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없이 애들만델고 해외여행가면 재밌을까요?
남편없이 갈람 애들떼놓고 친구들이랑 가고싶지..애들 혼자델고 가는건 힐링이 안될것같은데.. 저만 이런건지..
애들은 중2딸,초3아들이에요.
1. ..
'17.12.10 8:0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아이들 어릴때 남편 바쁘면 저혼자 둘데리고 여러나라 많이 다녀왔어요.
나름 잼있었는데 같이 가는게 더 좋더라구요.
아이들 크고 나선 무조건 같이 움직입니다.2. 6769
'17.12.10 8:11 PM (211.179.xxx.129)딸은 사춘기 한창일때고
아들은 아직 놀아 줘야할 나이고
남편 없음 님만 시달리실 듯 한데요.
애들 하고 외국 여행 갔다 싸우기만 하고
피곤 했단 분들이 많던데요3. 음
'17.12.10 8:15 PM (110.14.xxx.175)저는 괜찮았어요
초3초6 남자애들 데리고 열흘다녀왔는데
애들끼리도 잘놀고 여행도 재미있어서그런지
별로 힘든줄 몰랐고
남편과 다같이왔으면 좋았겠다하긴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어쩔수없이 애들만데리고온건데
남의식안하고
패키지면 왜아빠는안왔냐 궁금해해요
암튼 애들이 손가는 나이도아니고 동성이라잘노니까
괜찮더라구요4. 오트밀
'17.12.10 8:21 PM (175.208.xxx.192) - 삭제된댓글애들 많이 커서 크게 신경쓸거 없을것 같은데요
저라면 재밌게 다녀올듯요5. ..........
'17.12.10 8:2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는 좋았어요.
6. 아무도
'17.12.10 8:28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아무도 몰라요. 중2 누나와 초2 남동생이 집에서 지내는 모습은 집집마다 천차만별이잖아요. 잘 노는 집도 있고 사사건건 싸우는 집도 있고. 아이들과 엄마와의 관계도.
남들 다 좋아도 내가 아니면 아닌거니까 잘 생각해보고 결정내리세요.7. 첨엔
'17.12.10 8:29 PM (124.54.xxx.150)재밌었고 큰애 사춘기되니 따로 움직이려해서 힘들었어요 ㅠ
8. 다녀와요
'17.12.10 8:31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이것도 기회입니다.
아이들이 크면 가족간 여행 기회가 많지 않아요.
님이라도 데리고 다니세요
몇번 다니다보면. 재미도 느끼고, 남편도 끼더군요.
패캐지로 가세요.9. ᆢ
'17.12.10 8:32 PM (175.117.xxx.158)어딜가나 치닥거리죠 엄마입장은ᆢ
10. 좋던데요
'17.12.10 8:34 PM (59.31.xxx.242)대딩 중딩 딸둘이랑 다녀요
신랑은 패키지 좋아하고
우리는 자유여행 좋아해서
안맞길래 떼어놓고 여자셋만 놀러갔다 왔어요
재미있었어요~
애들이랑 잼나게 다녀오세요11. ..
'17.12.10 8:51 PM (114.204.xxx.212)남편이랑 셋이 가는거보다 둘씩 가는게 더 재밌어요
12. ㅎㅎㅎ
'17.12.10 8:55 PM (39.155.xxx.107)가족이 다같이 가고나, 그게 아니라면 전 혼자가는게 좋아서 애는 남편이나 친정에 맡겨요
13. ..
'17.12.10 9:03 PM (222.235.xxx.37)상황마다 다른거 같아요 엄마가 데리고 다닐경우 딸들만 데리고 다니면 편하고 만약 사이판을 가는데 아빠가 없고 아들이 어릴 경우 쫌 불편한점이 있고 그런거 같아요
14. 음
'17.12.10 9:08 PM (1.229.xxx.11)남편 바빠서 애들이랑만 다녀요. 자식과 같이 나눌 추억이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대요. tv보면서, 뉴스보면서 같이 갔던 여행지 나오면 우와~ 저기 하면서 같이 신나합니다. 아이 고등학생되면 여행 다니기 힘들어요. 지금 많이 다니세요.
15. 좋아요
'17.12.10 9:12 PM (218.150.xxx.42)중2면 충분하지요
좋아요16. 패키지
'17.12.10 9:13 PM (211.244.xxx.154)일행 복불복입니다.
왜 아빠없이 다니는지 궁금해하지도 않아요.17. 아빠가
'17.12.10 9:16 PM (211.200.xxx.6)아주 자상한편이라면 빈자리가
커보일텐데
투덜이에 매사 소극적인 남편이라
떼놓고 가는게 백배 마음편해서
애들 중3 초6 이랑만 다니는데
저랑 셋이 의기투합도 잘되고
저는 재밌어요18. ㄷㄷ
'17.12.10 9:21 PM (114.200.xxx.189)이럴 때 평소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있는거죠..남편 떼어놓고 가는게 좋은거면 남편이 평소에 자기위주로 살았을테고 남편이랑 가는게 좋으면 남편이 평소에 자상한 사람인거고..
19. 깜찍이들
'17.12.10 9:43 PM (1.227.xxx.203)저는 남편포함 온가족여행도 좋지만
남편빼고(일중독자) 애들만 데리고 가는여행이
더 좋아요
남편은 모처럼 여행이라 휴양을 원하고
저와 아이들은 구석구석 쑤시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취향차이가 있다보니^^20. &&&&
'17.12.10 10:52 PM (1.238.xxx.181)전 남편이랑 같이가면 불편해요
재미도 없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5126 | 무릎 엑스레이요 | ㅇㅇ | 2018/02/02 | 613 |
775125 | 언어 느린 6세 아이 영어유치원은 무리겠죠? 18 | Mert | 2018/02/02 | 5,655 |
775124 | 의정부 홈플과 이마트 어디가 더 낫나요??? | 어디가 더?.. | 2018/02/02 | 488 |
775123 | 초등 졸업식에 선생님께 꽃다발 드려도 될까요? 6 | 흥미 | 2018/02/02 | 1,830 |
775122 | 성범죄 중 모호한게 있습니다. 30 | 슈퍼바이저 | 2018/02/02 | 4,438 |
775121 | 고등어 알러지? 2 | ... | 2018/02/02 | 1,018 |
775120 | 망신당한 김도년 기레기 2 | richwo.. | 2018/02/02 | 2,251 |
775119 | 박금옥 주노르웨이 대사 사직... 건강 때문? 9 | ,,,,, | 2018/02/02 | 3,149 |
775118 | 엄마 반성문 이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5 | berobe.. | 2018/02/02 | 1,870 |
775117 | 예능이나 드라마 재방요 2 | ㅇㅇ | 2018/02/02 | 788 |
775116 | AIPAC .. 9 | 도 나오네요.. | 2018/02/02 | 1,350 |
775115 | 대중교통 환승시 단말기 안찍고 내릴때 부과금 4 | 공항철도 | 2018/02/02 | 2,572 |
775114 | 블랙하우스 빵 터지네요. 3 | richwo.. | 2018/02/02 | 2,763 |
775113 | 아..김어준 안 좋아했었는데..블랙하우스 재밌네요 34 | 뱃살겅쥬 | 2018/02/02 | 5,718 |
775112 | 블랙하우스 재밌네요 11 | ᆢ | 2018/02/02 | 2,785 |
775111 | 에이프릴 얼만가요? | 저도 | 2018/02/02 | 600 |
775110 | 영화 1987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1 | ㅇㅇ | 2018/02/02 | 1,181 |
775109 | 美 "한국도 제재할 수 있다"…한미동맹 난기류.. 19 | ........ | 2018/02/02 | 2,625 |
775108 | 블랙하우스 지난주 보다 재밌네요 ㅎ 7 | bh | 2018/02/02 | 1,531 |
775107 | 이별힘드네요 12 | 이별 | 2018/02/02 | 4,896 |
775106 | 햄스터 목욕 시켜도 되나요? 7 | .. | 2018/02/02 | 2,228 |
775105 | 어서와한국 대단하네요 19 | 우와 | 2018/02/01 | 13,440 |
775104 | 수괴 양승태 8 | 난직설화법이.. | 2018/02/01 | 1,536 |
775103 | 4인용 식탁에 벤취의자.. 13 | 뭐가좋지 | 2018/02/01 | 3,315 |
775102 | 보톡스 가격 천차만별 4 | 블리킴 | 2018/02/01 | 2,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