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안. 3층 구조 무릎 어떨까요.
제가 알아본건 바닥 면적이 작아서 층별로 방이 1개씩 3층까지해서 3개에요. 2층에 주방 방1. 1층 거실 안방1개. 3층 방1개
무릎 안좋을까요? 아파트 평자만 이용해서 계단있는집 잘 판단이 안서네요.
그리고 주방 2층도 좀 특이하죠?
비슷한 형태 거주하시는 분들 이야기나 조언 듣고싶어요 ^^
1. 노노노
'17.12.8 8:01 PM (116.127.xxx.144)제가 무릎다리 아파본적 없는데
마흔후반에 갑자기
무릎이 안좋아졌어요. 이유도 없는데
그러다보니
계단만 보면 무섭습니다.
절대 계단 오르막...피해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요
저 자전거도 학창시절 매일 타고 다녔는데
마흔중반부터 자전거 타면...무릎에 무리 오더라구요......
생각보다 약한것이 무릎인가...싶은데요2. 흠흠
'17.12.8 8:05 PM (125.179.xxx.41)2층복층도 무릎아파 힘들다고들 하던데
3층복층은;;;;;;;;
진심 비추입니다 20대젊은 애들이람 모를까3. ᆢ
'17.12.8 8:10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모델하우스 구경 갔다가 힘들어서 안되겠다 했어요
계단 3층까지 있던데 다니기 힘들듯요4. ᆢ
'17.12.8 8:14 PM (175.117.xxx.158)결국 1층만 사용합니다2층이던3층이던
5. ...
'17.12.8 8:17 PM (202.156.xxx.60)자러 갈때만 보통 이용해요. 2층이고요.
3층이면 애들 방이나 손님방 하면 좋고 ..
지금 40대인데..50대 이후는 단층이 좋을듯 해요.6. . .
'17.12.8 8:17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복층 살다 힘들어서 이사왔어요.
저희는 위아랫층이 똑같은 구조라 주방이 일층인데 복층 거실과 침실에서 주로 생활하니 너무 불편하고 청소하는것도 힘들고요. 뭐든 두개씩 위아랫층에 둬야 하고요.7. 근데 계단을 꾸준히 걸어야 된다던데요
'17.12.8 8:24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아프다고 안쓰면 결국 더 빨리 못쓰게 된다고
일상생활에서 살짝 불편한게 건강에는 더 좋다던데요;;8. ㅇㅇ
'17.12.8 8:30 PM (121.168.xxx.41)윗님.. 계단 오르는 건 괜찮은데
내려오는 건 독이에요9. ...
'17.12.8 8:33 PM (114.204.xxx.212)나이들면 죽어납니다 외국애들은 워낙 건강해서 괜찮은지 몰라도요
10. 2층에 주방이면
'17.12.8 8:43 PM (42.61.xxx.141)장봐와서 장바구니 들고 냉장고 까지 올라가야 하는거 불편하지 않나요? 2층 정도 집으로 다시 알아보세요.
11. ...
'17.12.8 8:47 PM (122.38.xxx.28)판교 타운하우스 보니까..진짜 힘들어요..무릎나가죠. 아님 아예 3층을 올라가지 않더라구요. 3층에 아이들 공부방 있는데..뭔짓을 하는지...힘들어서 애들 엄마 아예 안올라가더라구요.
12. ㅔㅔ
'17.12.8 9:00 PM (118.127.xxx.136)모델하우스만 가봐도 살곳이 못된다 싶던데요.
계단 이용 무릎에 좋을거 없어요. 특히 내려오는건요.13. ㅔㅔ
'17.12.8 9:02 PM (118.127.xxx.136)2,3층 구조 테라스하우스나 땅콩집은 살림을 해본 사람이 설계한게 아닐거에요. 20대에만 살다 나옴 모를까 30대만 되도 살기 싫을 구조.
14. ,,,
'17.12.8 9:38 PM (121.167.xxx.212)젊었을때는 모르는데 나이들면 무릎 아파요.
단층이나 아파트 가세요.
사람 살다 별일 다 있는데 다리라도 다치면 자기집 못가고 다른집 가서 다리 나을때까지 머물더군요.
그래서 나이들면 아파트가 좋아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요.15. 계단높이에 따라
'17.12.9 1:26 AM (211.221.xxx.227)저도 무릎이 아파서 복층빌라 살다가 일년만에 이사했는데 그 집 계단은 한계단, 한계단 높이가 무척 높았었어요. 그래서 오를 때 무릎 꺾이는 각도가 90도 이하였었죠.
그 각도가 원인인가 봐요. 자전거 탈 때도 90도정도각도 유지하라고 하잖아요. 지금 다시 계단있는 집에 살고 있는데
계단하나 높이가 아주 낮아서 무릎이 많이 그부리지 않아도 돼요. 하루에 몇번씩 오르내려도 무릎 전혀 안아픕니다.
집이 정 마음에 드신다면 계단높이를 확인해보세요.
저의 집 계단하나 높이는 15센티에요. 처음에 설계할 때부터 무릎 고려해서 높이를 정했어요. 참고로 제나이대는 오십중반입니다.16. 노노노노
'17.12.9 3:30 AM (188.23.xxx.229)복층은 무조건 노.
17. 제가
'17.12.9 4:00 AM (107.179.xxx.162)3층 타운하우스(외국) 살고있는데 정말 비추에요.
오르락내리락하는건 살다보니 익숙해지긴했는데 무릎엔 확실히 무리가 가요. 40대인데 나이탓도 있겠지만 여기 3년째 살고있는데 남편도그렇고 무릎에서 소리나고 급속히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요.
심지어 저는 계단내려오다 심하게 발 삐어서 일년넘게 고생하다보니 다시는 계단있는집 안살겠다고 다짐하고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6485 | 외국기자들이 더 예의가 있네요. 3 | .... | 2018/01/10 | 1,649 |
766484 | 성격과 행동패턴이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거예요? 25 | ㅇㅇㅇ | 2018/01/10 | 2,289 |
766483 | 오늘의 기레기, 오늘의 기발놈을 뽑아야겠네요 5 | 화난다 | 2018/01/10 | 1,278 |
766482 | 배영 질문좀 할께요 12 | 눈꽃 | 2018/01/10 | 1,608 |
766481 | 거리가 냉동고 같아요 2 | ㅅㅅ | 2018/01/10 | 1,392 |
766480 | 한겨레김보협 jtbc김필규...삼성후원 5 | ㄴㄷ | 2018/01/10 | 1,657 |
766479 | 연예인들 몸매는 상상 초월이에요 39 | 헉소리 나 | 2018/01/10 | 25,968 |
766478 | 상품권 판매하려는데요 2 | 모모 | 2018/01/10 | 600 |
766477 | 조기가 많이 짠대 3 | dd | 2018/01/10 | 664 |
766476 | 지금 기자회견 김보혀 ㅂ 인지 뭔지는 왜 경제쪽 질문 하라는데 .. 10 | 아니 | 2018/01/10 | 2,972 |
766475 | 무식한 엄마 질문드립니다 4 | 개헌 | 2018/01/10 | 1,085 |
766474 | 기자회견이 재밌다니! 5 | 새 | 2018/01/10 | 1,417 |
766473 | 다이소가 일본거예요? 24 | 뭐지 | 2018/01/10 | 4,795 |
766472 | 함께 살때,, 맞벌이부부는 득일까요? 실일까요? 9 | 시부모님 | 2018/01/10 | 1,582 |
766471 | 8살도 시터랑 있으면 cctv 달아야 할까요? 4 | 음 | 2018/01/10 | 1,336 |
766470 | 나쓰메 소세키..젤 먼저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4 | 뭐부터? | 2018/01/10 | 942 |
766469 | 급)북경에 계시는 분~ 2 | 북경패키지 | 2018/01/10 | 527 |
766468 |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근처 숙소좀 알려주세요 1 | 신촌 | 2018/01/10 | 2,685 |
766467 | 남은 김밥 (냉장고에 있었던)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14 | 답변부탁 | 2018/01/10 | 4,700 |
766466 | 스터디코드 해보신분 노트북 어떤거 사야되나요? 1 | 걱정만 | 2018/01/10 | 727 |
766465 | 캐리어 18인치는 거의 안나오나요? 5 | 질문 | 2018/01/10 | 1,207 |
766464 | 수자원공사 본사 출퇴근...근처 질문드려요 4 | 대전 와동 | 2018/01/10 | 811 |
766463 | 대만 시먼딩 잘아시는분~ 6 | 해외여행 | 2018/01/10 | 1,430 |
766462 | 기자회견 레전드짤 5 | 내시 | 2018/01/10 | 2,228 |
766461 | 돈 내기 싫을 때 이런 행동 하는 거 맞나요? 20 | ... | 2018/01/10 | 5,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