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겨울 외투 어느정도의 가격선 이신 지...

남편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7-12-10 13:57:25
겨울 외투는 브랜드 마다 차이가 크고
재질에 따라 큰 데
어느정도 선에서 마지노선이 어느정도 까지의 옷을
보통 사 주시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전 제 코트류나 패딩류는 50만원 선을 넘지 않고
남편 건 100만원은 넘기지 않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넘 비싸다고 자꾸 그래서요
같이 가서 사긴 하는 데
자꾸 비싸다고 그러네요
전 40대 후반
남편은 50대초반이고 연봉 억은 되요
IP : 221.152.xxx.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0 2:00 PM (1.227.xxx.251)

    제일모직 반코트 패딩코트 같은거 사는데요
    남자들 한번사면 오래입지않나요
    가격이나 디자인 무난하구요

  • 2. ㅇㅇ
    '17.12.10 2:06 PM (121.171.xxx.193)

    남편 겨울 코트나 패딩은 100 정도에 맞추어서 사요 . 아무래도 원단 디자인등등이 좋아요

  • 3. 상상
    '17.12.10 2:10 PM (211.248.xxx.147)

    남편겉옷은 70~100이요. 30대땐 암거나 입었는데 직급이 올라가니 어쩔수없네요

  • 4. 남편
    '17.12.10 2:14 PM (211.205.xxx.26)

    댓글 보여 줘야 겠어요..
    겨울 옷이고 3년이상 입는 데
    그 정도도 안 주고 입냐면서 해도
    거품 이라고 자꾸 저렴한 걸로 고를려 해서
    제가 퉁박주거든요
    제 옷엔 뭐라 하진 않아요

  • 5. 음..
    '17.12.10 2:15 PM (121.180.xxx.91) - 삭제된댓글

    40대중반 연봉 2억정도
    20만원 안팎으로 입어요
    옷차림 중요시하는 직업이 아니고
    본인이 패션에 관심이 없어서리..
    20만원 넘으면 사치다 생각해요
    그치만 제껀 터치 안해요

  • 6. 아울렛
    '17.12.10 2:23 PM (210.100.xxx.239)

    에서 50선 정가는 70-80정도 하는거로 사야 몇년 잘 입어요.

  • 7. .....
    '17.12.10 2:2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남자들 옷은 여자옷만큼 자주 사지 않으니
    옷에 크게 관심 없으면 시세를 잘 몰라 그런 반응이더군요.
    제 남편도 이번에 패딩을 50만원 넘는 걸 할인해서 42만원 주고 샀는데 계속 비싸다 비싸다 해요. 취향 맞는 옷 어렵게 찾은거라 그렇다고 반품할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그럴 때마다 제가 반농담으로 받아치는 레퍼토리가 있어요ㅋ.
    "아, 또 울 아부지(80노인)같은 소리 하네. 세상이 어느 땐데. 아까 다니면서 다른 옷들 가격표 봤잖아. 이거 비싼 축 아니었잖아. 이 브랜드 이 퀄리티 신상품에 이 정도면 선방한거지~ . 일년간 새뻐지게 일해놓고 당신이 이 정도 옷도 못 입을 사람이야? 그래도 신경쓰이면 향후 5년간 새옷 안 사줄 거니까 마르고 닳도록 팍팍 입어서 본전 빼! "

  • 8. 집 씀씀이
    '17.12.10 2:28 PM (182.239.xxx.67)

    따라 다른데 물으나마나고
    내 사정따라 사는거죠

  • 9. . .
    '17.12.10 2:47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

    패딩은 6~80선
    코트는 백이상은 주고 사요. 150까지요.

  • 10. ㅁㅁㅁㅁ
    '17.12.10 4:26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노후걱정없는 형편이라면 100이면 어떻고 200이면 어떻내요
    저흰 연봉 억 넘어도 노후가 불안하니 30이상은 안삽니다...

  • 11. ㅁㅁㅁㅁ
    '17.12.10 4:26 PM (119.70.xxx.206)

    노후걱정없는 형편이라면 100이면 어떻고 200이면 어떻나요.
    저흰 연봉 억 넘어도 노후가 불안하니 30이상은 안삽니다...

  • 12. ..
    '17.12.10 5:30 PM (49.170.xxx.24)

    좋은 코트는 60프로 할인해도 백만원 가죠.

  • 13. 연봉1억5천
    '17.12.10 5:3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한 30만원 전후 사입혀요.
    올해는 13만원짜리 패딩 사줬더니 양복위에
    그것만 입네요.

  • 14. ...
    '17.12.10 6:37 PM (58.227.xxx.133)

    노후 말씀하신 님 댓글에 너무 공감되서 저도 로그인.
    남편 연봉 2억이지만 아이들 어리고 이제부터 돈 들어갈 일 많은데 전문직 아니고 노후도 준비해야하니...비싼거 못 사요. 그래도 직급 있으니 좋은거 사겠다는데 차로 이동하는데 외투가 필요 없다며 10년도 더 전에 결혼할때 산 코트가 다네요. 그때 200주고 산거...얼마전에 캐주얼한거 필요해서 이월상품 12만원 주고 인터넷서 샀어요.
    꾸준히 월수입 보장되고 노후 걱정 없으면 남자 옷 300인들 못살까요...

  • 15. ...
    '17.12.10 6:39 PM (58.227.xxx.133)

    제가 사주고 싶어해도 남편이 필요 없다고 마다해요. 차 타고 다니고 실내에선 입을 일 없으니 맞는 말 같아요.
    제가 오히려 차 없고 애들 데려다주러 왔다갔다 하니 필요한데 저도 잘 못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842 건조기나 세탁기 건조기능 관련 질문입니다. 3 쵸오 2018/01/29 1,777
773841 집에 와서 아이들에게 책읽어 주는 서비스 있나요? 5 ㅇㅇ 2018/01/29 1,769
773840 고양이 교육 6 .... 2018/01/29 1,364
773839 시부모님이랑 해외여행가보신분들 어떠셨어요? 19 ... 2018/01/29 5,025
773838 뉴스룸)MB 국정원, DJ·노무현 뒤 캤다..'농단 외면' 우병.. 5 ㄷㄷㄷ 2018/01/29 1,068
773837 경찰, 세종병원 효성의료재단 등 10여곳 압수수색 1 ㅇㅇㅇ 2018/01/29 622
773836 무한도전' 3년간 삼고초려로 H.O.T 17년만에 재결합 5 에쵸티 2018/01/29 2,483
773835 가구 반품하고 위약금 낼지 그냥 쓸지 고민입니다 ㅜㅜ 14 대리석 2018/01/29 2,877
773834 뉴스 어느 채널 보세요? 4 뉴스 2018/01/29 479
773833 주식 발행수는 어떻게 알아요? 3 2018/01/29 986
773832 요즘도 인터넷 해지 방어 하시나요 6 알려주세요 2018/01/29 1,554
773831 애 키우기 정말 힘든가 봐요 26 ㅡㅡㅡㅡ 2018/01/29 6,139
773830 잘 체하는것도 변비가 원인일까요? 4 속이안좋아요.. 2018/01/29 1,101
773829 (아래 홈쇼핑글 보고) 이원일 홍석천 탕수육은 어떤가요? 2 ... 2018/01/29 2,933
773828 혹시 마늘쨈도 있나요? 2 &&.. 2018/01/29 893
773827 난방 못하고 있는집 우리집 뿐만은 아니겠죠?? 11 ㅠㅠ 2018/01/29 5,333
773826 요즘 반일 파출부아줌마 비용이 어느정도 될까요? 5 ㅇㅇ 2018/01/29 3,408
773825 정남향 아파트이신 분 있으세요? 7 2018/01/29 3,076
773824 옷 잘입는 82님들! 자주 애용하시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9 단내투어 2018/01/29 3,564
773823 문재인 대통령 딸도 참... 88 ... 2018/01/29 21,066
773822 이런 성격은 어떤 유형의 인격장애에 속하나요? 5 .. 2018/01/29 1,950
773821 대학병원 산부인과 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라라라 2018/01/29 1,409
773820 애가 독감인데 재롱잔치 ㅜㅠ 9 마키에 2018/01/29 1,627
773819 사는 재미가 없으면 4 @@ 2018/01/29 2,476
773818 갑자기 기분이...흑... 우울 2018/01/29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