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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의 지인이 위장전입 주소이전을 부탁하는데

조회수 : 6,902
작성일 : 2017-12-10 19:10:56
동생의 지인이 초등학교입학을 위해 저희집으로 주소이전 을 부탁하네요ㆍ

급하니까 그런부탁을 할테지만 어떻게 거절하는게 좋을까요ㅜㅜ
IP : 211.36.xxx.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0 7:1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 사람이 부탁해도 뭐한데 동생의 지인이라뇨?
    그 사람 참 뻔뻔하네요
    이유댈 거 없이 싫다고 하면 되죠
    불법을 행하지 않는데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 2.
    '17.12.10 7:15 PM (106.102.xxx.164)

    월세 달라고 해보세요

  • 3.
    '17.12.10 7:15 PM (211.36.xxx.1)

    그러게요ㆍ저랑 처음봤는데 훅들어오면서
    어디사냐고 하더니 그러네요ㆍ
    거절하기 불편한부탁은 제발 좀 안했으면해요

  • 4. ...
    '17.12.10 7:16 PM (1.234.xxx.26) - 삭제된댓글

    월세 달라고 하세요 22222

  • 5. 동생이라면
    '17.12.10 7:16 PM (59.15.xxx.87)

    타이르시면 될테고
    동생지인이면 뭘 고민하시는지?

  • 6. ...
    '17.12.10 7:23 PM (211.244.xxx.144)

    동생 지인이라니 낮짝도 두껍네요..
    어찌 감히 지인의 언니한테 부탁할수가있는지??
    어이없어라..
    이미 다른 친구 딸래미 해줘서 안된다고 하시덩가
    만고의 진리..나는 해주고싶은데 남편이 반대하네 미안~~~~~
    이렇게 약올림서 안된다고하기.

  • 7. 아마
    '17.12.10 7:28 PM (211.109.xxx.230)

    그냥 훅 찔러봤을겁니다.
    그쪽은 지금 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일거입니다.
    부탁은 그쪽이 했는데 고민은 원글님이 더 많이 하는 괴상한 상황인거죠.
    이런거 잘 부탁하는 사람들은 참 쉽게 생각하더군요.
    그러니 원글님도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쉽게 거절하세요

  • 8. 거절
    '17.12.10 7:43 PM (223.62.xxx.70)

    아주 무례한 사람이군요
    그냥 어렵겠네요. 하고 웃던지 정색하던지 말씀하시고
    아님 초면에 어려운 부탁하시네요. 어렵겠어요. 라고 말해도 됩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씀하세요.
    미친여자네요.

    질투와 샘이 많은 여자와 남에게 초면이든 뭐든간에 본인을 위한 무리한 부탁을 하는 여자를 전 무례하고 곁주면 안되는 스타일로 봅니다.
    절대 곁주지 마세요

  • 9. ..
    '17.12.10 7:47 PM (1.241.xxx.6)

    그거 세대주 확인 받아야 해요. 남편이 세대주면 허락 안한다고 좋게 말 하세요.

  • 10. 해주지 마새요
    '17.12.10 7:48 PM (221.141.xxx.218)

    전 친동생 부탁으로 8개월 정도
    임시로 해준 적 있는데

    우편이 와봤자..뭘 오겠어..하더만은

    기본적으로 주소이전했다고
    건강보험증부터 건강보험관련이
    젤 많있고 그 외도 각종 청구서가...
    게다가 간간히 톨비 안 냈다도 고지서에
    주정차 위반 고지서애..

    올 때마다 사진찍어 보내야하고
    설명해줘야 하고..

    실 주민거주 확인한다고
    동대표 오면 거짓말까지..^^;;;

    지난 가을에 약속한 날짜에
    다시 이전해서 다행이지
    더 연장될 분위기였으면
    의 상했을 뻔요...휴유

    하물며 이제 초등인데
    앞으로 최소 6년...켁.

    진짜 일정정도 돈이라도 내면 모를까

    절대 장난 아닙니다...신중히세요

  • 11. 불법..
    '17.12.10 7:51 PM (116.34.xxx.195)

    위장전입 불법인건 다아시면서요...
    면전에 말씀하세요.

  • 12. ..
    '17.12.10 8:02 PM (222.110.xxx.214) - 삭제된댓글

    동생도 아니고 동생의 지인이라니..왜 고민하시는거죠? 그것도 처음봤다면서요. 그냥 거절하세요. 그런일 찝찝해서 안한다구요. 혹은 처음 본 사람에게 무슨 그런 부탁을 하냐고..부드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하세요. 웃으면서 핵심을 직접 말하면 됩니다.

  • 13. 저도
    '17.12.10 8:31 PM (124.54.xxx.150)

    아는 사람이 부탁하길래 안된다고 했어요 불법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 진짜 이상해요

  • 14. ??
    '17.12.10 8:43 PM (59.5.xxx.104)

    저는 준법주의자라 불법 저지르기 싫어요.

  • 15. ...
    '17.12.10 8:54 PM (114.204.xxx.212)

    뻔뻔하네요 첨 만나서 어디사냐고 묻고 그런 부탁을 하다니요
    잘 아는 사이도 아니고요

  • 16.
    '17.12.10 9:04 PM (59.23.xxx.111)

    정치에 뜻이 있다고 농담하세요 ^^

  • 17. 퓨쳐
    '17.12.10 9:30 PM (114.207.xxx.67) - 삭제된댓글

    별 불이익은 없지만 귀찮은 일이 종종 생길일을 거절했으니 앞으로 뭐 부탁할 일은 혼자나 다른 이크시면 됩니다.

  • 18. 그냥 대놓고 거절합니다
    '17.12.10 9:5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부탁하는 자체가 황당하네요

  • 19.
    '17.12.11 12:03 AM (61.83.xxx.48)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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