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슬기로운 감빵생활.. 전하려는 메세지가?

뭐뭐 조회수 : 6,252
작성일 : 2017-12-09 19:51:32
뭘까요?
무지 재밌는데 응답시리즈가 워낙 과거 추억 컨셉이 강했어서인지 저도 모르게 자꾸 뭔가 찾으려고 하네요.
의미 없는 질문일까 망설이다가 올려보아요.
그런거 없더라도 재밌구요..ㅎ
IP : 111.118.xxx.1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9 7:53 PM (39.7.xxx.241)

    드라마에 무슨 메시지씩이나 찾는지요.

  • 2. ㅇㅇㅇ
    '17.12.9 7:54 PM (27.1.xxx.155)

    죄짓지말고 살자.
    감빵가는 일은 하지말자. 가더라도 슬기롭게 지내라.
    거기도 비리가 만연한곳이다.

  • 3. 교도소에서도
    '17.12.9 7:55 PM (223.62.xxx.118)

    인간미는 있다?

  • 4. 저는
    '17.12.9 7:56 PM (222.101.xxx.249)

    인간에게 너무 기대하진 말자. 하지만 너무 실망하지도 말자. 인것 같네요

  • 5. ㅡㅡ
    '17.12.9 8:02 PM (222.99.xxx.43)

    인간의 선과악의 무의미?
    모두 연약한 인간일 뿐..
    와중에 주인공이 은근 강직하네요
    들여다본 인간은 모두 악하고 약하다?
    저는 그런 메세지로 해석하고 있어요

  • 6. 드라마는
    '17.12.9 8:06 PM (211.244.xxx.154)

    tvn?

  • 7. ...
    '17.12.9 8:08 PM (220.75.xxx.29)

    감옥안에도 선인이 있고 감옥밖에도 악인이 있다...

  • 8. 돈이
    '17.12.9 8:08 PM (188.23.xxx.229)

    최고다.

  • 9. ㅇㅇ
    '17.12.9 8:14 PM (121.168.xxx.41)

    댓글 넘 웃겨요

  • 10. 드라마는
    '17.12.9 8:19 PM (211.244.xxx.154)

    그냥 재미입니다. 시청률 노리죠.
    교훈을 위해 만든 콘텐츠들은 제대로 시청률이 안 나오죠.

    다만 주인공이나 주변인물들을 통해 각자의 입장대로 감정이입해서 얻는 깨달음이 있는거죠. 교훈이라기 보다는요.

  • 11. 무슨
    '17.12.9 8:20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메시지를 찾나요?222
    그냥 보고 즐겨요

  • 12. 드라마는 티비엔
    '17.12.9 8:27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전 이게 미생과 응답의 콜라보같아요
    감방으로 바꼈을뿐
    갑자기 인생의 뜻하지않은 터닝포인트로
    새로운 세계에 신입으로 들어가 적응하고
    상사와 부하 이웃이나 경쟁 회사 직원 관계가
    감방내 서열 죄질에 따라 분류되고 간수가 이웃한 관계
    그 속의 인간관계나 속내 본질은 바깥 세계 어느 조직과 바꿔도 일치하고요
    등장인물의 과거사와 음악을 엮는 방식은 응답 시리즈의 복고 드라마를 연상시키고
    무엇보다 작가가 디테일과 익숙한 이야기의 하를 찌르는 점이 뛰어나고 세밀한 취재를 잘한거 같아요
    그리고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게 음악도 잘 사용해요

  • 13. 드라마는 티비엔
    '17.12.9 8:30 PM (175.117.xxx.225)

    전 이 드라마가 미생과 응답의 콜라보같아요
    감방으로 바꼈을뿐
    갑자기 인생의 뜻하지않은 터닝포인트로
    새로운 세계에 신입으로 들어가 적응하고
    상사와 부하 이웃이나 경쟁 회사 직원 관계가
    감방내 서열 죄질에 따라 분류되고 간수가 이웃한 관계
    그 속의 인간관계나 속내 인간의 본질은 바깥 세계 어느 조직과 바꿔도 일치하고요
    등장인물의 과거사와 음악을 엮는 방식은 응답 시리즈의 복고 드라마를 연상시키고
    무엇보다 작가가 디테일과 익숙한 이야기의 허를 찌르는 통찰력이 뛰어나고 조연들의 생생한 케릭터와 이야기들이 다양하고 새로워 자가가 세밀하고 부지런하게 취재를 잘한거 같아요
    그리고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게 음악도 잘 사용해서 극 분위기를 잘 살려주더군요

  • 14. ..
    '17.12.9 8:48 PM (211.212.xxx.118)

    드라마는 tvn ㅎㅎㅎㅎ 넘 웃겨요

  • 15. 글쎄
    '17.12.9 9:05 PM (39.7.xxx.171)

    걍 오렌지 이즈 뉴 블랙 따라한건데 주제가 있을리가요

  • 16. 재밌어요
    '17.12.9 9:07 PM (60.50.xxx.198)

    너무 깊게 꼬아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각자 감빵생활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스토리같은거..

  • 17. ..
    '17.12.9 9:16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tvn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거네요.

  • 18. 사람은
    '17.12.9 9:35 PM (211.184.xxx.212)

    처음 겉만 봐서는 모른다 초반에 나온 성동일캐릭터 겉으로는 성깔있고 셀것같은데 알고보면 속정깊고 괜찮은 정웅인 사람 본성은 쉽게 안바뀐다 도둑놈한테 의리는 없다 강승윤이 맡은 캐릭터가 주는 교훈 전달력이 좋은 연기자는 혀가 짧아도 듣기 거슬리지 않는다 카이스트 ㅋㅋ 꼭 알려진 배우만 주조연급으로 써야 하는건 아니다 제작진이 참 캐스팅을 잘하는팀인것같아요 마지막으로 조연이 잘 받쳐줘야 주연도 살고 드라마도 산다

  • 19. 맞아요
    '17.12.9 9:54 PM (211.244.xxx.154)

    전달력 좋은 배우는 혀짧은 소리도 정확하다.
    카이트뜨 배우가 하는 말 유심히 듣고 있으면 원래 ㄷ이였나 ㅈ이였나 오히려 헷갈릴 지경이라니까요.

  • 20. ㅇㅇ
    '17.12.9 10:04 PM (121.168.xxx.41)

    고박사가 정웅인한테 왜 우리가 당신 새끼냐고 따지니까
    오히려 고박사만 꼭 집어서 고박사 새끼라고 하는 게
    웃기고 통쾌?했어요

  • 21. ..........
    '17.12.9 10:42 PM (39.116.xxx.27)

    저는 줏대없고 한없이 가벼운 교도소장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2.
    '17.12.9 11:03 PM (14.47.xxx.244)

    혀짧은 소린 듣기 싫다?? 요

  • 23. 원글
    '17.12.9 11:21 PM (111.118.xxx.129)

    메세지라기 보다는 장르를 찾으려했던거 같아요.
    하도 복고드라마 로맨스코미디 치정 막장 가족 등등 컨셉이 뚜렷한것만 봐서 저도 모르게..ㅎㅎ
    그런거 따질 필요 없이 재밌게 보고 있지만요..ㅎㅎ

  • 24. ...
    '17.12.15 4:26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영원히 선인도 악인도 없다
    가 메시지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638 쫀득하고 윤기나는 연근조림 비법 나눠봐요! 11 연근사랑 2018/01/19 3,997
770637 의료기록 삭제 가능한가요? 4 라라라 2018/01/19 1,775
770636 연제욱 요놈은 뭐하나요? 3 ㄴㄴㄴ 2018/01/19 853
770635 이제 고3 엄마, 참 서글픈 생각이 드네요 12 자식 2018/01/19 5,402
770634 기모청바지 냄새가 심해요. 6 냄새 2018/01/19 2,110
770633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더라.. 6 사랑예찬 2018/01/19 2,190
770632 포스트 안희정 경쟁 치열한 민주당..피닉제 불러낸 자한당 2 고딩맘 2018/01/19 679
770631 어서와 영국편의 머리 짧은 청년 앤드류 9 사이 2018/01/19 4,427
770630 저녁 준비하기 너무 귀찮아요 어쩌면 좋나 15 .... 2018/01/19 5,054
770629 첫사랑과 첫경험 하신 분들 많으신가요? 7 첫사랑 2018/01/19 7,758
770628 기레기들이 숨기는 사진 - 유승민 안철수 토크콘서트 텅빈 현장 6 눈팅코팅 2018/01/19 2,886
770627 노트북이갑자기소리가 안나요. ㅠ_ㅠ 1 뮤뮤 2018/01/19 751
770626 브라질너트 맛이 원래 이런가요? 11 너트 2018/01/19 6,385
770625 코골이 수술 5 코골이 2018/01/19 1,475
770624 중고등학생 틴트 추천해주세요 10 추천해주세요.. 2018/01/19 1,347
770623 이명박때 죽은 사람들 14 쥐사자 2018/01/19 4,874
770622 필라테스 오래 하신 분 7 일제빌 2018/01/19 3,720
770621 욕실 부분 수리 해보신분... 9 힣히 2018/01/19 1,707
770620 이 니트원피스 보신분 계세요? 궁금 2018/01/19 1,169
770619 꽃다발 ..꽃바구니 배워보니 .. 9 꽃집 2018/01/19 2,871
770618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어요 6 물리치료 2018/01/19 2,243
770617 자랑글인데 ㅋ 6 ... 2018/01/19 1,339
770616 이사만 했다 하면 교회 사람들 어찌 알고 찾아올까요? 4 이사 2018/01/19 1,303
770615 한국당 "文정권 평창올림픽 北에 갖다바칠기세".. 21 샬랄라 2018/01/19 1,480
770614 유럽사람들이 결혼을 잘 안하는 이유가 32 ㅇㅇ 2018/01/19 2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