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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정남편이 교포여서 설거지해준걸까요?

.. 조회수 : 14,307
작성일 : 2017-12-09 14:13:06
애하나
이제10살이니 엄마도 시간많고
저녁한끼차리는데 사실 설거지는 부인이 하는게
당연할꺼같은데
서민정남편보니 뭘또 저녁한끼잘차려주는걸 고맙다고
설거지를 자기가 하려한다는데
참 싱숭생숭하네요
IP : 223.39.xxx.198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싱숭생숭까지..
    '17.12.9 2:15 PM (218.48.xxx.107)

    서민정이 복이 많은거죠..ㅎㅎ그프로 재미나더라구요..남편도 인품좋아보이고..

  • 2. 참..
    '17.12.9 2:16 PM (211.186.xxx.176)

    방송출연이에요..웬만큼은 스토리 대본도 있구요.
    님은 방송출연이면 어떻겠어요?유추해보시면 답 나오죠

  • 3. ,,,
    '17.12.9 2:17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다른 남편들도 가끔 설겆이 해주지 않나요?

  • 4. ...
    '17.12.9 2:17 PM (125.177.xxx.227)

    46살 제 남편도 제가 요리하면 설거지 해줘요. 설거지 동참하다보니 식기세척기도 샀어요. 가사분담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 5. 서민정
    '17.12.9 2:18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착하던데요 ㅎㅎ

  • 6.
    '17.12.9 2:22 P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결혼20년 넘고 애 하나(대학생) 있는
    내내 경상도 살고있는 남편도 설겆이는 해요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고 재활용도 하고
    어제저녁 김장할 준비물 같이 사러 갔고
    오늘 김장도 같이 하고 있어요
    여기서 욕먹는 전업주부이구요 그러나 저도 장점은 있죠

    님남편이 저희남편 보다 좋은 점이 또 있겠죠

  • 7. 음..
    '17.12.9 2:2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46세 전업인데 주말에는 남편이 아침해요.
    저녁먹을때는 밥푸고 밥 다먹고나서 테이블 정리도 하구요.
    쓰레기 분리수거,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이런거 다해요.

    얼마전에 연말이라 남편 지인들 모임에 갔더니(몇번 본 사람들)

    맞벌이 하는 부부는 집명의를 부인앞으로 해줬더라구요.차도 부인앞으로 다~해놓고
    다른집들은 다들 공동명의
    우리집은 남편앞으로 ㅠㅠㅠ
    시대가 많이 바뀌었어요.

    남자들 일한다고 너무 봐주지말고
    무조건 시켜야 합니다.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힘이 훨~쎄다는것을 인정하고 쎈만큼 일을 시켜야 합니다.
    여자가 다~하려고 하면 여자들만 힘들어져요.

  • 8. ....
    '17.12.9 2:25 PM (59.12.xxx.56)

    같이 먹는 저녁 한끼
    한 사람은 차리고
    한 사람은 치우고
    보기 좋지 않나요?

  • 9. 다른 질문
    '17.12.9 2:25 PM (118.37.xxx.93) - 삭제된댓글

    원글에 대한 댓글은 아닌데요.
    서민정 프로필 키가 163이던데 더 작은거 맞죠?
    참 작구나, 그런 느낌인데 160이하 같아요.

    선한 일상 모습이 이쁘네요.

  • 10. 저희도
    '17.12.9 2:26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 부분데
    설겆이 쌓여 있으면 해주고 빨래 끝남 널어주고 해요
    유학 생활 안했고
    경상도 장남인데 사람 나름일걸요
    아님 저처럼 와이프가 게으르거나요 ㅠㅠ

  • 11. ...
    '17.12.9 2:27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애가 손가락으로 반찬 집어먹던데
    잔소리 안하더라구요
    웃는것도 때와장소를 좀 가리지 시도때도 없이 웃으니
    너희 엄마 이상하단 소리듣고
    얼굴은 예쁜데 약간 울상이라

  • 12. ㅇㅇ
    '17.12.9 2:36 PM (58.140.xxx.26)

    교포라서 설거지 안하는 남자도 많죠.
    요즘세상에 설거지랑 교포를 연결짓기엔 연관성이 없죠.

  • 13. ㄹㄹ
    '17.12.9 2:37 PM (223.33.xxx.173)

    아침에도 딸 먹을거 만들어 주던데
    연출이라기 보다 하는 본인도
    딸도 서민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던데요
    대략적으로 어디가고 무슨 모임을 하고 이런건 짜여진게 있겠지만 그런 소소한 일상은 평소의 모습이 드러나기 마련이죠
    병원장씩이나? 하는 남자도 가족에게 그렇게 애틋하고 아내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하는데
    우리나라 남자들 돈 번다고 생색드럽게 내고 손하나 까닥안하는거랑 비교 돼죠
    딸이 너무 이쁘게 잘 자라는거 같아 보기 좋더군요

  • 14. 요즘
    '17.12.9 2:44 PM (175.223.xxx.44)

    서민정 씨 가족 너무 예쁩니다~~ 결혼한 친구들 보면 남편이 다들 설거지들 많이하더군요

  • 15. 남편자랑들마시구요
    '17.12.9 2:44 PM (223.33.xxx.113)

    울나라에 전업에 애하나다컸는데
    월수천아니어도
    집에서 설거지는 절대 안하잖아요
    그런남편 내주위엔 못봤네요

  • 16. ...
    '17.12.9 2:49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보니까
    서민정이 남편 위해서 뭘 해줄게 있을까 하다가 요리라도 맛있게 해주고싶다 해서
    이것저것 요리도 많이 하는데 손도 크고 ㅎㅎ
    그래서 남편이 아내의 그 마음이 고마워서
    설거지라도 해주자 라는 마음이던데요

    부부가 서로 뭘 해주고싶다 하고 고마워하고
    이상적인거 아닌가요?

  • 17. 사는일
    '17.12.9 2:50 PM (222.117.xxx.59)

    살아 있으니 만들어야하고 먹어야하고 먹었으니
    치우는건 꼬맹이 어린이들 외엔 다 해야하는건데
    왜 설거지나 집안일을 남자가하면 해줬다? 해준다? 하나요
    그냥 하는거지요

  • 18. ..
    '17.12.9 2:50 PM (124.111.xxx.201)

    님 주위에 설거지 안해주는 남편만 있는거죠.
    제 동생만 해도 엄마가 동생 집에 와 계시든 아니든
    할만하면 설거지 해요.
    6학년 딸 하나에 올케가 전업인 고소득자에요.

  • 19. ??
    '17.12.9 2:51 PM (175.192.xxx.3)

    전 미혼이지만 친구들 다 남편이 설거지 자주 해요.
    야근 많고 늦게 퇴근하고 피곤해서 많이 못할 뿐이지..
    대부분 설거지 정도는 해준다더라고요.
    직업이나 수입, 맞벌이 상관없이 상황되면 많이 하던데;;;
    제 남동생도 올케보다 더 벌지만 집안일은 더 많이 해요.
    78년생 마흔이라 친구들 신랑이 30대 후반~40대 중반인데 더 많으신 분은 어쩔지 모르겠네요.

  • 20. 읭?
    '17.12.9 2:53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은 맞벌이지만 외벌이일때도 남편이 설거지 반반 정도는 했는데요?

  • 21. ...?
    '17.12.9 2:53 PM (1.176.xxx.75)

    님 주변에 없겠죠
    돈 많이 벌면 설거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니
    밖에서 돈번다고 설거지 안하는 남편이랑 사는거에요
    교포라서가 아니라
    가정을 자기의 가정이라는 주인의식이 있는
    올바른 남편이라 그런거요;
    자기 가정에서 밥먹고 설거지하는게 교포라서 그런거라니ㅋ
    당연히 해야 할 일 하는건데

  • 22. ...
    '17.12.9 2:53 PM (182.212.xxx.8)

    여자가 전업이어도 예전부터 가정적인 남자들은 집에서 집안일 다 도왔습니다.
    남자가 집안일 하는걸 특별하게 생각하는 그 생각이 이상한거예요.

  • 23. 읭?
    '17.12.9 2:54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은 맞벌이지만 애 없는 외벌이일때도 남편이 설거지 반반 정도는 했는데요?

    참고로 남편은 경상도 출신입니다.

  • 24. ㅇㅇ
    '17.12.9 2:58 PM (121.124.xxx.207)

    애컸고 외벌이면 설겆이 절대 안한다는 믿음은 어디서 왔을까요? 전 님이 너무 확고한게 더 이상한데...
    제 남편도 애없을때부터 저 회사다닐때 육후일때 주구장창 설겆이 담당이예요.

  • 25. ..........
    '17.12.9 3:0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 능력있고 자상하고
    좋던데요.
    서민정도 잘 하고요.
    서로 사랑하며 사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 26. ...
    '17.12.9 3:1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업인데
    남편이 종종 설거지 시도 해요
    제가 하지 말라 하지만요

    당연하다는 듯이 밥상받아먹고 설거지도 안하는 남자
    드물지 않나요?

  • 27. 미치겠다
    '17.12.9 3:12 PM (182.222.xxx.79)

    왜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와서 보시라니깐요 ㅡㅡ
    전 애둘이긴 한데
    남편이 설겆이 빨래 청소 도와줘요
    아 님댓글 보고 달아요
    월 천 이상 벌어오구요
    님이 아니란다고 남들이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예요
    남편 자랑말라니 더 쓰고 싶네요
    부부가 힘들면 도와주는게 당연하죠 쌍팔년도도 아니고

  • 28. ...
    '17.12.9 3:12 PM (175.207.xxx.176)

    내 주변이 세상 전부는 아니죠.
    외벌이에 대학생 자녀 하나 있는데 설거지
    솔선수범 엄청 잘합니다.

  • 29. 밥상받아먹고설거지안하는게
    '17.12.9 3:13 PM (223.33.xxx.8)

    보통아닌가요
    저40대전업입니다
    무슨 밖에서 일하고온남편한테
    설거지를 시키나요
    요즘남자들 아침밥도 보통 안먹고나가는데

  • 30. 시녀났네
    '17.12.9 3:19 PM (182.222.xxx.79)

    밖에서 일하고 온 남편이 해줘요 됏나요??
    전업이라도 애들 케어하고 한다고 도와주네요
    시킨다고 남자들이 하나요????
    자발적으로 도와주니 전 커피 마시고 좀 쉬네요
    요리하고 세끼 챙겨 먹이니
    자발적인 설겆이
    이해 가요???
    나이 마흔 넘는 남편 시킬까봐서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남편이 안해주는 집인가보네

  • 31. ㅁㄴㅇ
    '17.12.9 3:23 PM (84.191.xxx.62) - 삭제된댓글

    음......남편이 요리하면 고마우니까 설거지하지 않으시나요?;;

    같은 이치인 듯.

    그리고 미국집은 설거지 기계가 있어서 나무그릇 빼면 거의 기계에 다 넣습니다.

    후라이팬, 냄비, 칼 등등 전부 들어가요.

    손설거지 할 그릇이 거의 없으니 도와주기도 쉽죠.

  • 32. ㅁㄴㅇ
    '17.12.9 3:27 PM (84.191.xxx.62)

    미국집은 설거지 기계가 있어서 나무그릇 빼면 거의 전부 기계에 다 넣습니다.

    후라이팬, 냄비, 칼 등등 전부 들어가요.

    손설거지 할 그릇이 거의 없으니 도와주기도 쉽죠^^;

    밥 먹고 계속 손설거지를 해야한다면 당연히 싸움도 나지 않나요.

    설거지기계 한국도입이 정말 시급하다고 진심으로 생각 함.

  • 33. 이렇게 마인드가 고루하니까
    '17.12.9 3:31 PM (112.150.xxx.194)

    겨우 그것밖에 안되는 물건이랑 사는거임.
    본인 보는 눈이 딱 거기까지인데 싱숭생숭 할거까지있나.

  • 34. 음...
    '17.12.9 3:32 PM (182.225.xxx.22)

    40대 전업인데, 남편이 가끔 설겆이 해요.
    시킨게 아니라 자발적으로요.
    맛있는 음식하느라 수고많았다고...

    위에 40대 전업 댓글 쓰신분은 진짜 제나이 또래인지 궁금하네요.
    설겆이를 시키는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해요.
    주위에는 다들 저희집이랑 비슷하것 같던데요.

  • 35.
    '17.12.9 3:32 PM (118.34.xxx.205)

    설거지안하는 남자가 이상한거죠

  • 36. 원글님
    '17.12.9 3:34 PM (211.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진심안대보이네요
    주변에 다그런분들만계시나요?
    저50 남편52 전업주부이지마남편설겆이
    청소 다리미 적극적으로 합니다.

  • 37. Dd
    '17.12.9 3:38 PM (175.223.xxx.114)

    월 천이상 벌어오는 울 60대 아부지도 평생 엄마 고생 안시키셨어요. 엄마가 음식 해주는 거 고맙다고 설거지 도맡아 하시고 청소 빨래 시간되는 대로 해주시구요. 애들 잘 키워줬다고 고맙다 항상 표현하시고. 어제 김장도 두분이서 뚝딱 끝내셨다네요.

  • 38. 설거지기계?
    '17.12.9 3:44 P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그 설거지기계 한국에 도입된지 오랩니다.
    한국에서는 식기세척기라고 부릅니다.
    ㅁㄴㅇ님 한국의 발전상을 잘 모르시나봅니다.

  • 39. 에구구
    '17.12.9 3:52 PM (124.49.xxx.121)

    원글님 짠하네요
    다들 나처럼 사는줄 알았는데...
    아니라 아니
    자랑한다고 하고
    왜시키냐고 하고 ㅎㅎㅎㅎ
    니일 내일 아니고 서로 배려하고 사는거죠
    요즘 30대 남편들 얘기하면
    원글님 울것같네요

  • 40. ㅋㅋㅋㅋㅋ
    '17.12.9 3:53 PM (59.30.xxx.248)

    그 설거지기계 20년던부터 써요.
    여긴 한국.
    아이고 배야.

  • 41. 휴,,,,,,,,,
    '17.12.9 3:55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결혼30년차 50대중반인데 저녁 설겆이 남편이 자주합니다,,,,주변 친구들도 그렇구요,,,,

  • 42. 중국계 사람하고 사는 한국여자보니
    '17.12.9 4:01 P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릴때 그 중국계 동남아 남편은 퇴근하고 (물론 6시 정도) 오면 곧바로 식사 준비. 부인하고 같이. 설거지도 하고. 그러다 아이들 크고 하니 부인이 전업 못하게 자기가 알아서 부인 교육도 받게 하고 일자리도 자기가 알아봐서 인맥으로 집어 넣고 그래서 지금은 부인이 전업하고 싶다 하는데도 이제는 절대로 전업 못하게 됐네요.

  • 43. 84.91.님
    '17.12.9 4:03 PM (114.204.xxx.4)

    대체 어느 외국에 사시기에
    고국 소식을 저렇게 모르실까요 ㅋㅋㅋ

  • 44. 요즘
    '17.12.9 4:14 PM (61.98.xxx.144)

    젊은부부들은 남자가 집안일 잘 한다네요

  • 45.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17.12.9 4:18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미국 사는 친오빠 있는데요.
    칼퇴근이 일반적이고 회식문화 없어서 집에 일찍일찍 들어간대요. 굉장히 가정적이라 설거지는 일도 아님.
    우리나라도 설거지 하는 남편 흔한데요

  • 46. 내가 안 봤다고 없다시면--:
    '17.12.9 4:22 PM (59.6.xxx.151)

    오십대 초반이지만 많아요
    장볼때 고무장갑 큰 거 사다가 얘기 나오기도 하고
    친구부부모임 일년에 한 번 집마다 돌아가며 하는데
    정해진 거 없이 가 같이 상 치우고 차 준비하고 과일깍고 하나씩 맡아서 해요
    저희도 남편이 바쁘고 피곤하면 안하고 제가 피곤하면 남편이 하고
    그때그때 정해진 거 없이 하죠

  • 47. 별게 싱숭
    '17.12.9 4:24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미국 사는 친오빠 있는데요.
    칼퇴근이 일반적이고 회식문화 없어서 집에 일찍일찍 들어간대요. 굉장히 가정적이라 설거지는 일도 아님.
    우리나라도 설거지 하는 남편 흔한데요

  • 48. ..
    '17.12.9 4:35 PM (175.223.xxx.85)

    40대시면 저랑 비슷하신데, 글은 무슨 7,80대 시어머님이 쓰신거 같네요.
    남편 설거지 하는 집이 주변에 없다니..제 주변은 대부분 다 설거지 많이들 해요.
    전업이고 맞벌이고 상관없이 그때그때 상황따라 누가 하고 말고 정해두지않고 합니다.
    심지어 70대 저희 친정아버지도 늘 설거지 자주 하셨어요.
    저희 집은 제가 밥차리고 남편이 설거지하는게 거의 공식처럼 되어있구요. 꼭 정해놓고 누가 하는게 어딨나요. 할만한 사람이 하고, 적당히 나눠하고 그러는거죠ㅡ

  • 49. 울 시아버지는 안하시더라구요
    '17.12.9 4:37 PM (14.49.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친정아빠는 30년 전부터 하셨어요;;; 남편도 당연히 하구요..

  • 50. 훌륭한 아버지...
    '17.12.9 4:37 P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Dd
    '17.12.9 3:38 PM (175.223.xxx.114)
    월 천이상 벌어오는 울 60대 아부지도 평생 엄마 고생 안시키셨어요. 엄마가 음식 해주는 거 고맙다고 설거지 도맡아 하시고 청소 빨래 시간되는 대로 해주시구요. 애들 잘 키워줬다고 고맙다 항상 표현하시고. 어제 김장도 두분이서 뚝딱 끝내셨다네요.

    정말 좋은 아버지, 남편이시네요. 저렇게 부인을 아끼는 남편이면 사실 설거지, 청소 안해줘도 부인은 행복해할거예요.
    그런데 직접 다 도와주기까지 하고 고맙다 표현하고... 최고죠. 저런 남편이면.

  • 51. 최고 남편
    '17.12.9 4:38 P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월 천이상 벌어오는 울 60대 아부지도 평생 엄마 고생 안시키셨어요. 엄마가 음식 해주는 거 고맙다고 설거지 도맡아 하시고 청소 빨래 시간되는 대로 해주시구요. 애들 잘 키워줬다고 고맙다 항상 표현하시고. 어제 김장도 두분이서 뚝딱 끝내셨다네요."

    정말 좋은 아버지, 남편이시네요. 저렇게 부인을 아끼는 남편이면 사실 설거지, 청소 안해줘도 부인은 행복해할거예요.
    그런데 직접 다 도와주기까지 하고 고맙다 표현하고... 최고죠. 저런 남편이면.

  • 52. 흔한데
    '17.12.9 4:38 P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

    싱숭생숭 할일 없으시네요.
    미국 사는 친오빠도
    일흔 넘은 울아버지도 설거지 잘하세요

  • 53. 84세 친정 아버지
    '17.12.9 4:46 PM (59.15.xxx.87)

    설거지 늘 하셨어요.
    보고 자란게 그랬는데
    52세 남편은 부엌에 들어오면
    고추 떨어지는 줄 알더라구요.
    울 아버지는 빨래도 털어서 널고 거둬서
    각잡아 개켜 놓으세요.
    세상 남자들이 다 그런줄 알았는데
    결혼했더니 내 남편은 안그래서 놀랐던 기억이...ㅎ

  • 54. ㅋㄷ
    '17.12.9 4:46 PM (180.66.xxx.74)

    전업에 아이한명인데
    퇴근한 남편 저녁먹고나면 남편이 설거지에 뒷정리, 집안정리까지 쫙 해줘요. 우리친정아빠도 설거지며 분리수거 청소담당인데..

  • 55. ..
    '17.12.9 4:54 PM (175.223.xxx.207)

    저 진지한데 원글님 혹시 탈북민이세요?
    요새는 경상도 여자도 이런 질문은 안 할 듯 싶은데..

  • 56. ㅁㅁ
    '17.12.9 4:55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아는 세상만이 전부는 아니죠

    세월 변한걸요

    인척아이 배고프면 친정엄마한테 전화해 일러요
    엄마 오 빠가 밥 안줘ㅠㅠ

  • 57. 남편
    '17.12.9 5:28 PM (119.64.xxx.116) - 삭제된댓글

    설거지도 하고 쓰레기도 버려주고 외출하고 없으면 애들 밥도 차려주고 시간되면 해줍니다.
    바빠서 못해주는거죠.
    돈 많이 벌어다주지만 대신 바빠서 가족이랑 시간 많이 못가지는거에 항상 미안해하고..
    여자들은 가정생활 하느라 커리어 못쌓으니 사회 나가서 받는 보상이 없어서 안됐다고 말하기도 하지요.
    진급도 없고 하니 좋은차 보석 좋은옷 사입으라고....
    다 그럴려고 돈 버는거라고...
    40중반 순토종입니다.

  • 58. 조선 여인이세요?
    '17.12.9 5:59 PM (114.204.xxx.4)

    설거지는 남녀 중 아무나 해도 돼요
    그걸 왜 여자가 꼭 해야 하나요?
    요리에 설거지 다 할 백종원은 남자 아닌가요?

  • 59. ㅊㅊ
    '17.12.9 6:00 PM (223.39.xxx.149)

    이글은
    한국 설거지기계 도입이 킬링 파트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설거지 경상도 남자도 다 하지만
    서민정씨는 아무튼 보기 좋습니다

  • 60. OMG
    '17.12.9 6:02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이민가신 지 40년은 넘은 분이신가봐요.
    식기세척기는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 아님ㅎㅎ) 다니던 1980년대에도 있었어요. 90년대 이후에 지은 아파트엔 아예 붙박이로 설치되었고요.
    며칠 지나면 2018년입니다.ㅎㅎㅎㅎㅎ

  • 61. 둘만살아도
    '17.12.9 6:09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밥먹고 배불러서 늘어져있으면 가끔씩 남편이 '설거지 오늘은 내가 할까?'합니다. 서민정네처럼 아니야 내가할께 하며 아웅다웅하다 제가 주로하지만 남편이 해줄때도 가끔 있구요. 결혼식장에서 서약서낭독에서 '밥투정없이 다 잘먹고 아내 설거지도 자주 도와주겠습니다.' 하는 것도 있었는데 가끔씩 남편이그래요. 그렇게말해놓고 자주하지도못하네~하면서요

  • 62. 둘만살아도
    '17.12.9 6:10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밥먹고 배불러서 늘어져있으면 가끔씩 남편이 '설거지 내가 할까?'합니다. 서민정네처럼 아니야 내가할께 하며 아웅다웅하다 제가 주로하지만 남편이 해줄때도 가끔 있구요. 결혼식장에서 서약서낭독에서 '밥투정없이 다 잘먹고 아내 설거지도 자주 도와주겠습니다.' 하는 것도 있었는데 가끔씩 남편이그래요. 그렇게말해놓고 자주하지도못하네~하면서요

  • 63. 자랑
    '17.12.9 7:09 PM (203.145.xxx.113)

    자랑하지 말라고 현실 아니라고 우기시네.
    남자 왜 설겆이 시키냐하고 ?
    웃기다 정말.
    안됐네요. 제 넘편은 안하지만 애 낳고부터 내내 입주씁니다.13년. 이런 사람도 있어요.
    거짓말말라고 하겠죠 ?ㅎㅎ

  • 64. 추신수
    '17.12.9 8:18 PM (59.6.xxx.63) - 삭제된댓글

    시즌 마지막경기.홈런치고 돌아와서 저녁야식 먹은 추신수도 설거지 하던데요.
    참 요즘 남자들은 거의 저러던데요.

  • 65. 저 이거보는동안
    '17.12.9 8:23 PM (115.139.xxx.184)

    남편이 반찬다하고 밥차리고 설거지 다했는데요?
    요즘 안하는게 더 이상한거같은데요 자랑이아니라...

  • 66. 식기세척기
    '17.12.9 8:37 PM (211.49.xxx.141)

    있어도 식탁 정리, 그릇 대충헹궈 세척기에 가지런히 넣기, 설거지 다 된후에 그릇장에 다시 넣기 등 일 많아요
    손설거지보다야 조금 적겠지만요
    가끔씩 보면 세척기 돌리면 손하나 까딱 안해도 설거지가 자동으로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많은듯 합니다.
    식기세척기 돌려도 그 누군가 그 돌리는 일을 해야해요
    손으로 하든 세척기에 하든 설거지는 누군가 맡아 할 일이예요

  • 67. 지겨워
    '17.12.9 9:00 PM (188.23.xxx.229)

    설. 거. 지. 요.



    이 맞춤법이 그리 어려워요?

  • 68. 저 위 84
    '17.12.9 9:03 PM (188.23.xxx.229)

    오선칠 아닌가요?
    저 할망구 또 가입했나봐요, 미국병 말기.

  • 69. 추신수네야
    '17.12.9 9:06 PM (223.33.xxx.254)

    애가 셋에 막내는 어리고
    게다가 아들둘
    보기만해도 와이프안돼보이던데
    서민정은 정말 너무 편해보이네요
    서민정복이겠지만
    그냥 안봐야겠어요
    남편이랑 부엌에 있는거보니 팔다리짧은것도
    너무 비교되고 키도 150겨우넘겠던데
    딸은 또 키도 크고
    복많은여자네요그냥
    안보는게속편하겠어요

  • 70. ..
    '17.12.9 10:11 PM (49.170.xxx.24)

    원글님 자기 모순에 빠지셨네요. 설거지 해주는게 부러우신가본데 댓글에서는 그걸 시키냐고 그러시고. ㅎ

  • 71. 그러게요
    '17.12.9 11:02 PM (223.62.xxx.95)

    볼수록남편넘괜찮네요
    민정아민정아하는것도 참 스윗트하고
    울집남편이랑 넘 비교되는게
    서민정 참 남편이랑 있으니
    참 작고 인물없다싶던데

  • 72. ㅇㅇ
    '17.12.9 11:08 PM (121.124.xxx.207)

    집안일에 대한 편견
    외모에 대한 편견
    그런게 님은 운명을 만드는 겁니다.

    결혼 당시에 모두들 미완성인간이예요.
    서로 키워간거죠.
    그렇게 남편을 키운것, 그렇게 아이를 키운것 모두 서민정의 능력이고 지혜인거죠. 왜 그런 부분은 무시하고 이제는 외모 트집잡기까지 하시는걸까요?

  • 73. ..
    '17.12.10 9:12 AM (182.215.xxx.3)

    요즘 남자들은 집안일 많이 하지않나요?
    전업이고 애들 초딩. 게으른 경상도남편
    밥도 자주 하고 설거지도 해요. 청소ㆍ세탁도 잘 하고요...
    바깥일하고 게으른것과 상관없이 집안일은 같이 하는거라고 인식하고 있어요.. 주변에 많이들 그렇던데요. 특히 서울쪽은

  • 74. ㅉㅉㅉ
    '17.12.10 9:14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

    설거지를 해준다는 표현부터 하지 맙시다

  • 75. 결국
    '17.12.10 9:17 AM (76.184.xxx.167)

    서민정 별 잘난 것도 없어보이는데 원글님보다 사랑받고 사니 열받으셨나보네요, 참나..
    겨우 40대인데 그런 생각 갖고 있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우리 자녀세대들은 우리가 겪은 시부모 안만나길 기대했는데 님 보니 마음 접어야겠네요. 무슨 외모비하까지..

  • 76. 잠깐이라도
    '17.12.10 10:57 A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연예인 안했으면 남편이 선택 안했을걸요
    다리도 휘고 키도 작고 얼굴도 뭐..
    결혼에 연예인 후광이 컸고 연예인 되기까지는 친정아버지 실력이 컸고..
    부모복 없이 큰 사람들은 속상하죠 이해됩니다
    그냥 조용히 살지 동양여자한테 카메라 따라다니게 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었나 보네요

  • 77. ㅇㅇ
    '17.12.10 11:17 AM (222.114.xxx.110)

    남편이 더 미안하게 만들려고 저러나도 싶어요. 남편입장에선 과체중인데 와이프가 순전히 자기만족으로만 음식을 차리니.. 남편이 지혜로운거 같아요. 그리고 남편과 자식이 워낙 철벽스타일이랄까.. 독립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거 같아서 서민정이 가족을 위해 크게 할 일이 없어보여요. 전업을 즐길래야 즐길 수 없어서 일을 해야겠더라구요.

  • 78. ㅇㅇ
    '17.12.10 11:24 AM (222.114.xxx.110)

    심지어 남편이 애 아침식사까지 다 차리고 장까지 다 보고 정리수납까지 하니.. 말은 안하지만 무언의 압박이 느껴지더라구요. 이거 뭥미? 나가서 일하라는 건가...

  • 79. 여기 수준은 한결 같네
    '17.12.10 12:13 PM (180.65.xxx.21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이나 댓글이나

    애들도 아니고 유치 뽕짝
    이 맛이 온다니까

    나만 못날 순 없잖아
    같이 못 나야 재미지지

    오늘도 안심하고 간다

  • 80. 민들레꽃
    '17.12.10 1:26 PM (112.148.xxx.83)

    아니 남편이 설거지하는게 뭐가 그리이상하다는거지요?
    부인이 만들면 남편이 살거지하는게 뭐가 이상해요? 저 46살에 동갑이고 결혼 16년차지만 주로 저희남편은 설거지는 자기가 담당이라거 여기고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해요.
    저 아들만 둘인데 큰아들 초등6이라 이제 조금씩 시킵니다. 얘도 설거지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남편 3억연봉에 전문직입니다

  • 81. 민들레꽃
    '17.12.10 1:29 PM (112.148.xxx.83) - 삭제된댓글

    참고로 팔순넘은 시아버지도 설거지 잘만 하시던데요.
    가부장제였던 친정아버지도 60대이후부타는 설거지 잘하시고 이제 곧 팔순인데 설거지담당이십니다.

  • 82. 민들레꽃
    '17.12.10 1:30 PM (112.148.xxx.83)

    참고로 팔순넘은 시아버지도 설거지 잘만 하시던데요.
    가부장제였던 친정아버지도 60대이후 부터는 설거지 잘하시고 이제 곧 팔순인데 설거지담당이십니다.
    원글은 조선시대에서 오셨나요????

  • 83.
    '17.12.10 2:23 PM (182.239.xxx.67)

    울 남편도 시간 날때마다 설거지 해 줘요
    시골 사람이고... 무지 다정하고...
    주말 청소 담당자인데요
    전 넘 게을러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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