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복.시댁복

5869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17-12-10 16:40:03
전 남편복이 없나봐요.주7일 바쁘고 돈도 못벌어오는 남편 어쩔까요?거기다가 애키울땐 쌩~모른척하셨던 시부모님은 갈수록 나에게 의지하네요...전 왜 자꾸 호구일까요?전 어찌해야 하는거죠?지금도 생활비모자라 제가 돈벌어요.맞벌이라고 하기엔 액수 작지만 매일 마이너스통장으로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죠. 애다키우면 속시원히 모든걸 정리할까요?저때문에 아이들은 착하답니다...남편은 착한것 같지만..
IP : 14.32.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0 4:42 PM (125.190.xxx.161)

    원글님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건 남편도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 2. ....
    '17.12.10 4:45 PM (121.141.xxx.146)

    윗님 이상한 양비론으로 남 뒷목잡게 만드네요.
    남편이 집안에 관심없고 돈도 안벌어다 준다잖아요. 아이들 건사하고 돈벌고 시부모님까지 챙기는데 뭘 더 어쩌라고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다 네책임도 있을거다 라는 양비론 함부로 얘기ㅏ는거 남이라도 열받네요

  • 3. 토닥토닥
    '17.12.10 4:52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너무 애쓰지 말아요
    힘들땐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들이 착하다니 감사하네요
    시댁은 기대올때 감정선 그으시구요
    남편은 잘해주고 구슬러서 이직 고려하게하세요
    토닥토닥

    그래도 시댁생활비 대는 저보다 더나으니 힘내세요 전 일거리를 늘리려니 몸이 못견디고 힘들어요

  • 4. ..
    '17.12.10 5:08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모든지 고민하는건 안좋답니다
    해결을해야되요.
    만족을하던지 남편능력을 키우게하던지 님이능력을키우던지 재혼을하던지
    시부모는 선을그으시구요.

  • 5. 포도주
    '17.12.10 5:25 PM (115.161.xxx.141)

    복은 정말 한국적이고 비과학적인 개념같아요
    사회과학적 분석도 전혀 안되고, 행운이라는 것하고 멀고
    주술적이고 미신적이고...

    여기 맨날 남편복 자식복 친정복 등등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글 올라오는데
    제발 이런 식으로 사고하지 않고 살면 좋겠어요

    문제 있으면 파악하고 해결점 찾고,
    불가능한 것들은 적절히 포기하고 새 방향 찾고
    제발 이런 방식으로 여성들이 인생과 운명을 해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6. 시댁은 쌩까세요
    '17.12.10 7:07 PM (218.48.xxx.107)

    지금상황에 뭘 시댁까지 챙겨요..님먹고 살기도 바쁜데...
    남편이 저러는데 왜 그 미운부모까지 챙기나요..그럴의무없어보여요,..착하시네증말

  • 7. 44에 깨달았어요
    '17.12.10 8:35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그런 시댁은 내가 버려야한다는 것을...
    안그럼 다 죽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210 부대찌개를 먹으면 속이 화악 풀려요 찌개 2018/02/18 693
780209 속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있으신가요? 26 ... 2018/02/18 6,915
780208 [고달픈 직장생활①]끊이지 않는 직장 내 괴롭힘.."그.. ..... 2018/02/18 1,060
780207 아까 씀씀이 변함없다는 글 사라진거죠? 3 ... 2018/02/18 1,303
780206 시어머니 제사 지내드린다고 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16 구름 2018/02/18 6,241
780205 딤채에서 쇠고기 한달된거 상하나요? 12 우우 2018/02/18 2,717
780204 점심 뭐 하셨어요? 20 ㅠㅠ 2018/02/18 2,811
780203 독박육아라니...결혼하면 엄마이죠 56 답답 2018/02/18 13,594
780202 윤성빈선수 엄마가 낯이 익다 햇는데 개그우먼 신보라 닮았네요 4 외모얘기라 2018/02/18 8,690
780201 고양 스타필드 지금 사람 많은가요~ 2 고양이 2018/02/18 1,442
780200 아로마맛사지후 피멍이 엄청 들었는데 원래 그런가요? 4 ... 2018/02/18 6,077
780199 지금 60대 초중반쯤 되는 어른들도 손자에 대한 집착이 5 있나요 2018/02/18 2,075
780198 글마다 왜이리 또라이 시누가 많나요 27 고구마 2018/02/18 5,534
780197 막내 대학 졸업식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4 선배님들 2018/02/18 1,169
780196 자동 주차/출차 기능 안심하고 잘들 사용하시나요? 1 이젠자유 2018/02/18 801
780195 세종대 주변 숙소 3 게스트하우스.. 2018/02/18 1,099
780194 아파트 공동명의 셀프등기요. 3 김수진 2018/02/18 3,247
780193 반영구 새도우기법과 자연눈썹 기법중에요 5 .. 2018/02/18 2,860
780192 구운 호밀식빵에 뭘 발라 먹을까요? 4 2018/02/18 1,450
780191 은행에 입사해서 지점장 달면 성공한건가요? 10 지인 2018/02/18 4,267
780190 그런데 션이 자기돈으로 기부하나요? 49 ㅡㅡㅡ 2018/02/18 9,978
780189 전 이번 명절 다행히 괜찮았어오.... 2 새옹 2018/02/18 1,104
780188 목에 음식물이 낀거 같아요 4 병원 2018/02/18 2,434
780187 빌라 매매 도움 부탁드려요. 8 채송화 2018/02/18 1,911
780186 미국이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뉴스 나오네요. 10 .. 2018/02/18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