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겨울 외투 어느정도의 가격선 이신 지...
재질에 따라 큰 데
어느정도 선에서 마지노선이 어느정도 까지의 옷을
보통 사 주시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전 제 코트류나 패딩류는 50만원 선을 넘지 않고
남편 건 100만원은 넘기지 않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넘 비싸다고 자꾸 그래서요
같이 가서 사긴 하는 데
자꾸 비싸다고 그러네요
전 40대 후반
남편은 50대초반이고 연봉 억은 되요
1. ....
'17.12.10 2:00 PM (1.227.xxx.251)제일모직 반코트 패딩코트 같은거 사는데요
남자들 한번사면 오래입지않나요
가격이나 디자인 무난하구요2. ㅇㅇ
'17.12.10 2:06 PM (121.171.xxx.193)남편 겨울 코트나 패딩은 100 정도에 맞추어서 사요 . 아무래도 원단 디자인등등이 좋아요
3. 상상
'17.12.10 2:10 PM (211.248.xxx.147)남편겉옷은 70~100이요. 30대땐 암거나 입었는데 직급이 올라가니 어쩔수없네요
4. 남편
'17.12.10 2:14 PM (211.205.xxx.26)댓글 보여 줘야 겠어요..
겨울 옷이고 3년이상 입는 데
그 정도도 안 주고 입냐면서 해도
거품 이라고 자꾸 저렴한 걸로 고를려 해서
제가 퉁박주거든요
제 옷엔 뭐라 하진 않아요5. 음..
'17.12.10 2:15 PM (121.180.xxx.91) - 삭제된댓글40대중반 연봉 2억정도
20만원 안팎으로 입어요
옷차림 중요시하는 직업이 아니고
본인이 패션에 관심이 없어서리..
20만원 넘으면 사치다 생각해요
그치만 제껀 터치 안해요6. 아울렛
'17.12.10 2:23 PM (210.100.xxx.239)에서 50선 정가는 70-80정도 하는거로 사야 몇년 잘 입어요.
7. .....
'17.12.10 2:2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남자들 옷은 여자옷만큼 자주 사지 않으니
옷에 크게 관심 없으면 시세를 잘 몰라 그런 반응이더군요.
제 남편도 이번에 패딩을 50만원 넘는 걸 할인해서 42만원 주고 샀는데 계속 비싸다 비싸다 해요. 취향 맞는 옷 어렵게 찾은거라 그렇다고 반품할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그럴 때마다 제가 반농담으로 받아치는 레퍼토리가 있어요ㅋ.
"아, 또 울 아부지(80노인)같은 소리 하네. 세상이 어느 땐데. 아까 다니면서 다른 옷들 가격표 봤잖아. 이거 비싼 축 아니었잖아. 이 브랜드 이 퀄리티 신상품에 이 정도면 선방한거지~ . 일년간 새뻐지게 일해놓고 당신이 이 정도 옷도 못 입을 사람이야? 그래도 신경쓰이면 향후 5년간 새옷 안 사줄 거니까 마르고 닳도록 팍팍 입어서 본전 빼! "8. 집 씀씀이
'17.12.10 2:28 PM (182.239.xxx.67)따라 다른데 물으나마나고
내 사정따라 사는거죠9. . .
'17.12.10 2:47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패딩은 6~80선
코트는 백이상은 주고 사요. 150까지요.10. ㅁㅁㅁㅁ
'17.12.10 4:26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노후걱정없는 형편이라면 100이면 어떻고 200이면 어떻내요
저흰 연봉 억 넘어도 노후가 불안하니 30이상은 안삽니다...11. ㅁㅁㅁㅁ
'17.12.10 4:26 PM (119.70.xxx.206)노후걱정없는 형편이라면 100이면 어떻고 200이면 어떻나요.
저흰 연봉 억 넘어도 노후가 불안하니 30이상은 안삽니다...12. ..
'17.12.10 5:30 PM (49.170.xxx.24)좋은 코트는 60프로 할인해도 백만원 가죠.
13. 연봉1억5천
'17.12.10 5:3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한 30만원 전후 사입혀요.
올해는 13만원짜리 패딩 사줬더니 양복위에
그것만 입네요.14. ...
'17.12.10 6:37 PM (58.227.xxx.133)노후 말씀하신 님 댓글에 너무 공감되서 저도 로그인.
남편 연봉 2억이지만 아이들 어리고 이제부터 돈 들어갈 일 많은데 전문직 아니고 노후도 준비해야하니...비싼거 못 사요. 그래도 직급 있으니 좋은거 사겠다는데 차로 이동하는데 외투가 필요 없다며 10년도 더 전에 결혼할때 산 코트가 다네요. 그때 200주고 산거...얼마전에 캐주얼한거 필요해서 이월상품 12만원 주고 인터넷서 샀어요.
꾸준히 월수입 보장되고 노후 걱정 없으면 남자 옷 300인들 못살까요...15. ...
'17.12.10 6:39 PM (58.227.xxx.133)제가 사주고 싶어해도 남편이 필요 없다고 마다해요. 차 타고 다니고 실내에선 입을 일 없으니 맞는 말 같아요.
제가 오히려 차 없고 애들 데려다주러 왔다갔다 하니 필요한데 저도 잘 못 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8650 | 순대문수, 서울시장 출마선언.. 미세먼지? 물 뿌리면 된다 3 | 기레기아웃 | 2018/04/11 | 953 |
798649 | 숯에 대해 아시는분 2 | 공기정화 | 2018/04/11 | 695 |
798648 | 삼성증권 설명해주실분 12 | .. | 2018/04/11 | 1,766 |
798647 | 70대 아버지가 입기에 빈폴 점퍼 어떤가요? 10 | 이옷 | 2018/04/11 | 2,747 |
798646 | 저렴이 청소기 추천해 주세요...please 12 | 새청소기 | 2018/04/11 | 2,252 |
798645 | 아침에 퇴근했다 저녁에 출근하는 냥이 4 | gg | 2018/04/11 | 1,851 |
798644 | 모근이 건강해지는영양제 뭐가있죠? 4 | 123 | 2018/04/11 | 1,895 |
798643 | 무직인데 신용카드 발급할수있나요? 10 | 카드 | 2018/04/11 | 2,720 |
798642 | 신라호텔 14 | 결혼20주년.. | 2018/04/11 | 4,898 |
798641 | 그러려니..가 잘 안되는 성격 11 | ㅇㅇ | 2018/04/11 | 3,188 |
798640 | 흰머리때문에 1달에 1번 염색하는게 싫어서 노랗게 염색하고 싶은.. 12 | 잦은염색 | 2018/04/11 | 6,677 |
798639 | 제사음식버려도되나요? 9 | . . . | 2018/04/11 | 4,650 |
798638 | 이재명시장 이쯤되면 뭔가 공개적으로 해명해야죠 18 | 조용하네 | 2018/04/11 | 2,581 |
798637 | 언니가 한쪽눈이 실명위기인데 병원과 의사 추천부탁드립니다ㅠㅠ 17 | 실명 | 2018/04/11 | 6,598 |
798636 | 성공은 우연에서 온다는데 4 | ㅇㅇ | 2018/04/11 | 2,392 |
798635 | 살구꽃이 이뻐요 13 | Bb | 2018/04/11 | 1,529 |
798634 | 성분좋고 향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2 | .. | 2018/04/11 | 2,480 |
798633 | 집안 좋은여자들이 더 결혼 안해요 35 | .. | 2018/04/11 | 10,950 |
798632 | 사춘기아들 꼴도 보기 싫으네요. 16 | 3456 | 2018/04/11 | 6,685 |
798631 | 증말...5년 쉬다 나오니 2백도 힘든 8 | 힘들 | 2018/04/11 | 4,264 |
798630 | 고양이가 다니는길에 '이것'을 놓으면 정말 싫어서 돌아갈까요? 9 | 야옹야옹 | 2018/04/11 | 2,046 |
798629 | 해물 부침개 할때, 해물 한 번 데쳐서 반죽에 넣으시나요? 5 | 해물 | 2018/04/11 | 1,545 |
798628 | 살 안찌는빵! 누가 좀 만들수없나요! 16 | 자유 | 2018/04/11 | 3,697 |
798627 | 제주도 3 | 백만년만의 .. | 2018/04/11 | 1,109 |
798626 | 나이들수록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거 같아요 3 | ㅜ | 2018/04/11 | 1,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