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정보다 서민정남편이 연예인같지않나요

.. 조회수 : 8,253
작성일 : 2017-12-10 09:09:03
목소리도 너무 좋고
사람이 참 감성적으로 풍부하네요
가수해도 잘할꺼같아요
서민정남편보려고 서민정편보네요
IP : 223.62.xxx.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티
    '17.12.10 9:14 AM (111.118.xxx.4)

    직업모르고 얼굴만봐도 부티나게 생겼어요

  • 2. 서민정
    '17.12.10 9:18 AM (39.7.xxx.85)

    남편이 의외로 괜찮더라구요.자상하고 가정일 충실하고 표현하는 방법도 세련되었어요. 딸도 똑띠로.
    미국물 먹은 교포가정이라 약간 미국한국 장점만 섞어놔서 그런가 싶기도 하로
    부러운 가정이다 하면서 봤어요. 서민정네가 가장 정이가요.

  • 3. gfsrt
    '17.12.10 9:23 AM (211.202.xxx.83)

    근데 물건 쟁여놓는거 경악스럽지 않나요?
    전 보면서 무슨 호러물같았어요.
    세상에..그걸 왜 부인은 그정도 반응인지도 이상해요.
    갓 신혼도 아니고.살림은 서민정이 하던데요.
    숨막혀 요.
    욕실까지.ㅠ

  • 4. ..
    '17.12.10 9:27 AM (211.244.xxx.144)

    호러물 같다니 댓글이 더 호러물 같네요.
    자상함이 보통 사람보다 좀 지나쳐 생필품 식료품 쟁이는거같은데 호러물이라니요.에휴

  • 5. ㅇㅇ
    '17.12.10 9:54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인터넷서 미국 가정.. 식료품 쟁여 놓는거 몇 번 봤는데
    그런거랑 같은 차원 인가요? 별 차이 없는거 같은데..

  • 6. ..
    '17.12.10 10:05 AM (180.66.xxx.57) - 삭제된댓글

    미국 안가보셨어요? 호러물이라고 하신분..

    미국은 미국 나름의 살림사는법이 있어요. 미국 시골은 과자 하나 사먹을래도 차타고 나가야 되는데...뉴욕에 살아도 장 한번 볼라믄 힘들고.

    애 등하교 시키는...업무까지 볼라믄 뭐라도 다른 업무를 줄여야 살죠

  • 7. ..
    '17.12.10 10:06 AM (119.64.xxx.157)

    저도 영화 보면 미국 넖은 집은 식품저장창고 따로 있엇니
    작은 편의점처럼 갖춰 놓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그냥새활습관 아닐까요?

  • 8. ㅎㅎ
    '17.12.10 10:15 AM (58.229.xxx.40)

    몇년전 결혼사진보곤 느끼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예능프로에서보니까 완전 멋지던데요 성격도 좋고ㅎㅎ

  • 9. ...
    '17.12.10 10:1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뉴욕 살면서 그렇게 안 쟁이고 살았어요
    시골도 아니고 맨하튼인데 장보기 힘들지 않아요

  • 10. ㅇㅇ
    '17.12.10 10:22 AM (220.116.xxx.10)

    뭔가 고집 세고 자기 생각이 항상 옳은 사람 같아요
    그런데 살살 맞춰 주면 꼬리 내릴 줄 아는 사람 같기도 하고요
    머리 좋아보이는데 전형적인 이과 두뇌
    인문학적 교양이나 품성은 떨어져 보임
    생활력 강해서 처자식 굶어죽일 스타일 아니지만
    저런 남자랑 살려면 폭풍 칭찬해 주면서
    살랑살랑거려야 내가 살아남을 것 같네요.

  • 11. ....
    '17.12.10 10:23 AM (121.124.xxx.53)

    좁은 집에 비해 좀 쟁이는것 같긴 한데
    그정도로 자상하고
    워낙 가정에 충실하고 가정에 적극적이니
    그정도쯤이야 감수하고 살것 같아요.
    아침식사도 가족위해 당연하게 해주려고 하고
    인건비 비싸니 본인이 집안수리 척척하고
    뭐든 망가지면 바로 고쳐주려 노력하고
    저녁이면 딸 책읽어주고
    쉬는날엔 딸 학교 바래다주고
    아내가 식사차려주면 설거지 당연하게 하고
    물건 주문해도 본인이 정리까지 깜끔하게 끝내죠.
    워낙 적극적이게 잘하니까 아내가 크게 화나고 속썩을일이 없어보여요.
    원래 교포들이 더 보수적이라고 하던데..
    서민정도 성격이 유해보이지만 남편도 참 잘만난것 같아요.

  • 12. ㅣㅣㅣ
    '17.12.10 10:31 A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전 상대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 같아
    좀 불편 한던데요
    아무리 그래도 인스턴트 뭐가 그리 좋다고
    그리 쟁여 놓고 본인은 잘 안 먹으면서 가족을 위한거라고 하니 이해불가예요
    그리고 부인이 아침 준비 하는데 꼭 와서 샌드위치 만들고 전 부엌에 같이 있는 것 인정 하지 않아서 그런가 저렇게 남편이 하면 소리 지르고 난리 났을 거예요
    전 부부는 각자의 삶을 인정해 주는 거지 쓸데없이 도와 주는 건 싫어요

  • 13. 서민정남편같은 사람
    '17.12.10 10:57 A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맘에도 없는 폭풍칭찬해주면서 살랑살랑거리는 사람이랑 못살아요. 자기라이프만 알고 순진해보여도 그런접근은 진심이 아니라는걸 대번에 압니다. 그러니 둘이 알아보고 만난거지요. 서민정이 착해서 맘에 들었다고 했잖아요. 살랑살랑거리는 사람은 착한사람이랑 달라요 자기만 다를거없다 생각하지 보이는사람 눈엔 다 티남.

  • 14.
    '17.12.10 11:01 AM (58.140.xxx.86)

    맨처음 이사와서 민정씨가 무거운물을 사들고 다니는거보고 도엉샌이 남편에게 말해다잖아요
    그래서 부인 생ㅈ 각해서 그다음부터 온라인으로 쇼핑하다보니 그랬다고..

  • 15. ㅇㅇㅇ
    '17.12.10 11:15 AM (114.200.xxx.61)

    유전학적으로 공부머리는
    아들은 엄마
    딸은 아빠 닮는다고

  • 16. ㅇㅇ
    '17.12.10 11:51 AM (222.114.xxx.110)

    저는 서민정이 왜 한국을 오가며 일을 다시 시작하려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전에 동상이몽인가? 본인이 집에서 할 일이 없다고 뭐 그런 비슷한 얘기를 하던데 진짜 남편이 왠만한 집안일까지 다 하니까 서민정이 크게 할 일이 없더라구요. 애도 똑부러지고.. 일부러 와이프 일하라고 저러나 싶을정도에요. 뭐 미국스타일이 그렇겠지만요.

  • 17. ..
    '17.12.10 12:39 PM (211.203.xxx.105)

    한국에서는 활발했다고 했잖아요. 그래도 연예인인데 얼마나 부지런하고 바쁘게살았겠어요. 이전에도 그냥 소소하고 조용하게 살았으면 저런생활이 잘 맞고 편할수 있지만 원래 그렇지않았는데 갑자기 미국와서 낯선데 내가 책임지고 해야할일도 아무것도 없으니까 ..뭐라도 생산성? 있는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요리에 집착하게되는거 이해가가요.

  • 18. ㅇㅋ
    '17.12.10 1:49 PM (222.99.xxx.43)

    맞아요 남편도 연옌 해도 되겠더라구요
    서민정 넘 부러워요~~~~
    남편이 완벽한 면이 많아서 유하고 착한 서민정이 잘 어울려요

  • 19. gfsrt
    '17.12.10 3:14 PM (211.202.xxx.83)

    죄다 인터넷 주문인데 뭘 미국 생활 운운이에요.
    시골얘긴 또 뭐고.
    멋진건 멋진거고 불필요하게 쟁여놓는건 문제인건 맞죠.미쿡 안가봤냐고요?
    풉.나도 동부에 살아봤습네다요.
    코앞이 마트고 그로서리입디다.

  • 20. gfsrt
    '17.12.10 3:14 PM (211.202.xxx.83)

    수세미를 10년치 한꺼번에 사다놓는게
    상식적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274 애증의 레고................ 12 .... 2017/12/24 2,210
762273 동네에서 음흉한 사람이 된 나...(아이 입시) 15 사람 2017/12/24 6,107
762272 이과수학 과외선생님은 어찌 찾아야하나요 6 아아 2017/12/24 1,722
762271 왜 2층 유리창을 안깼냐구요???? 소방관이 겨우 4명이었습니다.. 18 초동 출동 .. 2017/12/24 5,099
762270 고등 진학생에게 선물할만한 영어 원서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7/12/24 1,088
762269 오직 인터넷만되는 저렴한 노트북있을까요? 4 무료티비 2017/12/24 956
762268 주병진 정도면 결혼할 여자 많지 않을까요? 48 ㅁㅁㅁ 2017/12/24 18,391
762267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알아야 5 자본 2017/12/24 1,390
762266 가위 눌린거 맞나요? 처음이라... 4 ge 2017/12/24 1,401
762265 아이들이 자지않아서 우울하네요 7 ... 2017/12/24 2,528
762264 혼자 사는데도 왜케 쓰레기 양이 많이 나올까요? 6 .. 2017/12/24 2,348
762263 27년 경력 소방관이 나섰다. 19 .. 2017/12/24 5,260
762262 쟁여둔 화장품 목록 쓰고 12 금단현상 2017/12/24 3,389
762261 딸이랑 내일 서울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7 냠냠 2017/12/24 1,625
762260 소방관들 불꺼는게 맘에 안들면... 9 ... 2017/12/24 1,503
762259 친구가 중국어 학원 다니는데 부럽다더니 3 초6 2017/12/24 1,998
762258 다른 지방 어떤가요? 제주는 원희룡지사 있는 바른정당 공준분해라.. 4 -- 2017/12/24 955
762257 바오바오랑 비슷한 디자인의 가방 추천해주세요 1 ... 2017/12/24 1,455
762256 수시 논술 추합이 잘 안도는 이유 아세요? 10 수시 2017/12/24 6,668
762255 재조산하 문파수월! 문파 장문인 등장 ㅋㅋㅋ 21 文派 2017/12/24 2,236
762254 서울대 합격자발표가 과마다 다르게 나나요? 3 Ri 2017/12/24 2,122
762253 방탄소년단(BTS) 황금막내 정국이의 크리스마스 캐럴송 선물'O.. 8 ㄷㄷㄷ 2017/12/24 2,469
762252 (음악) Off Course - Her Pretender 2 ㅇㅇ 2017/12/24 367
762251 성년이 크리스마스 이브나 당일에 부모님과 같이 4 gksdi 2017/12/24 1,487
762250 청소기 추천 해주세요. 2 .. 2017/12/24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