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명언 뭐가 있을까요?

dddd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7-12-09 08:26:53
전 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한 어렸을 적에 트라우마로 폭식증과 우울을 앓고 있던 주인공이 드라마 말미에
'누군가는 내가 이상하다고 하겠지. 하지만 정신 분열과 광기, 그것도 나의 일부야.'
라고 자신의 결핍을 인정하는 부분이 넘 멋지더라고요. 나는 이런 결함이 있지만 그런 결함이 있는 나도 꽤 괜찮아.
라는. 그 씬을 보면서 전율했던 기억이...

좋은 명언이나 글귀, 장면, 혹은 자신이 느꼈던 점 등등 많이 답변 달아 주세요!! 

IP : 213.113.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9 8:44 AM (211.203.xxx.105)

    이겨낼 것이 있는 삶은 얼마나 가치있는 삶인가.

    그대가 약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강하기 때문이 아니다.
    너무도 많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약한 것이다.

    사랑에 관대해지는 것은 불완전한 '나'를 용서하는 일이다

    대단한 일을 성취해내는 것이 멋진 사람이 아니다.
    자신만의 작은 일상들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줄 아는 사람들은 모두 멋진 사람이다.

    Don't smile to hide the pain.
    Smile to heal the pain.

  • 2. 토요일
    '17.12.9 9:26 AM (121.161.xxx.48)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50대 회사생활에 힘이 되어 주고 있어요.

  • 3. 글쎄
    '17.12.9 10:12 AM (112.221.xxx.186)

    나도 남도 고여있지않고 항상 외모가 위치가 능력이 환경이 건강이 수시로 변하기때문에 나도 남도 항상 그자리에 있을거라 착각말자가 제 신조예요 항상 그자리에 있을거란 착각이 나보다 못한사람에겐 자만심이 나보다 잘난사람에겐 열등감이 생기게하니까요

  • 4. ...
    '17.12.9 11:24 AM (111.65.xxx.95)

    82에서 본 말이에요.
    내가 나를 무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나를 절대로 무시하지 못한다.

  • 5. wisdomgirl
    '17.12.9 11:32 AM (110.70.xxx.173)

    ㅎ 내가 죽기 바로 전에 무슨 생각이 들지 생각한번 진지하게 해보시면돼요

  • 6. 독특
    '17.12.9 3:05 PM (223.38.xxx.25)

    꼭 필요한 말들이네요
    기억할게요

  • 7. ..
    '17.12.9 4:22 PM (94.204.xxx.165)

    자존감 좋은 명언들 감사합니다

  • 8. 형님
    '17.12.10 1:49 AM (125.176.xxx.253)

    정말 좋은 글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869 침대 프레임 가격 좀 봐주세요! 하와유 2017/12/11 827
757868 진부한 스토리에서 벗어난 획기적인 드라마 뭐가 있나요? 23 드라마 2017/12/11 3,422
757867 (급질) 중고나라 고객센터는 어떻게 들어가야 되는건가요? 1 와 이건 진.. 2017/12/11 825
757866 금융쪽 영업부 아닌데도 예금실적이 도움이 될까요? 5 2017/12/11 841
757865 아침부터 울고있어요 ㅠ (그냥 위로받고 싶어요..) 21 풍선놓듯이 2017/12/11 12,757
757864 내년도 보훈예산 5조원 돌파···보훈사업 확대·강화 1 고딩맘 2017/12/11 664
757863 릴리안환불 다 받으셨나요? 4 환불은언제 2017/12/11 937
757862 아이허브 물품 파손되어오면 7 ㅇㅇ 2017/12/11 854
75786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9~12.10(토~일) 5 이니 2017/12/11 326
757860 예비고3인데 방학 때 하루종일 대치동 학원가 뺑뺑이 돌리면 어떨.. 9 ........ 2017/12/11 2,314
757859 시댁에서 전화오면 남편이 사라져요 6 뭘까 2017/12/11 3,469
757858 시터이모님 구하는데 집안일 정도와 급여는 이정도면 될까요? 7 .. 2017/12/11 1,860
757857 (독감)학원 일주일 쉬면 학원비 미루시나요? 16 학원 2017/12/11 6,538
757856 홍준표 훅가나요.모래시계 완전조작이라는데요 15 ㄴㄷ 2017/12/11 4,074
757855 남의집 건강보험료 묻는 의도가 뭔가요? 18 ?? 2017/12/11 3,642
757854 코렐만큼 가볍고 친환경인 그릇 있을까요? 7 보통의여자 2017/12/11 2,593
757853 링크) 쓰레기네, 죽여버린다 집단 왕따시켜놓고.. 학교폭력 아니.. 1 2017/12/11 948
757852 문재인케어 협조 말라”...의사협회가 조직적 방해 54 이랬구나 2017/12/11 2,388
757851 5키로정도 빠지고 나니 몸이 훨씬 가볍고 좋네요 10 다이어트 2017/12/11 4,861
757850 예전의 양복 정리는 2 흰설기 2017/12/11 623
757849 인조 가죽 레깅스 코팅 레깅스 어떤가요? 6 바지 2017/12/11 900
757848 조윤선은 박근혜와 엮인 것을 후회하지 않을까요? 18 robles.. 2017/12/11 4,429
757847 전주한옥마을후기 6 전주 2017/12/11 4,196
757846 kt로 개통했다 해지한 폴더폰 skt 유심 끼워서 바로 쓸 수 .. 5 사자 2017/12/11 1,829
757845 남편이 시아버지 돌아가신후에.. 13 아들과 아버.. 2017/12/11 1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