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사랑하는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 조회수 : 3,868
작성일 : 2017-12-08 20:06:50
나를 사랑해야한다고 그러고 자존감 이야기 많잖아요
그런데 나를 사랑하는거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전 걱정되는게 자만심이나 이기주위로 잘못될까봐 걱정되요
나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자존감 책을 읽어도 잘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IP : 221.140.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8 8:07 PM (220.85.xxx.236)

    네이버
    비욘드시크릿 카페 추천드려요^ ^

  • 2. ..
    '17.12.8 8:12 PM (211.172.xxx.154)

    지금의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주는것.

  • 3. ..
    '17.12.8 8:19 PM (121.190.xxx.131)

    나를 사랑한다는건...
    제 경우에는 내가 했던 생각 행동 등을 스스로 용서하고 받아들인다는거였어요.

    많은 괴로움이.자책감에서 오거든요

    그다음은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나를 보는걸 멈추는거였어요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남들에게 근사하게 보이기위해, 남들에게 자랑거리가 되기위해 하던 행동들을 멈추었구요

    또 남을 부러워하거나 남을 비난하는일을 멈추었어요

    지금 이 상황, 지금 현재 내 모습을 천천히.받아들였어요

  • 4. 너무 봐주지 않는다.. 중용
    '17.12.8 8:20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먹고싶다고 과식하지 않고 자고 싶다고 12시간씩 자지 않고 적당히 운동하고..
    심리적인 것도 같은거라 봐요. 욕심도 정도껏. 자신감도 정도껏. 과하면 그것도 마음의 독이 되죠..
    암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우쭈쭈하는건 아니잖아요. 상대가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되기를 바라죠. 그걸 딛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구요. 스스로도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같아요

  • 5. ..
    '17.12.8 8:29 PM (125.186.xxx.75)

    내가가진거에 감사하고 내가할수있는일에 최선을다하고 남하고비교하지않고..그렇게 살려고 생각해요..사람인지라..샘나고 속상한일 있지만 짧게셍각하고 넘기게 되더라구요..살면서 나만의 개똥철학이있어야 좀 단단해지는듯해요..

  • 6. ㅇㅇ
    '17.12.8 8:36 PM (121.168.xxx.41)

    나를 사랑한다는 건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 상대하지 않는다..
    얼마전 82에서 본 글이에요
    매우 공감해요

  • 7. ....
    '17.12.8 8:46 PM (183.98.xxx.13)

    나에대한 어떤 집착을 내려놓고 현실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거요. 나의 장점도 인정 단점도 받아들이고. 남의 장점도 인정 단점도 받아들이고 비교안하는거요. 근데 이게 매우 어렵죠.

  • 8. 핑크
    '17.12.8 9:30 PM (1.237.xxx.175)

    내가 나 자신이 될수 있게 스스로 돕는 것.
    주위 압제나 핍박에 항거해서 내 위치 찾는 것
    나 스스로 힘으로 살아가는 것

  • 9. ㅇㅇ
    '17.12.8 9:41 PM (223.62.xxx.190)

    답변들이 좋네요.

  • 10. 나는 누군가?
    '17.12.8 9:57 PM (110.45.xxx.16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19477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 11.
    '17.12.9 12:18 AM (116.36.xxx.22)

    나를 사랑하는법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 상대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 12. 버건디
    '17.12.9 2:05 AM (1.229.xxx.197)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고 있으며 그 자체로 나자신을 인정해주는 것

  • 13. 원글이
    '17.12.14 8:25 AM (221.140.xxx.204)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748 이사견적-월말에 이사하면 4 비싼가요? 2018/04/03 1,141
795747 슬라이스치즈 도둑맞는법 22 슬라이스 2018/04/03 5,603
795746 또 다른 의혹? ㅇㅇㅇ 2018/04/03 397
795745 적금 월 300과 200백 총 500 넣을려고 해요 어디가 좋을.. 5 자유인 2018/04/03 3,632
795744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글 11 누구를 위한.. 2018/04/03 1,141
795743 Photocopy on short bond paper 가 무슨뜻.. 6 .. 2018/04/03 1,003
795742 아침마당에 나온 춘천 과일집 1 알고싶다 2018/04/03 1,683
795741 입주도우미 급여 및 장기 재직시 인상방법 문의 7 워킹맘 2018/04/03 1,657
795740 프란치스코 교황 제주 4.3 70주년 메시지, 치유와 화해 증진.. 2 기레기아웃 2018/04/03 738
795739 진짜 일회용품 줄여야되요 31 일회용품 2018/04/03 4,867
795738 자가 팔고 무주택되어서 세종시에 아파트 청약하고 싶은데요. 4 세종시이사 2018/04/03 3,619
795737 밥솥이 고장났어요~# 추천해주세요 2 쿠쿠 2018/04/03 975
795736 70대 부모님 생활비 보통 한달기준 얼마나 쓰시나요? 7 생활비 2018/04/03 3,744
795735 역사가 우리 가족에게 남긴 것들 - 잠들지 않는 남도 3 skaeh 2018/04/03 671
795734 학교 갔다오는게 하나도 유쾌하지 않네요 18 속상 2018/04/03 5,120
795733 허리보호대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 2018/04/03 948
795732 절 싫어하면서 따라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6 ........ 2018/04/03 2,093
795731 4.3 기념관 꼭 가보세요 4 직딩 2018/04/03 855
795730 몇년새 앞뒷동 다 투신자가... 이거 일반적이지 않은거 맞죠? 14 이사 2018/04/03 5,524
795729 옛 시절 전문가의 정치 참여를 갈구하는 글을 보고 ... 2018/04/03 482
795728 거울과 카메라 중 뭐가 더 실물에 가깝나요? 9 heywo 2018/04/03 3,529
795727 농어촌 특별전형으로라도 좋은 고등학교 가는게 좋을까요? 5 중3 2018/04/03 1,739
795726 시스템 에어컨 매년 청소하시나요? 2 궁금 2018/04/03 1,689
795725 코스트코에서 엘지건조기 세일하나요? 2 건조기 2018/04/03 2,140
795724 강남 집값 주춤하자… 강북이 후끈 10 ... 2018/04/03 4,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