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수학 인강으로는 힘들까요?

@@ 조회수 : 4,375
작성일 : 2017-12-10 19:59:45
고1 아이가 이투스로 공부하고 있어요.
다른과목은 내신,모의고사 1등급 나오는데
수학은 고1 내내 2등급이예요.
인강으로 공부해서 1등급 올리는건 힘들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2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고?
    '17.12.10 8:05 PM (180.66.xxx.57)

    형편따라 해야죠.

  • 2. ....
    '17.12.10 8:07 PM (220.85.xxx.115)

    그건 진짜 아이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과외를 해도 오를수도 아님 그지리 일수도 있어요
    조카는 과외 학원 본인 노력까지 했는데 그래도 2등급으로 끝났어요,바닥에서 시작한것도 아니고 2등급에서 시작해서 2등급으로요...

    막판 대치동에서 세문제를 위해서 진짜 1년을 열심히 했는데
    결국 2등급으로 마무리요..
    본인은 차라리 학원 가는 시간 아껴서 혼자 할걸 그랬다고 후회해요..

  • 3. @@
    '17.12.10 8:12 PM (223.62.xxx.222)

    특목고예요.

  • 4. ..
    '17.12.10 8:1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됩니다. 자기관리 철저한 아이는.

  • 5. ...
    '17.12.10 8:21 PM (1.241.xxx.6)

    이번에 수능 본 아들아이 왈,
    과외나 학원 다들 가는데 문제는 간다고 다 공부하는건 아니라능... 하는 놈은 인강 꼼꼼히 해도 성적 오르고 돈 쳐 바르고 과외에 학원 다녀도 본인이 안하면 소용 없어요.

  • 6. 저도
    '17.12.10 8:27 PM (211.36.xxx.12)

    궁금해서 여쭤요
    학원 꾸준히 다닌던얘들이 인강으로 복습이나 심화도 아니고 선행자체를 할수 있을까요..? 미적 2부터 해야 해요

  • 7. 저의
    '17.12.10 8:28 PM (14.54.xxx.205) - 삭제된댓글

    아들도 인강 보면서 혼자 공부 했어요
    자기주도학습이 자리 잡힌 아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15년 수능 만점 받았고요
    아이한테 맡겨보세요
    본인에게 맞는 학습 방법이 있을 겁니다

  • 8. 어디
    '17.12.10 8:36 PM (210.100.xxx.239)

    질문할 데가 있음 좋겠어요.
    방학때만 한두달 대학생 과외하면 좋을듯요.

  • 9. ...
    '17.12.10 8:39 PM (220.75.xxx.29)

    인강 듣고 주말에 한번정도 가는 클리닉 보내면 되지 않나요..

  • 10. ...
    '17.12.10 8:40 PM (1.241.xxx.6)

    아이의 성향이 중요해요.
    몇분 보다가 게임으로 넘어가는 아이면 학원이나 과외하시고 본인이 공부 해야겠다 생각하고 계획적인 아이라면 인강이 웬만한 과외쌤보다 훨 나아요.

  • 11. 흠..
    '17.12.10 9:07 PM (222.237.xxx.159)

    제 딸이 모든 과목을 인강으로만 공부해서 고등 3년 내내 전교 1등 놓친 적 없고
    수능에서도 모든 과목이 1등급 나왔어요
    학교는 서울대 지균은 떨어지고 정시로 들어갔네요
    중학교 때 진로를 이과로 정해 놓고 미리 인강을 했는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수학은 신승범쌤이 잘 맞았고
    나름의 공부법이라면 이해가 되지 않으면 넘기지 않고 이해가 될 때까지 몇 번이고 그 구간을 돌려봤어요
    꼼꼼하게 플래너 썼던 것도 효과가 있었구요.

  • 12. ........
    '17.12.10 9:09 PM (114.202.xxx.242)

    문과면 수학머리 없어도 1등급 충분히 가능하고. .이과면 수학은 2등급이 사실 노력의 최고점이예요.
    2등급까지는 어떻게 돈으로 과외로 인강으로 학원으로 밀어붙이면 충분히 가능해요.
    그런데 1등급은 돈바른다고 도달할수 있는 곳은 아니라고, 이과생들마다 그러긴 해요.

  • 13. 성향
    '17.12.10 9:30 PM (121.160.xxx.222)

    아이들마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있더라고요
    저희 고2 딸 경우엔 학원가기 싫다고 대난리를 쳐서 결국 학원 때려치고 인강 듣기로 하더니
    인강도 자기 취향이 안맞는다고 또 대난리를 쳐서 환불받고
    결국 70년대 산간마을 학생처럼 혼자 책보며 공부를 하는데
    중상위권에서 시작한 성적은 점점 올라가더니 이제 이과 전교권, 수능 모의 1등급 나와요
    지금도 신경질 부려요. 중학교때부터 진작 학원 그만두고 혼자 했으면 더 잘했을걸 엄마때문에 헤맸다고요.
    그런 애도 있다고요 ;;;

  • 14. 애마다
    '17.12.10 9:48 PM (1.241.xxx.169)

    딸의경우 과목 전부 인강으로했어요
    인강예찬론자고
    동생보고 권하는데 아들녀석은 영어문법만 인강좋아하더라구요
    먼저 듣게해보시고 애보고 판단하게하는게 어떨까요

  • 15. ...
    '17.12.10 9:50 PM (39.118.xxx.7) - 삭제된댓글

    요즘 인강이 얼마나 좋은데요
    일타강사들 수업 들어면 뻑이 갑니다
    동네학원 보다 훨 나아요
    인강듣고 문제집 왕창 풀면 됩니다

  • 16. ...
    '17.12.10 9:51 PM (39.118.xxx.7)

    요즘 인강이 얼마나 좋은데요
    일타강사들 수업 들어보면 뻑이 갑니다
    동네학원 보다 훨 나아요
    인강듣고 문제집 왕창 풀면 됩니다

  • 17. .................
    '17.12.10 10:16 PM (175.112.xxx.180)

    인강이나 학원이나 과외나 샘들 강의는 훌륭합니다. 특히, 인강찍는 강사면 훨훨 훌륭하죠.
    문제는 듣는 학생이 어떻게 하냐에 달린거죠.

  • 18. 고3맘
    '17.12.10 10:38 PM (124.50.xxx.250)

    울딸이 중딩때부터 인강으로만 수학공부했어요. 학원은 한번도 안가봤구요. 모의는 늘 1개틀리거나 백점, 이번 수능도 한개 틀렸어요. 인강이란게 해봤던 애들은 꾸준히 잘 따라가더라구요. 문과는 인강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해요. 윗윗님 말씀처럼 문제집은 정말 왕창 풀었어요ㅋ

  • 19. 그게요
    '17.12.10 11:11 PM (112.164.xxx.222) - 삭제된댓글

    성실한 고2 엄마인대요
    울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인강으로 공부를 못한다고
    학원을 가는건 그나마 선생님이 하라고 강요를 해서 하는거라고
    실지로 고1때 수학 4등급이었어요
    고2인 지금은 문과1등급이고요
    학원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거의 하는거라
    문제 풀면 되는거긴 하지만 그래도요
    울 애는 학원을 초, 중학교때는 안가고 고등학교 들어가서 다니기 시작했어요
    다니니 좋다 라고 하네요

  • 20. 부럽네요
    '17.12.11 12:03 AM (218.235.xxx.56)

    인강으로 공부 잘 하는 학생들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957 우병우는 얼마나 대단했길래, 안태근이 그렇게 안하무인.. 10 법대로좀 2018/01/30 5,996
773956 달이 정말정말 밝아요 ^^ 5 달밝다 2018/01/30 1,196
773955 사업하면서 블로그운영해보신분? 마케팅효과 보셨나요? 49 핫초콩 2018/01/30 2,125
773954 갱년기 여성 베지밀 마시면 도움될까요? 9 여성홀몬 2018/01/30 3,590
773953 이사할 때 그릇 분실 16 속상함 2018/01/30 5,556
773952 초등학생 둘 있는 가족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15 ㅇㅇㅇ 2018/01/30 3,949
773951 가즈아~! 라는말은 어디서 누가 처음 쓴거에요? 6 요즘나오는 2018/01/30 5,414
773950 종친회 재산에 대한 딸의 권리..조언 부탁 드려요. 12 호호 2018/01/30 2,474
773949 급한질문)입관식에 16살 손녀 꼭 참여해야 하나요? 25 수목장 2018/01/30 11,103
773948 대련 국제학교 3 ??? 2018/01/30 1,055
773947 노안인데 필러효과 있나요? 6 강진술 2018/01/30 2,226
773946 문지지자들,미한국전 참전용사에 기부금 전달 이벤트 6 기사 2018/01/30 877
773945 [팩트체크] '한반도기', 조총련이 만들었다? (가짜뉴스) ... 2018/01/30 413
773944 시가식구들과 며느리는 사이 좋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26 ... 2018/01/30 7,989
773943 저는 카스가 맛있네요 13 ㅇㅇ 2018/01/30 2,115
773942 靑, '광고비 횡령' 논란 지지자와 접촉 논란 25 ........ 2018/01/30 3,088
773941 속이 터집니다 엄마때문에.. 10 지울래요. 2018/01/30 4,731
773940 결혼하는데 이런경우 예단 얼마해야하나요 ?? 12 이비 2018/01/30 6,309
773939 중학생 발라도되는 천연틴트 있을까요? 5 중딩맘 2018/01/30 1,159
773938 미림, 청주, 맛술, 요리술.... 헷갈려요 4 .. 2018/01/30 2,542
773937 화장발 좋은 분들 있죠 2 기역 2018/01/30 2,329
773936 손읍읍 공항회군 사건 아셨어요? 20 적폐 2018/01/30 5,907
773935 리턴 살인범은 강인호 19 너다 2018/01/30 6,799
773934 국회의원 최저시급 청원글있네요 3 청원 2018/01/30 732
773933 절친이랑 잠깐 사겼던 남자랑 사귈수있으시겠어요? 23 ... 2018/01/30 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