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김정은 사진과 기사들로 도배가 되어있네요 ..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코리아에서 왔다니 시큰둥?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보던게 이해가 되네요..
물론 ..한류 등으로 인해 ..이미지가 격상되었다고는 하나 .. 코리아 라고 하면 북한이 먼저 떠오르나봐요 쩝..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해서 해외포털 사이트에 코리아 쳐보니 ..
af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7-12-10 03:23:04
IP : 61.80.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로남불
'17.12.10 3:49 AM (135.23.xxx.107)이유는 요즘 미사일 핵 실험 때문일거에요.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이 착각하는건 (그리고 언론에서 절대로 언급되는 않는점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은 npt 를 오래전에 탈퇴한
주권국가로서 국제법상 전혀 문제가 없는건데
지속적으로 '도발' 이라고 부르죠.
그리고 울나라에서도 이런 사실을 말하면 무조건 빨갱이라고 부르죠.2. 맞아요
'17.12.10 3:53 A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아직까지 외국 대부분 나라에서는 한국하면 북한 먼저 떠올린대요. 한류가 좀 들어간 나라들이나 지역에서나 남한을 떠올리고 IT강국이란 거 떠올리구요. 젊은 사람들이나. 아니면 일반 대중은 북한. 요즘같이 북한이 시끄럽게 굴면 사람들이 아예 별로 알고 싶어하지 않아요.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걸 주제로 얘기를 하고 싶어하지만 일반 한국 사람들은 북한 주제 잘 알지도 못하고 평소 관심사가 아니니 북한 얘기 하고 싶어하지 않구요.
바로 지난 주, 어느 모임에 일본 남학생이 왔어요. 한 20대 초반. 다들 어른들 모인 곳인데. 걔가 영어로 간단하게 자기 소개하는데 일본에서 왔다니까 어느 누군가가 예이~~ 하면서 환영 박수를 치기 시작하니 다들 웃고 환영해주더군요.
그 지지난 주, 한국 학생 세 명이 왔어요. 한국에서 왔다니까 다들 별 반응이 없고 표정도 그냥 평범... 그러냐... 이 정도.
일본사람들은 친정이나 본가가 아주 잘 살고 품위있는 그런 집안에서 온 사람들 대우를 받는 거 같아요. 한국은 요즘 북한땜에 정말 골칫거리, 말썽꾸러기... 이런 이미지겠죠. 말은 안하지만 그게 분위기에서 딱 느껴져요.3. ㅜㅜ
'17.12.10 7:00 AM (211.201.xxx.168)그리스 쬐그만 도시갔을때도 어디서왔냐 묻더니 김정은 얘기만 늘어놓던 그리스 사람들 생각나네요 뉴스만 보다보니 그런가봐요
4. ㅇㅇㅇ
'17.12.10 8:50 AM (112.154.xxx.182) - 삭제된댓글유럽 여행때 어디서 왔는지 물어서 코리아라고 하면 꼭 남쪽인지 북쪽인지 다시 물어보더라구요. 분단국가 이미지만 있나보다 했어요.
5. ㅇㅇ
'17.12.10 1:18 PM (219.251.xxx.29)남한보단 북한이 더 유명(?)하다는 것에 충격받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56729 | 감동적인 곡.. 82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5 | 감동 | 2017/12/10 | 886 |
| 756728 | 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 취미로 공부하긴 힘들죠? 14 | 재능이필요해.. | 2017/12/10 | 5,318 |
| 756727 | 외고 일어과 진학 전 일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외고 | 2017/12/10 | 1,137 |
| 756726 | 인테리어 따로 할까요? 6 | 조조 | 2017/12/10 | 1,039 |
| 756725 | 30대 후반 부부 고민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8 | ㅇㅇ | 2017/12/10 | 2,101 |
| 756724 | 중국어 아시는 분! 2 | 라라 | 2017/12/10 | 714 |
| 756723 | 어리석고 어리석으며 그리고도 어리석었던 9 | tree1 | 2017/12/10 | 3,876 |
| 756722 | 인터넷 구매할 때 카드 포인트로 결재하는 거 어떻게 하나요? 5 | 포인트 | 2017/12/10 | 617 |
| 756721 | 이자벨 위페르 6 | .. | 2017/12/10 | 1,256 |
| 756720 | 기모노에 왜 부채를 드나요? 이유가 있는걸까요? 11 | ... | 2017/12/10 | 3,778 |
| 756719 | 기차에서 모네타 기록하려는데 종료ㅡ라고. | 모네타 | 2017/12/10 | 493 |
| 756718 | 작은 크리스마스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9 | 매년 | 2017/12/10 | 1,634 |
| 756717 | 김장 망했나봐요ㅠㅠ 3 | .. | 2017/12/10 | 3,005 |
| 756716 | 금기와 오해를 깨다… ‘보디 페미니즘’ 물결 | oo | 2017/12/10 | 534 |
| 756715 | 사주 신금일주 여자 6 | highki.. | 2017/12/10 | 8,619 |
| 756714 | 롯데홈쇼핑 이누스바스 2 | 이누스바스 | 2017/12/10 | 1,092 |
| 756713 | 중식당 일일향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 중식 | 2017/12/10 | 907 |
| 756712 | 강아지 닭뼈 먹고 토했을때 8 | 강아지 | 2017/12/10 | 1,952 |
| 756711 | 싱크대볼 도자기로 쓰시는분 계세요 ? 4 | 우아함 | 2017/12/10 | 1,983 |
| 756710 | 시어머니 생신과 결혼기념일이 겹쳤어요 13 | ... | 2017/12/10 | 5,429 |
| 756709 | 외음부 건조 가려움증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9 | ... | 2017/12/10 | 11,932 |
| 756708 | 초고추장은 사랑입니다 2 | ㅇ | 2017/12/10 | 1,666 |
| 756707 | 제 잘못인가요? 9 | 속상 | 2017/12/10 | 2,772 |
| 756706 | 오피스텔의 끝 5 | 재건축 | 2017/12/10 | 3,925 |
| 756705 | 파란색 무청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5 | 무청 | 2017/12/10 | 1,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