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 2개월전, 세입자가 연락하나요?

전세만기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17-12-09 20:29:10
주인집이 연락을 안주시는데
세입자인 저희가 먼저 연락하면
불리할까요?
현재 전세 시세는 2년전과 비숫하거나
500정도 올라있습니다.
남편은 집주인으로부터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자
괜히 먼저 연락했다가
아 이사람들이 이사가기 싫은가보다 하며
전세금 올리면 어쩌냐고 하네요.
저희는 여기에 2년 더 있고싶긴 하거든요...
IP : 210.217.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7.12.9 8:35 PM (14.32.xxx.241)

    2년 더 자동연장하고 싶으시면
    연락말고 가만히 계시는게 좋겠죠

    만약 500 올려달라 연락온다해도
    올려주시고 계속 사시는것이
    이사비용, 중개비용 생각하면
    훨씬 이득이네요

  • 2. richwoman
    '17.12.9 8:36 PM (27.35.xxx.78)

    저도 아파트를 세주고 있는데요. 전 그런거 전혀 신경 안써요.
    제가 먼저 연락할 때도 있고 세입자가 연락할 때도 있고요.
    저만 그런건가요? 세입자와 주인이 인간대 인간으로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됩니다.

  • 3. ...
    '17.12.9 8:39 PM (125.177.xxx.172)

    전 제가 먼저 여쭤보기도 합니다만 ..

  • 4. @@
    '17.12.9 8:46 PM (125.137.xxx.148)

    답답한 사람이 먼저 하겠죠..
    근데 저라면 먼저 해볼듯....
    주인이 정신 없을수도 있으니깐.

  • 5. 머하러
    '17.12.9 8:57 PM (14.34.xxx.131)

    먼저연락해요 집주인이 올리고 싶으면 어련히 연락 안할까요 모른척 가만히 있어요
    우리는 임대인인데요 오래 세놓아 보앗어요 보증금에 월세받는데 월세 안밀리고 잘들어오면
    만기되어도 안올려요 집세가 밀리면 만기전에 연락해요 그때는 월세도 올려요 올려도 살겠다는
    사람은 드물어요 월세 잘안나오면 사람을 바꿔요 전세는 안놓아 보앗어요

  • 6. ..
    '17.12.9 9:16 PM (114.204.xxx.181)

    그냥 더 살고 싶으시면 연락안하고 있으면.되요.
    암묵적동의로 자동연장입니다.
    기간 지나서 연락해서 올려달라고 해도 법적으로 올려줄 의무는 없답니다.

  • 7.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17.12.10 12:17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대로 세입자에게 유리한 임대차보호법이라 암묵적 갱신됩니다. 전 세 주고 잊어서 갱신되었어요. 꼼짝없이 2년 지속. 누굴 탓하리오. 자기 재산권도 못지키는 빙충이인 걸요. ㅠ

  • 8. ....
    '17.12.10 11:53 AM (211.110.xxx.181)

    두달 전이면 한달만 기다리세요
    한달 전까지 아무 말 안 하면 묵시적 갱신
    재계약과 달리 묵시적 갱신이면 님이 나가고 싶을 때 삼개월 전에 이야기 하면 계약 해지 할 수 있어요
    주인은 그렇게 할 수 없구요
    묵시적 갱신과 달리 변동없지만 재계약이라면 저런 조건이 해당 되지 않아요
    세입자에겐 묵시적 갱신이 더 유리해요

  • 9. 한달전에 연락하는
    '17.12.10 2:49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인간도 있더라구요.
    연락없다고 안심하지는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954 세상에 이런 분도 있네요.. 4 의리의 정호.. 2018/04/03 3,345
795953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16 아파투 2018/04/03 7,821
795952 정육점 냄새가 싫어서 못가요 20 ..... 2018/04/03 4,614
795951 자식 다 대학 보낸 맘들은 뭐하면서.. 20 어떤인생 2018/04/03 8,123
795950 통일 됬으면 좋겠네요.. 10 ... 2018/04/03 1,568
795949 의사나 약사님 계신가요? 방광염 약을타왔는데 1 ㅠㅠ 2018/04/03 1,709
795948 오늘 미세먼지 보통수준 아닌가요? 8 ... 2018/04/03 2,430
795947 마틴 루터 킹과 말콤 엑스 5 tree1 2018/04/03 1,107
795946 지금 없는 듯이 있어요 3 성장 2018/04/03 1,473
795945 진로 30 고3아들 2018/04/03 8,442
795944 뉴스는~~? 마봉춘 6 뉴스가왔어요.. 2018/04/03 1,115
795943 어릴때부터 비교 당하고 자란게 커서도 너무 힘드네요 6 ㅇㅇ 2018/04/03 1,271
795942 남친한테 연락 안하고 잘 참는분 어떻게 그렇게 잘 참아요? 11 .... 2018/04/03 7,449
795941 상봉코스트코에저만모르는맛집 1 상봉 2018/04/03 2,212
795940 회사시험 2 ㅇㅇ 2018/04/03 497
795939 약사님들 질문 있어요 도움 주시길~^-^ 5 happy 2018/04/03 1,048
795938 어떤게 현명한걸까요? 1 ~~~ 2018/04/03 808
795937 문 대통령 , 4.3 완전한 해결, 제주도민들이 이제 그만 됐다.. 5 기레기아웃 2018/04/03 1,617
795936 친구의 스타일 변화. 3 코스모 2018/04/03 3,963
795935 시누짓하고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60 괜찮아..... 2018/04/03 23,691
795934 치매 어머니 병원비와 성년후견인 4 문의 2018/04/03 3,228
795933 인터넷 가입 사은혜택이 뭐가 좋을까요..어디다 연락하죠 6 흠흠 2018/04/03 999
795932 7층인데 세탁기 옆 배수구에서 하수구 냄새가 7 ... 2018/04/03 2,796
795931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줄~~ 11 우와 2018/04/03 5,246
795930 아이랑 싸우고 차에 있어요. 15 ... 2018/04/03 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