으로..
    조금만 관심갖고 보면 보지않으려 해도 그런부분이 눈에 띄어 불편한적도 있었어요.
    팬이니까 걱정되죠.당연히..근데
    방탄아이들이 생각외로 영리해요. 그니까 여기서 걱정하고 있는부분들 전부.. 좀 더 나아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부분도 먼저 파악하고 빠르게 잘 대처하고 있는듯해요.
    지금 자기들의 위치, 팬들에게 주는 영향, 팬들이 어떤생각을 하고있는지
    그니까 그 흐름이 어떻게돌아가고 있는지를 귀신같이알아요

    제대로 주목받은게 얼마되지않아 좀더 지켜볼필요는 있지만 아무튼 그렇다구요 ㅋㅋ
    저도 개인적으로 앞으로 실망할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만약 또 그렇게 된다면
    그건 또 뭐 어쩔수없는거구요
    미리 속단하는거 이르지만 힘들게 고생하고 정상에 올라온만큼 소속사나 방피디가
    지금처럼 제대로 방탄이들 잘 케어해주고 멤버들이 좀더 성숙해져서 음악에 대한열정이나
    팬들에 대한 진정한 마음이 변치않는다면 방탄은 오래갈거라 봐요..
    그렇게되길 믿어볼랍니다^^

  • 73. Oooo
    '17.12.11 10:27 PM (119.64.xxx.164)

    저도 이모팬이기도 하지만
    확실히 엄마맘이 있어서 그런지 이뻐라하기도 하고
    걱정담은 잔소리도 있고 그런가봅니다 ㅎㅎ

    저는 사실 그런 비싼선물에 대해 크게
    거부감 갖지는 않거든요
    많이 벌어서 많이 쓰고 기부하고. 선한영향력을 주려고 하는줄 알아서인지 믿음이 있어요

    내새끼들도 격려하고 야단도 치지만
    기본적으로 믿음을 갖고있으니
    그리 걱정하지않는 맘과 비슷하기도 하구요

  • 74. 귤이
    '17.12.12 12:20 AM (1.235.xxx.82)

    흠..
    댓글을 보면서 든 제 생각을 말해볼게요
    지민 사촌분이랑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선물조공 드러내지말고 고가선물 주고받는거 보이지말라고 하는건.
    지금까지 해왔던 가식없고 거짓없는 걔네의 태도와 위배되요
    무슨말이냐면 (아 또 내가 잘 설명할수 있을런지)
    물론 가식이 단 한개도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팬들에게 가식없이 진심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게 그애들의 모토라면 모토인데..
    고가선물 해놓고도 안드러내고 숨기고 안한척하라는건..
    실제생활은 안그런데 방송에서 수위조절하라는건..
    어찌보면 이말은 연기하라는거죠
    가식없는 태도가 좋았던건데..
    방탄은 이제 비욘세보다도 저스틴비버보다도 마이클잭슨 비틀즈보다도 더 유명인이예요 이 지구상에서요
    그 누구도 비욘세에게 고가선물 명품선물 드러내지 말라고는 안하잖아요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않나요?
    방탄은 이제 클라스가 달라졌고 죽도록 노력해서 이룬거고 그에 걸맞는 대접?인식? 을 받을만 하다고 봐요..(여기서 대접이 조공 대접받을 만 하다는 소리가 아니라 걔네 소비수준이 다를것을 인정하는 대접..) 예전 없던 시절의 방탄이 아니잖아요 이제..
    힘든시절을 잊지않는것과는 또 다른 얘기죠
    오히려 방송에서 없는척 안하는척 나오는게 위선이라고 봅니다 저는..

    근데 만원드리고 짐니 뽀뽀..
    십만원에서 만원빼고 다 엄마에게..
    아니 세상에 ..이런애가 있어요? 와 진짜 충격이다...어머어머어머..내가 사람을 잘못 본게 아니었어~~~
    도대체 어떻게 키우면 이렇게 되죠? 아들맘으로서 꼭 알고 싶습니다!

  • 75. dd
    '17.12.12 12:46 AM (211.215.xxx.146)

    지민이가 수학을 잘한다니 의외네요 수석입학이 공부잘해서였구나
    생일선물이야 멤버들 생일선물인데 얼마짜리를 하든 상관없는거고요 조공문제는 저도 방시혁피디가 제제를 당연히 할줄알았는데 자유롭게 두는게 놀라웠어요 박진영처럼 애초에 금지시키는게 좋아보이는데...
    아이돌 조공 문화가 중국팬들이 끼면서 액수도 너무 커지고 그룹은 멤버끼리 비교되서 안좋겠더라구요 왜 자율로 두는지 의문이지만 나름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글로벌해지는 팬덤이라 자칫하다간 나라간 경쟁이 될수도있어서 더 말나오기전에 조치했음싶지만 이건 친척분이 모라 얘기 할수있을만한게 아니긴하죠

  • 76. 00
    '17.12.12 1:00 AM (220.121.xxx.227)

    지민이 진짜 이뻐요. 춤도 현대무용 배워서인지 선이 너무 이쁘고 음색도 매력있어서 진짜 이뻐라합니다.
    근데 멤버들끼리 고가 선물 하는거 뭐라할수 있나요.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죠.
    그리고 조공문제는 친척분이 회사에 이래라 저래라 말할수있는건 아니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지 얼마안됐으니? 차츰 회사측에서 알아서하겠죠.

    방탄소년단 뒤늦게 알았는데 진짜 어쩜 애들이 하나같이 그리 이쁜가요. 착하고 대견해요. 오랫동안 인기 유지하면 좋겠어요.

  • 77. 음..
    '17.12.13 4:02 PM (45.64.xxx.69)

    조공문제는 본게 아니라 잘모르겠구요, 백만원 생일선물은 지민이가 진생일때 준 옷인것 같은데, 얘네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이예요. 천만원, 1억짜리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몇백 명품백, 옷들 사입는데, 형제보다 더 친하게 지내는 동료형 생일때 백만원 선물 할수 있지않나요? 해외 연예인들은 돈 펑펑 쓰고 다니는거 뭐라 안그러면서, 울나라 사람들은 연예인들도 소시민처럼 검소하게 살길 바라네요... 그들은 우리랑 사는 라이프가 틀린데...

  • 78. ..
    '17.12.13 6:23 PM (223.62.xxx.97)

    괜찮아요 누님 계속 종종 글 남겨 주세요~ 알아서 조심스레 쓰시겠지요.

  • 79. 어머
    '17.12.13 6:24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방탄이 늦팬으로서 이 글을 어쩌다 보게 됐는데
    원글님이 진정 사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슈퍼스타로 생각한다면, 이런 글 못 올릴 것 같은데
    좀 가벼우신 것 같아 우려스러워요.
    맘 속에 너가 아무리 슈스여도 내 사촌일 뿐이야.. 뭐 이런 생각이 깔려있지 않고서야
    어찌 본인 스스로 올리지 않는 사생활을 이리 자세히 까발릴 수가 있을까 싶네요.
    앞으로 절대절대 아무 얘기도 올리지 마시고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도 말하지 마시고요 제발 이 글도 지워지길 바랍니다.
    방탄이를 진짜 아끼는 맘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이 글 어느 하나도 지민에게 도움되는 것 하나도 없어요. 사촌이 익명게시글에 열심히 글 올리고 있다는 것 자체도요.

  • 80. 어머
    '17.12.13 6:26 PM (118.176.xxx.9)

    방탄이 늦팬으로서 이 글을 어쩌다 보게 됐는데
    원글님이 진정 사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슈퍼스타로 생각한다면, 이런 글 못 올릴 것 같은데
    좀 가벼우신 것 같아 우려스러워요.
    맘 속에 너가 아무리 슈스여도 내 사촌일 뿐이야.. 뭐 이런 생각이 깔려있지 않고서야
    어찌 본인 스스로 올리지 않는 사생활을 이리 자세히 까발릴 수가 있을까 싶네요.
    앞으로 절대절대 아무 얘기도 올리지 마시고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도 말하지 마시고요 제발 이 글도 지워지길 바랍니다.
    방탄이를 진짜 아끼는 맘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이 글 어느 하나도 지민에게 도움되는 것 하나도 없어요. 사촌이 익명게시글에 열심히 글 올리고 있다는 것 자체도요.

    그리고 소속사에서 엄격히 관련글들을 제재하고 있을텐데
    허락받고 쓰셔야죠.

  • 81. 당무
    '17.12.14 11:33 AM (211.36.xxx.152)

    저도 이분 은근히 안티 같아요.

  • 82.
    '17.12.17 1:38 PM (210.161.xxx.68)

    저도 글쓴님의 선한 의도와는 다르게 이런 저런 쓸데없는 구설수에 오를 여지가 있어보여요...원글님 맘은 전혀 그런게 아니겠지만 이런거 위험해요...진짜 지민이나 방탄한테 도움되는 거 하나 없어요....너무 자세한 사생활 관련글 안 올리셨으면 좋겠어요..원글님도 방탄을 이제는 슈스로 대하셔야 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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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666 40년가까이된 고층상가아파트..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1 ... 2018/01/26 1,159
772665 문통 세계주요국가중 지지율1위네요 2 ㅇㅇ 2018/01/26 1,148
772664 소심한 남자랑 사시는분 어떤가요 9 2018/01/26 2,682
772663 문대통령님 꿈을 꾸는 법ㅋㅋ 1 ㅇㅇ 2018/01/26 600
772662 휴대폰 기본요금 인하 그거 언제 부터였어요... 15 ... 2018/01/26 2,533
772661 주의성분 1도 없는 화장품도 안 맞는 이유는 뭘까요? 3 대체 2018/01/26 1,027
772660 시이머니 환갑 32 환갑 2018/01/26 6,145
772659 연말정산 이번에 못한 건 언제 추가로 또 공제받을 수 이나요 1 연말정산 2018/01/26 693
772658 언니가 암인데...... 7 언니병 2018/01/26 4,675
772657 데리야끼 소스 사서 볶음우동 4 2018/01/26 1,661
772656 하노이 지저분한데 매력있는도시네요 16 2018/01/26 4,168
772655 조국 "文정부 민정, 법원 재판에 일절 개입 않는다 7 .. 2018/01/26 1,108
772654 공영주차장 경차 주차할인 2 주차비 2018/01/26 957
772653 알바출몰시..뉴스 챙기는 신호로 할까요? 8 감추는뉴스 2018/01/26 398
772652 (긴글) 김동연 부총리 vs 김현미 장관 (부동산 공부 9탄) 21 쩜두개 2018/01/26 3,080
772651 식탁 고민 7 ... 2018/01/26 1,442
772650 우디 앨런 감독 '원더 힐'봤어요. 6 원더 힐 2018/01/26 1,626
772649 이번 한파로 보일러 문제 생기신 분 있나요? 5 .. 2018/01/26 1,792
772648 자기꾀에 자기가 걸려넘어진다는 사자성어.? 11 뭐더라 2018/01/26 6,629
772647 서울경제 서정명 기자, 아주 훌륭한 기자네요.ㅋㅋㅋㅋ 5 고단한 기레.. 2018/01/26 1,791
772646 호주 오픈테니스 경기 4 유리병 2018/01/26 1,581
772645 반지줍는꿈 9 게토레이 2018/01/26 1,762
772644 겨울에 아름다운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6 박효신 2018/01/26 2,631
772643 오늘 알바들이 사방천지 날뛰는 이유가 뭐에요?? 31 ㅅㄷ 2018/01/26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