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후 결과를 기다리며

...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7-12-08 12:53:02
4개월째 접어든 실직상태에요.
실업급여 수급요건 때문에라도,
또 내 한몸 건사하려면 일할곳은 있어야돼요.
첨으로 면접 보라고 연락이와서 면접후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100% 흡족한 조건은 아니지만, 이만한데도 없네요.
연이 닿아서 2018년부터는 일할수 있게되면 바랄게 없겠어요.
14년동안 쉼없이 일해와서
좀 더 쉬어도 된다지만, 그간 면접볼 기회조차 없으니 조바심이 커요.
같이 기도 좀 해주시겠어요?
IP : 121.169.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7.12.8 12:54 PM (175.223.xxx.203)

    기도드립니다
    새해엔 새로운시작 기원해요
    행운이 잇으시길

  • 2. 하늘
    '17.12.8 12:56 PM (123.215.xxx.240)

    잘되길 빌어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 3. 결국은
    '17.12.8 1:00 PM (59.6.xxx.199)

    가장 간절한 사람이 되더라구요.
    좋은 소식 들으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기운 뿜뿜 보태드립니다.

  • 4. ...
    '17.12.8 1:03 PM (121.169.xxx.76)

    아~ 눈물나요. 그만큼 간절하기도 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소식 전해드리고 싶어요.

  • 5. @@
    '17.12.8 1:16 PM (125.137.xxx.148)

    좋은 소식 있길 바랄께요...^^

  • 6. ..
    '17.12.8 1:37 PM (223.38.xxx.248)

    잘 되시길 빌게요!!

  • 7. 꼭 좋은 소식
    '17.12.8 1:38 PM (1.217.xxx.155) - 삭제된댓글

    있을거예요.
    제가 작년에 몇년 다니던 회사 문닫고
    3개월 놀았는데, 정말 너무 암담하고,우울증에 시달렸어요.
    이력서 아무리 넣어도 연락오는데도 없고,
    밤에 잠도 안오고, 집밖으로 나가기도 싫고,
    거의 폐인처럼 지냈어요.
    그래도 매일 잡코리아 들여다 보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어요.
    딱 3개월 놀고 지금 출근한지 7개월째네요.
    원글님도 꼭 일할수 있는 직장이 생길거예요.
    제나이 52살에도 취직했는데요.
    저도 함께 마음 보탤게요~

  • 8. ...
    '17.12.8 1:51 PM (121.169.xxx.76)

    나름 절실히 원하고 있음을 알리고싶은데
    회사에 전화해 결과는 언제쯤 나오는지
    꼭 같이 일하고 싶다는 어필을 하면 오바일까요?
    별 허접한 생각이 다 듭니다요.

    같이 빌어주시는 님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9. 고고
    '17.12.8 1:56 PM (223.62.xxx.30)

    저도 이제 3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퇴사 후 대략 30곳 정도 지원해서 면접은 3~4곳
    봤는데

    공고 내용과 급여 부분에서 차이가 나거나
    면접 보는데 면접관이 이상한 얘기를 해서 - 만약 근무하게
    되면 다른 직원들이 회사나 상사에 대해서 뒷얘기하면
    어떻게 할거냐 - 안 간 경우도 있습니다

    연말되니 마음도 뒤숭숭하고 그래도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토익 시험에 응시하고 공부중입니다

    근데 집중이 잘 안 되네요
    공부하다 중간에 구직 사이트 가서 뭐 뜬 거 없나
    확인하고

  • 10. 저도
    '17.12.8 8:50 PM (121.172.xxx.76)

    퇴사한지 1개월정도 되었는데 나이가 많아 너무
    초조해요 ~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힘내시고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217 집에서 운동기구 꺼꾸리 사용하시는 분 11 겨울 2018/02/01 9,200
774216 호치민 콘도 사러 가신분 후기좀 올려주세요 9 000 2018/02/01 2,160
774215 캡쳐해서 신고하고 싶어요. 3 쥐구속 2018/02/01 902
774214 (정정) 어제 댓글부대 고발건 정정합니다. 2 잘한다 2018/02/01 605
774213 문정인 “북한이 평창올림픽을 北체제 선전에 이용해도 놔두자” 17 ..... 2018/02/01 1,631
774212 아~ 웃퍼라!!! ㅋㅋㅋ ㅠㅠㅠ 아마 2018/02/01 792
774211 이 음악 좀 찾아주세요. 5 언니야들 2018/02/01 808
774210 미술관 박물관 요즘 가 볼만한 전시회 있나요? 20 ... 2018/02/01 2,314
774209 압력솥 질문요!!! 2 랄라 2018/02/01 710
774208 성당문의드려요 19 2018/02/01 1,627
774207 “어차피 깨질평화이고 약속들이라면 빨리깨지는것이 낫다.” 9 ㅇㅇㅇ 2018/02/01 936
774206 조용히쉴만한숙소 2 양평 2018/02/01 860
774205 나이 60에 드는 생각이요(당연한 얘기지만)-그런데 내 맘대로 .. 27 ... 2018/02/01 6,755
774204 올레드 티비 광고 나오면 꼭 봐요 18 레오 2018/02/01 2,887
774203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4 ... 2018/02/01 1,523
774202 믿을만한 기부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5 어울러 함께.. 2018/02/01 1,233
774201 문파들~2주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9 82문파 2018/02/01 2,071
774200 대물렌즈 사건 들어보셨어요? 2 ..... 2018/02/01 1,463
774199 '한반도기반대' 2030단체, 수상한 뒤 캐보니 7 @@ 2018/02/01 1,233
774198 뽁뽁이 샀는데요 6 2018/02/01 1,187
774197 출산휴가중인데 회사 인원감축...복귀 못할듯하네요. 2018/02/01 1,749
774196 바디로션 바르세요? 11 .... 2018/02/01 3,857
774195 지방을 태우는 간단한 유산소 운동(펌) 28 ... 2018/02/01 5,746
774194 아들에게 엄마가 왜 좋으냐 물으니.. 20 ㅎㅎ 2018/02/01 6,617
774193 자녀가 어떤 분야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거 같으세요? 9 천재 2018/02/01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