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7-12-09 14:15:58

상가주택 1층인데요

2층이 신발을 신고 생활을해요

본인들은 소리낼게 없다고 얘길하는데

6시 쿵쿵 소리에 잠을 깹니다 저희는 8시에 일어나는 생활을해요

아저씨가 수리일을 하시는지 노가다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새벽에 전화해서 뭐 작업하시냐고 물어봤더니 올라와보라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작업하신다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쿵쿵소리가 나는데 무슨 활동을 하느냐니까  

연장을 옮긴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평소에 뭔가 무거운 물건을 힘빼고 놓아서 튕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설명을 했었는데

그때는 연장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신발을신고 생활을하니 새벽에 그 소리인것 같아서

크록스 신발을 사다주려고 했더니 이미 있으시대서

이틀전에 2만원어치 과일을 사다드렸거든요

새벽에 깨니까 그때만 좀 부드러운 신발로 부탁한다고요

그런데 그날 밤에도 쿵쿵 소리가 나고

새벽에는 일을 안나가서(차가있어요) 소리가 안났어요 

이일로 자주 올라갔었는데 그저 본인들은 소리낼게 없고 조심한데요


그래도 변화가 없는데..

제 상식으로는 그냥 물건을 의식해서 살포시만 놓아도 그렇게 울리는 소리는 안들릴것 같아서요

계속 이야기를 해도 조심하지 않는것같아서 슬슬 화가나네요

이건 그냥 본인들 행동을 의식못하는걸까요?

아니면 시멘트 바닥이라 어쩔수 없는건지..

한 50대정도 되보이시는데..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겠죠?

IP : 59.8.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9 2:32 PM (175.117.xxx.158)

    대부분 층간소음은 말해도 사이만 나빠지고 얼굴만 붉히지달라지는건 잘 없습니다 ᆢ불만있을때 마다 가는것도 상대봐가며 해야지 무조건 그리해서 좋은사람이면 몰라도 악질 건드리면 답도 없구요 ᆢ그래서 불만 많고 힘든 사람이 이사가는 거구요 이사가 답이죠 못견디면ᆢ

  • 2. ##
    '17.12.9 2:37 PM (59.8.xxx.214)

    일단 대화를 하면 말은 통하는것 같은데..변화가 없어요.
    신경써서 물건만 힘빼서 놓지 앟ㄴ아도 그렇게까지는 소리가 안날텐데
    저희가 자주 올라가서 본인들도 신경쓴다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은데도 변화가 없네요.

  • 3. dfgjikl
    '17.12.9 2:58 PM (223.62.xxx.94)

    그정도 하셨으면 걍 포기하세요.
    제 경험상 자꾸 얘기해봤자 신경전으로 점점 악화되요.ㅠㅠㅠ
    한번 얘기해서 못알아 먹는 사람은 더 얘기해 봤자 소용 없드라구요

  • 4. 애들우다닥소리
    '17.12.9 3:21 PM (223.62.xxx.14)

    어른발찍는소리보단 낫습니다

  • 5. 말하면 더 한다에 한표..
    '17.12.9 3:38 PM (1.252.xxx.44)

    하고싶어서 더 하는게 아니라 각인되어서...더해요.

    저두 양심있으면 알아듣겠지 했건만...
    첨부터 그런 종류들인거 표났잖아요...

    ㅁㅊ것들은 답없어요.

  • 6. 여기까지
    '17.12.9 3:45 PM (112.162.xxx.152)

    그정도 했으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에요
    더 이상은 아마 안될꺼에요
    더하면 이제 감정으로 번질수도 있어요
    조심한다고 하는데 자꾸 이러니 어쩔 도리가없다
    더 어쩌라고..이래버리면 답이없어요
    상식이라는게 다를수도 있어서..조금만 조심하면 안그럴것 같은데
    또 윗집서는 생각이 다를수도 있어요

  • 7. ㅇㅇ
    '17.12.9 4:29 PM (59.8.xxx.214)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답글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609 성수동 트리마제가 인기 있는 이유가 뭔가요? 3 트리마제? .. 2018/04/08 4,083
797608 수영복 하나 사야하나.. 3 ... 2018/04/08 1,371
797607 임은정 검사, 박상기·문무일 등에 “검찰 망가질 때 어디서 뭐했.. 8 응원과박수보.. 2018/04/08 1,927
797606 아마존에서 신발구매하려고 하는데.. 2 구매자 2018/04/08 742
797605 교육행정직? 아시는분 계신가요? 8 .. 2018/04/08 3,172
797604 전해철 의원 트윗 - 지지자 분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 3 ar 2018/04/08 1,266
797603 촉이 발달한 분들 결혼하셨나요? 12 .... 2018/04/08 9,475
797602 정해인같은사람은 뭔 복을 그리많이가지고 태어났나요 9 부럽다 2018/04/08 5,752
797601 쇠와 쇠는 뭐로 붙이나요? 5 ... 2018/04/08 1,475
797600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아이 7 궁금해서요 2018/04/08 2,248
797599 정해인 때문에 행복하신 분만 읽어주세요^^ 18 옛생각 2018/04/08 4,639
797598 털털하다고하는사람들은 상대가 알아서해주길 바라는것같아요 4 ㅇㅇ 2018/04/08 1,250
797597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18 - 남보다 뛰어나기보다 남과 다르게.. 2 홀릭 2018/04/08 1,476
797596 족집게 과외교사 구하면서 남편이 애를 너무 잡아요 7 고3 2018/04/08 2,707
797595 김밥과 먹은 된장국... 굴 넣었는데 망했어요ㅠㅠ 4 아웅이 2018/04/08 2,044
797594 이번 삼성증권 사건 많이 수상하잖아요 14 삼성왕국 2018/04/08 2,923
797593 유용하거나 재밌는 핸드폰 앱.. 좀 공유해주세요. 1 어디 2018/04/08 814
797592 구조하지 않았다. 1 세월호 2018/04/08 1,122
797591 아프진 않는데 소화 때문인지 계속 설사해요ㅜㅜㅜ 2 2018/04/08 1,896
797590 Jtbc .16명 삼성증권 직원이 실수? 15 ㅡㅡ 2018/04/08 3,318
797589 모르는 사람에게 매일 카톡이 와요 9 bb 2018/04/08 4,428
797588 셀트리온과 삼바의 이중잣대 평가 5 ㅇㅇㅇ 2018/04/08 1,608
797587 경랑패딩 조끼요 차콜.검정 뭐가 나을까요? 1 결정장애 2018/04/08 1,088
797586 [청원] 혜경궁 김씨 관련청원입니다 2 혜경궁김씨 2018/04/08 914
797585 남편이랑 별것도 아닌일에 싸우고 어이가 없어서요 8 2018/04/08 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