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없이 애들만델고 해외여행가면 재밌을까요?

YJS 조회수 : 4,830
작성일 : 2017-12-10 20:05:45
남편이 바빠서 셋이 가라는데 왜케 안내킬까요..
남편없이 갈람 애들떼놓고 친구들이랑 가고싶지..애들 혼자델고 가는건 힐링이 안될것같은데.. 저만 이런건지..
애들은 중2딸,초3아들이에요.
IP : 221.139.xxx.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0 8:0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릴때 남편 바쁘면 저혼자 둘데리고 여러나라 많이 다녀왔어요.
    나름 잼있었는데 같이 가는게 더 좋더라구요.
    아이들 크고 나선 무조건 같이 움직입니다.

  • 2. 6769
    '17.12.10 8:11 PM (211.179.xxx.129)

    딸은 사춘기 한창일때고
    아들은 아직 놀아 줘야할 나이고
    남편 없음 님만 시달리실 듯 한데요.
    애들 하고 외국 여행 갔다 싸우기만 하고
    피곤 했단 분들이 많던데요

  • 3.
    '17.12.10 8:15 PM (110.14.xxx.175)

    저는 괜찮았어요
    초3초6 남자애들 데리고 열흘다녀왔는데
    애들끼리도 잘놀고 여행도 재미있어서그런지
    별로 힘든줄 몰랐고
    남편과 다같이왔으면 좋았겠다하긴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어쩔수없이 애들만데리고온건데
    남의식안하고
    패키지면 왜아빠는안왔냐 궁금해해요
    암튼 애들이 손가는 나이도아니고 동성이라잘노니까
    괜찮더라구요

  • 4. 오트밀
    '17.12.10 8:21 PM (175.208.xxx.192) - 삭제된댓글

    애들 많이 커서 크게 신경쓸거 없을것 같은데요
    저라면 재밌게 다녀올듯요

  • 5. ..........
    '17.12.10 8:2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좋았어요.

  • 6. 아무도
    '17.12.10 8:28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아무도 몰라요. 중2 누나와 초2 남동생이 집에서 지내는 모습은 집집마다 천차만별이잖아요. 잘 노는 집도 있고 사사건건 싸우는 집도 있고. 아이들과 엄마와의 관계도.
    남들 다 좋아도 내가 아니면 아닌거니까 잘 생각해보고 결정내리세요.

  • 7. 첨엔
    '17.12.10 8:29 PM (124.54.xxx.150)

    재밌었고 큰애 사춘기되니 따로 움직이려해서 힘들었어요 ㅠ

  • 8. 다녀와요
    '17.12.10 8:31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이것도 기회입니다.
    아이들이 크면 가족간 여행 기회가 많지 않아요.
    님이라도 데리고 다니세요
    몇번 다니다보면. 재미도 느끼고, 남편도 끼더군요.
    패캐지로 가세요.

  • 9.
    '17.12.10 8:32 PM (175.117.xxx.158)

    어딜가나 치닥거리죠 엄마입장은ᆢ

  • 10. 좋던데요
    '17.12.10 8:34 PM (59.31.xxx.242)

    대딩 중딩 딸둘이랑 다녀요
    신랑은 패키지 좋아하고
    우리는 자유여행 좋아해서
    안맞길래 떼어놓고 여자셋만 놀러갔다 왔어요
    재미있었어요~
    애들이랑 잼나게 다녀오세요

  • 11. ..
    '17.12.10 8:51 PM (114.204.xxx.212)

    남편이랑 셋이 가는거보다 둘씩 가는게 더 재밌어요

  • 12. ㅎㅎㅎ
    '17.12.10 8:55 PM (39.155.xxx.107)

    가족이 다같이 가고나, 그게 아니라면 전 혼자가는게 좋아서 애는 남편이나 친정에 맡겨요

  • 13. ..
    '17.12.10 9:03 PM (222.235.xxx.37)

    상황마다 다른거 같아요 엄마가 데리고 다닐경우 딸들만 데리고 다니면 편하고 만약 사이판을 가는데 아빠가 없고 아들이 어릴 경우 쫌 불편한점이 있고 그런거 같아요

  • 14.
    '17.12.10 9:08 PM (1.229.xxx.11)

    남편 바빠서 애들이랑만 다녀요. 자식과 같이 나눌 추억이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대요. tv보면서, 뉴스보면서 같이 갔던 여행지 나오면 우와~ 저기 하면서 같이 신나합니다. 아이 고등학생되면 여행 다니기 힘들어요. 지금 많이 다니세요.

  • 15. 좋아요
    '17.12.10 9:12 PM (218.150.xxx.42)

    중2면 충분하지요
    좋아요

  • 16. 패키지
    '17.12.10 9:13 PM (211.244.xxx.154)

    일행 복불복입니다.

    왜 아빠없이 다니는지 궁금해하지도 않아요.

  • 17. 아빠가
    '17.12.10 9:16 PM (211.200.xxx.6)

    아주 자상한편이라면 빈자리가
    커보일텐데
    투덜이에 매사 소극적인 남편이라
    떼놓고 가는게 백배 마음편해서
    애들 중3 초6 이랑만 다니는데
    저랑 셋이 의기투합도 잘되고
    저는 재밌어요

  • 18. ㄷㄷ
    '17.12.10 9:21 PM (114.200.xxx.189)

    이럴 때 평소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있는거죠..남편 떼어놓고 가는게 좋은거면 남편이 평소에 자기위주로 살았을테고 남편이랑 가는게 좋으면 남편이 평소에 자상한 사람인거고..

  • 19. 깜찍이들
    '17.12.10 9:43 PM (1.227.xxx.203)

    저는 남편포함 온가족여행도 좋지만
    남편빼고(일중독자) 애들만 데리고 가는여행이
    더 좋아요
    남편은 모처럼 여행이라 휴양을 원하고
    저와 아이들은 구석구석 쑤시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취향차이가 있다보니^^

  • 20. &&&&
    '17.12.10 10:52 PM (1.238.xxx.181)

    전 남편이랑 같이가면 불편해요
    재미도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113 주는 거 없는 시집 23 .. 2017/12/11 5,329
757112 .... 6 2017/12/11 1,402
757111 복직 105일 만에 YTN 다시 투쟁..최남수·적폐 퇴출 7 고딩맘 2017/12/11 984
757110 상상대로 이루어진적 있으세요? 4 ㅇㅇ 2017/12/11 1,754
757109 6세 아이. 새벽비행 저가항공타고 베트남. 괜찮을까요~~? 17 .... 2017/12/11 2,732
757108 남편버리고 혼자 해외서 아프리카? 같은데서 12 이혼상태 2017/12/11 2,977
757107 군것질 줄여볼거라고 프로틴바 샀다가...ㅋㅋ 5 스튜핏 2017/12/11 2,526
757106 목숨걸고 싸운 광복군 여군반장 이월봉을 아십니까 oo 2017/12/11 393
757105 아버지..조직검사했더니 결과가 안좋다고 다시 검사하자고 하는데요.. 2 dd 2017/12/11 2,148
757104 조카들 크리스마스선물 6 2017/12/11 1,086
757103 82에 유난히 가족 잔혹사 많네요.. 26 ,, 2017/12/11 5,447
757102 여지껏 마음다스리는데 젤 좋았던게 뭐였나요? 17 참을 인 2017/12/11 3,842
757101 저탄수 다이어트하면 목마른가요? 9 ... 2017/12/11 1,898
757100 심각한 아토피에 정보를 좀... 13 아줌마 2017/12/11 3,425
757099 특활비 의혹 최경환 구속영장 청구 고딩맘 2017/12/11 310
757098 알바사이트에서 일자리 구해보신적 있으세요? 5 취업 2017/12/11 1,570
757097 LA갈비를 찌면 녹을까요? 7 집들이 2017/12/11 891
757096 역시 안타티카.. 73 최고추운날 2017/12/11 19,432
757095 생긴대로 논다 7 ㅇㅇ 2017/12/11 1,731
757094 급질ᆢ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쓸만한가요? 21 급질 2017/12/11 2,638
757093 식이조절로 인한 다이어트 단점 4 jacee 2017/12/11 2,483
757092 힘들어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2017년 너 왜그러냐!.. 8 힘들어요 2017/12/11 1,910
757091 요즘은 아들은 자식 아닌가요? 왜 모든걸 시누이한테? 11 ..... 2017/12/11 4,582
757090 사업자금 투자후 진행사항 문의 3 궁금이 2017/12/11 485
757089 피아노 잘 치는 분? 11 2017/12/11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