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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과 투덜이 대학생

333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7-12-08 15:19:44
대학 2학년 딸 걱정이 됩니다
착하고 순진하며 메이커 싫어하고 돈도 아껴씁니다
비양심적이고 예의 없는 착하지 않은 사람에게
분노하는 성격이며 부끄럼도 많고 마음에 맞는
친한 친구만 사귑니다.
간호학과 전공인데 공부하는 걸 너무 힘들어하고
짜증을 냅니다. 휴학이나 자퇴를 권해도 그건 또 안한답니다. 자기 기대만큼 능력이 안 따라 줘서 그런거 같아요
방학때 하지 말래도 자기가 원해서 알바해도 불만이고
투덜댑니다. 늘 투덜댑니다.
나중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9.71.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12.8 3:24 PM (14.37.xxx.183)

    https://www.youtube.com/watch?v=5GOEDWGn_v0&t=68s

  • 2. 내가 쓴
    '17.12.8 3:29 PM (118.40.xxx.79)

    내가 쓴 것 같네요
    상황만 살짝,,
    지난번에 자퇴서 낸다고 해서
    겨우 좀 잠잠이고 그래도
    원글님네는 알바라도 하네요
    울집은 방학 알바 이런것도 없어요
    알바 면접 한번 갔다와서 그럴려면 뭐하러 오라하냐고
    투덜투덜,,
    어쨌거나 본인은 자대병원에 남을수 있다고 더 안해도 된다고...

  • 3. 333
    '17.12.8 3:33 PM (119.71.xxx.95)

    딱 맞는 정답 영상이네요
    울 딸이 운동을 또 싫어하네요
    딸내미에게 영상을 보여줘야겠네요
    완전 감사드립니다

  • 4. ...
    '17.12.8 3:35 PM (203.226.xxx.33) - 삭제된댓글

    간호사 하겠나요? 거기는 여초라 장난아니에요
    가까운 지인들이 간호사가 많아요
    왠만큼 사교성 좋은 사람들도 진절머리를 치는데...

  • 5. 좋은
    '17.12.8 3:37 PM (223.62.xxx.185)

    좋은 영상 맞아요.
    제가 저렇게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자신안의 불안감을 적어 보도록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세요.
    너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투덜이로 만들어요.
    본인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불안감이 드는 이유와 해결방안을 꼭 자신이 써보게 하세요.
    엄마가 옆에서 이러저러하잖아~~~ 간섭하지 마시고~~

  • 6. ...
    '17.12.8 3:38 PM (180.134.xxx.106)

    적성에 안맞는 공부라 그런거 아닐까요?
    병원자주 가면서 느끼는건데
    간호사는 특히나 적성안맞음 못해먹을 직업일듯요...
    전 결벽증이 있어 누굴 못만지는데
    저같은 사람이 대표적 못해먹을 사람이죠~

  • 7. 세아이맘
    '17.12.8 4:25 PM (1.232.xxx.16)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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