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게 지적없이 공감만 해주는 엄마 있을까요?
엄마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겠죠?
자식에게 친구같은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요?
1. 공감과
'17.12.9 6:55 AM (110.45.xxx.161)피드백
이게 참 어려워요.
상담치료도 보면 환자가 말하면서 감정정리하고
말하면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됩니다.
그러면서 다시 세상에 나갈 용기를 얻게 되는거죠.
환자나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약간의 피드백을 하고 나면 감정의 전이가 일어납니다.
그래세 부모들은 싫어하는거고
의사들은 정신분석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신이 건강하고 성숙한 부모와 의사만 가능한일인데
누군가에게 이걸 풀어야 부모든 의사든
다음일을 볼수 있거든요.
아이들을 공감해주고 피드백해주는 부모는
몇명 없을껍니다.
부모님이신지 아니면
부모님의 이상형인지 알고 싶어지네요.2. 강아지도
'17.12.9 7:58 AM (119.204.xxx.38)원칙없이 칭찬만 해주면 문제가 발생하는데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칭찬,공감만 해줬을땐 성인이 돼서 타인과 갈등상황에 놓일때 문제해결이 어려울수 있고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비난할수도....
아무리 좋은 음식도 편식하면 몸에 해롭듯이요..3. 애가
'17.12.9 8:1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그런 식으로 자식 키우면 최시원네 개처럼 됩니다.
그 개랑 최시원네 가족은 무지 사이좋았겠죠.
자식하고 친구라는 개념자체가 자식을 제대로 기르고 가르칠 의지가 없다는 말이에요.
자식을 망나니로 만들지 마세요.4. .........
'17.12.9 8:17 AM (175.112.xxx.180)그렇게 키운 아이 초등 입학하면서 괴물됩니다. 샘들과 사사건건 마찰, 사회나가선 직장상사와 마찰..........
지적질, 잔소리 절대 못참아요.5. 나옹
'17.12.9 8:19 AM (39.117.xxx.187)훈육도 칭찬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면 애를 망칩니다. 칭찬만 해주고 부모가 아니라 친구처럼 아이를 키우면 아이는 기댈 곳이 없어져요. 본보기로 삼을 사람이 아니라 친구 정도밖에 안 되는 구나 하고 생각하고 제멋대로 자라겠죠. 부모는 무시당하구요. 제발 자식에게 친구말고 제대로 된 훈육을 하는 부모가 되어 주세요.
6. .....
'17.12.9 8:24 AM (221.141.xxx.8)혼을 낼 땐 내고 어루만질 때는 어루만져야지요.
친구도 약이 되는 말 해주는 친구가 나중에는 고마운 거예요.7. 어머마 큰 일 닐 소리...
'17.12.9 8:25 AM (221.141.xxx.218)아이 망치는 젤 쉽고 간단한 길이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기 입니다.
공감하는 건 공감하는 대로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건 가르치고
때에 따리선 혼도 내고 엄할 때도 있어야죠
늘, 항상 그래라는. 건 절대 아니구요
아이 뜻대로 ..그래그래...만 하면
나중에 200프로 원망 들어요
왜 날 이렇게 키웠냐 혹은
왜 저렇게 자식 키웠냐...
정도..를 찾기가 어럅긴 하죠
저도 가끔 웃었다 울었다..
근데 그게 인생이고 부모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그래..오냐오냐가 최선이 절대
아니라는 것만...기억하시길요....8. ㅇㅇ
'17.12.9 8:47 AM (219.251.xxx.29)제가 명심해야 하는 글이네요
저희아이는 밖에선 예의바른데 유독 부모를 매우 넘 편하게(?)생각하네요9. 그럼 부모가 아니죠.
'17.12.9 9:26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공감만 해주는건 과외 선생 정도가 할일이죠.
10. 아이들
'17.12.9 12:50 PM (121.148.xxx.155)아이들이 좋아하는 엄마는 친구엄마랍니다. ^^;
아이들 친구 한테 하듯이 항상 웃으며 ^^11. ..
'17.12.11 11:36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공감되는글 꼭 읽어야하는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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