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만과 투덜이 대학생

333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7-12-08 15:19:44
대학 2학년 딸 걱정이 됩니다
착하고 순진하며 메이커 싫어하고 돈도 아껴씁니다
비양심적이고 예의 없는 착하지 않은 사람에게
분노하는 성격이며 부끄럼도 많고 마음에 맞는
친한 친구만 사귑니다.
간호학과 전공인데 공부하는 걸 너무 힘들어하고
짜증을 냅니다. 휴학이나 자퇴를 권해도 그건 또 안한답니다. 자기 기대만큼 능력이 안 따라 줘서 그런거 같아요
방학때 하지 말래도 자기가 원해서 알바해도 불만이고
투덜댑니다. 늘 투덜댑니다.
나중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9.71.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12.8 3:24 PM (14.37.xxx.183)

    https://www.youtube.com/watch?v=5GOEDWGn_v0&t=68s

  • 2. 내가 쓴
    '17.12.8 3:29 PM (118.40.xxx.79)

    내가 쓴 것 같네요
    상황만 살짝,,
    지난번에 자퇴서 낸다고 해서
    겨우 좀 잠잠이고 그래도
    원글님네는 알바라도 하네요
    울집은 방학 알바 이런것도 없어요
    알바 면접 한번 갔다와서 그럴려면 뭐하러 오라하냐고
    투덜투덜,,
    어쨌거나 본인은 자대병원에 남을수 있다고 더 안해도 된다고...

  • 3. 333
    '17.12.8 3:33 PM (119.71.xxx.95)

    딱 맞는 정답 영상이네요
    울 딸이 운동을 또 싫어하네요
    딸내미에게 영상을 보여줘야겠네요
    완전 감사드립니다

  • 4. ...
    '17.12.8 3:35 PM (203.226.xxx.33) - 삭제된댓글

    간호사 하겠나요? 거기는 여초라 장난아니에요
    가까운 지인들이 간호사가 많아요
    왠만큼 사교성 좋은 사람들도 진절머리를 치는데...

  • 5. 좋은
    '17.12.8 3:37 PM (223.62.xxx.185)

    좋은 영상 맞아요.
    제가 저렇게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자신안의 불안감을 적어 보도록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세요.
    너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투덜이로 만들어요.
    본인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불안감이 드는 이유와 해결방안을 꼭 자신이 써보게 하세요.
    엄마가 옆에서 이러저러하잖아~~~ 간섭하지 마시고~~

  • 6. ...
    '17.12.8 3:38 PM (180.134.xxx.106)

    적성에 안맞는 공부라 그런거 아닐까요?
    병원자주 가면서 느끼는건데
    간호사는 특히나 적성안맞음 못해먹을 직업일듯요...
    전 결벽증이 있어 누굴 못만지는데
    저같은 사람이 대표적 못해먹을 사람이죠~

  • 7. 세아이맘
    '17.12.8 4:25 PM (1.232.xxx.16)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013 자식이 뭘까요? 3 2018/04/15 2,537
800012 많이 먹어 걸리는 병이 당뇨인가요? 4 2018/04/14 3,885
800011 아이 교육에 투자 많이 하시는 분들 대단해 보여요 8 ..... 2018/04/14 3,489
800010 조현민 음성 파일 갑질성이나 모욕성은 약해요 8 ,,, 2018/04/14 4,018
800009 임종석 비서실장이 뿌린듯한 짤.jpg 25 멋있네 2018/04/14 16,513
800008 티비 *선 종편 허가 취소 20 깊푸른저녁 2018/04/14 4,173
800007 김경수 의원 관련 tv 조선 단독 보도한 기자.jpg 25 ... 2018/04/14 5,286
800006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믿으면 적폐들도 잡을 수 있습니다. 11 와플떡볶이 2018/04/14 1,044
800005 펌)이승훈 PD 페북 - 이재명이라는 폭탄을 떨궈야 한다 9 .... 2018/04/14 3,944
800004 도와주세요 인생이 점점 망가져갑니다.. 36 . 2018/04/14 21,261
800003 어느 뉴요커의 김경수에 관한 트윗 jpg/펌 5 역시 2018/04/14 4,256
800002 이제 경량패딩없이 안되겠네요 8 ㄴㅇ 2018/04/14 5,327
800001 이 벌레 뭘까요? 1 기역 2018/04/14 1,421
800000 그알 아..재미없네요.. 8 ... 2018/04/14 4,269
799999 전해철 후보 트윗- 경기도 권리당원 필독 19 경선 2018/04/14 1,956
799998 나이스클랍 괜찮지 않나요? 11 옷브랜드 2018/04/14 3,763
799997 살면서 다시 못만나는 사람은요 5 . 2018/04/14 3,157
799996 갱년기 증상은 언제까지 겪어야 하나요 10 괴로운 2018/04/14 7,099
799995 마트의 종이봉투요 3 기역 2018/04/14 1,530
799994 드루킹..왜요? 먼일 있엇나요? 8 .. 2018/04/14 3,010
799993 장기렌트가 lpg 사용하거나 잘 아시는분요! Sl 2018/04/14 636
799992 작두탄 문파 트위터리안 ㄷㄷㄷ 7 허걱 2018/04/14 3,383
799991 대만과 싱가폴중 어디가 좋을까요? 12 굿데이 2018/04/14 3,331
799990 김경수 제대로 키워주네요 26 ... 2018/04/14 4,403
799989 예전에 을지로에 쁘렝땅백화점 기억하세요? 43 상달프쨈 2018/04/14 9,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