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사랑하는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17-12-08 20:06:50
나를 사랑해야한다고 그러고 자존감 이야기 많잖아요
그런데 나를 사랑하는거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전 걱정되는게 자만심이나 이기주위로 잘못될까봐 걱정되요
나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자존감 책을 읽어도 잘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IP : 221.140.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8 8:07 PM (220.85.xxx.236)

    네이버
    비욘드시크릿 카페 추천드려요^ ^

  • 2. ..
    '17.12.8 8:12 PM (211.172.xxx.154)

    지금의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주는것.

  • 3. ..
    '17.12.8 8:19 PM (121.190.xxx.131)

    나를 사랑한다는건...
    제 경우에는 내가 했던 생각 행동 등을 스스로 용서하고 받아들인다는거였어요.

    많은 괴로움이.자책감에서 오거든요

    그다음은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나를 보는걸 멈추는거였어요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남들에게 근사하게 보이기위해, 남들에게 자랑거리가 되기위해 하던 행동들을 멈추었구요

    또 남을 부러워하거나 남을 비난하는일을 멈추었어요

    지금 이 상황, 지금 현재 내 모습을 천천히.받아들였어요

  • 4. 너무 봐주지 않는다.. 중용
    '17.12.8 8:20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먹고싶다고 과식하지 않고 자고 싶다고 12시간씩 자지 않고 적당히 운동하고..
    심리적인 것도 같은거라 봐요. 욕심도 정도껏. 자신감도 정도껏. 과하면 그것도 마음의 독이 되죠..
    암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우쭈쭈하는건 아니잖아요. 상대가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되기를 바라죠. 그걸 딛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구요. 스스로도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같아요

  • 5. ..
    '17.12.8 8:29 PM (125.186.xxx.75)

    내가가진거에 감사하고 내가할수있는일에 최선을다하고 남하고비교하지않고..그렇게 살려고 생각해요..사람인지라..샘나고 속상한일 있지만 짧게셍각하고 넘기게 되더라구요..살면서 나만의 개똥철학이있어야 좀 단단해지는듯해요..

  • 6. ㅇㅇ
    '17.12.8 8:36 PM (121.168.xxx.41)

    나를 사랑한다는 건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 상대하지 않는다..
    얼마전 82에서 본 글이에요
    매우 공감해요

  • 7. ....
    '17.12.8 8:46 PM (183.98.xxx.13)

    나에대한 어떤 집착을 내려놓고 현실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거요. 나의 장점도 인정 단점도 받아들이고. 남의 장점도 인정 단점도 받아들이고 비교안하는거요. 근데 이게 매우 어렵죠.

  • 8. 핑크
    '17.12.8 9:30 PM (1.237.xxx.175)

    내가 나 자신이 될수 있게 스스로 돕는 것.
    주위 압제나 핍박에 항거해서 내 위치 찾는 것
    나 스스로 힘으로 살아가는 것

  • 9. ㅇㅇ
    '17.12.8 9:41 PM (223.62.xxx.190)

    답변들이 좋네요.

  • 10. 나는 누군가?
    '17.12.8 9:57 PM (110.45.xxx.16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19477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 11.
    '17.12.9 12:18 AM (116.36.xxx.22)

    나를 사랑하는법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 상대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 12. 버건디
    '17.12.9 2:05 AM (1.229.xxx.197)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고 있으며 그 자체로 나자신을 인정해주는 것

  • 13. 원글이
    '17.12.14 8:25 AM (221.140.xxx.204)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834 테니스 정현선수 10 .. 2018/01/20 3,216
769833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7 청원진행중 2018/01/20 703
769832 모슬포 대방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아이 동반) 3 크렘블레 2018/01/20 890
769831 디지털피아노문의 4 ㅇㅇ 2018/01/20 1,058
769830 월 스트리트 1면에 실린 평창올림픽 기사 11 대봉시맛나 2018/01/20 1,722
769829 남경필 아들 이런 거 다들 아셨어요? 46 ㅡᆞㅡ 2018/01/20 20,262
769828 지금 동치미에 김용림 12 ^^ 2018/01/20 6,360
769827 암호화폐에 대한 단상 14 과객 2018/01/20 1,998
769826 중고폰 사지마세요 2 2018/01/20 3,274
769825 나경원 "北과 5·24조치 뛰어넘는 전면적인 경제 협력.. 8 샬랄라 2018/01/20 923
769824 정부, 北참가 관련 언론 협조요청…과도한 추측·비판 자제 당부 .. 5 .. 2018/01/20 625
769823 끓였는데... 7 지금대추차 2018/01/20 1,617
769822 8세 아이를 때렸어요 17 ... 2018/01/20 6,827
769821 피부관리실말고 피부과에서도 마사지 받는게 가능할까요 4 피부과 2018/01/20 3,121
769820 밥 구제법좀 알려주세요. 6 어쩔 2018/01/20 1,110
769819 개지순 이혼한 이유가 뭔가요~? 6 막돼먹은 영.. 2018/01/20 4,924
769818 백화점에서 색조사려구요. 중년입니다 49 ... 2018/01/20 3,171
769817 중학교 교복 비용이 얼마쯤 드나요? 9 궁금 2018/01/20 1,890
769816 종로 6가에 있는 동대문 종합시장이요? 1 시장 2018/01/20 835
769815 (5분 감동영상)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결과 1 오늘은선물 2018/01/20 1,029
769814 윤갑희 트윗ㅡ네이버는 보완의지 없다 4 @@; 2018/01/20 985
769813 이혼하고 아이아빠의 집요함 11 휴.... 2018/01/20 8,271
769812 삶에 대한 명언 한가지씩 남겨주세요 22 2018/01/20 4,876
769811 머리결도 열심히 관리해주니 좋아지네요^^ 4 Cheveu.. 2018/01/20 4,743
769810 박근혜 "평창올림픽 북한 자유롭게 참여 장려".. 9 옵션충모른척.. 2018/01/20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