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케어 찬성하는 의사도 있나요?

사회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7-12-10 20:30:09
뉴스보니 시위했던데...
중년이상급 의사들이 주로 나왔더라구요
의료계아는이가 없어서...
문재인케어 찬성하는 의사도 있는지 급궁금이요
찬반이유도 궁금해요.



IP : 223.33.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2.10 9:09 PM (123.108.xxx.39)

    중년 아저씨들이야 누릴것 다누렸지만
    인턴 레지던트 의대생들 미래가 불투명해진거죠
    그래도 의대 입결 높을 거에요.

  • 2. 없어요
    '17.12.10 9:11 PM (218.150.xxx.42)

    없어요
    의과생 ㅍ케이 수련의들은 아직실감안나서 그래요
    개업의들은 바로아니까 그런거구요

  • 3. ...
    '17.12.10 9:18 PM (59.12.xxx.4)

    그래도 잘먹고 잘사니까 다들 의대갈려고 달려드는거 아닐까요?

  • 4. ...
    '17.12.10 9:39 PM (58.146.xxx.73)

    보험확대이후엔 바로 심평원
    보험의료비 삭감이 따를테고
    의사 한사이클 바뀌면 환자들도 보험진료는 쇼핑못하는 시기가 오겠죠.
    의료재정약화되면 의사들 수도 조절되고
    유럽처럼 되겠고요.

    지금처럼 미국식 서비스를 유럽식으로 제공한다는게
    무리죠. 언젠가는 변화가 와야될일.
    일조금하고 투자적게하고 돈 덜벌면
    그래도 의사되겠다는 사람이 있겠죠.
    지금처럼 최고성적학생은 아닐지라도.

  • 5. 아예
    '17.12.10 10:03 PM (223.62.xxx.95)

    영국처럼 공무원화 시켜서 월급받고, 휴가, 복지 보장하고, 의료비는 적자가 나든 어쩌든 나라에서 책임 관리한다면 찬성하는 사람들 있을겁니다.

  • 6.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7.12.10 11:03 PM (223.62.xxx.95)

    http://국민건강수호.com

    안되시면

    http://xn--939a1gs0a793brghhp5a.com/

  • 7. 있어요
    '17.12.10 11:19 PM (115.140.xxx.241) - 삭제된댓글

    문케어 찬성하는 의사 있습니다.
    문케어는 공공성 강화가 그 핵심이기에 공공성 강화에 찬성하는 의사들 있습니다.
    문케어 밑그림에 참여한 사람들도 의사입니다.
    수가 현실화 문제 너무 중요해서 그 상황 응원하고 있었는데 비대위 하는 것 보면 그냥 밥그릇 싸움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처럼 보이고요,
    문제 해결하고 싶으시면 정부와 대화하세요. 윤서인 웹툰이나 들이밀지 마시고요.

  • 8. 문케어
    '17.12.10 11:37 PM (223.62.xxx.95)

    밑그림에 참여한 사람들은 의료관리학 전공한 사람들이라 임상경험이 없고 의료현장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절실한지 모르죠. 이국종 교수님도 답답해 하시던게 그런거죠. 그분들은 의사면허가 있긴하지만 오히려 행정가에 가깝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의 파업은 밥그릇 싸움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누가 남의 밥그릇을 걷어찰 수 있나요. 그 사람들의 요구나 주장을 심도있게 공부하기전에는 밥그릇싸움이라 쉽게 부르지 않습니다.

  • 9. 있어요
    '17.12.10 11:37 PM (115.140.xxx.241)

    문케어 찬성하는 의사 있습니다.
    문케어는 보장성 강화가 그 핵심이기에 보장성 강화에 찬성하는 의사들 있습니다.
    문케어 밑그림에 참여한 사람들도 의사입니다.
    수가 현실화 문제 너무 중요해서 그 상황 응원하고 있었는데 비대위 하는 것 보면 그냥 밥그릇 싸움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처럼 보이고요,
    문제 해결하고 싶으시면 정부와 대화하세요. 윤서인 웹툰이나 들이밀지 마시고요.

  • 10. ...
    '17.12.10 11:46 PM (115.140.xxx.241)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밥그릇 걷어찰 수 없고 밥그릇 싸움도 숭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그런 싸움을 국민건강수호라고 포장하지 말아주세요.
    북한 병사 안내려왔으면 어쩔뻔 하셨는지. 윤서인이나 최대집 내세우며 집회하는 분들이
    이국종 교수 운운하시는 것도참. 도대체 그들 중 몇 프로가 이국종 교수 같은 분들인가요.
    아울러 이국종 교수가 언급한, 국회에서 유일하게 진심으로 중증외상센터 설립을 위해 노력했다는 전문위원인 허윤정 교수도 문케어 밑그림에 참여한 분이죠.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시면 정부와 대화하세요. 도대체 지금까지 의사들이 보장성,공공성 강화를 위해
    뭐 얼마나 저런 집회를 열었던가요? 의료 공공성,보장성 강화를 위해 목소리를 얼마나 높였던가요?
    그런데 이제 와서 무슨 국민건강수호입니까.

  • 11. ....
    '17.12.10 11:59 PM (115.140.xxx.241)

    네. 맞아요 밥그릇 걷어찰 수 없고 밥그릇 싸움도 숭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그런 싸움을 국민건강수호라고 포장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북한 병사 안내려왔으면 어쩔뻔 하셨는지.
    매번 이국종 교수 운운하시는 것도;;;. 도대체 그들 중 몇 프로가 이국종 교수 같은 분들인가요.
    아울러 이국종 교수가 언급한, 국회에서 유일하게 진심으로 중증외상센터 설립을 위해 노력했다는 전문위원인 허윤정 교수도 문케어 밑그림에 참여한 분이죠.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시면 정부와 대화하세요. 도대체 지금까지 의사들이 보장성,공공성 강화를 위해
    뭐 얼마나 저런 집회를 열었던가요? 의료 공공성,보장성 강화를 위해 목소리를 얼마나 높였던가요?
    그런데 이제 와서 무슨 국민건강수호입니까.

  • 12. 비대위에
    '17.12.11 12:08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그분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분에 포커싱해서 박사모?로 몰아가는 포털 댓글들이 목적이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실제로 그런 시선을 불편해하는 의사회원들도 많아 정치색을 드러내지않고 집회 준비과정에만 도움을 주겠다고 하신걸로 알구요.
    의사들이 제도에 불합리함을 이야기한다고 정부에서 들어준다고 생각하시나요. 건정심이라는 수가결정기관의 수가 결정과정을 아시나요. 정부가 수가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2% -> 이걸론 정말 어렵다 안된다고 함 -> 받아들이지 않았으니 패널티 당첨. 1% 인상. 이게 현실입니다.
    이 집회가 왜 국민건강수호인가라는건 총액계약제와 포괄수가제를 공부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의료관리학 사단의 최종 목표는 총액계약제입니다. 별로 믿지는 않으시겠지만 의사들은 환자의 병을 진단해내고 치료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최선의 치료방침을 택하고 최상의 결과를 얻고싶은게 의사의 직업적 욕심입니다. 총액계약제의 목적은 의료비 통제입니다. 그 아래에서 의사는 부족한 예산을 갖고 획일화된 보급형 의료를 할 수 밖에 없을거구요. 보장성의 목적에는 부합할지 모르지만, 의사로서는 최선의 진료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놈들의 이야기는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 지금 나서지 않으면 나중에 부끄러울 것 같아서 나선 사람들인건 사실입니다.

  • 13. 비대위에
    '17.12.11 12:19 AM (223.62.xxx.95)

    그분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분에 포커싱해서 박사모?로 몰아가는 포털 댓글들이 목적이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실제로 그런 시선을 불편해하는 의사회원들도 많아 정치색을 드러내지않고 집회 준비과정에만 도움을 주겠다고 하신걸로 알구요.
    의사들이 제도에 불합리함을 이야기한다고 정부에서 들어준다고 생각하시나요. 건정심이라는 수가결정기관의 수가 결정과정을 아시나요. 정부가 수가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2% 인상 -> 이걸론 정말 어렵다 안된다고 함 -> 받아들이지 않았으니 패널티 당첨. 1% 인상. 이게 현실입니다.
    이 집회가 왜 국민건강수호인가라는건 총액계약제와 포괄수가제를 공부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의료관리학 사단의 최종 목표는 총액계약제입니다. 별로 믿지는 않으시겠지만 의사들은 환자의 병을 진단해내고 치료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최선의 치료방침을 택하고 최상의 결과를 얻고싶은게 의사의 직업적 욕심입니다. 총액계약제의 목적은 의료비 통제입니다. 그 아래에서 의사는 부족한 예산을 갖고 획일화된 보급형 의료를 할 수 밖에 없을거구요. 보장성의 목적에는 부합할지 모르지만, 의사로서는 최선의 진료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놈들의 이야기는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 지금 나서지 않으면 나중에 부끄러울 것 같아서 나선 사람들인건 사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616 2014년 박근혜 한마디에... 5 ... 2018/01/22 928
771615 한국당 지지율 죽쑤고 있는데 6 ㅡㅡㅡ 2018/01/22 951
771614 코스트코 인터넷으로 파는데서 올리브유 주문했는데 2 ㅇㅇ 2018/01/22 1,488
771613 부산에 건강검진 어디가 좋을까요 5 건강 2018/01/22 1,259
771612 이상득, 국정원 돈 수억 받아"…檢, MB일가로 수사 .. 24 줄초상 2018/01/22 2,251
771611 휴대폰중 카메라 기능이 가장 뛰어난 폰은 10 길영 2018/01/22 1,597
771610 중고나라거래하다보니 장사하시는분들 힘드시겠단생각이 11 매너 2018/01/22 3,227
771609 40 후반 나이 먹는 것도 서럽구만 살도 금방 찌고 잘 빠지지도.. 21 으휴 2018/01/22 5,172
771608 2018년 에델만 신뢰도 지표, 한국 23%상승, 미국 37%하.. 8 신뢰도지표향.. 2018/01/22 844
771607 눈썹거상수술 보호자 없어도 될까요? 5 ㅅㄴ 2018/01/22 1,734
771606 진학사 결제하지말자니까..해서 망했어요.. 9 진학사 미워.. 2018/01/22 4,540
771605 양육비 안주려는 남자 13 .... 2018/01/22 2,238
771604 洪, 여론조사에 연일 발끈..지지율 정체에 한국당 '울상' 13 찌질남 꺼져.. 2018/01/22 1,355
771603 오피스텔이 만기되는데 안나가요ㅠ 6 ㅇㅇㅇ 2018/01/22 2,092
771602 아내의 예전 사진...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54 ... 2018/01/22 20,920
771601 올림픽 평화를 위협하는 자들에게 고한다... 3 주권자. 2018/01/22 423
771600 바비브라운 립글로즈 같은 우리나라 제품은 없을까요? 2 궁금 2018/01/22 1,544
771599 82광고 징허게 오래 따라다니네요. ... 2018/01/22 288
771598 요새 취업하기 정말 힘든가봐요 8 ... 2018/01/22 4,493
771597 北현송월, 서울·강릉 방문한 시각 ..북한군 동계훈련 실시중 30 ........ 2018/01/22 2,556
771596 2017 연말정산요.. 다자녀 혜택이 없어졌나요??? 1 운이맘 2018/01/22 859
771595 개그맨 김준호 이혼 11 ㅇㅇㅇㅇㅇ 2018/01/22 21,980
771594 구정에 괌 가보신분 13 dbtjdq.. 2018/01/22 2,092
771593 유치원 가입학식 이후 원복비는 전액 못받나요? 4 2018/01/22 636
771592 사람 인성에 대해 알아본 에피소드 20 2018/01/22 7,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