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복.시댁복
작성일 : 2017-12-10 16:40:03
2467799
전 남편복이 없나봐요.주7일 바쁘고 돈도 못벌어오는 남편 어쩔까요?거기다가 애키울땐 쌩~모른척하셨던 시부모님은 갈수록 나에게 의지하네요...전 왜 자꾸 호구일까요?전 어찌해야 하는거죠?지금도 생활비모자라 제가 돈벌어요.맞벌이라고 하기엔 액수 작지만 매일 마이너스통장으로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죠. 애다키우면 속시원히 모든걸 정리할까요?저때문에 아이들은 착하답니다...남편은 착한것 같지만..
IP : 14.32.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2.10 4:42 PM
(125.190.xxx.161)
원글님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건 남편도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2. ....
'17.12.10 4:45 PM
(121.141.xxx.146)
윗님 이상한 양비론으로 남 뒷목잡게 만드네요.
남편이 집안에 관심없고 돈도 안벌어다 준다잖아요. 아이들 건사하고 돈벌고 시부모님까지 챙기는데 뭘 더 어쩌라고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다 네책임도 있을거다 라는 양비론 함부로 얘기ㅏ는거 남이라도 열받네요
3. 토닥토닥
'17.12.10 4:52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너무 애쓰지 말아요
힘들땐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들이 착하다니 감사하네요
시댁은 기대올때 감정선 그으시구요
남편은 잘해주고 구슬러서 이직 고려하게하세요
토닥토닥
그래도 시댁생활비 대는 저보다 더나으니 힘내세요 전 일거리를 늘리려니 몸이 못견디고 힘들어요
4. ..
'17.12.10 5:08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모든지 고민하는건 안좋답니다
해결을해야되요.
만족을하던지 남편능력을 키우게하던지 님이능력을키우던지 재혼을하던지
시부모는 선을그으시구요.
5. 포도주
'17.12.10 5:25 PM
(115.161.xxx.141)
복은 정말 한국적이고 비과학적인 개념같아요
사회과학적 분석도 전혀 안되고, 행운이라는 것하고 멀고
주술적이고 미신적이고...
여기 맨날 남편복 자식복 친정복 등등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글 올라오는데
제발 이런 식으로 사고하지 않고 살면 좋겠어요
문제 있으면 파악하고 해결점 찾고,
불가능한 것들은 적절히 포기하고 새 방향 찾고
제발 이런 방식으로 여성들이 인생과 운명을 해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6. 시댁은 쌩까세요
'17.12.10 7:07 PM
(218.48.xxx.107)
지금상황에 뭘 시댁까지 챙겨요..님먹고 살기도 바쁜데...
남편이 저러는데 왜 그 미운부모까지 챙기나요..그럴의무없어보여요,..착하시네증말
7. 44에 깨달았어요
'17.12.10 8:35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그런 시댁은 내가 버려야한다는 것을...
안그럼 다 죽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80210 |
부대찌개를 먹으면 속이 화악 풀려요 |
찌개 |
2018/02/18 |
693 |
780209 |
속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있으신가요? 26 |
... |
2018/02/18 |
6,915 |
780208 |
[고달픈 직장생활①]끊이지 않는 직장 내 괴롭힘.."그.. |
..... |
2018/02/18 |
1,060 |
780207 |
아까 씀씀이 변함없다는 글 사라진거죠? 3 |
... |
2018/02/18 |
1,303 |
780206 |
시어머니 제사 지내드린다고 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16 |
구름 |
2018/02/18 |
6,241 |
780205 |
딤채에서 쇠고기 한달된거 상하나요? 12 |
우우 |
2018/02/18 |
2,717 |
780204 |
점심 뭐 하셨어요? 20 |
ㅠㅠ |
2018/02/18 |
2,811 |
780203 |
독박육아라니...결혼하면 엄마이죠 56 |
답답 |
2018/02/18 |
13,594 |
780202 |
윤성빈선수 엄마가 낯이 익다 햇는데 개그우먼 신보라 닮았네요 4 |
외모얘기라 |
2018/02/18 |
8,690 |
780201 |
고양 스타필드 지금 사람 많은가요~ 2 |
고양이 |
2018/02/18 |
1,442 |
780200 |
아로마맛사지후 피멍이 엄청 들었는데 원래 그런가요? 4 |
... |
2018/02/18 |
6,077 |
780199 |
지금 60대 초중반쯤 되는 어른들도 손자에 대한 집착이 5 |
있나요 |
2018/02/18 |
2,075 |
780198 |
글마다 왜이리 또라이 시누가 많나요 27 |
고구마 |
2018/02/18 |
5,534 |
780197 |
막내 대학 졸업식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4 |
선배님들 |
2018/02/18 |
1,169 |
780196 |
자동 주차/출차 기능 안심하고 잘들 사용하시나요? 1 |
이젠자유 |
2018/02/18 |
801 |
780195 |
세종대 주변 숙소 3 |
게스트하우스.. |
2018/02/18 |
1,099 |
780194 |
아파트 공동명의 셀프등기요. 3 |
김수진 |
2018/02/18 |
3,247 |
780193 |
반영구 새도우기법과 자연눈썹 기법중에요 5 |
.. |
2018/02/18 |
2,860 |
780192 |
구운 호밀식빵에 뭘 발라 먹을까요? 4 |
흠 |
2018/02/18 |
1,450 |
780191 |
은행에 입사해서 지점장 달면 성공한건가요? 10 |
지인 |
2018/02/18 |
4,267 |
780190 |
그런데 션이 자기돈으로 기부하나요? 49 |
ㅡㅡㅡ |
2018/02/18 |
9,978 |
780189 |
전 이번 명절 다행히 괜찮았어오.... 2 |
새옹 |
2018/02/18 |
1,104 |
780188 |
목에 음식물이 낀거 같아요 4 |
병원 |
2018/02/18 |
2,434 |
780187 |
빌라 매매 도움 부탁드려요. 8 |
채송화 |
2018/02/18 |
1,911 |
780186 |
미국이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뉴스 나오네요. 10 |
.. |
2018/02/18 |
1,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