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커플) 외국에서 전업 주부로 사는 건 어때요?

1234 조회수 : 6,941
작성일 : 2017-12-09 22:42:10
전 외국인 남편과 외국에서 살고 있고 파트타임 잡도 나가고 있어요. 아이는 없고요. 전 다달이 월세며 생활비며 두 사람이 벌지 않으면 유지가 안되던데..

여기 살면서 여기 남자랑 결혼한 다른 한국 여자분들도 보는데 금전적인 문제로 자주 다투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민자가 보니 경제적인 능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니까요 ㅜ

근데 다른 지인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아이 없는 젊은 여자가 도시에 살면서 전업으로 사는 거 진짜 트러블이 없을 수가 있나요? 남자가 매달려서 만난 경우고 집도 있어서 월세 걱정도 없겠다 큰 문제는 없겠지만요.
그렇다고 남자가 큰 부자는 아니고 일반 회사원이고 그냥 월급과 집만 있어요.
경제적인 문제로 깨지는 국제 커플들도 많다는데 외국에서 전업 주부로 오래 살아도 문제 없는 커플들이 많나요?
IP : 213.113.xxx.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단기간
    '17.12.9 10:47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전업주부로 살아본 결과 매우 안좋아요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은 필수구요
    그 나라 언어,문화도 익숙해야 하고
    자기 직업 없으면 우울증 걸리기 십상이구요
    남편 하나 보고 그 나라가서 살기에는 위험해요

    제 주변에 국제결혼한 커플들은 다 유학중에 만났고
    여자가 자기 직업있고 그 나라 언어가 유창하고
    문화도 익숙한 사람들이에요
    그래야 이혼안하고 잘살아요

  • 2. 원글
    '17.12.9 10:50 PM (213.113.xxx.15) - 삭제된댓글

    정말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까지 하는 국제 커플들도 많나요?

  • 3. ..
    '17.12.9 10:57 PM (81.136.xxx.64)

    외국인하고 살려면 맞벌이는 필수에요.
    그들은 독립적인 자세로 사는걸 당연시하기 때문에
    패리스 힐튼이라면 모를까~
    패리스도 자기 일한다고 놀고 먹지 않는다고 하대요.
    서로 경제적인거 대등하지 앓으면 언제 어케될지
    모른다고~
    잘버는 남자랑 살면서 자기 커리어 쌓지 않고
    기대어 살다 어느날 남편이 이혼 서언해서
    경제적으로 힘든 경우 봤구요 애들도
    아빠랑 잘지내야 자기들한테 좋으니 새여자하고도
    잘지낸다 하더라구요.

  • 4. ........
    '17.12.9 10:57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외국남자도 부인이 돈 안벌면 한숨쉬고 마트가서 뭐하나 사는것도 레이저 쏘는 남자들 많아요.
    한국이라면, 여자도 돈버는 유세하냐 더럽다 그러면서 마트캐셔 파트 직장을 나가거나, 친정집 식구들이 뭐라고 뒤집어 놓는집도 있긴 하지만,
    외국이라면 외국인 신분에 갑자기 마트캐셔도 어렵구요. 뜬금없이 직장 나갈만한게 없죠.
    거기에 위로해줄 친정식구들도 없고.
    그러다보니, 남편 눈치보면서 어거지로 사는 여자들도 외국에 많이 있어요.
    게다가 월세 비싸서, 그나라에서 그 남자 시부모랑 시누이까지 같이 사는집도 많구요. ㅠ
    각국 익명방에 가면, 더 리얼한 국제 결혼생활을 알수 있습니다.
    결혼생활 불행한건, 외국도 만만치 않더군요

  • 5. ㅇㄴ
    '17.12.9 11:00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커플들은 경제적 이유로 깨진 커플은 없어요.
    고학력 고소득 커플들이긴 합니다.
    정서적 교감이 얕아져서 깨지거나 다른 사람 사랑해서 깨지면 깨졌지..
    또 전업이어도 아이 교육에 미친 사람들은 진짜 바쁩니다.
    의사 그만두고 애 둘 키우며 전업, mit 학부, 스탠포드 박사에 4개국어하는 엔지니어도 애 하나 키우며 전업...얼마나 바쁜데요. 우울증은 시간이 없어 안 걸릴듯.

  • 6. ㅊㅌ
    '17.12.9 11:05 PM (223.39.xxx.149)

    음 제주변은 남자가 돈이 진짜 많거나 고소득직업
    의사 이런 사람들은 다 부인이 전업주부였어요
    국제결혼이나 한국사람끼리나 미국사람끼리 결혼한거나
    근데 아니고 평범한 직장인들 자영업자들은 다 맞벌이였어요
    제 주변이라서 일반화시키긴 좀 그렇지만

  • 7. 원글
    '17.12.9 11:07 PM (213.113.xxx.15)

    그 경제적이라는 게 여자가 무능력해 보여서가 아닐까요? ㅠㅠ제 남편 포함 아는 커플들도 남자분들이 그래도 다 전문직이어서 돈 안 벌어도 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자기 돈 벌어 여자 부양하려니 짜증나고 그냥 일 안하는 거 자체를 이해 못하는 거 같아요.

  • 8. 원글
    '17.12.9 11:10 PM (213.113.xxx.15)

    전문직은 전문직인데 고소득은 아니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독립적인 게 워낙 배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한 갓 같아요.

  • 9. 외국
    '17.12.9 11:12 PM (74.75.xxx.61)

    어디 말씀하시는지, 어디인지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요.
    저는 미국, 영국, 일본에서 살아봤고 지금도 외국인데 여자가 전업주부로 집에만 있는 경우는 거의 못봤어요.
    일본에서는 좀 봤지만, 대체로 연세가 있는 분들이 그렇게 하시고요, 젊은 여자가 주부로 나설 때는 정말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똑부러지게 살림하고요. 미국 영국에선 특별히 육아가 힘든시기라 한시적으로 일을 쉰다거나 몸이 아파서 병가를 낸다거나 하는 경우는 봤지만 나이가 많아서 아주 은퇴하지 않는 한 집에 있는 주부는 (한국분들 빼고는)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남편도 집안 일 육아 같이 하는 게 당연하고요. 서구권 나라에 살면서 전업 주부생활 하면 운동이나 신앙 생활같은 여가활동이 정확히 있지 않은 한 많이 우울해 하시더라고요. 사회생활의 기회도 차단되고 남들 다 일하는 시간에 집에 있다는 자괴감때문에요.

  • 10. 원글
    '17.12.9 11:13 PM (213.113.xxx.15) - 삭제된댓글

    하... 근데 시댁이랑 같이 사는 분들 진짜 상상만으로도 넘 힘드실 것 같네요 ㅠ

  • 11. dd
    '17.12.9 11:58 PM (80.130.xxx.221) - 삭제된댓글

    한국이나 외국이나 집마련하려면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거의 맞벌이로 가지 않나요? 직장이 없더라도 자기몸 하나 간수하려고 알바뛰던지 해야지 안그럼
    그냥 집에만 주구장창 있으면 정말 능력이 없어서 집에 밖에 못있는 사람 같은 이미지 같은데요.

  • 12. ㅇㅇ
    '17.12.10 12:00 AM (80.130.xxx.221)

    한국이나 외국이나 집마련하려면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거의 맞벌이로 가지 않나요? 직장이 없더라도 자기몸 하나 간수하려고 알바뛰던지 해야지 안그럼
    그냥 집에만 주구장창 있으면 정말 능력이 없어서 집에 밖에 못있는 사람 같은 이미지 같은데요.
    그러니 서민정도 다시 일하려 한국프로그램에 출연하잖아요.

    그리고 시댁이랑 같이 산다는 건 금시초문아닌가요?
    18살만 되도 독립하는 마당에...누가 시댁이랑 같이 산다니...
    정말 오갈데 없어서 그런 특별할 케이스같은데요.

  • 13. ...
    '17.12.10 12:08 AM (162.222.xxx.210)

    저도 지금 외국살이 8년차인데... 어제 티타임에 모여서 이야기한게 딱 원글님이 쓴글이네요. 둘은 한국커플 둘은 국제커플인데... 외국인 남편들은 다 경제적으로도 자립하길 원하네요. 자기네 문화에선 너무 당연한 일이고 특별한 이유가 있지않는한 일을 않할 이유가 없는 사회예요. 사실 아주 고소득 아니면 싱글인컴으로는 살기 힘들어요. 밥은 먹고 살겠지만 아이가 크면 사교육비도 많이 들고... 흔히 말하는 선진국이라는곳이 세금 엄청 많이 떼쟎아요. 그리고 일을 않하면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기가 어려워요. 늘 살던 한국도 아니고 새로운 사회에서 여가 생활도 한두달이지 남편만 바라보고 살면 점점 사회에 소회감 느끼고 그러다
    애들 키우느라 10여년 집에만 있게되면 자괴감도 들거예요. 대단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파트 타임이라도 시작하면 경제적 자립도 되고 공동체에 한발이라도 걸치게 됩니다.
    그리고 살다보면 한국도 나오고 싶고 친정식구 경조사라도 생기면 돈도 들어가는데... 이런데 돈쓰는거 이해 못하는 남편들도 꽤있어요.

  • 14. 제가 본 건
    '17.12.10 12:17 AM (112.152.xxx.18)

    한국남자랑 연애하던 식으로 헤어지자했다가 진짜 헤어져서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경우. 외국남자들. 엄청 냉정해요.

  • 15. 국제결혼을 떠나서
    '17.12.10 12:46 AM (178.191.xxx.50)

    우리나라처럼 열악한 환경에서도 다들 씩씩하게 맞벌이하면서 애들 키워내는데
    복지 잘 되어있고, 야근도 없는 환경에서 왜 집에만 있나요?
    남자든 여자든 남한테 얹혀사는 삶은 불안정 할 수 밖에 없죠.

  • 16.
    '17.12.10 12:55 AM (175.117.xxx.158)

    외국인이 오히려 더 맞벌이 원하지 않나요 ᆢ전업 이해못할듯ᆢ

  • 17. ...
    '17.12.10 1:42 AM (108.35.xxx.168)

    국제결혼시 남자 전문직에 돈 많이 버는 경우, 아이가 두명이상 전업이 많고.
    위와 같은 경우나 아이가 없는 경우, 아내도 같이 전문직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서로 윈윈이고.
    평범한 남녀라면 둘다 맞벌이. 애까지 있는 경우 시댁과 왕래하면서 도움 받고.
    백인 남자들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는 못본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남자 능력과 성향에 따라 다름.

  • 18. 그거 남자 나름
    '17.12.10 1:56 AM (49.196.xxx.39)

    남자가 전업 원하는 경우도 많은 데요
    애들 학교 픽업하느라.. 버는 거 신통찮으면..
    저 외국에 20년째 사는 데 백인 아줌마 친구들 고등 때 임신해서 애들 컸지만 집에서 아무것도 안해요 80% 정도?
    오히려 동양계 친구들은 대학나오고 해서 보조교사라도 뛰죠

  • 19. 영국사는데
    '17.12.10 3:31 AM (92.12.xxx.195)

    개인의 능력이랑 상관이 있겠지만 아이가 생후 30개월정도 되어야 널서리 15시간 이용할 수 있고 그 전에 풀타임으로 보내려면 한 달 약 200만원 정도 든다고해요.사실 월급을 그 정도 못 받는 직업도 많으니까 고소득 전문직 아니고서는 널서리 비용 대느니 차라리 직장 안나가고 엄마가 집에서 아이 기르는 경우는 많이 봤어요.저희집 주변에도 젊은 엄마들이 낮에 유모차 밀며 다니는 사람 많아요,

  • 20. ...
    '17.12.10 5:33 AM (50.205.xxx.210)

    한국이나 미국이나 전업결정을 혼자 하지 마세요. 남편분과 상의해서 가사일, 집안일, 돈 모두 협의해서 결정하세요. 미국남자면 더 대화해서 같이 결정하세요.

    솔직히 요즘 누가 게다가 미국에서 전업하나요? 미국인 와이프 전업해서 회사에서 백인남자들 욕하는거 많이 듣고 전업해도 홈스쿨 해서 더 바쁘게 사는 와이프들을 존중합니다. 전업개념이 한국에서나 팽배하지 요즘 특히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집값이 있는데 ㅠㅠ

  • 21. 원글이 지금 젊은 사람같은데요
    '17.12.10 5:56 A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아이도 없고.
    그럼 당연히 맞벌이 해야 해요. 지금도 맞벌이 안하면 다달이 월세 내기도 힘들 정도면 당연히 해야죠.
    미국은 모르겠지만, 다른 곳은 이제 전업이라고 하면 그게 '사회적 지위'가 되버리기도 했어요.
    나 돈 안 벌어도 될 정도야.
    이거죠. 그래서 50좀 넘은 여자들은 '은퇴'했다고 해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40-50에 은퇴했다고 하면 이제 더 일 안해도 될만큼 돈이 있다... 이 소리거든요.
    뭐 계속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야 은퇴하는 거 싫으니 돈 있어도 일하는거고.
    은퇴하고 나면 자원봉사 같은 걸 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살더라구요.
    그것도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거고.
    얼만 전 82에 한국에서도 혼자 놀고 친구도 안 만나고 그런 사람들도 그래도 할 거 많아 바쁘고 재밌다는데.
    다 사람 나름이에요.
    원글은 파트타임 하고 앞으로 애 낳고 계속 파트타임정도만 할 수 있으면 괜찮은거고 그러다 애들 학교가면 풀타임으로 돌리고 계속 일하는거죠. 은퇴할때까지.

  • 22. ...
    '17.12.10 6:02 AM (89.247.xxx.218)

    언어 완벽하면 몰라 그런 맘으로 외국 여자랑 결혼한 남자가 이상하네요.
    나이들어서 언어 얼마나 는다고. 나가서 무슨 일 하라구요. 접시닦이 서빙??

  • 23. 원글
    '17.12.10 6:25 AM (213.113.xxx.15)

    현재 공부 중이라 파트타임 밖에 할 수 없으며 공부 마치면 당연히 더 좋은 직장 가야죠. 월세는 앓는 소리를 조금 보태서 둘이 벌지 않음 유지가 안된다고 했을 뿐이지 외식의 빈도, 여행의 빈도, 쇼핑의 빈도가 줄어드는 거지 진짜 월세를 못 낼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근데 제가 20대 후반이라 그런지 제 주변에 아직 아주 큰 부자들은 없어서 그런 케이스들을 못 봤는데 고소득 직업이면 전업할 수도 있겠구나 싶긴 하네요.

  • 24. 가정마다 다르죠
    '17.12.10 8:45 AM (220.244.xxx.177)

    저희도 국제부부도 남편 모국에 살아요. 저희 남편은 아주 고소득은 아니라도 벌만큼 벌구요.

    저한테 직장에 매여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자기 하나로 충분하니 저 하고 싶은대로 하라 해요. 공부를 하던 일을 하던 집에서 놀던 여행을 다니던 제가 행복한걸로 선택 하라고요. 돈 쓰는것도 전혀 상관 안하고 사고 싶은거 다 사라고 제 앞으로 신용카드 해줬지만 그걸로 집안 꾸리는건 다 써요.

    하지만 제가 집에서 가정주부 하면 미쳐버리고 제가 사고 싶은건 내 돈으로 사야 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 일 하고 제 앞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제가 번 돈으로 쓰고 내년에는 공부 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물론 일도 병행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461 아이 영어 공부 방법 어찌 하셨는지요 8 d 2018/01/28 2,595
773460 YH 김경숙에서 강남역 포스트잇까지... 여성은 늘 싸웠다 1 oo 2018/01/28 556
773459 중학생 전집 추천이요... 2 ... 2018/01/28 1,016
773458 화성 2 세모 2018/01/28 523
773457 콘치즈 만들때 2 재료 2018/01/28 1,257
773456 여성이 장애인택시 운전기사 하는거 안전할까요?? 4 퀘스쳔 2018/01/28 998
773455 엘리베이터에서 통화하는 사람들요~ 2 일침 2018/01/28 1,115
773454 뭔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2 우울해요 2018/01/28 1,100
773453 행복해 지고 싶어요 7 ... 2018/01/28 2,164
773452 런닝머신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모모 2018/01/28 315
773451 靑 다주택자 참모진 잇따른 주택매도..'눈치보는' 내각 12 샬랄라 2018/01/28 2,580
773450 마트 간 주부들 울상 "채소·과일·수산물, 안 오른 게.. 16 ........ 2018/01/28 4,682
773449 스와로브스키 벨라 넘 크지않나요? 2 궁금 2018/01/28 1,532
773448 안첤수,안혜리 바보들의 행진에 정현st 브레이크 5 좋다 2018/01/28 1,068
773447 더불어 민주당 뭐하나요? 8 ..... 2018/01/28 1,427
773446 콘도 이불커버 파는곳 있을까요? 2 오오 2018/01/28 1,586
773445 이총리님 기사에 벌레들 붙었네요 8 쥐구속 2018/01/28 779
773444 90년 만에 여성 모델 발탁한 KFC “역사적 결정” 2 oo 2018/01/28 2,111
773443 월세 납부는 계약 당월에 선입금하는거죠? 14 ㅇㄴㅇㄴ 2018/01/28 3,744
773442 민음사책. 얇고 읽을만한 거 추천요 6 2018/01/28 1,186
773441 지리는, 남자 인스타 그램 19붙여아할듯. 5 워메. 2018/01/28 3,506
773440 증산중주변 최상위학원은어다있나요? 2 증산동 2018/01/28 702
773439 확실히 아들 머리는 엄마 머리, 외모, 키 인가봐요? 26 ㅇㅇㅇㅇㅇ 2018/01/28 11,863
773438 욕실등이 나갔어요 3 ㅇㅇ 2018/01/28 979
773437 cd와 dvd tape 5 angela.. 2018/01/28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