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17-12-09 14:20:06
상대방에게 몇번 밥을 얻어 먹어도 안사는 인간도 있고
내지는 밥을 살때 무조건 상대방보다 적은 금액으로 사는 인간 (매번)
음료수 한박스 사는 사람 옆에서 자기 음료수 사고 싶은데 낱개 없다고 고민하길래 (그 가게엔 낱개로 안팔았음)
기꺼히 한병이 1500원 하는 거 두어병 챙겨주고 이런식으로 옆에서 뭐 사면 탐내길래 매번 조금씩 덜어주고 해도 자기가 가져온 과일은 달랑 한개 주거나 뭐든 아주 인색하게 구는 인간
저는 받으면 그 이상을 해주려는 사람이고 저랑 오랜기간 인연 이어온 친구들은 다들 저같은 성격이예요
그브앤 테이크를 알고 서로 더 사려고 하고
그런데 애 낳고 만난 애 엄마들 10명중 3명 정도 빼고 7명은 아주 지독한 짠순이들에 쫌팽이들이네요
다들 못사는 형편들도 아닌데 말이죠
IP : 211.36.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9 2:27 PM (58.141.xxx.60)

    인성이 그런 사람들은 안엮이는게 상책이죠..
    십원한장 베풀줄모르고 얻어먹기만 하는 거지근성들..

  • 2. 근데요
    '17.12.9 2:42 PM (114.154.xxx.118)

    사람보고 그래요
    아부해야 할 사람한테는 잘하고
    만만한 사람이나 약자한테 거 함부로 하는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가까운 사이가 되면 더 그러고요

  • 3.
    '17.12.9 2:56 PM (58.140.xxx.86)

    ㄴ윗분 빙고

  • 4. 요즘
    '17.12.9 3:05 PM (124.49.xxx.61)

    2~30대가 더배려없는것같어요

  • 5. 여기
    '17.12.9 3:13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댓글보면 인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놀랐어요

  • 6. gfsrt
    '17.12.9 4:26 PM (211.202.xxx.83)

    애엄마들중에 많아요.
    언제 끝날지 모를 인연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대체로 궁색한 형편인 여자들이
    인색 벌벌 떨어요.
    씀씀이가 맞아야 함께 다니죠.

  • 7. 원글님 경우보다
    '17.12.9 4:58 PM (27.179.xxx.253)

    두세배 더 심한 사람 있었어요. 이번에정리했어요. 본인은 끝까지 이유를모르고 연락하길래 아주 돌직구로 톡보냈어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봐야 정신 차릴듯해

  • 8. 제 주변
    '17.12.9 5:16 PM (110.70.xxx.161)

    에도 한 명 있네요. 공무원입네 하면서 잘난척 유세는 다떨고 밥먹은 돈낼때는 니가 더 잘버니까 내가 커피살게 이러면서.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니까 이제 안만나게 됨. 그런 사람한텐 밥 커피 사는거 둘다 싫어요.

  • 9. 어느분의 글에서..
    '17.12.9 6:21 PM (1.252.xxx.44)

    원래 퍼주기좋아라하는 분인데..어느순간 호구인것같아서...
    어느시점부터 짜게..혹운 칼같이 더치페이하자니까
    주변의 사람들이 다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여태 거지들만 우글우글했었다고
    그때까지 거둬먹인것만 생각해도 의리가 남을터인데
    다 털어먹고는 이제안나온다고 하니 뒤도 안보고 돌아서서 허망하더라는 글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070 이승만은 한국 현대정치사 비극의 시작점 3 conspi.. 2018/01/27 624
773069 식기세척기 잘 쓰시나요? 11 고민고민 2018/01/27 2,976
773068 김장김치 냉동실 보관해도 될까요? 5 김장김치 2018/01/27 4,341
773067 재건축시에 4 아파트 2018/01/27 1,303
773066 창 안에서 보는 햇볕.. 4 겨울 2018/01/27 1,165
773065 주말이라 자료정리할 겸 나왔는데 5 징하네 2018/01/27 1,482
773064 쿠션 전단계에는 무얼 바르는게 맞나요 2 잊음 2018/01/27 2,260
773063 가디건도 참 품질이 좋아졌나봐요 1 기역 2018/01/27 1,907
773062 저도 대추물 마시고 몸이 따뜻해졌어요~~ 9 저번에 2018/01/27 3,696
773061 밥주는 길냥이 안아줬더니 따라와요.. 15 ... 2018/01/27 4,966
773060 마포 집 팔고 강남 가려다가 고민입니다. 4 ㅇㅇ 2018/01/27 3,003
773059 하얀거탑 재미있나요? 3 하얀거탑 2018/01/27 1,360
773058 어제가 젤 추웠나봐요. 뒷베란다 수도가 얼었네요 ㅜ 11 놀람 2018/01/27 3,273
773057 방탄소년단(BTS)(방탄밤)MAMA 스페셜 스테이지'MIC Dr.. 10 ㄷㄷㄷ 2018/01/27 1,621
773056 초4 핸드폰 요금이 8만원대,,,ㅜㅠ 15 2018/01/27 3,492
773055 네이버 페이 해지...폰방법 알려주세요~~ 5 네이버불매!.. 2018/01/27 788
773054 육즙 가득한 만두 비법 있을까요? 6 ... 2018/01/27 2,224
773053 한국당 "가상화폐 거래소 합법화해야..블록체인에 당력집.. 17 샬랄라 2018/01/27 1,936
773052 김치 담그고 남은 찹쌀풀 다시 쓸 때요? 1 알고 싶어요.. 2018/01/27 967
773051 옛날 미코중 김성희씨 근황 아시는 분 있나요? 15 오늘 2018/01/27 13,614
773050 성향이 비슷한 부부 or 반대인 부부 5 ㄱㄴ 2018/01/27 2,002
773049 "세월호 선체 활용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1 compet.. 2018/01/27 684
773048 Never have i ever~~~ 무슨 뜻일까요? 1 번역 2018/01/27 3,888
773047 주방 온수만 안나와요 ㅠㅜ 6 온수 2018/01/27 4,490
773046 박x뷰티 헤어선생님 찾아요 딱인데 2018/01/27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