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17-12-09 14:20:06
상대방에게 몇번 밥을 얻어 먹어도 안사는 인간도 있고
내지는 밥을 살때 무조건 상대방보다 적은 금액으로 사는 인간 (매번)
음료수 한박스 사는 사람 옆에서 자기 음료수 사고 싶은데 낱개 없다고 고민하길래 (그 가게엔 낱개로 안팔았음)
기꺼히 한병이 1500원 하는 거 두어병 챙겨주고 이런식으로 옆에서 뭐 사면 탐내길래 매번 조금씩 덜어주고 해도 자기가 가져온 과일은 달랑 한개 주거나 뭐든 아주 인색하게 구는 인간
저는 받으면 그 이상을 해주려는 사람이고 저랑 오랜기간 인연 이어온 친구들은 다들 저같은 성격이예요
그브앤 테이크를 알고 서로 더 사려고 하고
그런데 애 낳고 만난 애 엄마들 10명중 3명 정도 빼고 7명은 아주 지독한 짠순이들에 쫌팽이들이네요
다들 못사는 형편들도 아닌데 말이죠
IP : 211.36.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9 2:27 PM (58.141.xxx.60)

    인성이 그런 사람들은 안엮이는게 상책이죠..
    십원한장 베풀줄모르고 얻어먹기만 하는 거지근성들..

  • 2. 근데요
    '17.12.9 2:42 PM (114.154.xxx.118)

    사람보고 그래요
    아부해야 할 사람한테는 잘하고
    만만한 사람이나 약자한테 거 함부로 하는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가까운 사이가 되면 더 그러고요

  • 3.
    '17.12.9 2:56 PM (58.140.xxx.86)

    ㄴ윗분 빙고

  • 4. 요즘
    '17.12.9 3:05 PM (124.49.xxx.61)

    2~30대가 더배려없는것같어요

  • 5. 여기
    '17.12.9 3:13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댓글보면 인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놀랐어요

  • 6. gfsrt
    '17.12.9 4:26 PM (211.202.xxx.83)

    애엄마들중에 많아요.
    언제 끝날지 모를 인연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대체로 궁색한 형편인 여자들이
    인색 벌벌 떨어요.
    씀씀이가 맞아야 함께 다니죠.

  • 7. 원글님 경우보다
    '17.12.9 4:58 PM (27.179.xxx.253)

    두세배 더 심한 사람 있었어요. 이번에정리했어요. 본인은 끝까지 이유를모르고 연락하길래 아주 돌직구로 톡보냈어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봐야 정신 차릴듯해

  • 8. 제 주변
    '17.12.9 5:16 PM (110.70.xxx.161)

    에도 한 명 있네요. 공무원입네 하면서 잘난척 유세는 다떨고 밥먹은 돈낼때는 니가 더 잘버니까 내가 커피살게 이러면서.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니까 이제 안만나게 됨. 그런 사람한텐 밥 커피 사는거 둘다 싫어요.

  • 9. 어느분의 글에서..
    '17.12.9 6:21 PM (1.252.xxx.44)

    원래 퍼주기좋아라하는 분인데..어느순간 호구인것같아서...
    어느시점부터 짜게..혹운 칼같이 더치페이하자니까
    주변의 사람들이 다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여태 거지들만 우글우글했었다고
    그때까지 거둬먹인것만 생각해도 의리가 남을터인데
    다 털어먹고는 이제안나온다고 하니 뒤도 안보고 돌아서서 허망하더라는 글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039 초중고 아이들 키우는 부모님 여러분, 아이들이 브랜드를 얼마나 .. 18 ... 2017/12/13 2,647
758038 반드시잡는다 영화 어떤가요 1 82엄마 2017/12/13 520
758037 보일러온수 온도요 4 궁금 2017/12/13 1,334
758036 후각의 기억 참 대단하죠. 9 그립다 2017/12/13 1,344
758035 yes24가 안들어가지는데 왜 이럴까요..? 6 00 2017/12/13 808
758034 까만패딩에 먼지가 너무 붙어요 ᆢ새로사고 싶네요 6 아이구야 2017/12/13 1,722
758033 내 딸이 결혼한다면 꼭 이 그릇을 사주겠다 36 그릇 2017/12/13 8,345
758032 이래서 딸낳길 잘했다 하는거 있으세요? 5 ... 2017/12/13 2,066
758031 초등생 내복은 어떤 게 좋나요? 3 아이 2017/12/13 723
758030 아파트 전세 부동산에 내 놓을때요.. 2 궁금 2017/12/13 1,146
758029 뇌경색 의심되면 병원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13 도와주세요 2017/12/13 7,324
758028 순살치킨 - 어디꺼 시켜 먹을까요? 3 점심 2017/12/13 1,013
758027 세탁기 호수 얼었는데 이거 어떻게 녹여요? 10 오마나 2017/12/13 1,420
758026 충무로 여성병원 근종수술에 대해 2 ... 2017/12/13 964
758025 패딩 몇개로 돌려입으시나요? 19 겨울패딩 2017/12/13 6,038
758024 그냥 된장찌개에 순두부 넣음 이상할까요? 9 질문이ㅠ 2017/12/13 1,372
758023 깍두기가 너무 짜게 됐는데 방법 없나요 7 ... 2017/12/13 1,019
758022 투명 교정 잘하는 치과 부탁드립니다. 투명교정 2017/12/13 266
758021 고등남자아이가 눈감으면 어지럽다고 하는데 3 ... 2017/12/13 693
758020 몸캠피싱 등 여러 가지 피해 상황 및 대처요령 2 혹시나 2017/12/13 1,043
758019 EBS 요즘 진짜 좋네요 52 와우 2017/12/13 16,919
758018 일년 묵은 현미찹쌀, 검정쌀, 귀리 뭐 해먹을까요? 2 지나가리 2017/12/13 1,138
758017 앞머리에 흰머리 안나는 사람도 있어요? 11 ... 2017/12/13 4,140
758016 돈 잘버는 입장에서도 형제한테 돈 잘쓰는거 쉬운거 아니죠.??.. 20 ... 2017/12/13 4,409
758015 82는 고마운 곳이예요. 6 ㅎㅎㅎ 2017/12/13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