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드비전이나 이런 광고 보면 직접 결연하고 싶어요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7-12-10 16:26:09

2만원이나 3만원 구좌를 트면 아이한테는 5천원 정도 전달된다고 알고 있어요

여러가지 사업비가 있으니까요.

할머니랑 사는 고사리손 가진 여자 아이 얘기 금방 나왔는데요

저런 아이가 절망감을 더는데 약간 거들고 싶은데 기복이 있는 일을 하다보니

내가 어떤 상황이어도 끊지않고 지원할 수 있는건 한 10만원이지 싶어요.

일단은 이금액으로 시작해서 생활비는 안되더라도 매달매달 다급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돈을 지원ㅎ고 싶은데

개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조손 부모였음 좋겠구요.

공부에 관심이 있는 아이였음 좋겠어요

제 직업상 그런 아이한테 좀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서요


IP : 223.62.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0 4: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해 보세요

  • 2. ㅇㅇ
    '17.12.10 4:28 PM (39.155.xxx.107)

    요즘은 무슨 기관통하면 백퍼 그들 농간에 놀아나는 꼴이니...

  • 3. ....
    '17.12.10 4:37 PM (220.116.xxx.156)

    전 그런 광고 보면 화가 나요.

    그런 복지는 국가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어찌 전달되는지 과정을 알 수도 없는 민간기관을 통해 사람들의 연민을 자극해서 해결하려는 것 같아서요.

    사업비가 사용되고 저만큼이 전달된다고요?
    정말 기부하기 싫으네요.
    - 예전에 가장 잘 알려진 구호기구 지부와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냥 점심 한끼 였는데 고급스런 식당에 가서 법인카드 긁는거 보고 결연 끊었어요. 제 친구들도 제 말듣고 다 끊었고요.
    동사무소 사회복지과에 전화해 보는게 나을 거 같네요.

  • 4. ㅠㅠ후원의현실
    '17.12.10 4:38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5583373&page=1&keywor...

  • 5. 후원
    '17.12.10 4:57 PM (175.117.xxx.60)

    하지 마세요..뜻은 좋아도 그게 대개 엉뚱한 사람 배만 불립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직접 돈을 주면 몰라도..

  • 6. 동사무소
    '17.12.10 5:03 PM (192.81.xxx.221) - 삭제된댓글

    추천. 그나마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고 서류상 검토 하는 그런 곳이 안전하지
    현재 광고하는 모든 곳
    특히 월드비전 같은 종교관련 된 곳은 선교비 지원하는 꼴이죠

  • 7. 에구
    '17.12.10 7:22 PM (223.62.xxx.31)

    저도 종교단체 후원은 학교지어주고 기독교강요하고..
    역겨워요

  • 8. ..:
    '17.12.10 10:00 PM (59.12.xxx.4)

    저 월드비전 국내아동 후원하는데 저내는거 거의다 가는거같아요 동사무소 사회복지부에서 결연해주고 제가 따로 선물등도 보내고 이번에는 학원을 좀 보내주고 싶어요 아무래도 어려운 환경에 학원은 언감생시일거 같아서요 그리고 매달보내는거 말고 따로 보내는것들은 지역사회복지사가 전달해주는거같아요 그리 큰돈도 아닌데 잘쓰리라
    믿어요 해외는 아무래도 잘 모르겠어요

  • 9. 그아이랑 맨투맨
    '17.12.11 12:31 AM (223.38.xxx.243)

    직접적으로 결연하고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035 양배추 썰때 어떻게 써시나요들? 6 있잖아요 2018/03/31 2,489
795034 국가장학금 계산방법. 9 봄햇살 2018/03/31 3,682
795033 소금은 어떤 거 사세요? 8 ^^ 2018/03/31 1,959
795032 파리바게트 우유요~~ 6 ... 2018/03/31 2,323
795031 부동산복비 문의드립니다 4 부동산 2018/03/31 978
795030 바이러스, 컴 잘아시는 분들 4 ㅇㅇ 2018/03/31 487
795029 편도붓고 감기기운있으면 내과가야하겠죠?? 5 .. 2018/03/31 1,414
795028 요즘 대학생 용돈은 한달에 얼마나 주시나요? 24 대학생 용돈.. 2018/03/31 5,508
795027 썬크림만 발랐어도 클렌징오일-클렌징폼 다 해야되나요? 18 2018/03/31 20,165
795026 남친이헤어지자는데.귀금속 다주라고 하능데요. 89 랜드힐어녀 2018/03/31 25,462
795025 대구서 503 석방집회 7 ... 2018/03/31 1,477
795024 아이에게 죄책감으로 미안함을 자꾸 말하게 되는데요.. 3 . 2018/03/31 999
795023 당근즙 때문일까요? 5 흠ᆢ 2018/03/31 4,268
795022 체력이 바닥날때까지 놀고 힘들어 우는 애... 6 ㅇㅇ 2018/03/31 1,601
795021 대학생딸이랑 대판 싸웠습니다.. 128 아이 2018/03/31 29,923
795020 제가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 133 이유 2018/03/31 28,132
795019 박영선은 꾸준해 4 ... 2018/03/31 1,962
795018 입주 5년차.. 세면대 코팅(?) 할 수 있을까요? 3 2018/03/31 1,635
795017 드라마 마더의 '나인너에게'가 김윤아 목소리였군요. 2 .... 2018/03/31 1,313
795016 밖에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 4 기나 2018/03/31 1,355
795015 왼손잡이 아이가 오른손으로 글씨쓰고싶대요.. 5 초등맘 2018/03/31 1,314
795014 추신수편 어떠세요? 21 이방인 2018/03/31 5,850
795013 아나운서 최은경은 7 ... 2018/03/31 10,151
795012 청주쇼핑 1 제라늄 2018/03/31 940
795011 생각이 좀 초딩같은데요. 어떻게하면 괜찮아질까요? 6 ........ 2018/03/3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