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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대한 개츠비 말인데요..

...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7-12-09 01:27:56

(스포있음.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패스^^)






방금 위대한 개츠비를 다 읽었어요.


막판에 참 우울해졌어요.
개츠비 장례식장에
어쩜 그렇게 사람들이 안왔을까요?

파티때는 뻔질나게 드나들었으면서!!!

제가 다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IP : 211.246.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9 1:33 A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

    지금 연예인들 보면
    이해되던데요..
    덧없는거...
    전 그 데이지가 젤 싫었어요

  • 2. 그 데이지
    '17.12.9 1:45 AM (222.110.xxx.248)

    처럼 살면 시집 잘 갔네 할거면서 ....

  • 3. 초록등
    '17.12.9 2:06 AM (174.210.xxx.201)

    전 책으론 안읽게 되다가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로만 봤어요.
    그렇게 데이지를 그리워했는데 결말이 너무 쓸쓸했죠.

    하긴 개츠비의 인생도 그렇게 진실하진 않았으니까요, 뭐...

  • 4. ....
    '17.12.9 2:10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개츠비의 인생이 화려하고 덧없고 허무하죠
    어두운 사업을 했지만 그래도 개츠비는 데이지에게는 순수했는데요..

  • 5. ....
    '17.12.9 2:10 AM (221.157.xxx.127)

    책이 더 재밌어요 개츠비에대해 더 이해도 되고

  • 6. 초록등
    '17.12.9 2:16 AM (174.210.xxx.201)

    소설로 다시 읽어보려구요.
    영화가 원작의 깊이를 다 담아내지 못하더라구요.

  • 7. ...
    '17.12.9 5:52 AM (121.151.xxx.26)

    그게 개츠비의 인생이었던 거죠.
    원글님 귀여워요.ㅋ

  • 8. ㅇㅅㅇ
    '17.12.9 8:32 AM (175.223.xxx.112)

    귀여운 원글님~
    영화에 폭 빠지셨군요 ㅎㅎ

  • 9. ....
    '17.12.9 12:13 PM (116.84.xxx.13)

    2시간짜리 영화가 책의 감동을 다 담지 못하는건 당연하구요.
    책을 먼저 본 입장에서는
    영화가 원작에 충실하게 잘 만들어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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