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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사람이랑 같이 어디갈때 차 타는거

차차 조회수 : 4,755
작성일 : 2017-12-09 10:01:29
같은 동네다보니 어디 갈때 같이 한 차로 움직이는 일이 많은데 자기는 운전을 잘 못한다면서 늘 저보고 베스트드라이버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하더니 어디 갈때마다 내차로 가는 분위기 유도하는건 진짜 어째야되나요? 제 입으로 저 운전 잘한다고 운전부심 부린적도 없고 자기 운전 못한다면서 다닐데는 다 잘만 다니네요.
심지어 동네 어귀에서 만나쟸더니 춥다고 자기네 동 입구에 모시러 오라는건? 완전 어이가 없고 거기다 나가서 밥먹게되고 커피라도 마시면 계산은 칼같이 더치페이네요. 보자보자하니 보자기로 보이는지?
그냥 딴 동네 살아서 목적지에서 만나서 볼일보고 헤어지는게 백번 낫지 같은 동네 피곤하네요.
IP : 71.128.xxx.1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9 10:03 AM (118.217.xxx.104)

    그분에게 아쉬운게 있나보네요. 안 그럼 할말 못 할 이유가 없는데

  • 2. 계속
    '17.12.9 10:04 AM (125.137.xxx.148)

    거부하세요...그런 인간들에겐 자비 베풀 필요없어요..
    계속 일 있다 하고 동네 한바퀴 돌아요.
    참....피곤하네요.

  • 3. ???
    '17.12.9 10:08 AM (39.155.xxx.107) - 삭제된댓글

    해달라는대로 해주는 사람이 바보네요
    왜 당하고 살아요??

  • 4. gfsrt
    '17.12.9 10:11 AM (211.202.xxx.83)

    이번엔 그쪽 차로 갑시다.하세요.
    톡으로요.
    서로서로 번갈아 해요우리.ㅎㅎ
    라고요.

  • 5. ㅣㅣㅣ
    '17.12.9 10:12 AM (39.155.xxx.107)

    죄송하지만 누가봐도 보자기로 보여요
    본인만 모르는듯

  • 6. ㅋㅋㅋ
    '17.12.9 10:15 AM (125.137.xxx.148)

    이번엔 그쪽 차로 갑시다.하세요.
    톡으로요.
    서로서로 번갈아 해요우리.ㅎㅎ
    라고요.....22222

    근데 저리 말하면 찬바람 불걸요.....한번 시험해 보세요..
    제 생각엔 자연스럽게 멀어질 거예요...
    그럼 해결되는 거네요...^^

  • 7. ...
    '17.12.9 10:24 AM (175.223.xxx.143)

    왜 같이 다니나요?
    같이 만나서 가자하면 난 다른 일 있어서 따로 갈테니 알아서 오라고, 약속장소에서 만나자 그리고 더 말하지 마세요
    저도 친구 하나가 그런 짓해서 끊어버렸어요
    만나기로한 지하철 역이 너무 번잡해서 차대고 기다릴만한 장소가 없어서 거기서 도보로 3-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차대고 기다리겠다고 하니 계속 픽업하러 오라고 찡찡대더라구요
    바로 잘랐어요. 이기적이기가 하늘 꼭대기...
    공주 노릇을 하려고 해도 눈치껏 사람 봐가면서 하는 겁니다
    원글님이 그간 잘해줘서 도를 넘었으니 앞으로는 적정선에서 잘라내면 됩니다
    자꾸 받아주면 공주 시녀 노름하는 겁니다

  • 8. 에휴
    '17.12.9 10:32 AM (110.14.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같이 안다녀요
    동네아줌마 차빼는데 옆에서 계속떠들고
    운정신없어서 남의차 긁은후로ㅠㅠ

  • 9. 원글님 진짜
    '17.12.9 10:32 AM (125.134.xxx.162)

    바보도 아니고 ㅠ
    그런말에 할말도 못하는거예요?
    에휴ᆢ 제경우 차가진 사람끼리 돌아가면서 운전해요
    너무 당연하구요

  • 10.
    '17.12.9 10:33 AM (1.233.xxx.179)

    그럭 사세요. 남한테,
    전 이런 마음이 들자마자 안만나요. 이나이에 40대 중반, 남한테 신경쓰고 예의 가르칠일 없고.
    그냥 좋은 마음 드는 사람만, 마음껏, 픽업하죠. ㅎㅎㅎ

  • 11. ㅇㅇ
    '17.12.9 10:39 AM (61.75.xxx.4)

    진상은 호구가 만들어요.
    그걸 왜 거절 못하고 호구짓을 하나요

  • 12. 거기서
    '17.12.9 10:4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만나 하면 되요. 딴데 들렀다 간다고.

  • 13. 거기서
    '17.12.9 10:50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만나 하면 되요. 딴데 들렀다 간다고.
    내맘이 내켜서 하는거면 몰라도 춥다고 모시러 오라는 사람을 왜 만나나요?
    시녀노릇하려고 차 산거죠?
    오만사람 겪어보고 돌아가면서 운전하고 별거 다 해봤는데
    결론은 각자 알아서 가면 되는거더라구요. 동네사람이랑도 잘 안어울립니다.
    운전 못하는 사람도 많고 불안해서 남의차 얻어타는것도 안해요.
    운전부심 어쩌구 하는 사람은 그냥 정리대상이예요.
    그런 말 자체가 자격지심을 의미하는거고 그렇게 꼬인 마음 가진 사람이면
    잘해줘도 나중엔 결국 안좋은 소리 돌아오더라구요.

  • 14. 아후
    '17.12.9 10:59 AM (125.128.xxx.182)

    82에서 배운 인생명언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피곤하다면서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끊어내세요~
    매번 태워주니 저러는게 아닙니까~~~

  • 15. 차태울때 첨부터
    '17.12.9 11:25 AM (124.54.xxx.150)

    오늘은 차비 좀 받자 하심 안되나요? 뻔뻔한건지 모르는건지 모르겠지만 억울하게 만나다 끝나는것보다는 어느정도 실리를 취하는게 나을듯

  • 16. bestlife
    '17.12.9 11:39 AM (1.225.xxx.72)

    전그냥 오늘은 언니차로 가요 , 오늘은 누구엄마 차로 움직일수있죠? 말합니다 싫어하고 꺼려하면 그냥 차로 움직이는 일을 안만들죠 아님 대중교통이용하거나요
    말꺼내는거 안어려워요 시도하세요

  • 17. ㅋㅋ
    '17.12.9 11:5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안 만나야 돼요.
    그리고 그런 말은 입 밖으로 뱉으면 사람이 좀스러워지고 치사해져요.
    분명 잘못은 상대방인데도 피해자가 두 번 피해보는 꼴.
    게다가 이미 호구 잡혀서 뒤엎지도 못할 거 같네요.

  • 18. ..
    '17.12.9 12:00 PM (223.62.xxx.38)

    호의->호구 이렇게 되는 사람이네요.
    어디 들렀다 간다 하세요. 갈때 올때 모두
    반복되면 눈치 채겠지요.

  • 19. 약속장소에서 만나
    '17.12.9 3:0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자고 하시고
    이번에는 말 저렇세 끝났으니 다른데 들를곳 샹겻다면서 다른데서 만나자고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혹시 같이 차 탈일 생겨도 다른 목적지잇다면서 끊으시고요.
    만약에 같이 차 타게되면 주유소 들러서 그 분 볼때 주유하세요.
    기름값은 그냥 나오는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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