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데 냉장고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일인가구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7-12-10 15:44:03

냉장고가 거의20년되어서 바꾸고 싶은데 그 사이에

혼자 살게 되었어요.자식들 독립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요.

식사는 거의 집에서 해결하는 편이구요.

지금 있는 냉장고는 600리터대의 냉장고인데 열어보면 썰렁해요.

하냉동 상냉장 냉장고가 끌리는데,400리터정도 되는거요.

써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이제 바꾸면 평생 쓰려고 신중하게 구매하고 싶어요.

나이는 60초반이구요.

IP : 211.202.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0 3:5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포함 4인가족, 잘 쓰고있어요
    냉동실이 아래쪽 서랍식이라 발등사고 없구요
    냉장실 서랍칸이 중간높이에ㅜ있는게 편리해요.
    과일이나 야채 꺼내기좋구요
    대형마트에서 한꺼번에 장보는 걸 안하기 때문에 용량 부족하지않아요
    김치냉장고가 따로있긴 한데 9개월은 꺼놔요. 대부분 냉장고에 둘 정도 양이라서요

  • 2. .....
    '17.12.10 3:52 PM (222.114.xxx.132)

    집에서 거의 밥 안해먹는 싱글이면 400리터대로 불편하지 않은데, 연세 있으신 분들은 양념류, 가루류 같이 기본적으로 자리 차지하는 저장식품이 있어서 좀 불편하지 않으시겠어요?
    김치냉장고 넉넉한 게 있으면, 반찬이나 매일 먹는 것들 위주로 쓰기 충분할 것 같구요.

  • 3. 삼# 375리터. .
    '17.12.10 3:52 PM (203.228.xxx.72)

    냉장고 쓴지 4년 되었는데,
    김치는 2,3주 정도면 시어서 아주 조금씩 담그던가 사먹던가 해요. 그것 빼고는 저는 아주 좋은데 작은 사이즈는 소음이 좀 큰것 같아요.

    전기료도 덜 나오고 쓸데없는 것 사다넣지 않고 계획성 있게 살림하게 되는 장점.

  • 4. ...
    '17.12.10 3:54 PM (110.47.xxx.51)

    아직 고장나지 않았는데 크다고 느껴졌다고 바꿀이유가 있을까요?
    나중에 고장나면 바꾸고 냉장고가 크면 곡식이나
    고춧가루등 도 보관하면 좋은것 같아요.

  • 5. 해외 제조
    '17.12.10 4:46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냉장고를 국내산 버리고 새로 살 이유가 있을까요.
    여름에는 냉장고에 들어갈게 많아지겠지요.

  • 6. ..
    '17.12.10 5:16 PM (14.47.xxx.189)

    20년 되서 바꾸고 싶으시면 냉장고 교체 타이밍은 괜찮은 것 같아요. 뭐 꼭 굳이 고장나야만 새로 살 수 있나요? 불필요하거나 질리면 새 제품 구매할 수 있죠.
    본인 성향상 냉장고에 음식 말고 음료, 곡물, 장류 등을 많이 저장하시는 편이라면 그래도 크기가 좀 되어야 할 것 같고, 그런게 아니라 정말 딱 먹을 음식 정도만 넣었다가 금방 소진하시는 편이라면 님이 말씀하시는 크기로도 충분할 것 같긴 합니다. 특히 김치 저장 안하신다면 괜찮긴 한데 만약 김치 저장을 하시는 편이라면 작은 크기로라도 김치냉장고가 따로 필요하실 수도 있어요.

  • 7. 원글
    '17.12.10 7:52 PM (211.202.xxx.141) - 삭제된댓글

    정성스런 댓글들 감사합니다 김치냉장고는 있어요
    지금나오는 냉장고는 중국산인지 처음 알았네요
    더쓰다 고장나면 바꿔야겠어요

  • 8. 원글
    '17.12.10 7:54 PM (211.202.xxx.141)

    정성스런 댓글들 감사합니다 김치냉장고는 있구요
    더 쓰다가 고장나면 바꿔야겠어요
    바꿀때 참고로 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750 부동산 질문이요...(아파트 말고 그냥 주택) 2 ... 2017/12/29 1,176
763749 안철수는 카이스트 석좌교수 초빙부터 조사해야 11 정체 2017/12/29 1,450
763748 대장내시경하면서 치핵제거 5 치질 2017/12/29 4,591
763747 아파트를 1년 동안 비워놓고 해외를 나가는데... 10 ^^ 2017/12/29 3,968
763746 형사는 어찌하면 될수있는건가요 5 ??? 2017/12/29 1,100
763745 접촉사고시 병원.. 2 .. 2017/12/29 615
763744 이사갈 집 인테리어공사하는데 대금지급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3 공사공시 2017/12/29 1,358
763743 먹을때마다 치실을 써야만하는 사랑니 확 빼버릴까요? 23 ... 2017/12/29 6,025
763742 연말에 제가 생각나는 친구가 한명도 없는건가요? 10 ... 2017/12/29 2,692
763741 몸을 따스하게 해주는 12 2017/12/29 2,188
763740 외벌이로선 이젠 힘든 세상일까요 ? 15 노후대책 2017/12/29 5,594
763739 삼육대 원어민 영어교수가 캐나다판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 연쇄.. 5 ... 2017/12/29 3,222
763738 아이 머리비듬 ㅜ ㅜ 8 .. 2017/12/29 1,689
763737 문재인님 덕분에 나쁜사람들이 불쾌해하면 좋은것이죠? 1 잘되었네요 2017/12/29 358
763736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엄마 2017/12/29 533
763735 입시때 반영되는 고등내신 궁금해요 1 입시 2017/12/29 636
763734 스파클링 와인 추천해주세요. 9 8080 2017/12/29 1,850
763733 ㅈㅓ어제 갑상선암 수술하고 병원인데요 11 ㄱㄴㄷ 2017/12/29 3,739
763732 핵폐기물,핵연료봉 우리나라에서 처리 할려고 했다는 기사...사실.. 12 mb구속 2017/12/29 1,949
763731 저 쬐끔만 축하해 주세요 34 외동맘 2017/12/29 5,080
763730 이북 리더기 어떤 게 좋은가요? 15 추천 2017/12/29 1,894
763729 리얼퍼에 개,고양이 가죽과 털도 사용됩니다 3 학대금지 2017/12/29 1,063
763728 학생부 조작으로 부정입학 속출 7 조작 2017/12/29 2,239
763727 우리나라에서 양을 잘 키우지 않는 이유.. 를 아시나요?.. 13 이유는.. 2017/12/29 3,798
763726 가사도우미 부르시는 분들, 페이 어떻게 주세요~? 6 ... 2017/12/29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