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원래 이런 걸까요? 고견 구합니다.
잘 웃고 싹싹한 편이라
친정쪽 식구들이나 친척들에겐 이쁨받아요.
연애할 때도 남편이 애교많다 좋아했는데
시댁 식구들은 좀 뻣뻣해요.
타고나길 그런 성격들이라 하는데
제가 막내 며느리거든요.
제 남편이 엄청 늦둥이라
남편의 형님,형수님들이
다 부모님뻘입니다.
시부모님은 다 일찍 돌아가셨고요.
대답 바로바로 하고
일도 눈치껏 하고
제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남편의 누나 (제겐 손위 시누이)가 절 너무 미워해요.
그래서 최대한 말수도 줄이고
일만 묵묵히 하는데도 미워하는 게 눈에 보여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남편 말로는
1. 어릴 때 누나랑 사이가 매우 안 좋았고 지금도 별로다.
그래서 너까지 싫어하는거다.
2. 집안 사람들이랑 다른 성격이라 싫어할지도 모른다.
그냥 신경끄고 너 하고픈대로 하라는데
시댁에서 그게 되나요...
몇 달에 한 번씩 가족모임도 있고
제사에
생신에
자주 봐야하는 입장입니다.
그냥 시키는대로 일만 할까요?
설거지 몸종도 서러운데
괜한 미움까지 받으니 열받네요.
1. 싫어하는데..
'17.12.8 11:57 PM (39.7.xxx.109)가족모임 같은데는 남편과 빠지세요..
시부모도 아니고 싫어하는데 뭐하러 모임까지가나요.2. 가족모임은
'17.12.8 11:58 PM (183.101.xxx.212)격월에 한 번씩 모여서
순번대로 식사 대접 해야해요.
회비도 내야하고..아무튼 복잡한데
초반엔 남편 혼자 갔는데 두 번 연달아 빠지니
왜 안 오냐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저도 가고 싶진 않아요.3. ...
'17.12.8 11:58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시부모님 안 계시는데 왜 고민하세요. 형제는 아무리 나이 많아도 형제지 부모가 아니죠.
4. 누가
'17.12.8 11:59 PM (183.100.xxx.240)나를 미워할수도 있죠.
이유를 안다고 내가 맞춰줄 필요도 없고
시부모님도 안계신데 시댁일에 뭘그리 신경쓰나요.
그러거나말거나 무시하세요.5. ...
'17.12.9 12:01 A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시부모님도 돌아가셨는데
형제끼리 만날일이 뭐가 그리 많죠?
안만나도 무방하지 않나요?
제가 남편이라면 내 배우자가 이유없이 미움받는데 열받아서라도 그런 모임 최소한으로 줄이겠어요6. 그래서 제가
'17.12.9 12:04 AM (183.101.xxx.212)앞으로 모임은 안 가겠다 한 상태입니다.
제사와 명절차례에 가는건데
형님 두 분 모두 아들이 없어요.
딸들은 다 출가한 상태...
그래서 음식을 하고 차리는 걸 하러 가야해요.7. 그게요
'17.12.9 12:06 AM (112.184.xxx.155) - 삭제된댓글어머니보다 형님이 더 어렵습니다,
어머니는 봐주는거라도 있는데 형님은 없어요
제가 그 상황이면 그냥 안보겠습니다.
울 친정엄마가 형님 시집살이를 좀 심하게 하셨어요
모진 동서 시집살이를 했지요
내가 보고 자라면서 속으로 다짐했어요
나는 저렇게 안당하고 산다고
그 울엄마 형님인 큰엄마가 노후엔 울엄마를 잡고 우시더랍니다,
외롭다고
그때는 그분네랑 멀리 떨어져 살게 되었을때거든요
울엄마 그걸보니 안쓰럽다나,
난 그래서 큰엄마 별로 안좋아했어요
울 엄마 시집살이 시켜서8. ....
'17.12.9 12:08 AM (121.124.xxx.53)헐.. 시부모도 없는데 무슨...
그리 뻣뻣하고 데면데면한 분위기인듯한데 별 쓰잘데기 없는 모임도 자주 하네요.
형제들끼리나 모이든가..
뭐라하든말든 나없을때 욕하든 말든 저라면 안가요.
시가형제는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빠지세요.
시가에서 도리챙길 사람은 시부모밖엔 없어요.
자기들끼리 친목도모하는걸로~9. 댓글 감사합니다
'17.12.9 12:11 AM (183.101.xxx.212)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10. 파망
'17.12.9 12:53 AM (204.101.xxx.140)참나. 본인들 자식 없으면 없는거지 왜 원글이 거기 가서 사서 시집살이하고있어요??? 옛날엔 몸종도 연말이나 명절 때 쉬면서 자기 집 갔는데..나이 들어서 챙김 받고 싶으면 먼저 베풀어야죠. 베풀지 않고 미워하면 안가고 무시하면 됩니다. 시부모도 아니고 시형제들이 뭐 잘났다고.
님도 남편이 하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무시하고 신경 쓰지 말라는데 왜 그러셔요. 자존감을 키우고 내 부모님 생각하면서 나 이렇게 설거지 하녀 하려고 부모님이 힘들게 키우신거 아니다 계속 세뇌이면서 싫으면 싫다 말을 하세요.
무슨 시댁이 원래 이래요. 호구는 진상들이 기막히게 알아보니 당하는거죠.11. 남의 일 아니군요
'17.12.9 1:57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밝은 성격을 질투하는군요. 저희 시누도 가난하게 커서 부유하게 자라서 사람하나 보고 시집 온 저를 아직도 싫어해요. 밝고 온화한 아우라가 어둠 옆에 있으면 바래니 만나지 마세요.
12. ‥
'17.12.9 6:47 AM (117.111.xxx.118)내가 어떤 사람을 무시하는데 그사람은 계속잘하고
눈치보면 만만하겠죠? 기분나쁜티를 팍팍내세요13. 누나가 그러면
'17.12.9 7:26 AM (124.54.xxx.150)안보면 됩니다 부모도 아니고.. 전 사촌 시누이가 시어머니노릇하는데 아주 기가 막히더라구요 신혼초에 한번보고 아직까지 안봐요
14. 알아요
'17.12.9 7:33 A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그 기분 그 분워기 압니다
시모가 어찌나 날미워하는지 잘하는것도 웃는것도 모든게 싫고미운지 뒤에서 내욕을 엄청햇나봐요
나아니면 시어머니 면 세워줄 며느리없었는데 그걸알면서도밉나보더라구요
시누가 이제는 온갖시집살이시킬려고하대요
안온다친정늦게가라 뭐해라 손밑시누가요
대들었어요
원글님 눈물흘리세요 서럽다고 우시고 발길끓으세요
좋은게좋은거라 참고인내해봤자 너는 그런애니 쳐다도안봅니다
원글님 마음이여려보여요15. ㅇㅇㅇ
'17.12.9 9:42 AM (14.75.xxx.23) - 삭제된댓글시댁식구 전부한테 이쁨받아야되는것 아니죠?
님 성격이 시누 눈에는 여우짓으로 보이나봐요
시누짓한다고 그러는데
그러던가 말던가
님은 님패이스 대로 하세요16. ..
'17.12.9 10:48 AM (114.204.xxx.212)이쁨받아 뭐해요 그냥 내 할 일만 하다가 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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