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9.16 9:18 PM
(121.170.xxx.184)
세상에 이젠, 남의 꿈속에까지 등장해서 민폐군요.. 그것이...ㅡ.ㅡ
2. ....
'11.9.16 9:19 PM
(125.187.xxx.18)
어떤 대통령이 나왔느냐에 따라 길몽도 되고 흉몽도 됩니다.ㅎ
3. ...
'11.9.16 9:21 PM
(110.14.xxx.164)
좋은 꿈이에요
아빠진급때마다 대통령이 집에 왔다 하시대요
4. ,,
'11.9.16 9:21 PM
(218.236.xxx.107)
어떤 꿈이든 꿈구고 나서 드는 기분에 따라 흉길이 나누어지던데.... 어떠셨나 모르겠네요~
5. 흠...
'11.9.16 9:26 PM
(61.78.xxx.92)
쥐가 나왔으면 민폐
아니면 좋은 꿈이겠네요.
6. ㅎㅎ
'11.9.16 9:28 PM
(220.89.xxx.135)
전에 이웃분이 아파트 추첨으로 분양받을때 경쟁율이 몇십대 그정도일때
대통령과 춤추는 꿈 꾸고 당첨되어 분양 받았다 하여 웃었어요
음식먹는꿈은 별로라는데 혹시 원글님 댁 근심걱정 다 가져가신것은 아닐른지?? ㅎㅎ
7. 한마디 하시지그랬어요
'11.9.16 9:38 PM
(27.115.xxx.161)
이눔아 밥 많이 쳐먹었으니 경제는 꼭 살려라잉~?
..
'11.9.16 10:29 PM (125.152.xxx.32)
푸하하하하~
8. ㅎㄱ
'11.9.16 9:42 PM
(118.91.xxx.43)
꼼꼼하신 분이었나요? 아까운 밥은 왜 주셨어요. 소금이나 뿌리시지..
9. ㅎㅎㅎ
'11.9.16 9:44 PM
(112.153.xxx.36)
저도 하필 생전 대통령이 안나타나다 하필 그 인간이 통일 때 꼭 님같은 꿈을 꾸었어요.
근데 결론은 대통령 꿈은 좋은 꿈인데 하필 그x이라 기대는 하지 마세요.
사실 그 후 로또 5만원 당첨은 되었는데 누가 압니까?
그눔이 아니었다면 1, 2등이 되었을건데... ㅎㅎㅎ
10. 세금을
'11.9.16 9:47 PM
(14.56.xxx.70)
골고루 거두실라 그런가 봅니다.
전기, 버스, 지하철, 가스 등등..... 백성들 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도 지가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쥐라지.
11. 좋은 꿈이에요
'11.9.16 9:51 PM
(124.195.xxx.46)
흔히 말하는 길몽을 생각해보면
뭔가
피, 똥
뭐 이런 식으로
현실에서는 기피해.야,만, 할 대상들이거든요
액땜 하시고
그 이후에는 좋은 일들이 많아질 거라는 꿈인것 같네요
12. 흠
'11.9.16 9:59 PM
(112.144.xxx.93)
쥐새끼가 원글님 곳간에 들어봐 쌀이건 곡식이건 재물이건 몽땅 털어먹을 꿈입니다.
한마디로 더러운 쥐꿈이죠.
13. 원글이
'11.9.16 10:01 PM
(180.71.xxx.10)
ㅎㅎㅎ 댓글 써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생시?에는 모서리쳐가며 미운 사람인데도 꿈에서는 그닥 이뿌지도 밉지도 않았어요
다만 그 청기와집에서 일류요리사들이 만든 온갖 산해진미가 넘칠텐데
현미쌀에 깜장콩을 뜸뿍 넣은 밥에 들깨가루넣고 무친 이런저런 묵나물들..
그리고 진짜 돼지비계가 숭숭 섞인 김치찌개를 너무나 맛있다고
밥을 양푼에 한가득~ 아주 즐겁게(일행들도마찬가지)먹고 가는데...
어쨋든 내집에 오ㅗㄴ 사람이 밥 맛있게 먹고 가는건 좋았어요
제가 원래.. 아무나 우리집에 오면 밥먹고 가라고 하는사람이거든요
그래놓고 암꺼나 차려줘요
만만한 된장찌개 계란찜.. 나물들.. 장아찌들이랑 밥 주면서
그저 많이 먹고 가면 기분이 헤~~~~해지는 사람이예요
그날 대통령안데도 느닷없이 온거였고,..
그저 인삿말로 밥먹고 가라 했더니 그리 퍼질러앉아
제가 정신없이 바쁘게 마구자비로 준비한 밥을 먹고 간거였어요
저는 장사하는사람이예요
지금은 몸이 안좋아서 애들고모가 와서 도와주고 있는상태구요
6년전쯤인가.. 무슨 팔자에도 안맞는 펀드에 500만원 투자 했는데
그게 줄창 내리막길.. 어떤땐 22만원까지 내려가길래 걍 냅두다가
하도 지겨워서 그 꿈 꾸기 하루전날 330만원 안팍이 됐다길래
그냥 해지해버렸어요
그리고 입원해 있는동안 추석이 껴 있었는데
종갓댁 큰며눌인 제가 아프다고 송편도 방앗간에 마추고
부침이랑 나물남 쪼끔씩 하고 친척들에게 큰며눌이 아프니
차례도 지내러 오지말고 선산에 성묘를 오더라도 종가엔 들르지 말라고..ㅠ ㅠ
해서 올 추석엔 셤니도 동서도 오백년만에.. 아주 편한 명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저야.. 워낙 아팠어서.. 좋은건지 뭔지도 모르겠어요^^
14. 죄송
'11.9.16 10:03 PM
(211.63.xxx.199)
혹시 세금폭탄 맞으시는거 아닌가요??
그게 대통령 입으로 들어가는..
저희집은 재산세 나왔습니다. 혹시 모르니 세금문제 조심하세요.
세무조사나 혹은 면세점에서 산 명품백을 뺴앗긴다거나..
15. 이플
'11.9.16 10:07 PM
(115.126.xxx.146)
음, 전 몇 년 전에 대통령한테
프로포즈 받는 꿈을...
넙죽 '예스' 라고 대답했어야 했는데
꼴에 ...이것저것 따지느라...
현실에선..그 대가가 있긴 했다는...
16. 원글
'11.9.16 10:16 PM
(180.71.xxx.10)
세금 나왔는데 수도권이고 집도 안넓으니 20만원가량 나왔어요
장사하지만 게게도 코딱지만하고 장사도 그저그래요
그리고 명품백은 어찌 생긴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가방은 많아요.. 제가 헝겁쪼가리들 이어붙혀 만든 가방이요^^
리빙데코에 올라온 이층집아짐님이 올려주신 가방..
어찌 만들었을까나..
사진보고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마음만 졸이고 있어요^^
아..
그나저나 누구건간에 내집에서 밥먹고 가는꿈은 안좋은건가요?
평생 대통령꿈은 이번이 처음이예요
17. 힝
'11.9.16 10:18 PM
(211.47.xxx.96)
어떤 대통령이냐에 따라 다르다 할랬더니, 그 늠이셨군요.ㅠㅜ 박복도 하시지.
메뉴별로 알차게도 먹고 간 걸 보니, 우리나라 미래를 님이 예견하신 거 아닐까요.
알뜰하게 먹고 튀시려는 꿈... 행님 가족 행보 보니 슬슬 일가족 먹튀 준비 중 같던데.....
에고, 꿈에서 액땜했다 생각하시는 게 맘편치 않을까요.
차마 복권 한장이라도 사 보시라는 빈말조차 안 나오네요. 죄송해요..;;
18. 흉몽이네요 ㅋ
'11.9.16 10:30 PM
(184.144.xxx.32)
-
삭제된댓글
빨리 소금 뿌리시고 침 뱉으세요 ㅋㅋㅋㅋ
19. 음
'11.9.16 11:34 PM
(221.162.xxx.140)
댓글들너무하십니다
대통령이 그일행과 와서 맛있게 식사하고갔으면
길몽이라 생각됩니다
꿈에대통령이 나오면 아주 좋은꿈이라고 예전부터 들었어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좋은일이 생길란가봅니다
20. 원글
'11.9.17 12:23 AM
(180.71.xxx.10)
밤이 되니 몸도 아파오고 기분이 좀 그랬는데
음님..감사 합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기분좋게 자고 내일은 씻은듯 아픈게 나았으면 좋갰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21. 저는요
'11.9.17 1:34 AM
(175.117.xxx.212)
쥐바긔 나오는 꿈꾸고 무지하게 안좋았어요..재수 털렸었죠
예전에는 김대중대통령께서 울 어머니가 차려주신 상 받으시고 간 꿈 꾼후엔 직장이 생겼었구요 ..
22. 음
'11.9.17 2:18 AM
(221.160.xxx.218)
대통령도 대통령 나름이죠
23. 혹시
'11.9.17 9:09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쥐가 콩밥먹게 되는 예지몽은 아닐런지...ㅎㅎ
현미에 콩넣은 밥이었다고 하셔서 ㅎㅎ
저도 예전에 쥐부부가 꿈에 나왔길래
혹시나해서 로또 사봤는데 5천원만 날렸어요. ㅠ.ㅠ
원글님에겐 좋은꿈이 되셨음하네요
24. .ᆢ
'11.9.17 9:29 AM
(211.246.xxx.207)
대통령꿈 많이 뀌봤는데 좋은 일 없었어요
나쁠것도 없었지만요
25. 대통령꿈
'11.9.17 10:02 AM
(183.107.xxx.187)
저도 이명박 나오는 꿈
애 아빠 사업시작 할때 꾸었는데 망했어요.
그땐 대통령꿈 꾸고 대박날거라 좋아했는데 같은날 시어머니 꿈에도 같은 내용의 꿈이라 더 그랬어요...
사업정리하고 대출금 갚고 있어요... ㅠㅠ
26. ,,
'11.9.17 12:21 PM
(110.13.xxx.49)
꿈에 대통령이 보이는 꿈은 좋은 꿈인데..
님이 차려주는 밥을 아주 잘먹었으면 그 그 대통령은 님이 아픈걸 몽땅 가져가버린건 아닌지요?
님은 앞으로 아주 아주 건강해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