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44세고 애들때문도 그렇고 이혼한다는게 용기가 안나서 7년정도 참다가 용기를 내서 다녀왔어요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요?남편이 주식을 해서 시부모님 밭도 팔고 돈으로 속썩이다가
두분다 그것때문이라고는 할수없지만 암으로 돌아가셨어요..이제 내차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큰애는 고2고 작은애는 13살인데 애들은 너무 착하게 크고 나무랄데가 없어요..남편도 사람은 좋은데
더이상은 그사람한테도 안좋은것같아요..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경제적 압박이 밀려오네요
이혼서류 제출하고 3개월후에 이혼이 성립되는건가요?그리고 회사입사할때 이혼이 장애가 될수있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