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계약분 추첨에 되었는데...
계약을 할지 말지 모르겠어서요.
전 재산을 다 모아야 해요.
34평 옵션포함 9억 정도입니다.
상일동역 바로 앞에 위치한 고덕주공이 재건축 한 거예요.
지금 잠실 재건축대상 아파트에서 전세 살고 있는데...
애들 교육 끝내려면 10년은 더 있어야 하고...
고덕 아르테온 계약을 한다면 전세를 놔야 할 것 같은데요.
저희도 계속 잠실에서 전세 살면서요.
고덕에 직접 들어가 실거주를 해야 좋은건지...
계약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선택이 어렵네요.
마음같아서는 둔촌청약 하고 싶은데 자격이 안되어서 못해요.
이미 초소형 18평 아파트가 있어서 청약1순위는 아니어서 청약으로 분양받을 자격은 없어요.
아르테온 계약을 해서 내집마련을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