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남친 사주를 봤어요

ㅠㅠ 조회수 : 9,631
작성일 : 2017-12-09 15:15:30
....

IP : 1.176.xxx.7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17.12.9 3:17 PM (223.62.xxx.172)

    님 사주가 전남친하고 헤어질 사주였나봐요.

  • 2. 헐...
    '17.12.9 3:19 PM (125.137.xxx.148)

    전남친 운이 좋긴 좋네요..
    전남친이랑 결혼할 현재 있지도 않은 여자가 질투난다구요??? 왜 그러세요??

  • 3. ...
    '17.12.9 3:21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사주보셨다니 인연도 궁합도 시절인연이라하지요.
    만날 때가 되면 만나겠지만
    해어질 때가 됐으니 헤어졌겠죠.

  • 4. ㅡㅡ
    '17.12.9 3:22 PM (123.108.xxx.39)

    오늘은 전남친에 목메는 여자들이 많네요

  • 5. ..
    '17.12.9 3:23 PM (124.111.xxx.201)

    님하고 인연이 아닌게지요.

  • 6. ..
    '17.12.9 3:27 PM (110.14.xxx.100) - 삭제된댓글

    한군데 더가보고 잡으면 어떨런지요?

  • 7. ...
    '17.12.9 3:28 PM (211.58.xxx.167)

    역술가들이 헤어진 남친과는 안봐주던데요.

  • 8. ㅇㅇ
    '17.12.9 3:30 PM (220.116.xxx.10)

    남자 사주가 좋다고 다 좋은 게 아니라

    나랑 합이 들어야(내 부족한 부분 채워주고 그가 부족한 부분 내가 채워 주고) 좋은 거에요

    그 남자 사주가 아무리 좋아도 내가 가지고 있는 걸 그 사람도 가지고 있고 내가 없는 걸 그도 안 갖고 있으면 꽝!

  • 9. ....
    '17.12.9 3:42 PM (222.236.xxx.4)

    220. 116님 의견에 공감요... 타인들 가만히 보면 진짜 그런것 같기는 해요.... 서로 잘 맞아야 서로 잘 채워주면서 좋은거죠..

  • 10. 아...
    '17.12.9 3:56 PM (121.171.xxx.92)

    제가 아는 남자와 여자가 있어요.둘이 사랑하는 사이
    남자가 아주 사주가 좋데요. 자수성가도 할 사람이고 가정적인 사람... 그러나 현실은 못사는집 아들, 직업도 약하구..
    여자는 집이 잘 살고 여자집에서 볼떄 여자가 전문직 시험준비중인데 이것만 통과되면 세상에 둘도없는 여자가된다고 생각해서 여자집에서 죽어라 반대.
    여자도 어디가서 사주보면 사주가 아주 좋다고 했데요.
    근데 여자집에서 죽어라 반대해서 남자와 헤어지고 각자 결혼을 했어요.

    남자는 거의 자수성가급의 성공을 이루며 자기만 잘사는게 아니라 집안까지 일으키며 살고 있어요. 가정적으로도 잘하구요. 물론 이 성공뒤에는 남자 노력, 사주도 있지만 현재의 아내가 잘 맞아서 예요. 사주도 잘 맞겠지만 현재 부인의 노력, 내조가 있어서 가능한 거예요. 그걸 이남자도 알고 이남자 집안도 다 알아요.


    이 남자와 헤어진 여자는 전문직 공부도 결국 포기하게 됬고, 평범한 남자 만나 결혼했는데 남자직업이 너무 약해서 거의 여자가 먹여살려요. 다만 결혼한 남편이 가정적이라 살림을 맡아서잘 하고 있데요.
    이 여자 집에서 엄청난 후회를 합니다. 그때 그 결혼을 말리지 말걸 하구요.

    사주가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배우자가 잘 맞는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타고난 사주가 좋다고 다 잘사는 것도 아니고 사주가 나쁘다고 다 나쁜것도 아니쟌항요.

  • 11. 가는 인연 잡지말고...
    '17.12.9 4:00 PM (1.252.xxx.44)

    오는 인연 놓치지말아요.

    안맞아서 헤어진건데...다시 맞춘다고 이전처럼 돌아와지나요?

  • 12. ㅇㅌ
    '17.12.9 4:04 PM (223.39.xxx.149)

    근데 소름 돋지 않아요 나랑 헤어진 남자가 내 사주 보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 13. 원글
    '17.12.9 4:10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네ㅠㅠ
    말씀들 감사해요
    전남친은 자수성가는 아니고
    지금도 집안좋고 잘살아요
    계속 평탄하게 잘 살겠죠
    제가 처지는 사람이에요
    남편 덕을 볼 수 있나 욕심이 생긴거에요
    그리고 사주를 보니 왜 헤어졌는지도 알겠어요
    피천득의 인연 읽는데
    저는 아마 평생 한켠에 생각하며 지낼거같아요
    그 사람도 그랬으면 바라요
    인연은 아니었지만 인연이었음을..

  • 14. ㅈ.ㅈ
    '17.12.9 4:16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전 남친 사주가 좋은가봅니다.
    원글님 보다 더좋은 여자 만나기 위해 헤어진거보니...
    좋은 사주 만나기 드물어요.

  • 15. ㅡㅡ
    '17.12.9 4:19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님이 그사람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니까 헤어졌겠죠;;;;;

  • 16. ㅡㅡ
    '17.12.9 4:21 PM (114.204.xxx.4)

    누구를 만나도 이런 자세로는 행복한 사람 되기 힘들어요

  • 17.
    '17.12.9 4:27 PM (175.117.xxx.158)

    인연이 아닌건데 미련가져봐야 ᆢ좋을것도 없어요 내짝아니니 헤어진거겠죠 헤어진사람 사주보러다니는 거 알 면 소름돋겠어요ᆢ

  • 18. 그걸 왜봐요?
    '17.12.9 4:29 PM (39.7.xxx.201)

    스토커예요?
    소오름~~~~~~~~~~~~~!!!!!!!!!

  • 19. 뭐래
    '17.12.9 4:47 PM (211.172.xxx.154)

    전 남친이 원글과 헤어져 다른 여자와 만나 잘되나부죠.

  • 20. ...
    '17.12.9 5:14 PM (210.117.xxx.125)

    헐:::::

    남이 사는 집 얼마짜리인지 미치게 궁금해

    남의 집 주소로 가격 조회해보는 거랑 동급이네요

  • 21. 전남친 사주 보는 여자...
    '17.12.9 5:24 PM (122.35.xxx.152)

    와 헤어진 걸 보니, 그 남자 사주가 좋긴 하네요...

  • 22. 정말
    '17.12.9 5:59 PM (188.23.xxx.229)

    남자 사주가 좋아서 님이랑 헤어진거네요. 하늘이 도왔어요.

  • 23.
    '17.12.9 6:15 PM (49.167.xxx.131)

    왜헤어졌나요? 원글님이 싫다해 헤어진거면 연락해보세요

  • 24. 끼리끼리
    '17.12.9 7:41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사주 안좋은 사람끼리는 만나게되있어요 한쪽만 좋은건 인연이 아닙니다. 사람레볠도 그렇지만 사주도격이 있답니다. 그려러니하세요

  • 25. ...
    '17.12.9 7:45 PM (175.223.xxx.173)

    다시 연락한다고요?
    사랑해서가 아니고 단지 사주가 좋데서?
    사주대로 안풀리면 어쩔건데요
    점쟁이상대로 소송이라도 하시게요?
    소송 이긴다한들 (택도 없지만)그남자인생은 누가 보상하나요
    원글님 마인드 웃겨요

  • 26. ㅇㅇㅇ
    '17.12.9 9:02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전남친사주가 좋아서 님하고 헤어진거죠
    남친사주는 사주대로 가는거죠
    더좋은여자를 만나기위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697 인간관계 연락 정도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3 .. 2018/04/13 2,572
799696 유투브 1인방송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3 아는 동생이.. 2018/04/13 1,735
799695 주식 잘아시는 분들 댓글부탁해요~ 2 주식초보 2018/04/13 2,244
799694 밥잘누나 정해인 20 2018/04/13 8,385
799693 친정 엄마가 시집 보냈으면 끝이라고 하는데요. 13 ..... 2018/04/13 5,855
799692 세월호 당일 오전 7시 22분 진도항에 여객선 침몰했다는 속보... 14 .... 2018/04/13 4,417
799691 지금 이 시간에 뭐 드신 분 계신가요? 30 야식 2018/04/13 3,198
799690 숲속의 작은집 밥솥요 10 궁금 2018/04/13 5,944
799689 며느리 조리원에서 목욕하고 가는 시어머니 19 ... 2018/04/13 9,246
799688 KBS·MBC 세월호 특별 편성 확대, 4년 만에 전하는 반성 3 기레기아웃 2018/04/13 1,583
799687 진도 너무 빠른거 아니에요 ?? 5 밥누나 2018/04/13 4,855
799686 하트시그널2 같이봐요. 1 ㅇㅇ 2018/04/13 1,977
799685 라면에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42 ..... 2018/04/13 4,693
799684 입주 후 하자 확인 시 누구의 책임? 7 ... 2018/04/13 1,706
799683 전세에서 룸메 들이는 거 되나요? 7 룸메 2018/04/13 2,236
799682 대한항공 '대한'과 '태극로고'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청원이.. 11 연꽃 2018/04/13 3,493
799681 나의아저씨노래 1 궁금해요 2018/04/13 1,648
799680 돼지갈비찜 팁좀 알려주세요!! 5 요리잘하고싶.. 2018/04/13 2,641
799679 그날, 바다 4 보세요 2018/04/13 1,023
799678 이지아,김현주는 40넘어 더 이뻐졌는데 49 .. 2018/04/13 18,204
799677 스트레스받으면 이따금씩 극심한 두통에 시달려요 스트레스 2018/04/13 694
799676 얼굴점빼기..싸고잘하는데 있나요? 2 자취생 2018/04/13 2,329
799675 52세 일 그만하구 싶은데요.. 36 .. 2018/04/13 14,715
799674 양가 부모님 모두 건강하신가요? 2 부모님 2018/04/13 1,164
799673 학생들 음악들으면서 수학문제 정말 잘 푸나요? 8 .. 2018/04/13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