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미자 여사님은 집안의 가장이신가봐요

아들보니 조회수 : 5,969
작성일 : 2017-12-08 12:42:53

예전에 아들부부 이민간다고

아침프로 나왔는데 아들이 왈...앞으로 부모도움 못받아서 걱정되고 블라블라 하더라구요


사미자 여사님과 남편분은 외모가 좋은데

아들은 누구닮았나 싶기도하고

캥거루 같았어요.


남편이 사업해서 자주 망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IP : 122.36.xxx.1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8 12:52 PM (220.90.xxx.232)

    생활력이 엄청 나신것 같더라고요. 80넘으신것 같던데 젊어서 엄청 이쁜 배우였던거 같은데 생활력 끝내주시는것 같아요. 저런분들은 일하면 돈이 들어온다는거 알아서 절대 집에서 편히 쉬질 못하실것 같아요. 전원주씨를 비롯해 나이 많으신 여배우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 2. ㅇㅇ
    '17.12.8 12:53 PM (122.36.xxx.122)

    남편은 이촌동 한강보이는 집 침대에 누워 한가롭게 지내는데

    사미자 여사님은 항상 바빠요.

    막내아들은 그나마 많이 닮아서 잘생긴 편이었고 연예계 데뷔했다 바로 사라짐.

    이후 결혼해서 음식점 하던데...

  • 3.
    '17.12.8 1:05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이분 뿐이겠나요.
    선우용녀, 강부자, 김용림, 전원주 씨등 고참 여배우들 다 가장으로 살았죠.
    고두심, 김영애 씨 같은 경우는 남편 지갑 역할하다 그나마 이혼으로 독립했고...

    개그우먼들 중에는 이분들처럼 남편에게 등골 파먹히며 살았거나 사는 분들 적지 않죠.
    재능있고 성실하고 근성있는 여자 연예인들이수록 가장으로 사는 경우가 많은 듯싶더군요.

    요즘이야 남자만 가족 봉양하랴~ 누구든 능력있는 사람이 하는 거다~ 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언급한 전 세대 여자분들이 가장 역할하면서 담담하게 조용히 평생을 사신 모습을 보노라면
    참 대단한 자존감이자 책임감을 지닌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4. 김자옥도
    '17.12.8 1:24 PM (110.11.xxx.89)

    남편 빚갚다가 일찍 갔죠 ㅠㅠ

  • 5. 어휴
    '17.12.8 1:32 PM (59.6.xxx.30)

    혜은이 지금도 남편 빚만 갚다가.....ㅠ
    결혼해서 여자 등골 빼먹는 남자들 많아요

  • 6. ㅇㅇ
    '17.12.8 1:41 PM (122.36.xxx.122)

    강부자님은 진짜 이래저래 유명하시네요..

    그래도 자식농사는 잘지었더군요. 무시무시한 소문과 다르게 자녀들은 잘자라고 인상도 좋아보이더라구요

  • 7. 강부자
    '17.12.8 2:02 PM (210.210.xxx.225)

    자식들을 엄청 엄하게 키웠더라구요.옛날 스타일의 교육방식이던데요.

    자식들이 다 커서 결혼해서 살던데,말대답 같은건 한치 허용도 못하는 그런 분위기

    조근조근 잡다가 버럭할거 같은~

    근데 아들이고 딸이고 다 그걸 받아주고 이해하고 살더라고요.딸은 외국에서 사니 덜 보고 살아서 그나마 숨통 트일듯하던데요.그런데도 엄청 애틋해보였어요.

    강부자가 수더분한거 같은데,예민하고 까칠해서 깜놀했어요.

    티비조선 인생다큐에서 본거 같은데,마냥 허허실실한 성격은 전혀 아니예요.

  • 8. ㅣㅣ
    '17.12.8 2:13 PM (70.191.xxx.196)

    강부자와 수더분은 전혀 매치가 ㅋㅋㅋ 어릴때부터 보면서 성깔있고 독하게 생겼다고 여겼어요. 욕심과 독설

  • 9. @..@
    '17.12.8 2:35 PM (122.36.xxx.122)

    가장으로 사회생활 하면서 자식들 뒷바라지 했는데

    수더분할리가 있나요???????

  • 10. ...
    '17.12.8 2:59 PM (14.1.xxx.69) - 삭제된댓글

    잘 나가는 여자 연예인들 집안 가장 많을걸요.
    남편이 계속 사업한다고 설치다가 말아먹고, 아들들도 생활력없이 결혼하고도 빌붙어사는...
    오죽하면 아빠, 남편, 남자형제 없으면 전생에 나라 구했냐고 한다네요...

  • 11. 딱히 못난 자식은 없는듯 해요
    '17.12.8 4:52 PM (121.170.xxx.49)

    선우용녀야 말로 가장이었죠

    그런 개념이 아니라 사미자 그분이 연예인이어서 아직 잘 벌 수 있으니 자식한테 뭔가 해주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큰 재산이 있으신 것 같지는 않구요

  • 12. 무슨 수더분이요?
    '17.12.8 5:07 PM (178.191.xxx.3)

    얼굴에 심술과 악랄함이 다 보이는데.

  • 13. ...
    '17.12.8 5:1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댓글에 언급된 여자연예인들 그 누구도 수더분 해 보이지 않아요.
    기세보이고 우악스럽게 보이는데요 뭘...
    게다가 집안 가장이고, 돈 줄 인데
    자식이고 며느리고 그 누가 감히 말대답 하겠어요????
    기업 회장님마냥 가족들 모두 엄청 휘어 잡으면서 살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995 요아래 봉하마을 찍던 카메라맨 썰 보면서 느낀건데요 3 그니깐 2018/01/18 1,553
768994 비행기 공포증 .. 18 ... 2018/01/18 5,429
768993 늘 휴식이 부족했는데 2018/01/18 703
768992 헷갈리는 일이 생길 때 샬랄라 2018/01/18 583
768991 중국발 미세먼지 서명부탁드립니다 4 김ㅕㅏ 2018/01/17 669
768990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인물 누구라 생각하세요 29 2018/01/17 3,380
768989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 2018/01/17 3,419
768988 생협에서 혹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2 uknow 2018/01/17 2,338
768987 질문)비행기 타기 전 먹는 약(?) 추천 좀 해주세요.. 11 비행기 2018/01/17 3,448
768986 안면대상포진 통증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9 궁금 2018/01/17 4,199
768985 작곡가 김형석트윗 보셨나요엠비관련ㅎㅎ 2 ㅋㅋ 2018/01/17 4,651
768984 벨벳 츄리닝 사고 싶은데.. 8 벨벳 2018/01/17 1,588
768983 문제있는 저의 인간관계 패턴 - 조언 부탁드려요 291 나의문제 2018/01/17 60,258
768982 (연말정산) 소득있는 부모님 의료비 공제 가능한가요? 3 퐁당퐁당★ 2018/01/17 2,051
768981 올림픽 공원 옆에 있었던 파스타 비스트로 아시는 분 있나요? 2 겨울속으로 2018/01/17 1,247
768980 문재인 대통령님 덕분에 북한 마식령 스키장 구경도 하네요 34 그래도 2018/01/17 4,131
768979 일본 .안전한곳이 없나봐요 27 방사능 2018/01/17 8,254
768978 리턴 한은정 살인범 추리해 보아요. 11 ... 2018/01/17 4,725
768977 보험료 낸거 나중에 돌려받나요? 4 저.. 2018/01/17 1,433
768976 마식령까지... 3 .. 2018/01/17 985
768975 라스에 박원순 시장 출연! 6 어머 2018/01/17 1,885
768974 봉하마을 노통 찍던 카메라맨에게 들은 썰 9 불펜펌 2018/01/17 6,338
768973 서울시내 갈만한 뷔페가 그리 없나요? 23 급질 2018/01/17 6,160
768972 감빵생활 내일이면 끝나요 ㅠ 4 ㅇㅇㅇ 2018/01/17 3,133
768971 Jmv 와 다이슨 드라이기 두개 다 써보신분 계실까요? 9 ㅇㅇㅇ 2018/01/17 3,375