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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봉질 좀 하는 여잔데요,,

조회수 : 5,462
작성일 : 2017-12-08 13:36:04
저 재봉질 좀 하는 여잔데요
작년 겨울에 기모 스키니진을 하나 샀어요.
길이가 길어서 좀 줄여야 입을 수 있는데요
수선 맡기기는 돈이 아까워 못하고
제가 하기는 귀찮아서 못하고
작년 겨울 결국은 그 바지를 한번도 못입었어요
그리고 올 겨울
아직도 
수선은 돈이 아까워서
내가 하기는 귀찮아서란 이유로
길이를 못줄여서
옷장에 처박힌채 못입고 그대로 있네요
저 나가 죽을까요? 
IP : 175.212.xxx.10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8 1:3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재봉질 하는 여자들은 그런 게 장농으로 한 가득인 경우 많던데요.

  • 2. ㅋㅋㅋㅋㅋ
    '17.12.8 1:39 PM (110.47.xxx.25)

    저하고 같이 죽으러 가요.
    저도 사놓고 기장을 안 줄여서 못입는 바지가 여러개 있습니다.
    미싱 꺼내기 싫어서 집에서 입는 바지는 손바느질로 대충 줄여 입네요.

  • 3. ....
    '17.12.8 1:4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전 재봉틀로 청바지단 줄이다 바늘 부러뜨려서
    청바지는 그냥 태이프로 줄여요
    이케아에 바느질테이프 팔거든요 (다이소에도 있다는데 못찾았음) 그걸 천 사이에 끼우고 다림질하면 붙어요

  • 4. ㅎㅎ
    '17.12.8 1:43 PM (119.205.xxx.97) - 삭제된댓글

    죽으러 가는길에 동무가 생겨 안 외롭겠네요!
    저도 같이 갑시다

    재봉틀 꺼내놓으면 방하나 가득 구질구질 ㅋ
    그래서 돈 주고 맡깁니다

  • 5. ..
    '17.12.8 1:44 PM (39.120.xxx.231)

    저는 미싱 그냥 꺼내놓고 삽니다. 작업 하는 것보다 미싱 꺼내는 게 더 귀찮은 거 맞아요. ㅎ

  • 6. 22흠
    '17.12.8 1:44 PM (106.248.xxx.203)

    하하하 죽으러 가실 때 저도 따라가야 하나....

    저는 재봉 못하는 여자구
    옷은 몸에 꼭 맞게 입는 여자라 수선집에 옷 자주 맡겨요.

    그런데 문제는 맡기는 건 열심히 맡기는데 까먹고 귀찮아서 매번 늦게 찾아와요

    그래서 철이 지나서 못 입어요
    한 해 지나서 입어요

  • 7. ...
    '17.12.8 1:45 PM (125.185.xxx.178)

    저랑 마트 같이 갑시다.
    마트내 수선집에 맡겨놓고 장보면 다 되어 있어요.

  • 8. 재봉질은
    '17.12.8 1:48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못하지만 죽을때 따라갈 이유 많습니다.

    요리하려고 원재료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둔 것들이 화석이 되어 쌓여있습니다.

  • 9. ㅋㅋㅋㅋ
    '17.12.8 1:50 PM (61.98.xxx.144)

    재봉질 못해 다행입니다 하마트면 죽을뻔~

  • 10. 저요
    '17.12.8 1:51 PM (1.225.xxx.199)

    젊어선 청바지 꽤나 줄였어요. 내 몸에 맞게 잘 줄여 입고 다니니 다 이쁘다 난리. 근데 결혼해 내 한 몸도 벅찬데 애들,남편 건사하기, 나이 들며 몸무게 불리기 ㅠㅜ
    이젠 미싱 꺼낼 엄두가 안나요.
    근데 비는 옷마다 이건 이렇게 줄이면 이쁘겠다 저렇게 고치면 어울리겠다 각은 왜 서는지 ㅠㅜ못바리고 쌓아둔 옷이 얼만지ㅠㅜ
    며칠 전 정리정돈 글 읽고 확 갖다 버렸어요. 십년 묵은 쳇증이 확 내려간 거 같아요. 어른들이 손재주 있는 것들이 힘들게 산다고 하더니 그 뜻을 완전 이해 했다는 ㅠㅜㅠㅜ

  • 11. 어휴
    '17.12.8 1:52 PM (175.223.xxx.3)

    말도 마세요.
    님들은 재봉이라도 배웠죠.
    전 옷수선하려고 재봉 배워야지하며
    미싱 사놓고 아직 안 배우고 있는 여자예요. 죄를 묻는다면 내 죄가 더 크죠.
    제가 선두에 설게요.

  • 12. 어휴님짱ㅋㅋㅋ
    '17.12.8 1:59 PM (203.247.xxx.210)

    미싱 꺼내는 게 더 귀찮은 거 맞아요2222222222

    재봉틀 없었으면 수선 맡길텐데
    죄책감에 손으로 꿰매요ㅠ

  • 13. 저요 저요
    '17.12.8 2:02 PM (116.36.xxx.206)

    저도 재봉질 아주 잘합니다. 거의 전문가죠^^ 오즉하면 새류산 기모바지 줄여입기 귀찮아서 안으로 접어서 입었더랬죠. 근데 그게 효자노릇한게.... 입다 빨았더니 길이가 짧아져서 딱 맞아졌어요. 얼마나 다행이게요^^ 게으름이 약이 됐어요~

  • 14. 로빈
    '17.12.8 2:03 PM (183.109.xxx.87)

    집에서 그냥 청바지수선도 어려워요
    실도 전용실 따로 있고 가정용은 바늘 부러져요
    기모는 더 안됩니다
    그냥 맡기세요

  • 15. ..........
    '17.12.8 2:07 PM (175.192.xxx.37)

    재봉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었는데
    곱게 접을게요.
    나가 죽기는 싫거든요. 추워죽겠어요. ㅠㅠ

  • 16. 이거 뭡니까?
    '17.12.8 2:07 PM (116.36.xxx.206)

    '피리부는 사나이'인가요?
    누군가 앞장서면 따라 나서야 할 분 너무 많네요^^ 저는 야심차게 시작했다가 미완으로 끝난 재단된 천들이 너무 많아서 엄마가 화나셔서 하다가 모아둔 천들 집 마당에 내동댕이 쳤더랬어요

  • 17. 단무zi
    '17.12.8 2:07 PM (211.36.xxx.222)

    재봉질못해서 다행이다 싶은....

  • 18. 헤헤
    '17.12.8 2:08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희는 남편이 재봉질을 잘 해요.
    옆에서 신경질 부려요.게으름 피우지말고 빨리 줄이라고.^^

  • 19. 헤헤
    '17.12.8 2:10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아,윗님 말씀이 맞아요.가정용은 바늘땀이 촘촘해 청바지나 기모는 안 박혀요.땀이 긴 공업용 미싱을 써야해요.

  • 20. ..
    '17.12.8 2: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청바지, 기모도 잘 박혀요.
    블루팁을 쓰면.

  • 21. 기운
    '17.12.8 2:12 PM (112.161.xxx.163)

    죽으러 갈기운에 일단 가위로 싹둑!

  • 22. 쓸개코
    '17.12.8 2:17 PM (175.194.xxx.169)

    십년전에 리바이스 청바지 사서 사이즈가 좀 끼고 줄여야 하는데 못줄여 십년째 보관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은 작아서라도 못입어요. 택도 안뗐음..

  • 23.
    '17.12.8 2:19 PM (112.170.xxx.54)

    쓸개코님 win~

    저도 재봉틀좀 할줄 아는데 몇년전에 이사하면서 정리했어요.
    지금도 막 갖고 싶은데 놓을때 없어서 참고 수선집에 가요 ㅠㅠ

  • 24. 그냥
    '17.12.8 2:20 PM (222.116.xxx.32) - 삭제된댓글

    맡기세요
    그게 깔끔하고 좋아요
    이상 옷수선하는 아줌입니다,
    우리집 그런거 2천원 받아요,

  • 25. 애물단지
    '17.12.8 2:27 PM (172.91.xxx.206)

    그래서 전 이번에 이사하면서 재봉틀 도네이션 했어요. 잘했죠? ㅋㅋ

  • 26. ㅋㅎㅎㅎㅎㅎ
    '17.12.8 2:30 PM (121.165.xxx.241)

    손재주 좋은 사람이 힘들게 산다는건
    그런 뜻이 아닐텐데요.. ㅎ

  • 27. nnn
    '17.12.8 2:33 PM (1.241.xxx.6)

    남대문 시장 길에서 오천원씩 주고 산 바지 두개,
    길이수선 두개 육천원 주기 넘 아까워 일주일 째려만 보다 재봉틀 꺼내 드르륵 박아 입고 있습니다. ㅎ

  • 28. ㅋㅋㅋ
    '17.12.8 2:35 PM (125.129.xxx.67)

    나 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위로받고 갑니다.
    나이 들수록 일하기가 수월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귀찮고 굼뜨고...
    마음이 힘드네요 ㅠㅠ

  • 29. 글쎄
    '17.12.8 2:36 PM (112.221.xxx.186)

    수선테이프 팔아요 수선테잎 붙이고 바지 접어서 다리미질하면 안 떨어져요 세탁기로 빠는건요 드라이는 떨어지고

  • 30. 쓸개코
    '17.12.8 2:39 PM (175.194.xxx.169)

    저는 수선비 아깝지도 않고 원글님처럼 재봉하는 재주도 없는데..^^;

  • 31. 수선테이프
    '17.12.8 2:39 PM (1.225.xxx.199)

    붙이고 다림질 하는 것도 귀찮은 저, 줄서서 따라 가야하나요 ㅠㅠ

  • 32. ..
    '17.12.8 2:42 PM (211.186.xxx.154)

    님 못죽는다에 500원!
    귀찮아서 죽지도 못할걸요~~~


    저도 그래요 ㅠㅠ
    전 이삿짐 싸기 싫어서
    거지같은 집구석에서 6년째 살고 있는걸요.

    정말 하수구 냄새 올라오고
    벽에 금가서 바람숭숭
    햇빛도 안들어오고
    수도꼭지 삭아서 다 부서지고.......


    수도꼭지 교체하려면
    사람 불러야 하는데
    욕실 청소 하는게 귀찮아서

    주방수도에 5미터 호수 끊어와서 연결해서
    욕실에서 쓰는.........

    게으름뱅이.

  • 33. ...
    '17.12.8 3:00 PM (27.177.xxx.221)

    저도 재봉질 좀 하고 관련 자격증에
    공업용미싱까지 있는데
    바지길이 손바느질로 줄여요

    그것도 질질 끌고 입다가 몇년만에요...

  • 34. 저는
    '17.12.8 3:01 PM (222.116.xxx.32) - 삭제된댓글

    위에 옷 수선한다는 아줌인대요
    전 성격인가봐요
    저기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전 바로 뒤짚어 고칩니다,
    단 김치나 그런거는 사먹습니다

  • 35. ㅇㅇ
    '17.12.8 3:08 PM (121.165.xxx.77)

    저 옷사면 택 붙은채로 그냥 수선부터 보내요. 내가 줄여야지....하고 두면 해넘기더라구요. 재봉틀꺼내기 정말 귀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36. 길이는
    '17.12.8 3:09 PM (121.148.xxx.155)

    가정용. 공업용 .오버록도 있어요.
    애들거는 해줄 때까지 압력을 가해와서 그 바쁜 아침에도 해줍니다.
    다리 짧아 바지는 기본으로 잘라야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접어 입습니다.^^

  • 37. ㅋㅋㅋ
    '17.12.8 3:22 PM (115.143.xxx.55)

    원글님 이 글 이렇게 흥할지 상상 못하셨을듯 ㅋㅋㅋ
    큭큭 웃음나는 댓글 짱 많고 클린하네요 간만에

  • 38. 갈 때 메로나
    '17.12.8 3:28 PM (43.230.xxx.233)

    가 아니고 제 남편 좀 데리고 가세요.
    두 아이 옷 다 만들어 입히고 폐업한 재봉틀 자기가 쓴다고 돈들여 고쳐놓고 처박아 놨어요.

  • 39. 버터링
    '17.12.8 3:49 PM (14.32.xxx.186)

    따라가야 할 사람 여기도 하나 있습니다. 미싱은 365일 꺼내놓고 사는데 실 갈아끼우기가 귀찮아서 먼지만 소복하네요. 몰래 수선실에 맡깁니다.

  • 40. ^^
    '17.12.8 3:53 PM (211.214.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거 원래 집에서 하는거 아닙니다^^
    전 아이 드레스는 차라리 새로 만들어도 수선은 못한다고 얘기하고
    세탁소 맡깁니다... 왤케 수선은 싫은지^^;;

  • 41. ㅋㅋ
    '17.12.8 3:54 PM (14.46.xxx.169)

    왜들 이렇게 유머스러우세요. 글읽는게 너무 즐겁네요.흐흐흫

  • 42. 리듬
    '17.12.8 4:04 PM (222.117.xxx.59)

    저는 손바느질을 좀 하는여자예요
    선보넷 아플리케해서 사방 25센치로 32장
    할머니정원 가방 지갑 이런저런 소품들을 꼬매 붙혀 놓고는
    마지막 퀼팅하기 싫어 창고속에 쳐박아두고 있는지 20년 다되갑니다
    이제 눈 어둡고 손도 거칠고 어설퍼 퀼팅 못하는지경입니다
    여태 생각 못해봤던건데 원글님글에 용기?가 불끈!
    저도 그만 죽을까봐요

  • 43. ..
    '17.12.8 4:36 PM (1.238.xxx.165)

    다행이다 나 같은 사람이 많아서 .. 이러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나

  • 44. ..
    '17.12.8 5:01 PM (119.70.xxx.103)

    ㅋㅋ
    전 의상 전공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수선집에 맡겨요.
    공간이 없어서 재봉틀도 쳐박아 놔서 꺼내고 세팅하는게 일이라서요.

  • 45. ㅋㅋ
    '17.12.8 5:02 PM (118.44.xxx.64)

    저도 손가방만들다 1/3 남겨두고 완성할 생각을 못하네요~
    2년 해 넘기기전에~꺼내러 가야겠네요~~
    여태 바쁘다 이제 좀 한가해졌는데도 시간없기는 매한가지~~ㅎ

  • 46. 내일
    '17.12.8 5:15 PM (222.116.xxx.187)

    다행이네요
    바느질도 미싱도 젬병이라 ㅋ

  • 47.
    '17.12.8 5:16 PM (116.127.xxx.191)

    그냥 대충 구겨입고 방한부츠로 가리고 다니세요

  • 48. 아~~~ 간만에 힐링글!!!
    '17.12.8 5:20 PM (121.161.xxx.101)

    너무 너무 편안하게 위로가 되어요~~!!!

  • 49. ㅋㅋㅋ
    '17.12.8 7:09 PM (211.214.xxx.165) - 삭제된댓글

    유행 바꼈어요 괜찮으니까
    추운데 나가죽지 마시고 새로 하나 사세요^^

  • 50. ㅡㅡ
    '17.12.8 8:01 PM (175.223.xxx.18)

    아하하하 왜 이리 동지가 많나요
    그게 또 탄력받으면
    여름엔 원피스도 만들고 잠옷도 만들고
    바지도 만들어 입고
    이불커버, 베개커버 잘 만들었는데
    지금은 기모바지 접어서 부츠속에 입고 다녀요.
    예쁜원단 사모으는게 취미
    재봉틀 세팅하는 게 더 어려워요ㅎㅎ

  • 51. kkd
    '17.12.8 11:14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가족옷 수선해주겠다고 15년전에 백화점에서 브라다 미싱 40만원정도주고 구입한 후 한번도 안쓰고 창고에 있어요 ㅠㅠ남편과 함께 구입했는데,,

  • 52. 위에 리듬님
    '17.12.8 11:58 PM (112.184.xxx.155) - 삭제된댓글

    그거 너무 아까워요
    빨리 마무리 하세요
    좀더 있음 정말 하고 싶어도 못해요
    제가 아직 바느질을 하는건 손에서 안놔서 예요
    다들 눈 안 보인다고 귀찮다고 가져와요

  • 53. 재봉질 합네 하고
    '17.12.9 2:06 AM (125.178.xxx.159)

    원단 사들인걸 벼룩에 올린다고
    거실로 꺼내놓은지 두달이 넘었어요.
    남편이 이달 안으로 처분하라고 협박합니다.
    재봉틀과 함께 나도 중고로 팔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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