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남편은 주말에 어떠신지..

....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7-12-10 14:13:26
본인이 아무런 계획도 안세우고
어디가자 얘기 한적없어요.
대신 어디가자 하면 다 그러자.합니다.
애 데리고 나가 놀아라 하면 나갑니다.
근데 본인이 나가자는 안해요.
자기혼자 운동간다거나 어딜 나가거나 안해요.

좀 어디 나갔으면 좋겠어요....휴
IP : 122.34.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7.12.10 2:16 PM (182.239.xxx.67)

    나가 버리세요 애들ㅊ맡기고
    생각하기 나름이예요

    같이 나가고 싶음 내가 정해서 나가고...
    뭐가 문제죠?

  • 2. ㅇㅇ
    '17.12.10 2:38 PM (203.229.xxx.15) - 삭제된댓글

    전업이세요? 그럼 본인이 바람 쐬러 나가고
    남편은 주말만이라도 집에서 쉬게 해주세요
    5일간 밖에서 일했는데 주말이라도 것도 이 추운 겨울에
    집에서 쉬어야지 어딜 나가라고
    일하는 사람으로서 남이지만 참 무서운 소리네요

  • 3. 소파와 한몸
    '17.12.10 2:42 PM (61.82.xxx.218)

    결혼 18년차 주중에 거의 매일 술, 주말에 꼼짝 안합니다.
    그래도 원글님네 남편분은 어디 나가자하면 따라 나서네요.
    제 남편은 꼼짝 안하려해요. 가끔 제가 아이들 데리고 나가버리고 말아요.
    리드는 커녕 따라와만 줘도 제가 절하며 살겠어요.
    토요일 저녁이면 시부모님들과 저녁먹으로 외출해요. 그게 다예요.
    저도 신혼땐 같이 다니다 이제 안갑니다 혼자 시댁에 다녀와요.
    주말에 꼼짝 안하는것만 제외하면 성실히 일하고 마누라한테 잔소리 일절 없고, 부려먹거나 하는거 없으니.
    걍~~ 주중에 전 사람들 만나고 친구들과 여행 다니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삽니다.
    아이들 데리고 미국도 3개월 다녀오고.
    이젠 남편 버리고 다니는게 편하고 좋네요~~

  • 4. 이그잭틀리 세임
    '17.12.10 3:52 PM (211.36.xxx.83)

    저희남편도 똑같어요 천성이요.결혼.18년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658 삼성증권 설명해주실분 12 .. 2018/04/11 1,766
798657 70대 아버지가 입기에 빈폴 점퍼 어떤가요? 10 이옷 2018/04/11 2,747
798656 저렴이 청소기 추천해 주세요...please 12 새청소기 2018/04/11 2,252
798655 아침에 퇴근했다 저녁에 출근하는 냥이 4 gg 2018/04/11 1,851
798654 모근이 건강해지는영양제 뭐가있죠? 4 123 2018/04/11 1,895
798653 무직인데 신용카드 발급할수있나요? 10 카드 2018/04/11 2,720
798652 신라호텔 14 결혼20주년.. 2018/04/11 4,898
798651 그러려니..가 잘 안되는 성격 11 ㅇㅇ 2018/04/11 3,188
798650 흰머리때문에 1달에 1번 염색하는게 싫어서 노랗게 염색하고 싶은.. 12 잦은염색 2018/04/11 6,677
798649 제사음식버려도되나요? 9 . . . 2018/04/11 4,650
798648 이재명시장 이쯤되면 뭔가 공개적으로 해명해야죠 18 조용하네 2018/04/11 2,581
798647 언니가 한쪽눈이 실명위기인데 병원과 의사 추천부탁드립니다ㅠㅠ 17 실명 2018/04/11 6,598
798646 성공은 우연에서 온다는데 4 ㅇㅇ 2018/04/11 2,392
798645 살구꽃이 이뻐요 13 Bb 2018/04/11 1,529
798644 성분좋고 향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2 .. 2018/04/11 2,480
798643 집안 좋은여자들이 더 결혼 안해요 35 .. 2018/04/11 10,950
798642 사춘기아들 꼴도 보기 싫으네요. 16 3456 2018/04/11 6,685
798641 증말...5년 쉬다 나오니 2백도 힘든 8 힘들 2018/04/11 4,264
798640 고양이가 다니는길에 '이것'을 놓으면 정말 싫어서 돌아갈까요? 9 야옹야옹 2018/04/11 2,046
798639 해물 부침개 할때, 해물 한 번 데쳐서 반죽에 넣으시나요? 5 해물 2018/04/11 1,545
798638 살 안찌는빵! 누가 좀 만들수없나요! 16 자유 2018/04/11 3,697
798637 제주도 3 백만년만의 .. 2018/04/11 1,109
798636 나이들수록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거 같아요 3 2018/04/11 1,763
798635 세월호 침몰시 구조를 실질적으로 방해한 청와대 상황실장 도망중이.. 14 아마 2018/04/11 3,123
798634 방금 중고나라에서 책 22만원 사기당했어요 12 ㅇㅇ 2018/04/11 4,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