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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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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남녀가 겪는 20대의 삶

ㅇㅇ 조회수 : 16,390
작성일 : 2017-12-10 18:30:52

못생긴 - 남녀들이 겪는 연애의 어려움이란 생각보다 비참하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는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걸 인정도 하지만ㅡ 왜 하필 그 비극이 나에게 당첨이 되었는지가 한탄스러울 뿐이다. 

돈이란 밑천도 없는 처지에, 추한 외모라는 안좋은 패까지 쥐어졌으니, 

연애라는 게임판에서 불리한 조건이라는 것은 다섯살먹은 애기들도 다 알법하다.




고등학교 시절이 끝나면 입시의 자유로움에서 해방되어, 주로 대학 혹은 동아리, 종교, 아르바이트, 봉사단체 등

남녀간의 호르몬의 기운이 뒤섞이고 썸씽의 공기가 감도는 어떤 단체나 그룹의 자리에 어떤 경로로든 들어서게 된다. 

학창시절 남자들만, 혹은 여자들만 지내던 환경에서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자 '혹시 나에게도 인연이?'라는 기대감에 들뜨기도 하지만,

그런 곳에서 풍기는 향내만이 아닌, 실제로 맛을 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는 특혜는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못생긴 남녀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싸늘한 냉대 뿐이고,

어딜가든 그들은 외모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을 온몸으로 견뎌야 하며,

잘못한 것도 없는데 비교와 개그의 소재,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말 뿐임을 몸소 뼈저리게 깨닫는다. 

그런 남녀가 뒤섞인 장소에서 이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탐색전을 벌일때,

애초에 못생긴 남녀는 대상에서 배제되어 있다. 



키작고 못생긴 남자는 자괴감에 절어 주눅든다. 

" 여자는 못생기고 키작은 남자 싫어하나요? " 라는, 스스로도 답을 알고 있는 질문을 인터넷에 올려보기도 하고,

" 그래도 자신감 있는 남자 좋아해요 " 라는, 뭔가 시원하게 공감가지 않는 답글에 위안을 삼으며 

억지로 희망을 가져보기도 한다. 



여자들은 못생긴 외모에 대한 차별을 남자보다 훨씬 생생하게 체험한다. 

그렇다고 누가 말을 하는 건 아니다. 

아무도 " 너 못생겼네 " 라고 초등학생 시절처럼 대놓고 놀리지 않는다. 

말 안해도 다 안다. 왜 이런 부당한 대우가 나에게 떨어진 것인지.

예쁜 얼굴인 당신의 친구도, " 넌 좋은 애야 " 라고 말은 좋게 해주겠지만 답을 알고 있다. 

당신의 친구가 더 예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친구는 그렇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것인가.

나도 티를 내기는 싫다. 대신 자기 자존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식을 택한다. 

온갖 화장품을 찍어바르고 피부과에 다니고, 성형외과에 다니며, 다이어트에 좋은 상품을 알아보고 

예쁜 옷을 사입어보고 헤어스타일을 바꿔가며 별 지랄을 다하느라 에너지 소진하고 만다. 

그러나 당신이 노력해본들 본판이 어딜 가겠는가. 



생각해보면 이건 흡사 장애물 달리기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운동회때 장애물 달리기를 해보면 훌라후프를 뛰어넘고 그물망을 기어오르고 비닐을 통과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는데

꼭 안타깝게도 잘 달리다가 어느 과정에서 턱! 하고 막혀서 허둥대는 애들이 있다. 

그물에 발이 걸려 운동화가 벗겨지고 비닐 속에서 길을 잃고 숨막혀 허우적댄다든가 하는 애들. 



잘생기고 예쁜 남녀들이 인생의 황금기 시절 큰 어려움 없이 여러 남녀들을 사귀어보기도 하고,

가뿐히 연애하는 자연스런 과정을 거치며 자기 스펙도 쌓고 이것저것 다른 삶의 즐거움도 누리는 자연스런 과정을 겪을때 

얼굴이 절구로 빻아지듯 빻아진 남녀들은 앞에 놓은 '그깟' 연애의 장벽이 어마어마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타인들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어떤 이들은 다이어트나 운동 등을 통해 그 장애물 속에서 빠져나가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힘겹게 허우적거려보다가 그 늪에 침몰되고 자포자기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꼭 실제 장애물 달리기와 같다고는 할수는 없다. 연애를 하지 않고도 삶의 과정은 거쳐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못생겨도 어떤 계기나 인연에 의해 연애를 더러 하기도 한다. 

그러나 못생긴 남녀들은 그 외모 때문에 더러운 꼴을 한두번씩 당하게 되어있다. 

자기가 잘했든 잘못했든 간에. 



온 세상이 자신의 외모를 경멸해놓고, 그로인해 생존을 위한 경계심과 피해의식을 갖추게 되었을 때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 역시 생긴대로 논다니까 " " 예쁜애들이 더 착함, 못생긴 애들은 비뚤어져 있음. " 이런 싸늘한 반응들 뿐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 못생긴 당신도 예쁜여자나 잘생긴 남자가 좋은 건 사실 아닌가 ? ^^
IP : 183.96.xxx.7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대만 넘어도
    '17.12.10 6:35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가지고 있는 직업, 보유재산이 제일 중요해요
    40대 넘으면 무조건 재산입니다

  • 2. 00
    '17.12.10 6:43 PM (1.232.xxx.68)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걸요. 그래도 성형이라는 방법이 있어요

  • 3. 이런글 싫다
    '17.12.10 6:45 PM (60.50.xxx.198)

    예쁘지도 않고 부모가 가진것도 없는 보통의 사람들은 다 죽어야하나?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 4. ㅁㄴㅇ
    '17.12.10 6:46 PM (84.191.xxx.234)

    젊었을 때 세상이 예쁜남녀에게 더 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이 편하게 살려면 그 외에

    머리도 좋아야 하고 성격도 안정되어야 하고 부모님도 편안하셔야 하고 용돈도 있어야 하고 등등

    여러가지가 더 필요하죠.

    포카스카이 나와서 예쁘고 멋지고 성격 둥글면서도 좋은 집안 출신에 용돈도 적당히 들어오는

    그런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요.

    결국 사는 것은 다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가는 과정일 뿐

  • 5. ....
    '17.12.10 6:48 PM (125.185.xxx.178)

    생긴거 키보다 머니가 우선이죠.
    170인데 저보다 작은 남자들
    이쁘고 어린 글래머 주물거리고
    다니는거 잘 보여요.
    키가 크니 더 잘 보이네요.

  • 6. ㅇㅇㅇ
    '17.12.10 6:50 PM (122.36.xxx.122)

    남자는 못생겨도 직업과 학벌좋으면 기회가 여자보다 많은건 사실이에요

    20대때는 빛이 안나도 30대 되면 달라요

  • 7. 맞아요
    '17.12.10 6:57 PM (121.34.xxx.37)

    남자는 못생겨도 돈과 능력이 커버 되는데 여자는 돈이 많아도
    이용당하고 버림받아요 ㅠ
    한데 한 번 사는 인생 좀 이쁘고 괜찮은 사람과 살고픈건 여자나 남자나 다 똑같아요
    잘 생겨 태어난건 반절 갖고 태어난거 맞죠

  • 8. 본판불변
    '17.12.10 6:58 PM (121.34.xxx.37)

    그리고 자삭 낳음 어짤...

    본판이 어느 정도 있어야지 안되는 얼굴은 뭘 해도 안돼요 ㅠ
    얼굴 자체가 작고 뭔가 기본이 받춰줘야죠

  • 9. 견적
    '17.12.10 7:00 PM (223.38.xxx.12)

    제동생친구가 돌려깎기해도 견적도안나온다는 아가씨랑 사귄다길래 참고로 제동생친구 빼어난미남..알고보니 수중에 재산상속만500억..만날때마다 명품사주고..결혼한다길래 동생이 충격받고 왜하고물어보니 일단결혼하고본다고..그뒤연락안되서 잘모르겠지만 잘살고있을듯..돈이면다되는세상..쯧

  • 10. ㅇㅇㅇ
    '17.12.10 7:06 PM (211.246.xxx.15) - 삭제된댓글

    리얼하다 ㅋㅋㅋㅋ

  • 11.
    '17.12.10 7:19 PM (122.43.xxx.24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예쁜 여자 얘기만하고, 찾는 걸 보면서 생각한건데
    남자 본인이 못생겼으면 결혼해도 애는 낳지 말았으면 해요.
    본인 닮아 못생긴 딸 낳으면 어쩔거에요? 본인도 이쁜 것만 좋아하면서...
    예쁜 여자랑 결혼해도 아빠 닮아 못생기면 외모지상주의 세상에 어찌 살라고?

    아는 한 남자가 자기는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어 다음생에는 꼭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
    단 예쁜 여자로...하는데 이건 뭐
    이쁘게 태어나기 쉬운가? 못생긴 여자로 사는게 싫다 이거죠. 본인 생각에 힘들 것 같은지...

    직업상 주변에 남자들 많은데 늙으나 젊으나 짜증나요. 여자는 오직 20대만 여자라 생각해요.
    변태들은 10대까지 생각할지도...

  • 12.
    '17.12.10 7:20 PM (122.43.xxx.247)

    남자들이 예쁜 여자 얘기만하고, 찾는 걸 보면서 생각한건데
    남자 본인이 못생겼으면 결혼해도 애는 낳지 말았으면 해요.
    본인 닮아 못생긴 딸 낳으면 어쩔거에요? 본인도 이쁜 것만 좋아하면서...
    예쁜 여자랑 결혼해도 아빠 닮아 못생기면 외모지상주의 세상에 어찌 살라고?

    아는 한 남자가 자기는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어 다음생에는 꼭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
    단 예쁜 여자로...하는데 이건 뭐
    이쁘게 태어나기 쉬운가? 못생긴 여자로 사는게 싫다 이거죠. 본인 생각에 힘들 것 같은지...

    직업상 주변에 남자들 많은데 늙으나 젊으나 짜증나요. 여자는 오직 20대만 여자라 생각해요.
    단 예쁜 20대.
    변태들은 10대까지 생각할지도...

  • 13. 이글
    '17.12.10 7:21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딴데서 봤는데 출처가 궁금하네...

  • 14. 이글
    '17.12.10 7:21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궁금하네요

  • 15. ,,,
    '17.12.10 7:45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부부가 못생겨도 예쁜 자식이 나오기도 해요
    멋진 탤런트 부부 자식은 항상 이쁘던가요?
    못생겼다고 결혼하지 말라니 그나마
    자식을 위해 이쁜 여자 찾는게 정상이죠.
    늙으나 젊으나 어린 영계 찾아 헤메는건 어쩔 수 없죠.
    늙다구리들 뭐가 좋다고...

  • 16.
    '17.12.10 7:4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못생긴것들은 각자도생? ?

  • 17. duwkemfd
    '17.12.10 7:50 PM (121.160.xxx.150)

    여자들 돈 없으면 결혼해도 애는 안 낳았으면 해요,
    본인 닮아 무능력한 아들 낳으면 어쩔거에요? 본인도 돈 많은 거 좋아하면서...

    본인은 여자니까 결혼이라도 했지 돈 없으면 이 황금만능주의 세상에서 어찌 살라고?

    여자로 태어나 살기 힘들다를 더 많이 듣고 있는데
    남자가 돈 많기는 쉬운가? 돈 없는 남자로 사는 건 싫다 이거죠.

    주변에 여자 많은데 늙으나 젊으나 짜증나요, 남자는 오직 돈 많은 남자만 남자라 생각해요.
    단 돈 많은 미남, 다정하고 직업도 좋고 시댁보장도 되어 있고 유산도 있고 살뜰하고 기타 등등등
    여자들은 디테일하고 섬세해서 남자처럼 이쁘다 한 가지로 만족하는 짐승이 아니잖아요 ^^?
    변태들은 그 여교사처럼 초딩아이까지 생각할지도..

    자기의 결여된 부분만 억울한 사람이 쓸만한 글이네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짐이 있습니다.

  • 18. ㅇㅇㅇ
    '17.12.10 7:58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요즘은 성형으로 해결 되지않나요?
    못생긴 사람이 그냥 다니면
    게으르거나 돈이 없나보다고 생각하게되던데요

  • 19. 이만하면 근성 인정한다
    '17.12.10 8:08 PM (175.223.xxx.123)

    121 160 이분 진짜 대단 ㅋㅋㅋ 으휴

  • 20. 남자는 그나마 나이들수록
    '17.12.10 8:13 PM (223.33.xxx.202)

    경제력으로 커버되지만
    여자는 사회적경제적성공할수록
    외모안됨 비슷한수준남자랑은 결혼못합니다
    주위봄 직업좋고 외모안되는 올드미스들 넘쳐납니다

  • 21. ..
    '17.12.10 8:23 PM (211.203.xxx.105)

    처음 연애의 어려움이란 비참하다 할때 '자기부터도 이쁜외모만 찾으니까 그렇게 느끼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못생긴사람들을 대변하여 억울함을 성토하면서 외모에 자신없는걸 그닥 그렇게 슬픈일로 안느끼는사람들까지 못생김이 아주아주 비극적이고 치명적인 컴플렉스라고 여기게끔 써놓고 끝에 한줄로 제 처음 생각과 똑같은 결론을 말하시는게 ..음..그래서 이분은 뭘 말하고싶다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 22.
    '17.12.10 8:24 PM (122.43.xxx.247)

    duwkemfd 님, 얼굴 따지는 남자들을 예로 들었지만 돈만 밝히는 여자들도 문제죠.
    하지만 지금 얘기는 못생긴 남녀 얘기잖아요.
    못생긴 남자보다는 못생긴 여자가 더 힘든게 맞잖아요?
    변태 여교사는 정말 특이 케이스 아닌가요? 그런 변태는 압도적으로 남자가 많고요.
    여자들은 평상시 남자 생각을 잘 안하잖아요.
    그런데 남자들은 정말 머리속에 여자, 그것도 예쁜? 섹시한? 여자 생각을 무지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하필 남자들을 많이 접해서 제가 더 예민한 걸 수도 있겠네요.

  • 23. ---
    '17.12.10 8:29 PM (58.230.xxx.110)

    안타깝지만 사실이죠~

  • 24. 그래서
    '17.12.10 8:29 PM (211.186.xxx.154) - 삭제된댓글

    남편 얼굴도 중요해요.

    2세를 생각해서
    남자 키와 외모도 좀 봐야해요.

    여긴 무조건 돈만 많으면 ok던데........

  • 25. 윗분말정말맞아요
    '17.12.10 8:36 PM (223.33.xxx.174)

    큰딸은 열이면열
    아빠빼박이거든요
    성형에 다욧한다해도
    본판에 한계가 있음 힘듭니다

  • 26. ㅡㅡ
    '17.12.10 8:40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신성일 딸 그냥 그렇던데..
    뭘 아빠탓..

  • 27. 성형
    '17.12.10 8:49 PM (218.150.xxx.42)

    해야해요 꼭

  • 28. ...
    '17.12.10 9:21 PM (218.150.xxx.182)

    뭔가 되게 공감가네요..
    미남미녀 좋아하는건 인간의 본능인거 같아요.

  • 29. 연예인 세계라면 그렇지만
    '17.12.10 11:35 PM (36.38.xxx.182)

    연예인들이야 얼굴 하나로 등급이 매겨지는 세상이고
    외모 등급에 따라 대우나 돈도 달라지지만

    일반 세계에서 외모가 미치는 영향이란 사실 거의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솔직히 대다수 다 비슷한 수준 아닌가....
    우리가 무슨 백인 엘프족도 아니고
    다 똑같은 레벨의 외모인데 뭔 망상들인지
    평범녀 여자 99프로 평범남 남자 99프로가 다 지 얼굴은 상급이라고 생각하던데
    뭔놈에 컴플렉스 그냥 자기가 바라는 수준의 외모가 아니다 이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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