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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아들 롱패딩 사줬어요

ㅇㅇ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17-12-10 01:16:39

본인도 별로라 해서 얼마전 다른 거 사줬었는데

한랭두드러기가 다리에 자꾸 생기는 거 보고

제가 우겨서 하나 주문했어요

울아들도 김밥 행렬에 합류하네요


중학생도 교복바지 기모로 하나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봄가을겨울 입는 바지라서 두껍지가 않아요

IP : 210.117.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0 1:17 AM (122.34.xxx.61)

    기모내복 안입을려고 할까요??

  • 2. ㅇㅇ
    '17.12.10 1:19 AM (210.117.xxx.125)

    초등 저학년 이후 내복은 아예 안 입어요ㅠ

    교복바지는 어쩔 수 없이 입어야 하는 거니 억지로 입겠죠

  • 3. 잘하셨어요.
    '17.12.10 1:30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다들 똑같이 따라 하는 유행 별로라지만,
    학생들 따뜻해 보여서 좋더라구요.
    겨울에 교복 너무 춥잖아요.
    저희 대딩도 과패딩이 롱이라
    그거 입고 다니는데 따뜻해서 좋다고
    매일 그것만 입네요.

  • 4. @@
    '17.12.10 1:45 AM (125.137.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 학교 교복은 기모바지 나오던데요?? 아이비에서.

  • 5. @@
    '17.12.10 1:46 AM (125.137.xxx.148)

    우리 학교 교복은 기모바지 나오던데요?? 아이비에서.

    중딩이면 키가 몇이고 어디 제품 사셨어요??
    저흰 아인 160 작아서 생각도 안하네요..^^

  • 6. 좋은유행
    '17.12.10 1:48 AM (112.150.xxx.63)

    따뜻하게 입고 다녀서 좋네요.
    집 옆에 중학교가 있어서 10여년째 중학생 애들 매일 보는데
    늘 엄청 춥게들 입고 다녔었거든요.
    단..너무 검정 일색이라..
    밤에 잘 안보여요. 야광 테이프라도 붙여주면 즣겠어요. 등짝에..^^

  • 7. ㅇㅇ
    '17.12.10 1:50 AM (210.117.xxx.125)

    키랑 몸집이 커서 큰 사이즈 품절 안된 거 찾다가 리복 꺼 샀어요

    기모 교복바지 정말 부럽네요

  • 8. ㅋㅋ
    '17.12.10 1:56 AM (125.137.xxx.148)

    부럽네요..
    우린 나중을 기약해야겠어요..^^
    저흰 일반바지 샀는데 같이 산 친구 아들이 알레르기가 생기더라구요...기모바지로 바꾸고 괜찮아져서 알게 되었네요..

  • 9. ㅇㅇ
    '17.12.10 6:51 AM (49.142.xxx.181)

    저희 대학생딸도 과복으로 검은 롱패딩 주문해서 입고 다니더라고요..
    아 근데 애들 개별적으로 보면 예쁘고 뭐 이상하지 않은데..
    걔들이 떼거리로 다니니까 아주 보기가 별로더라고요.
    시커먼 애들이 똑같은 옷을 입고 돌아다니니까 뭐 좀 보기 거시기함 ㅋㅋㅋ

  • 10. 윗글님 동감
    '17.12.10 9:59 AM (49.167.xxx.235)

    논술 고사장에서 수백명의 시커먼 블랙 롱패딩을 입고 나오는 학생들을 보고 좀 무서웠어요.
    근데 저도 어제 산 롱패딩을 오늘 아들이 입고 나가는데 제 마음까지 따뜻하고 포근해지네요.

  • 11. 중딩딸
    '17.12.10 2:11 PM (110.8.xxx.193)

    중딩딸 어제 학원간다고 롱패딩 입고 나가는데 그거 입으면 안춥지? 하며 흐뭇해했더니,

    엄마, 근데 어떤 사람들이 이거~ 등골브레이커래. 엄마는 안춥다고 좋아하는데ㅜㅜ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아, 고3때까지 입으면 돼ㅎㅎ 하고 보냈네요

    부담되지만 따뜻해보여서 흐뭇해요 만날 얇디 얇은 살색 스타킹 하나 달랑 신고 다녔던지라

  • 12. 고1
    '17.12.10 3:39 PM (182.224.xxx.30)

    고1딸 패딩 살때가 되어서 롱패딩과 엉덩이덮는 하프패딩 고민하다가 유행탈까봐 하프패딩사줬어요
    애는 둘다 상관없다고 해서 원하는 디자인 브랜드로 사줬지요
    근데 갑자기 너무 추워지고 롱패딩 품절이니 뭐니해서
    인터넷으로 롱패딩 사줬어요
    스타킹도 안신고 다니는 애라 에라 모르겠다하고 무리해서 하나 샀는데 롱패딩만 입어요
    엄마 비싼데 또 샀어? 하면서도 롱패딩만 입네요
    다리가 추워서 하프패딩은 바지입을때 입겠다고.

    4년만에 사는 패딩이라 그냥 두개사줬어요
    롱패딩은 유행지나면 내가 입어야지 하면서요
    교복입는애들은 쭉 롱패딩 유행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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