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정딸 한국말 잘하는데

.. 조회수 : 7,934
작성일 : 2017-12-08 14:22:32
특별한케이스아닌가요?
보통 미국서 자고나람 한국말해도 발음이 꼬일텐데
추신수네아이들정도가 보통인거고
IP : 223.62.xxx.6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8 2:24 PM (183.96.xxx.152)

    한국어 가르치려고 방학마다 한국 들어온다고 하던데요.

  • 2. 그러게요
    '17.12.8 2:25 PM (218.48.xxx.107)

    아이가 너무 이쁘고 똑똑하더라구요...밝고~
    그나저나 추신수 아이들은 어쩜..아빠얼굴은 없고 죄다 엄마만 닮았대요?ㅎㅎㅎ

  • 3. 요즘
    '17.12.8 2:28 PM (39.155.xxx.107)

    우스갯소리로 미국에서 한인가정 중에 부의 척도가 애들이 한국말을 얼마나 하냐 그거에요 ㅎㅎ 여름방학때 엄마가 애데리고 한번 한국나가서 두달정도 지내면 천만원 넘게 깨지거든요. 그리고 엄마가 일단 한국말이 편하니 집에서 한국말하고, 방학때 두어달 한국나가있으면 한국말이 팍 늘더라구요.

  • 4. 같은생각
    '17.12.8 2:29 PM (211.108.xxx.36)

    그러게요2 추선수 닮았으면 눈 크고 예뻤을텐데 ...

  • 5. ···
    '17.12.8 2:30 PM (175.125.xxx.181)

    추신수 아이들이요? 저는 보면서 어쩜 셋다 아빠만 닮았네...하면서 봤어요 ㅎㅎ서민정은 아이 한국어 가르치려고 어릴때부터 한국에 데리고 들어왔데요. 방학하면 한국와서 몇달 지내는것 같더라고요.

  • 6.
    '17.12.8 2:30 PM (221.146.xxx.73)

    한국말 못하는 교포들은 맞벌이 부부 자녀.

  • 7. 곡성댁
    '17.12.8 2:30 PM (211.38.xxx.87)

    추신수 부인 얼굴이 놀라울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어 못알아볼 정도네요,, 돈이 좋긴하네요

  • 8. ㅇㅇ
    '17.12.8 2:34 PM (175.223.xxx.161)

    와.잘 키웠네요
    모국어.가르쳐야죠

  • 9. ···
    '17.12.8 2:34 PM (175.125.xxx.181)

    근데 정말 멀리보면 그게 현명한것 같아요 부모가 외국어를 완벽하게 하면 몰라도 그런게 아니라면 아이가 커갈수록 부모자식간에 언어가 장벽이 될것같거든요. 언어를 가르치면 아이의 장래에도 좋겠지만 부모자식 관계에도 더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인과 결혼해 미국에 살고있는 이옥주씨도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는데 그 이유가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었을때 아이들과 속깊은 대화를 하기 위해서였데요.

  • 10. ........
    '17.12.8 2:36 PM (114.202.xxx.242)

    요새 교포들도 살만한 집이면, 한국어 다 합니다.
    그 집도 아빠도 교포지만 한국어 능숙하게 잘하잖아요?
    당연히 그 딸도 한국어 가르치는게 너무나 당연한거죠.

  • 11. 발음도 교포스럽지않던데요
    '17.12.8 2:38 PM (223.62.xxx.238)

    보통 한국말해도 좀 다르던데
    서민정딸은 그냥 한국애같아요

  • 12. 서민정남편은
    '17.12.8 2:42 PM (223.62.xxx.238)

    교포1.5세던데요
    어릴때 이민갔으니 한국말잘하겠죠
    교포2세는 한국말해도 혀가 꼬이던데
    참 희한하게 발음이 토종 한국인이던데요

  • 13. ㅇㅇ
    '17.12.8 3:02 PM (113.131.xxx.229)

    서민정 딸 방학마다 한국서 살아요. 그게 별것 아닌것 같아도 되게 크거든요..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참 착하고 이뻐요.

  • 14. 잘한듯
    '17.12.8 3:06 PM (115.136.xxx.67)

    한국말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하죠
    저희 사촌들도 태어나 계속 살았어도 발음 안 꼬였어요
    이유는 방학마다 한국와서인듯 하네요

  • 15. ^^
    '17.12.8 3:08 PM (1.238.xxx.199)

    서민정씨 딸보면
    초등2같지않게 똘똘하고 성숙해요
    철이 일찍 든 아이마냥..^^
    아마 서민정씨가 좋은 엄마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이겠죠? 식사시간에 딸아이랑 조곤조곤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큰소리,인상한번 안쓰고
    항샹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게 참..중요한거거든요.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서민정씨볼때마다 참 이뻐요

  • 16. ㅇㅇ
    '17.12.8 3:19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영어 배운지 몇년 안됐잖아요.
    어린 애들은 한국말 다 잘해요.
    커가면서 한국어 실력도 안늘고 발음도 꼬이게 되지요.

  • 17. ^^
    '17.12.8 3:19 PM (223.33.xxx.214)

    오늘은 서민정 쉴드하기로
    지령 내려왔나봐요

  • 18. 방학때 한국행
    '17.12.8 3:20 PM (117.53.xxx.53)

    서민정씨 남편 친구들이 남편을 그렇게 부러워 한다잖아요.
    와이프가 애 방학때마다 한국에 몇 달씩 가 있는다고요.
    그게 남자들한텐 자유와 해방의 시간으로 느껴지나봐요.
    저번에 이방인 프로그램에도 나왔었지요.
    와이프가 반찬을 너무 많이 해서 살이 25키로 쪘는데
    방학 때 애 데리고 한국 가면, 자기가 알아서 먹느라 살이 조금 빠진다고요.

  • 19. 사촌들
    '17.12.8 3:25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미국, 캐나다, 유럽 사는 사촌들 거기서 나고 자랐는데 한국말 완벽해요. 생각하는것까지 토종 한국인이에요.
    신기하게 자기네들끼리 모여있어도 한국말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말이 현지어보다 편하냐고 물어봤더니
    그렇진 않다고 하네요.

  • 20. 엄마가
    '17.12.8 3:25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집에서는 다 한국말하니 아이도 자연스런억양으로 습득이 되겠죠. 영어는 커가면서 알게됐을뿐 처음배운말도 한국어가 먼저일듯..

  • 21. 엄마가
    '17.12.8 3:27 PM (211.203.xxx.105)

    집에서는 다 한국말하니 아이도 자연스런 발음으로 습득이 되겠죠. 영어는 커가면서 알게됐을뿐 처음배운말도 한국어가 먼저일듯..

  • 22. ...
    '17.12.8 3:54 PM (121.124.xxx.53)

    엄마가 집에서는 완전하게 한국말 쓰겠죠. 영어를 썩 잘하는것도 아니고 아빠도 한국사람이니까
    엄마. 아빠가 집에서는 한국말쓰고
    학교가면 영어쓰니까 완전한 이중언어가 되는거겠죠.
    반대로 한국에서도 집에서조차 영어쓰던 누구집과 결과가 판이한거겠죠.
    이래서 환경이 중요한것.

  • 23. 지나가다
    '17.12.8 4:09 PM (14.52.xxx.79)

    경제적 여유있는...전업맘 둔 아이들은 한국말 잘해요.

  • 24. 서민정이 영어를 못하잖아요
    '17.12.8 4:36 PM (121.170.xxx.49) - 삭제된댓글

    영어 쓸 수 있는 사람이 아빠밖에 없으니까요
    다른 형제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 25. ㅇㅇㅇ
    '17.12.8 4:39 PM (1.243.xxx.148) - 삭제된댓글

    서민정 딸이 만약 한국말 못했으면 82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텐데 ㅋㅋ
    그나마 다행이네

  • 26. 샤베
    '17.12.8 6:32 PM (202.136.xxx.15)

    다 돈이 있어야 하는거에요. 집에서 한국말 써도 어리버리 언어감각 없는 남자애들은 이중언어 못해요.

  • 27. 아까시
    '17.12.8 7:06 PM (125.178.xxx.187)

    그런데다 비교하기도 우습지만 최민수.강주은 자녀들은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한국서 나고 자란(캐나다서 태어나 이중국적자지만)
    연기한다는 애가 한국말도 못하고 어버버.,,지금쯤 그 똑똑하고 잘난 이미지의. 강씨도 후회하겠죠.

  • 28. 저희애
    '17.12.9 1:21 AM (107.179.xxx.162)

    7살에 외국나와서 지금 9살인데 급속도로 한국어까먹고 그나마 말은 돼도 읽고쓰는건 퇴보하네요. 7살때 하던 한국말에서 별 진전이 없는 수준이에요. 집에서 부모가 다 한국말쓰고 애도 되도록 한국말 쓰게하고 국어문제집도 풀리고 하는데도 그래요.
    남자애라 언어적으로 딸려서 그런건진 몰라도 서민정네 딸보고 낌짝 놀랐어요. 제주변에 한인가정아이중에 여기서 태어나거나 어릴때 온 애치고 저렇게 한국말 또박또박 표현까지 잘하는 애는 보지못했어요. 열에 아홉은 추신수네 아이들 수준..발음 부정확하고 엉터리 단어 섞어쓰고 그나마 지들끼리 있을땐 영어로 대화..그러네요.
    예전엔 부모가 한국말쓰는데 애가 왜 못해? 저도 이해 못했는데 언어적으로 뛰어난 아이가 아닌이상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어요 이중언어를 제대로 구사한다는게..

  • 29. 손엄니
    '17.12.10 11:25 PM (123.212.xxx.115)

    아이 진짜 괜찮은거 같아요,,, ,엄마,아빠가 바르고 긍정적이여서 그런가 싶어서 반성되더라구요,,,,특히 딸은 엄마영향 많이 받는데,,, 초긍정 순둥이 엄마라 아이가 저런가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259 카카오톡 기기변경시 대화내용 복구 되나요? 7 ㅡㅡ 2018/04/10 4,575
798258 여학생들 비비도 허용 안하는 학교들 많나요? 4 화장 2018/04/10 1,061
798257 드뎌 저에게도 여론조사 전화가 왔네요. 3 .. 2018/04/10 989
798256 소지섭이 진정 힐링이네요 14 숲속의작은집.. 2018/04/10 5,806
798255 시댁 식구 13명 제주 여행 코스 부탁해요. 12 마루코 2018/04/10 3,287
798254 프리랜서 형식으로 일하니 못마땅해도 참아야하는게 있네요 2018/04/10 572
798253 가스건조기 쓰시는분 배관처리.. 7 zz 2018/04/10 1,407
798252 엄마만 왔다가면 가슴이 두근두근 4 친정엄마 2018/04/10 2,710
798251 나경원도 이제 늙고 한물 가네요. 30 ㅉㅉ 2018/04/10 8,722
798250 기레기랑 ㅅㅅ 언플질에 놀아나지 말것. 10 ........ 2018/04/10 1,224
798249 도움 주세요, (일본 선물 관련) 1 ... 2018/04/10 666
798248 밖에 춥나요? 4 2018/04/10 1,668
798247 식물도 사람 말을 알아들을까요? 9 .. 2018/04/10 1,780
798246 국가 암검진에서 갑상선 검사는 따로 없는 거지요? 2 국가암 검진.. 2018/04/10 1,209
798245 방탄소년단 일본앨범 빌보드 200 에 43위 올랐네요. 6 .. 2018/04/10 1,243
798244 다른집 고양이도 이러나요? 9 .. 2018/04/10 1,762
798243 (19) 남편이 밤에 너무 덤벼요.. 42 .. 2018/04/10 37,496
798242 강아지, 보험 들어주신 분 계세요~ 6 .. 2018/04/10 1,209
798241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하락 화풀이를 왜 엉뚱한 사람에게 하나 6 민주당브리핑.. 2018/04/10 1,322
798240 저작권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ㄷㄷ 2018/04/10 583
798239 와플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들.. 8 .. 2018/04/10 2,682
798238 진짜 별 거 아닌 팁 7 2018/04/10 4,641
798237 대학로 소극장 연극 추천부탁드려요. 2 ㅊㅌ 2018/04/10 716
798236 이유없이 한 달 가까이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8/04/10 9,524
798235 제일 좋아하는 조용필 곡 추천해주세요^^ 67 레전드 2018/04/10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