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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명언 뭐가 있을까요?

dddd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7-12-09 08:26:53
전 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한 어렸을 적에 트라우마로 폭식증과 우울을 앓고 있던 주인공이 드라마 말미에
'누군가는 내가 이상하다고 하겠지. 하지만 정신 분열과 광기, 그것도 나의 일부야.'
라고 자신의 결핍을 인정하는 부분이 넘 멋지더라고요. 나는 이런 결함이 있지만 그런 결함이 있는 나도 꽤 괜찮아.
라는. 그 씬을 보면서 전율했던 기억이...

좋은 명언이나 글귀, 장면, 혹은 자신이 느꼈던 점 등등 많이 답변 달아 주세요!! 

IP : 213.113.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9 8:44 AM (211.203.xxx.105)

    이겨낼 것이 있는 삶은 얼마나 가치있는 삶인가.

    그대가 약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강하기 때문이 아니다.
    너무도 많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약한 것이다.

    사랑에 관대해지는 것은 불완전한 '나'를 용서하는 일이다

    대단한 일을 성취해내는 것이 멋진 사람이 아니다.
    자신만의 작은 일상들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줄 아는 사람들은 모두 멋진 사람이다.

    Don't smile to hide the pain.
    Smile to heal the pain.

  • 2. 토요일
    '17.12.9 9:26 AM (121.161.xxx.48)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50대 회사생활에 힘이 되어 주고 있어요.

  • 3. 글쎄
    '17.12.9 10:12 AM (112.221.xxx.186)

    나도 남도 고여있지않고 항상 외모가 위치가 능력이 환경이 건강이 수시로 변하기때문에 나도 남도 항상 그자리에 있을거라 착각말자가 제 신조예요 항상 그자리에 있을거란 착각이 나보다 못한사람에겐 자만심이 나보다 잘난사람에겐 열등감이 생기게하니까요

  • 4. ...
    '17.12.9 11:24 AM (111.65.xxx.95)

    82에서 본 말이에요.
    내가 나를 무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나를 절대로 무시하지 못한다.

  • 5. wisdomgirl
    '17.12.9 11:32 AM (110.70.xxx.173)

    ㅎ 내가 죽기 바로 전에 무슨 생각이 들지 생각한번 진지하게 해보시면돼요

  • 6. 독특
    '17.12.9 3:05 PM (223.38.xxx.25)

    꼭 필요한 말들이네요
    기억할게요

  • 7. ..
    '17.12.9 4:22 PM (94.204.xxx.165)

    자존감 좋은 명언들 감사합니다

  • 8. 형님
    '17.12.10 1:49 AM (125.176.xxx.253)

    정말 좋은 글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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