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가서 진상짓 1위가 뭔가요.

조회수 : 6,024
작성일 : 2017-12-10 21:37:30
해외여행가면...
아시아중에서는..
중국인들이 진상짓 많이 한다고 일부러 중국인없는 숙소
예약하던데요.
일본인들이 제일 점잖고,
한국인도 요즘은 해외여행 많이 다녀봐서..
글로벌 에티켓(?)정도는 안다고도 하는데요
그래도 진상짓 하는 사람들 꼭있잖아요.
제일 꼴불견이 뭔가요?
IP : 110.70.xxx.6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2.10 9: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조식당에서 음식 싸 가지고 나가면서
    그걸 여행하면서 간식 먹는 팁이라고 생각하는거요.
    내가 돈 낸거니 한두개 정도는 들고 나오는거 괜찮고, 여행의 묘미정도로 생각하는거요.

    그리고 진짜 싫은건
    조식당 가면서 수영장 선베드에 짐 던져서 자리 맡아두는거요.

  • 2. ....
    '17.12.10 9:39 PM (122.34.xxx.61)

    유럽은 자국 거지 소매치기 도둑이 더 진상입니다.
    한국인들 그렇지 않아요...

  • 3. ....
    '17.12.10 9:4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소이성매매, 서비스직 성희롱 이런게 진상이죠

  • 4. ㅁㅁㅁ
    '17.12.10 9:44 PM (116.117.xxx.73)

    나에게 피해주는 인간들요
    실내에서 담배피우는 중국인들, 겁니 시끄럽게 떠드는 옆방 일본여자들 등등

  • 5. 우리 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17.12.10 9:50 PM (43.230.xxx.233)

    벼락부자 행세하며 현지인을 함부로 대하는 거요.

  • 6. ..
    '17.12.10 9:52 PM (14.47.xxx.189)

    호텔 조식 부페에서 음식 바리바리 싸갖고 나가기,
    관광지에서 시끄럽게 대화하고 줄 새치기 하기,
    들어가지 마시오 한 장소에 들어가고, 만지지 마시오 한 예술품 만지고 사진찍기,
    호텔 방안에서 무리하게 한식 먹으려다가 냄새 나거나 전기포트 고장 내고 컨시어지에서 큰 소리치기

  • 7. ...
    '17.12.10 10:08 PM (59.18.xxx.197)

    조식먹기전부터 썬베드 찜해놓는걸로 아예 한국인 출입금지인 호텔도 있어요.

  • 8. ...
    '17.12.10 10:25 PM (210.103.xxx.172)

    저도 조식당에서 주로 눈 찌푸리게되더라구요
    쌓아놓고 먹고 남기고 다시 가져오고 남기고 반복..
    과일 한두개쯤은 기본 아예 비닐봉지에 이것저것 싸가는 사람들도 여럿 봤고 어우..

  • 9. 윗분, 어느 호텔이 그렇지요?
    '17.12.10 10:2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거 진상이라고 쓴 사람인데요
    그렇다고 한국인을 출입금지 시킨 호텔도 있다고요?
    거기가 어디인가요?

  • 10. .........
    '17.12.10 10:4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가이드가 하지 말라는데 꼭 하는 사람들.
    가령 흡연금지구역에서 담배를 핀다거나..

  • 11. ...
    '17.12.10 11:00 PM (59.18.xxx.197)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086202&plink=COPYPASTE&coo...

  • 12. 잘난체
    '17.12.10 11:14 PM (14.54.xxx.8)

    잘난체 하는 한국인들~
    특히 단체로 나가면 막말하는게 노골적이라서 ㅠ

  • 13. 시끌
    '17.12.10 11:37 PM (121.140.xxx.252) - 삭제된댓글

    깔깔거리고 시끄러운거요.
    조식뷔페에 김치 싸가지고 와서 먹는 거.

  • 14.
    '17.12.10 11: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위 링크에 나온 맘충 진짜 굉장하네요.
    근데 이코노미 탄 호구는 어쩌면 비행기값을 환불받았으니 간 게 아닐까요.
    그냥 갔으면 구제불능 호구고요.
    몇 시간이 아니라 하루가 밀리더라도 저런 건 끌어냈어야 하건만 등신...

  • 15.
    '17.12.11 12:0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김치 잔뜩 먹고 양치질 안하고 고춧가루 이에 낀 채로 냄새 풍기는 것이랑 사람을 구경거리 처럼 쳐다보는 것이요.

  • 16.
    '17.12.11 12:0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무데서나 김치 꺼내먹고 양치질 안하고 고춧가루 이에 낀 채로 냄새 풍기는 것이랑 사람을 구경거리 처럼 쳐다보는 것이요.

  • 17.
    '17.12.11 12:0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나라면 저 맘충 전화로 경찰에 바로 고발합니다.

  • 18. 아..
    '17.12.11 2:09 AM (118.36.xxx.98)

    진심 창피하네요..

  • 19. 제일 얼굴 뜨거웠던 거
    '17.12.11 3:44 A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독일 하이델베르그 학생감옥 갔을 때.
    한국사람들 낙서가 너무 많아서 한글로만 딱 써 놨음.
    낙서 금지. cctv 있으니 낙서 하지 말고 하면 벌금 얼마라고...
    아니 거기가 지네들 낙서하라고 있는데인지 별 미친...
    어디서 온 누구라고 이름 새시고 간 것들 진짜...한심...

  • 20. 나리따 공항에서
    '17.12.11 3:51 A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7명 정도 아줌마들이 바닥네 신문지 깔고 앉아 반찬 꺼내고 밥 먹으면서 자기 집 안방마냥 수다 떠는 거 목격.
    일본에서 한국 사람들 질린다는 말 나오겠다 싶었음.
    이 때 정말 챙피하고 민망. 가서 욕 한바가지 해주고 싶었으나 못 함.

  • 21. 캠핑장 부엌에서
    '17.12.11 3:58 A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김치냄새 너무나 역하게 나는데 무슨 찌개인지를 끓여 아랑곳 하지 않고 휘젓고 다니던 한국 커플.
    그것도 아침에.
    부엌 딱 들어가니 뭔가 역한 냄새가 진동을 하길래 이게 뭔 일 하면서 정신차리고 보니 김치넣고 뭔가를 끓이는 냄새였음. 생선같기도 하고. 암트 그 비린내 역한 냄새...
    웬만하면 그런 건 자기네끼리 있는데서 끓이던가... 야외에 가스불로 끓일 수도 있을거고.
    굳이 아침부터 남의 나라 캠핑장 부엌에서 향긋한 냄새 아니라는거도 알면서 한국 음식 먹어야 겠다고 저 민폐를 끼치나 싶었음.

  • 22. 카페
    '17.12.11 10:07 AM (59.14.xxx.103)

    이상한 진상팁 공유하는 카페가 있죠. 원래는 현명팁 공유하는거였는데, 진상들때문에...

    저 비지니스 자리 점유한 이야기도 그 카페에서 먼저 흘러나왔을꺼에요.
    자리 뺏긴 사람이 올린 글을 봤는데, 거의 1시간가까이 그 애엄마가 꼼짝을 안하더래요.
    비행기는 못가고 그래서 할수없이 자기가 이코노미자리로 갔다고, 물론 뒤에는 보상을 받았겠죠.

    그런데 저렇게 남의자리 점령한 사람은 끌어내야하는데 규정에 없다는게 놀라움...

    자리맡아두는 것도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목욕탕을 가도 자리는 전부 수건하나 던져서 맡아놓고,
    몇시간을 안오는데, 다른 사람은 쓰지말란 이야기인지..

  • 23. ㅇㅇㅇ
    '17.12.11 10:52 A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썬베드 유넙인들도 해요
    왜 한국인들만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아침에 조식먹으면서 백인엄마들 수건 다던져놓던데
    저는 식당에서 냄새나는 한식
    한식당은 제외
    어딜가나 컵라면 싸다니며 물달라고 하는거
    요즘은 나이드신분들도 다 에티켓 지키는편이예요
    오히려 젊은분들이 안지키는경우가 많조
    조식당에서 음식싸가고

  • 24. ...
    '17.12.11 11:10 AM (119.82.xxx.169)

    썬베드 차지하는건 유럽인들이 더심하죠
    한번 차지하면 짐놔두고 방에 왔다갔다 하루종일 차지하고

  • 25. gfsrt
    '17.12.11 12:21 PM (211.202.xxx.83)

    못ㅈ사는나라에서 못난 우월감 못감추는거.
    백인들에게는 열등감보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082 강정과 빵 둘 중 그 나마 뭐가 나을까요.. 2 간식 2018/01/18 846
770081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다 1 ... 2018/01/18 2,216
770080 건강검진을 매년하면 3 ㅇㅇ 2018/01/18 1,651
770079 자식때문에 맘이 지옥입니다 88 ... 2018/01/18 28,760
770078 저 술을 잘 못먹고 좋아하진 않는데요 2 tranqu.. 2018/01/18 1,320
770077 실비보험 여쭤요 1 뭐람 2018/01/18 1,086
770076 은하선 작가가 문제였다는 EBS, 맥락 잘못짚었다 3 oo 2018/01/18 1,796
770075 문 대통령은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펌 4 저녁숲 2018/01/18 1,740
770074 죽먹고도 설사할 수 있나요 ?? 5 에고 2018/01/18 1,735
770073 (펌)아이스하키 단일팀 팩트정리 58 울룰루 2018/01/18 4,349
770072 최근 이슈되고 있는 단일팀 논란... 15 한여름밤의꿈.. 2018/01/18 1,150
770071 네이버에서 전투치르고 22 왔는데 2018/01/18 2,281
770070 여러분은 경제관련 어떤배우자 원하세요? 5 배우자 2018/01/18 1,130
770069 제 생각에는 이번 정권 동안 집값 오르고 다음 정권에서 조정이 .. 18 2018/01/18 4,759
770068 지금 일이 즐거운 분들 2 고심고심 2018/01/18 967
770067 시들어버린 미나리 어떻게 먹을까요? 2 부침개? 2018/01/18 671
770066 대치동, 도곡동, 역삼동 아파트 시세 라네요. 32 .. 2018/01/18 9,196
770065 비극적 인물 김희중, MB에 처절한 배신감 느꼈다 10 .... 2018/01/18 3,682
770064 총동원령 9 ㅇㅇ 2018/01/18 1,173
770063 아이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5 2018/01/18 2,590
770062 (내용수정) 소득있는 부모님 의료비 공제 가능한가요? 5 퐁당퐁당★ 2018/01/18 2,446
770061 네이버 댓글 문대통령님 밀리고 있네요 21 댓글 2018/01/18 2,641
770060 학원 오픈하는데 개업식 민폐같기도 하고 5 dkfkaw.. 2018/01/18 1,892
770059 이명박 집을 경찰차 7대가 경호하고 있답니다 6 적폐청산 2018/01/18 3,297
770058 요아래 봉하마을 찍던 카메라맨 썰 보면서 느낀건데요 3 그니깐 2018/01/18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